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간인들의 모임
독도의용수비대 참조.
2 국가경찰조직
독도 수비를 위해 설치한 경찰대인 독도경비대를 민간에서 독도수비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1956년에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독도를 인계받아 55년간 독도를 지켜오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으나, 2010년 이후로 보다 일찍 경찰이 배치되어 있었다는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국립경찰의 배치는 독도의용수비대가 활동을 시작한 직후인 54년까지 올라가는데, 이것이 별도로 인원을 차출해서 배치한 것이 아니라 의용수비대원들의 경찰 입대를 통해 이루어진 부분도 있어 고려는 필요하다.
현재는 일반 경찰은 아니고 전투경찰이 독도의 수비를 맡고 있으며 소총, 기관총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독도 꼭대기에 76mm 함포를 포만 떼어다 설치해 놓은 것이 있기는 하나, 현재는 장식품에 불과하다.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독도경비대 항목을 참조할 것.
3 MBC에서 제작한 TV 드라마
1989년 8월에 방영한 MBC에서 제작한 TV 드라마로 독도를 수호하였던 의용대장 홍순칠과 동료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던 영화이다. 제작연도는 1989년. 중견배우 강인덕이 홍순칠 역을 맡았고 전원일기 출신 배우인 최불암, 정대홍, 홍민우가 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배역이 각각 대통령 이승만 역과 독도를 무단으로 침범한 일본인 깡패들 역으로 나와서 접점은 없었다. 김기현이 일본 해상보안청 함장으로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다.
본래 1989년에 방영되었던 작품이었으나 1996년 당시 일본의 독도 망언과 영유권 주장 때문에 국민정서상 반일감정이 고조되었던 시기라 때맞춰서 1996년 8월 MBC에서 다시 방영하게 되었다.
4 2001년경 만들어진 고전게임
독도방어대대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