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시리즈의 기술에 대해서는 최종결전오의 무식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350px이런 거 이건 아재개그 아닌가. 근데 훌륭한 소설을 쓴 작가한텐 진짜로 주잖아
1 정의
배우지 못하여 아는 게(識) 없음(無). 일자무식과 일맥상통하며, 유의어로는 무능이 있다.
무식의 의미는 다양하다. A가 B를 무식하다고 말할 때, "A가 생각할 때는 꼭 필요한 지식이지만 B는 갖추지 못했을 경우"를 말한다.
- 교육을 받지 못해 문맹 등의 이유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 사실, 고졸 이상 학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교육을 받지 못해 정상적인 의사소통이나 교육이 불가능한 경우는 드물다.[2]
-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식을 상대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나는 그 지식을 친절하게 가르쳐 줄 의향이 없는 경우 : 교양이 없다는 말 또한 추가된다. 교양 항목 참조. 이 문제가 생겨 상대에게 비난받을 때는, 교양을 늘려서 해결하려 하면 안 되고 상대가 자신에게 요구하는 지식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어 배워서 해결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 경험하는 것은 전부 제각각이고, 관심분야 또한 제각각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식에 차이가 생길수밖에 없다. 나는 모르는걸 다른사람은 알 수 있는거고, 반대로 내가 아는걸 다른 사람이 모를 수도 있는 거다.
이는 스노브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특성이다. 일례로 자기가 아는 클래식 곡의 제목을 다른 사람이 모른다고 해서 넌 어쩜 그리 무식하냐고 구박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클래식 음악도 알고 보면 시대별 특성이 다 다르고 장르도 매우 다양해서 특정 곡의 제목을 모른다는 것은 일반적인 교양의 척도가 되지는 못한다. 적어도 무식 소리가 나오려면 대한민국 의무 교육 과정에서 누구나 배우는 곡들(EX)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을 모르는 경우여야 한다.
이런 경우,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는 아냐고 반격을 하자. 사실, 이 곡은 국내 클래식 음악 채널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곡이라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읽어 본 사람들이나 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진짜 클래식 마니아가 아니라 그냥 대중적인 라디오 채널에 나오는 특정 곡들만 아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 진짜 클래식 마니아라면 같은 마니아들끼리만 어울리므로 굳이 클래식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그런 질문을 할 필요도 없다.
웹툰/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러한 상황이 잘 그려져 있다. 유학파 소개팅남이 홍설에게 슈베르트의 피아노 4중주 숭어도 모르냐고 모욕을 주는데, 이를 보다 못한 백인호는 숭어가 아니라 송어이며, 피아노 4중주가 아니라 5중주라고 호통을 친다.
어떤 사람들은 대화와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않고 "걔 진짜 무식하다, 답답하다, 말이 안 통한다" 등 비난이나 하면서 문제를 심화시킨다는 게 특징이다.
- 사회적응에 필요한 지식이 없는 경우 : 법이나 경제 관념이 없어 사채, 보증 등 미치광이 사고를 치고 다니는 케이스. 합당한 개인적 사정으로 '무식할 수밖에 없는' 사례가 있다면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면 필요했지 이 또한 크게 비난할 수는 없는 일이다만, 법으로 금지한 내용을 무시한 채 함부로 행동을 하다 처벌을 받아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저지른 사람에 대해 비난을 가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다. 또 자신의 무식으로 인해 주변사람이나 자기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면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무식은 죄가 아니지만, 스스로의 무식함을 외면하는 것은 죄다.
- 좆문가 : 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람들.
- 지식의 부족으로 문제가 생겼는데도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배우려 들지도 않는 사람들. 주로 진전없는 꼰대들이 이 문제를 일으킨다. 반면, 아는게 많이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무식함을 인정하고 배우려고 하는 사람에게 무식하다 하는 사람도 드물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