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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
개교 | 1947년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자 |
운영형태 | 사립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벚꽃로 201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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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전통의 명문!
목차
1 개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며 동국대학교 재단 소속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미션스쿨이다.
1947년 6월 24일 종로구 연지동에서 재단법인 조선체신사업협회의 흥국 공업초급중학교로 개교를 했으며, 1966년 12월 30일 학교법인 동국학원에 인수되면서 교명을 흥국 공업초급중학교에서 동국중·고등학교로 변경, 1970년 9월 1일에 중고등학교를 분리하며 지금의 교명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가 되었다. 현재의 동대문구 장안동으로 이전한 것은 1979년 2월 17일.
2015년 기준으로 1학년 12반, 2학년 인문과정(문과) 5반, 2학년 자연과정(이과) 6반, 2학년 체능과정 1반, 3학년 인문과정 5반, 3학년 자연과정 5반, 3학년 체능과정[1] 1반, 3학년 직업반 1반으로 인문반은 주로 한 반에 40명[2] 그 외는 30명에서 35명이다.
학교 이름이 길기에 보통 줄여서 '동대부고'라 부른다.[3]
2 교정
본관,연지관,체육관(급식실)의 세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본관과 체육관은 동대부중과 공유하고 있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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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부터 연지관 옆의 정원 자리에 학생 자율학습실을 추가로 신축하고 있는 중이다.
2.1 본관
학교는 항상 똑같은 모습이다. 흠좀무
1학년, 2학년이 사용하며 가로로 길게 늘어진 구조다. 좌측은 고등학교가 사용하고 우측은 중학교가 사용한다.[4]데칼코마니
지하1층에는 학생 자율학습실인 대혜관과 음악실이, 1층에는 중앙교무실, 회의실, 교장실, 보건실 등 여러 중추적인 시설이 모여 있으며 2층에는 정각원이라는 법당이 있다. 중앙교무실은 물론 3층, 4층에는 담임선생님 교무실이 있다.
여담으로 1층 행정실 앞에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으로 통하는 조그만 쪽문이 있는데 분리수거장을 통해 뒤쪽의 은석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탈출이 가능하다![5]
2.2 연지관
1층에는 2학년 일부 학급의 교실과 다목적실, 2층은 도서관과 교무실, 3층부터 5층은 3학년의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다른 건물은 미닫이형 창문이지만 프로젝트형 창호[6]라 환기가 매우 안된다. 또한 냉난방시설이 중앙제어가 아닌 개별제어라 마음대로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2016년부터 중앙제어로 바꾸게 되었다.
2.3 체육관
지하에는 급식실과 축구부 합숙소가 있으며 지상에는 체육관이 있다. 급식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같이 사용한다[7]. 메뉴도 똑같다 맛도 없다.
3 하루 일과
8시 20분까지 등교지만 아침 독서시간을 명문하에 7시 50분까지 등교하고 16시 20분까지 수업을 한다. 3학년은 예외로 아침 0교시 자습을 해야해서 7시 30분까지 등교한다. 점심시간은 11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하는데[8] 조금 빠른 이유는 수능 시간표와 비슷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중학교 급식시간과 섞이기 싫어서가 아니고? 7교시 후 방과후 수업[9]을 하는 데 16시 4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 된다.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라 강제일 수 있고 아닐 수 있다.물론 거의 강제다. 강제가 아니어도 야자를 해야한다. 방과 후 수업 이후 석식이 제공되는 데 미리 신청하여 석식료를 지불한 학생들에게 한하여 제공된다.[10] 학교에서 유일하게 신청하라고 강제하지 않는다
3.1 야간자율학습
이 학교에 재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기재해 두겠지만, 들어온 이상 야자를 경험 못할 일은 없다. 어지간한 선생님들은 야자를 필참시키며, [11] 빠지는 방법은 학원을 다니며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수강 증명서 등을 선생님께 제출하여야 한다. [12]
야간자율학습은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 한다. 상위권 학생들이나 선생님께 신청한 학생들은 본관 지하에 위치한 열람실이나 연지관 도서실 열람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수행 한다. 그 외 1,2 학년 학생들은 관리의 용이성을 위하여 다른반 교실에서 모여서 한다.[13][14] 3학년은 주로 자기 반 교실에서 공부한다.
