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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 등촌중학교 |
영문명 | Deungchon Middle school |
개교 | 1981 |
유형 | 중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학원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2동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서울시 강서구 소재의 사립 중학교이다. 교명만 보면 지역 이름을 딴 흔한 공립 중학교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실상은 근처의 KC대학교와 같은 법인인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학원 재단에서 운영한다.
2 역사
학교 연혁에는 1958년 최수열 선교사가 교회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기독교 학원을 세운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 실질적인 등촌중학교의 시작은 1980년 학교 설립 계획이 승인 것에 대해서부터 시작된다. 1981년 6학급 남녀공학의 설립이 인가되고, 그해 3월 5일부터 1회 입학생을 받았다.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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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홈페이지에서는 십자가와 우주를 상징해 십자가는 예수님의 참사랑을 내면화하여 세계로 향하는 등촌인을 의미한다 라고 한다. 사실 그런거 없다.
3.2 교훈
슬기롭고 성실하며 사랑하자 학교 본관에 등촌중학교와 함께 큰 글씨로 쓰여 있다.
3.3 교목
은행나무이다. 끈기있고 후덕한 인간상을 상징한다. 후덕한 인간상이라니
3.4 교화
개나리이다. 시련을 이겨내는 젊은이를 상징한다. 학교에 개나리가 실제로 자라나있다.
4 특징
강서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공항대로 길가에 있다. 따라서 공항대로 버스중앙차로에는 등촌중학교, 백석초등학교 정류장이 있다. 그러나 학교 정문을 나서면 도로밖에 없어서 준비물을 깜빡했다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특히나 실내화가방이라도 안 가져 온 날에는... 실내화 가방을 가지러 집까지 가기엔 교통비가 아깝거나 너무 멀기에 애를 먹는다. 1,2학년 음악선생님이 실내화를 하나 구비하고 계시니 재학생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가끔 실내화를 돈받고 빌려주는 학생들도 있기도(...)
편의점중 가장 가까운 곳은 길을 건너서 좀 가다보면 CU가 하나 있다. 하지만 신호등도 텀이 길고 애초에 본관에서 정문까지의 거리가 좀 있다보니 체감 거리는 멀게만 느껴진다.
3학년 18학급의 조용한 사립학교이며, 3년 동안 같이 지내면 모르는 애들이 없다! 특히 남녀분반 세대들도 남자도 여자까지 알고, 여자도 남자까지 안다. 2013년 입학한 마지막 남녀분반세대가 2016년 1월에 졸업하면 당분간 남녀합반일텐데, 남녀합반인 경우에도 스스럼 없이 친해진다.
창체 시간에 목사님이 들어와 채플을 하시고, 등교시간/점심시간/청소시간에 CCM을 틀어주고, 원칙상 한달에 한번 하는 학생예배도 있고, 선생님들도 거의 개신교 신자라 일반 학교에서 상상도 못하는 종교적 이야기를 대놓고 하는 등 대표적인 기독교 학교이다. 수업 시간에 대놓고 하나님 이야기를 한다. 가끔가다 외부 교회 목사님이 설교를 오시는데, 이럴때면 99% 간식을 들고 오신다. 개꿀
급식에 회오리 감자, 메이플 피칸파이, 구슬 아이스크림, 조각피자 등등 인기많은 음식들이 나오면 급식실 앞에 줄이 매우 길게 늘어진다.
선도부는 웁니다
5 학교 생활
여느 중학교하고 비슷하다. 대체적으로 선생님들은 착하고 여자선생님들은 얼굴이 예쁘신 편이다.2015년에 몇분은 결혼하시고 뒤이어 전근가셨다...
다른 학교와 차이점은 창체시간에 채플(종교수업)을 한다는 점이 있다.
2015년 부터 1학년들만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2014년 입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원래 방과후 프로그램에는 학교가 끝나고 뒤이어 진행되는 주간 방과후와 오후 6시부터 시작해서 늦은 시간에 끝나는 야간 방과후, 토요 방과후가 있었으나 2016년 부터 야간 방과후가 폐지되고 주간으로 통합되었다.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라 내신 대비에 좋고 1,2학년들은 모르는 선생님들과도 안면을 트고 지낼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
토요일과 방학때 진행되는 배드민턴은 의외로 인기가 있다.
반이 6개 반밖에 없기 때문에 반대항전도 자주 한다. 체육수업이 겹치는 반들끼리 축구나 발야구를 하기도 한다. 1학년과 2학년 또는 3학년과 2학년 여학생들끼리 피구를 할 때는 후배들이 선배들 눈치를 보는 경우가 적잖아 있다. 이는 체육대회 구기종목 경기중에도 있던 일. 3학년들은 담임선생님들의 중재 하에 아침일찍부터 축구, 발야구, 피구 등을 하기도 한다. 이기는 반에서는 아침부터 축제분위기에 담임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이 햄버거나 아이스크림을 쏘기도.
6 학교 시설
학교 본관은 꾸준한 리모델링과 페인트칠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2012년에 완공한 체육관이 있다.
