흑풍회의 돌격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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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결 | 황보웅 | 남중보 | 지현 | 동규 | 남궁현배 | 홍균 |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독고"가 성, "결"이 이름이다.
무림사파의 초창기 흑풍회를 상징하는 (천마신궁)의 주력부대이다. 흑풍회의 제 1 돌격대장으로, 천마신군의 거병 시절부터 보좌한 초고수. 천마신군이 그를 "독고 선배"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천마신군보다 더 오랫동안 무림에 몸 담고 있었던 백전노장으로 보인다.천마신군의 첫번째 제자인 백강을 호위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별호는 무정도(無情刀).
괴개 백리사우가 말하길, "절대 길들여지지 않을 사파무림 최강의 고수 중 하나".
작중에는 솜털을 갓 벗어난 천마신군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절대 길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언급된 독고결, 황보웅 두 절대고수의 보필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 삼다문주 백리사우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나이차도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생존 + 정정하니 그야말로 엄청나다.
팬카페에서 나온 바로 셋째 제자 진풍백은 사파에서는 천마신군과 첫째 제자 백강과 더불어 흑풍회 1, 2대장, 정파에서는 오절 말고는 당해낼 자가 없다고 나왔다. 둘째 제자 도월천이 근소하게 강하지만 전체적으로 동급이라고 하는 걸 보면, 독고결과 황보웅은 진풍백과 근소한 차이가 아니라 확실히 강하다는 말. 어쩌면 천하오절급일지도 모른다. 실제 천마신군에게 굴복하기 전까지만 해도 사파 무림 최강 중 하나였다는 걸 생각하면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