4 미션 스쿨
동국대학교와 같은 조계종 재단이라 미션 스쿨이다.
미션 스쿨이지만 모든 학생들이 법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지만 1학년, 2학년은 일주일에 한번 철학시간을 가진다. 철학시간에는 불교철학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철학을 배우고 영화도 보고 여러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듣는다. 성적은 이수, 미이수로 나누어 시험을 보지 않는다. 학생들에게는 일종의 힐링 시간같은 격.
하지만 학교행사에서는 불교의식을 한다. 불교기를 향해서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하는데 신입생들은 조금 신기하게 볼 것이다. 1학년 들은 학기중에 일종의 세례식인 수계식을 하는데 참가하면 염주와 간식을 준다.[15]
불교와 관련된 용어가 많다. 3학년이 사용하는 건물 이름은 '연지'관, 학교 기자단 동아리 이름은 '동연지'[16], 상위권 학생들이 모인 반은 '정진'반이다.
불교동아리 '파라미타'가 가장 학교에서 유명하다. 불교관련 행사에 참가하며 아침예불시간에 참석한다 .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데 동국대학교 불교추천인재전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 체육대회
일단 4월 19일쯤 서울대공원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과거 4.19 혁명 당시 사망한 선배님의 넋을 기르고 추모하기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다. 물론 뛸 사람은 뛰고 안 뛰는 사람은 꽃 구경에 매진 참고로 마라톤 대회 성적은 체육 수행평가에 반영되며, 3학년도 마라톤에 뛴다. 1학년때는 힘들고 멀어서 가기 싫어했는데 3학년때는 일찍 끝난다고 좋아한다.
축구부가 유명한 학교인만큼 체육대회때 축구가 가장 열기가 뜨겁다. 이 날을 위해 각반에서는 유니폼을 맞추고 경기에 참가하는데 가끔씩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반끼리 경기가 붙는 경우가 있다.
농구도 핫한 종목이다. 오히려 축구보다 재밌다는 평이다.
6 동아리
격 주 금요일 5, 6교시에 동아리 활동을 수행 하기 때문에 모든 재학생들은 의무적으로 동아리 가입을 해야한다. 2016년 2학기부터 금요일의 6교시 하교가 폐지되고 기존의 동아리활동에서 1시간을 추가하여 자습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무슨 수를 써서든 6교시 하교를 막으려는 학교의 눈물겨운 노력 [17]다만 3학년은 예외로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으며, 해당시간에는 주로 자습을 수행한다.[18] 보통 1학년 때 가입한 동아리가 2학년 때도 이어지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파라미타나 밀원, 동연지 같은 동아리는 한번 가입 시 계속해서 유지된다. 동아리는 해가 바뀔때마다 사라지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재학생들의 추가바람. 이러한 동아리외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창설하는 자율동아리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자율동아리는 기존의 동아리와 함께 취급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취급되어 진다.[19] 활동은 방과후를 포함하여 정규 수업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한해 수행하며 거의 매월마다 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자율동아리는 주로 학생들의 스펙을 위하여 운영된다. 사실 야자를 빼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더라
1. 불교동아리 파라미타
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불교관련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아침예불시간에 참석을 하며, 불교관련 대회에도 참가한다.[20] 특히, 석가탄신일마다 천수바라춤을 연습해 대회에 나가는데 입상경험이 많다. 동아리에 참여하며 동국대학교 불교추천인재전형에 지원할 수도 있다.
2. 밴드부 L.E
이름 뜻은 Little Elephant. 학교의 대표동물이 코끼리라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문자그대로 밴드부다. 학교 축제때 꼭 첫번째 순서로 나가며 인근학교로 찬조공연을 나가기도 한다.