6.1 본관
본관은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 3학년 교실이 있는 쪽과 1,2학년 교실이 있는 쪽이 나뉜다. 학교는 언덕에 있는 학교라 그런지 1층이 높으며, 지층에는 도서실, 가사실, 음악실, 교사식당이 있다. 1층에는 3학년 쪽에 행정실, 교장실, 보건실, 방송실이 있고 1,2학년과 3학년 구역 사이에는 교무실, 1,2학년 쪽에는 1학년 3~6반이 있다. 2층에는 3학년 쪽에 3학년 4~6반과 과학실이, 1,2학년 쪽에는 1학년 1,2반과 2학년 5,6반, 과학지원실(과학실과 연결)과 체육관과의 연결 통로가 있다. 3층에는 3학년 쪽에는 컴퓨터실 근데 정작 보드게임같은것만 시킨다[1]과 3학년 1~3반이, 1,2학년 쪽에는 2학년 1~4반이 있다. 3학년 쪽은 교실들이 엄청 큰 편인데, 70명씩 쓰던 교실을 25~26명이 쓰니 남을 수밖에 없다. 풋살이 가능한 정도다.
3학년 구역은 1,2학년 구역과 달리 등마루관과 이어져 있지 않아 영어전용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B반 학생들은 매우 불편하다.
건물내 모든 계단들이 대부분 살인적인 높이와 경사를 자랑하므로 3년 내내 다니다 보면 튼실한 종아리와 알을 가지게 된다. 방학 때 알을 없애도 개학하면 몇주만에 원상복귀 되는 수준. 엘리베이터가 등마루관 외에 본관엔 없기 때문에 다리다친 학생들은 등교길이 매우 힘들다. 또한 급식시간이 되면 모두들 달리기 시작하는데 잘못해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매우 아찔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학생 모두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6.2 등마루관(강당)
2012년도 즈음에 지은 강당. 1~2층은 교실이 있는데, 여러가지로 임대가 된다. KC대학교 사회교육원이라던가, 주말에는 교회 청년부/아동부 부실이 된다던가 이런 식이다. 2층에는 영어전용교실, 다목적실, 한문교실, 교목실이 있다. 3층은 강당이다. 전교생을 모두 수용하고도 남는다. 일요일이면 교회 예배당이 되는 기적이 벌어지는 곳. 시설은 지은지 얼마 안된 만큼 좋다. 4층은 사실상 수업하기 싫을때 가는 도피처인 상담실과 진로상담실이 있다.
7 교통
공항대로변에 있어 버스 접근은 매우 좋은 편이다. 등촌중학교 백석초등학교 중앙버스정류장(양방향)과 등촌중학교 한국정보화진흥원(목동 방향), 백석초등학교 한국정보화진흥원(강서구청사거리 방향)에서 내리면 횡단보도를 건너 도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8번출구에서 걸어갈 수도 있다. 거리는 어느정도 되는 편이다.
8 사건 사고
9 참고 항목
10 트리비아
- 학교 전경이 무척 예쁘다.
적절한나무를 심어놓아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진다. 학생들은 학교에 핀 벚꽃을 보면서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2]
- 가을에 진 단풍을 학생들 대부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는 공항대로부터 학교 안까지 등교길의 대부분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은행나무 열매 특유의 누린내가 온 길을 뒤덮기 때문이다.
몇몇 학생들은 대인지뢰 취급하며 피하기 위해 탭댄스를 추며 걷는다.
- SNL 촬영을 여기서 한 적도 있다. 화산외고 편과 노스페이스 패러디 편에서 나온다.
- 학교 강당이 다목적으로 쓰이는데, 강당 교실은 평시에 KC대학교 사회교육원으로 쓰이고, 강당은 등촌중 강당으로 쓰이다가 일요일이 되면 강당은 교회 예배당이 되고 강당 교실은 교회의 청년부와 유년부가 되는 일이 벌어진다.
- 2015년 개봉된 더 폰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의 딸이 다니는 학교로 나온다!
왜 굳이 강남에 있는 학교를 두고 여기에서 찍었을까교복도 입는다. 명찰은 2015년 기준 1학년.
- 교복 하복이 핑크색이다. 심지어 남자도! 여자는 생활복과 와이셔츠 모두 핑크이고, 남자는 와이셔츠는 핑크색, 생활복은 하늘색이다.교복 색상과 디테일이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하복 바지의 색상이 가장 티가 나는데, 쥐색부터 청바지같은 색상까지 차이가 난다.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 최근에 인근 주민이 교육청에 민원을 넣는 바람에 교내 방송에 차질을 겪고 있다. 학교 종소리까지 줄여버린 바람에 수업종도 못듣고 복도에 돌아다니는 학생까지 있었을 정도.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이 때문에 2016년 체육대회는 걷기대회로 바꾸어 학교부터 선유도 공원까지 걷기 대회를 했다. 한가지 위안이라면 반티를 허용해줬다는 점. 하지만 덕분에 인근 주민들한테 통행에 불편을 주는 둥 민폐끼친 부분도 없잖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