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등骨 Breaker(?)에 대해서는 백 브레이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등골! 등골을 보자!!
욜 마 등 등 등 등 골~브레이커!
등골[1] Breaker.
원래 뜻은 철없는 행동을 저질러서 부모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자식[2]을 빗대는 말로 흔히 쓰이는 '부모 등골을 부순다.', '부모 등골을 뽑아먹는다'라는 표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유행어. '등골 파괴자'라고도 불린다. 이게 의미가 다른 분야에도 확대되면서 본인, 타인 가리지 않고 사치성이거나 경제적 부담이 심각한 상품이나 존재를 뜻하게 됐다.
인터넷 유행어지만 한국사회의 유교적 전통인 효(孝) 가치에 부합하는 절묘한 단어이다 보니 뉴스나 신문기사에서도 상당히 빨리 진출해서 사회적으로 널리 쓰이는 말이 되어버렸다. 특히 시민 단체 YMCA에서 노스페이스를 지목하며 비판하는 성명문에서 등골 브레이커라는 표현을 쓰면서 널리 공인(?)되었다.
굳이 가정으로 한정짓지 않아도, 등골 브레이커는 이미 여백이 부족하여 적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KBS의 경우 볼륨을 높여요, 1박 2일 등이 그것으로, KBS에서 약 빨듯 엄청난 공세를 할 때 'KBS 기둥 뽑는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만, 이는 방송사의 마케팅으로도 볼 수 있다.) 인천시의 경우, 인천 아시안 게임, 월미은하레일, 경제자유구역 등이 대표적인 등골 브레이커로 꼽힌다. 그나마 인천 아시안 게임은 끝났고 경제자유구역은 살아나기라도 했지, 월미은하레일은... 그저 안습.
2 용례
- 90년대 농구화 대유행 - 등골 브레이커의 원조격인 문화적 현상. 당시 유명 NBA 농구선수가 착용하는 농구화는 9만원 이상의 고가였던 관계로 (현재 시세로는 20만원 이상)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컸다. 이에 가격이 저렴한 국산브랜드가 대히트를 치기도 하였다.
- 학생때 대다수가 사용하는 교복 이외의 의류.
- 주로 노스페이스 등 고가 패딩 겨울의류가 대표적. 하지만 이제는 그 노스페이스가 효자의류가 되었다.
- 고가의 화장품
- 고가의 장난감(게임기)
- 어린이들의 인기 제품인 레고도 가격이 꽤 비싸다. 게임기는 특히 닌텐도
이곳의 사례를 보자그 외 유행 했던 유희왕 등이 있다.
- 어린이들의 인기 제품인 레고도 가격이 꽤 비싸다. 게임기는 특히 닌텐도
- 할인도 장학금도 없는 사교육비 및 대학등록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 이건 학생들이 원해서 부담하게 되는 일은 많지 않은 편이며, 특히 등록금은 도저히 알바와 학업을 병행해서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이 아니게 되어가고 있다.
- 경제적 상류층 이하 계층 자녀의 장학금 없는 유학. 다만, 상류층들은 그 정도 돈을 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건 등골 브레이커라고 하기엔 조금 뭐하다...
결론은 흙수저만 안습 - 결혼에 필요한 혼수품 장만. 위의 것보다도 실제 부담이 더 크다. 특히 남자의 경우 부동산.
- 각종 전자기기 수리비.
원가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외제차와의 접촉사고.
- 유아용 놀이기구 및 장난감.
- 닥터유를 비롯한 질소과자.
- 혈세로 외유나가는 일부 높으신 분들.
-
네이마르의 등골을 브레이킹한 수니가[3] -
무직? 무직? 등골브레이커? - 사채, 보증 등 어마어마한 빚을 안게 되었을 때.[4]
- 직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