3. 학생기자단 동연지
교내 기자단 동아리이지만 사실은 다이나믹 노동 동아리다. 학교 행사때마다 취재를 위해 앞에 나가서 사진을 찍어야하고 개교기념일 2달전부터 지면신문을 제작한다. 학기말에는 교지인 '연지'를 제작하는데 제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2013년에는 인터넷 신문사도 만들어서 취재후에 기사도 작성해야했다. 지금은 호스팅 만료인지 서버를 닫았는지 접근이 안된다.
4. 방송부
여기도 다이나믹 노동 동아리다. 행사때마다 마이크 연결, 음향조절을 담당한다. 행사 전부터 행사 후까지 뒷처리는 기본. 카메라 촬영도 들어가는데 촬영본을 활용하지 않고 보관만 한다.
5. 에코 가디언 동국
환경 지키는 동아리로 이과학생들에게 좋은 스펙이 되는 동아리이지만 사실 활동이 뜸하다.
6. 도서부 밀원
학교마다 있을 전형적인 도서부 동아리이...지만 실상은 노동 동아리. 도서관의 넓이가 좁아 점심시간 이후 찾아오는 학생수 증가로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 최근 사서쌤이 바뀌셔서 부원들의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
7. 생명동아리 뉴비타
생명과학 동아리로 관련 실험을 하는데 해부실험도 한다!
8. 댄스부
춤추는 동아리. 옆에 여고로 찬조공연도 가니 춤에 자신있으면 적극 추천
7 사건 사고
7.1 강제전보 논란
2015학년이 끝나고 두 분의 선생님이 전보를 가게 되었는데 논란이 되어가고 있다.
드라마 '송곳' 보여줬다고?…동대부고 교사 강제전보 논란
총 두 명의 선생님이 전보를 가게 되었는데, 한 분은 세월호 참사 1주기때 교사들에게 메시지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집회에 함께 참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메일을 교사들에게 보냈다가 두 차례 서면경고를 받았으며, 또 한 분은 드라마 송곳을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보여주다 서면경고를 받게 되었다.
학교는 강제전보가 아닌 정기적인 인사이동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2015학년 교지에서 마지막 학생들의 한줄메모에 모 학생이 "교장선생님 저랑 송곳보러 가실래요?" 라고 쓰기도 했다. 오늘만 사는 학생
실제로 이 학생은 학교장에게 불려갔고 2016년 6월 현 시점에서 교권위원회가 열려 징계를 받을수도 있다고 한다. 단지 저 문장하나로 교권위원회가 열릴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참고로 이 두 교사는 현재 전교조에 소속되어 있는데 학교 측에서는 전교조 활동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학교가 교육청에서 제출한 서류가 조작된 서류라고 단독보도를 했다.
[단독 ‘송곳 교사 강제 전보’ 동대부고, 서울교육청에 조작서류 내]
8 기타
인성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근 부임한 교장선생님이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3行 3無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운동의 특징중 하나는 휴대폰 반입이 불가능하다. 휴대폰이 보여도 그 자리에서 한 달 압수 그리고 벌점 5점이였으나, 2016학년도는 휴대폰 적발시 기본 '3달 압수'로 선도규정이 변경되었으며 2회 적발시 '6달 압수'의 중징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어쨋든 가지고 다닐 사람은 다니고 잘 안 걸린다.
동대문구 내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일반계 사립 남고다. 경희고나 대광고는 이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었으며, 그 외 여고를 제외하면 남자고등학교중에 유일하게 자사고로 전환하지 않은 학교다.
등교는 무조건 후문으로만 해야하는데, 이는 정문이 영 좋지 못한 방향에 있기 때문이다. [21][22] 사실상 후문이 정문 역할을 하는 셈.
후문에서 사가정로쪽으로 가는 골목에 츄밥[23]이라는 주먹밥 집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많다. 주먹밥 1개 + 피크닉이 1500원이며, 마요네즈 참치를 제외한 메뉴가 매일 바뀐다.[24]
후문 바로 앞에는 스푼 팝이라는 학부모 운영 분식집이 있는데 굉장히 싼 가격과 건강한 메뉴 등 학생들이 하나같이 호평일색이다.[25]
9 출신 인물
축구부로 유명한 학교다보니 축구로 유명한 인물이 많다.
- ↑ 체육 전공 중심
- ↑ 경제반은 예외로 30명이다.
- ↑ 이름이 긴 학교는 같은 재단에 또 있는데 무려 2자(?)나 긴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도 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해 있고 교명이 비슷하지만 실제로 동대부고에 재학하면3년 내내 만날일은 없다. 이는 중학교도 마찬가지인데 동대부중과 동대부여중은 행사가 아닌 이상 절대 만날일 없다. 3년동안. 영석고는 더 슬프다. 혼자 의정부라서. 그나마 다른 학교들이 있으니....
- ↑ 실제로 학교를 방문하면 중앙현관이 반으로 나누어져있고, 가운데는 뭔가 부자연스러운 석재벽이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벽 뒤에는 두개의 계단실이 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두개의 계단을 사용한다.
- ↑ 저녁에는 선생님의 경비가 허술하다는 허점을 노려 이 문으로 탈출하는 야자탈주범(?)이 다수 발생해 현재는 분리수거 시간 외에는 자물쇠로 굳게 닫아두었다
- ↑ 위로 여는 방식
- ↑ 시간은 고등학교가 11시 30분 보다 12시 25분, 중학교가 12시 30분 부터 1시까지다. 그래서 12시 40분에 운동장에는 혼돈의 카오스다.
- ↑ 3교시 이후
- ↑ 주로 8교시라 불린다.
- ↑ 그나마 석식이 급식보다 맛있다.
- ↑ 학교에 오는 모든 날이 아니어도 어쨌든 무조건 시킨다.
- ↑ 혹자는 유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야자를 모두 빠진다고 한다.
- ↑ 학년별로,시기별로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1~4반은 1반, 5~8반은 2반... 이런 식으로 반이 배정된다.
- ↑ 1년 내내 같은 교실에서 하지는 않고 주로 여름방학 전후로 하여서 배정 반이 바뀐다.
- ↑ 불참가시 주로 교실에서 자습을 한다. 주로 불참가 이유가 모태종교이거나 종교적 이유때문. 나머지는 거의 참석하는 편이다.
- ↑ 가끔 동인지과 헷갈린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별다른 변경없이 본래 이름을 유지중이다.
- ↑ 이유는 어른들의 사정... 이 아니고 '외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의 지나치게 이른 하교가 상부에게 보고되서' 라고 한다.
- ↑ 그러나 동아리 가입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스펙을 위해 이름만 올려놓는 수준에서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한다.
- ↑ 자율동아리 , 일반동아리 둘다 동시에 가입은 가능하지만 자율동아리만 가입하는 건 불가능
- ↑ 아침예불시간에 참석하면 떡이나 움료수 따위를 제공한다.
- ↑ 아예 금지하는것은 아니지만 후문에 비하면 접근성도 존재감도 낮기 때문. 차가 자주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다.
그마저도 앞에 지하차도 말곤 아무것도 없다. - ↑ 여담으로 중학교는 정문, 후문 둘다 사용이 가능하지만 연지관 증축 공사때문에 거의 금지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
- ↑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학교쪽으로 걸으면
- ↑ 그러나 자극적인 향신료를 사용하는지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실제로 섭취한 뒤 배 아픔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 ↑ 재학생 대상으로 컵밥 1000원, 아이스크림 500원, 음료수 500원이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동대부고생에게 이만한 곳이 또 없다.
매점 의문의 1패 - ↑ FC 서울 미드필더
- ↑ 현 대전 시티즌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