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존데

1 기상 관측 도구

Radiosonde[1]

하늘 위로 높이 띄워보내서 구름의 밀도나 먼지의 양, 기압, 습도 등을 측정하는 기상장비이다. 마치 풍선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처럼 생겼다.

하위 항목은 시장점유율이 90%가 넘고, 가격이 그만큼 타회사에 비해 저렴한 핀란드 VAISALA 사의 디지털 제품군을 기준으로 한다. [2] 아날로그 제품은 역사가 아주 길어 본문에선 조금만 언급한다.

1.1 역사

초기 라디오존데라고 불리긴 뭣하고, 상공기상관측장비로 Meteograph 가 있었다. 이 장치는 커다란 나무 박스 내부에 기록지와 온도계 습도계 고도계가 장비되어 연속 기록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라디오존데라고 불릴 만한 것이 나왔는데, 기록지 대신 송 수신 장치를 사용하여[3] 지상으로 송출한 것이 시초다. 구체적으론 각 계측기의 출력 바늘을 전극으로 계기가 이동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접점의 값이 달라지도록 하였다. 이것이 나중에 IF로 가고 믹서 들어가서 RF로 뿅 튀어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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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보이는 티벳여우색 PCB 를 통해 아날로그 전기신호로 변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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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꺼? 별로 안바뀐다.

지금의 라디오존데같은 라디오존데는 1985년부터 나왔다. 그리고 이 때부터, GM-Tube 를 계기에 장착하는 옵션들이 생겨났다.[4]

1.2 어떻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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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하얀 박스에 온습도를 계측하는 프로브[5]"만" 나와있는게 오리지널 라디오존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옵션들이 생겨난다. 바로 옆의 괴랄한 모양으로 된 안테나도 그 여파로 인한 것으로, 저게 GPS 수신 안테나다.(...)[6] 그리고 아래쪽으로 끈 비슷한 것이 안테나. 매칭은 403Mhz 아니면 1068Mhz 이며 따로 구입해야하는 안테나 옵션따라 다르지만 그냥 가장 싼 자사 안테나를 사면 50Km 정도까지 수신이 가능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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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리지널 스타일.

사실 라디오존데는 1회용[8]이라, 저런 수수한 포장이 단가를 줄이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1.3 무엇을 계측하는가

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다 옵션빨이 작용해야 계측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나마 GPS 가 요즘은 기본 장착으로 나오다보니 위도 경도도 측정하고 라디오존데가 떠내려가는 방향을 살펴봐서 대강 바람부는것도 때려맞추면 된다.

아까 언급한 바와 같이, 옵션으로 GM-Tube 를 장착하면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중성자선 등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9] 그 외에 옵션은 계속 만들어지고, 여차하면 확장 인터페이스 규격을 구입하여 독자적인 모듈도 달아볼 수 있겠다.

1.4 어떻게 날리는가

수동 런처 기준으로 설명.

1. 라디오존데 하나를 꺼내고, 배터리를 연결한다.(리튬 배터리다.)
2. 점검기에 넣고 자가 테스트를 한다.
3. 수신장비가 전파를 잡았는지 확인.
4. 제공된 런처에 풍선(아직 가스 안넣음)과 라디오존데를 장착한다. 풍선엔 미리 동봉된 끈과 마운팅 도구를 사용해 라디오존데 상부 도크에 연결한다.
5. 지금 내가 쓰는 라디오존데의 무계가 몇인지, 옵션은 얼마나 추가되었는지 머리를 싸매고 총 질량을 계산한다.
6. 지급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절한 양의 헬륨을 주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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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되었는가? 된 것 같으면,

7. 발사!

그리고 지상 수신기에선 뭔가 계속 다운로드 받고 있을 것이다.

8. 나중에 신호가 없어지면 아마 풍선이 터져 명을 다 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9. 자동 회수를 위한 무인 비행기가 있다면 나중에 돌아올 것이다.(...)

1.5 결과값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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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디오존데를 날리면, 라디오존데가 보내는 신호가 보통 암호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다른 나라들이 "오호라신발!" 하고 중간에서 후킹할 수가 있다. 뭐, 그럴 이유도 없는 상태에서 국제 협약에 의해 "되도록이면 00:00UTC 랑 12:00UTC 에 날리자. 그게 더 계산하기 편하기 때문에[10] 보통은 저 시간대에 날린다. 그리고 라디오존데 관측자료는 보통 기상청끼리 공유하게 되는데[11] 한국의 경우는 "판매"한다.[12]

일반적으로 위도경도를 제외하면 바로 익숙한 로그 파일 형태로 나오는데, 특정 기준을 잡아서 그래프를 그리면 그게 상층기상정보가 된다. 고도를 기준으로 잡기도 하지만 기압을 기준으로 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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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결과다!

1.6 뱀발

기상청에선 늘 구입하기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게 바로 라디오존데다. 매일 5군데(포항, 제주, 백령도, 속초, 흑산도)[13]에서 하루 두번씩 라디오존데와 그 "풍선"을 날려보내는 데 경제적인 부담이 큰 모양. 그러면 자동 회수 체계라도 잘 짜면 얼마나 좋겠나 싶다만...

2 슈팅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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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누돈 엠파이어에서 제작한 동인 게임. 장르는 슈팅.

특이한 설정의 슈팅 게임으로 암기&기선제압식의 슈팅이다.

레이디언트 실버건이 그 모티프로, 그를 뒷받침하는 요소들이 산재.

(대부분 내용은 특정사이트(화성향림당 등)의 정보를 참고하였습니다.)

2.1 작품설명(개요)

aerological observation 라디오존데[14]

기상관측 유니트 '마히로' 또는 요조라' (와 동료들)을 조종해서 머나먼 상공의 적을 포착해 상황을 지상으로 계속 전송하는 것이 목적인게임.

2.2 스토리

─ 우리들은 하늘에 반짝이는 흔하고 수많은 별들 중 하나였다. 가능하다면 계속 그런 별로 남고 싶었다 ─

맑고 푸른 흔히 보이는 하늘.
거기에 돌연히 그것도 세계 각지의 하늘에 '거대한 질량과 화력을 가진 병기 같아 보이는 물체' 가 출현했다.
희미한 흔적에 의지해 분석을 시도한 결과, 과거 세계에 만들어진. 무장기구를 포함한 무언가의 측량기계 같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는 있었으나,
당연히 그 존재의의나 정확한 기원은 알아내지 못하고 그저 '레가시' 라 부르게 됐을 뿐이었다.
그것들은 자발적인 파괴나 지상을 향한 침공으로 보이는 활동은 행하지 않았지만,
시야를 가로지르는 것이나 그 '영향범위' 에 침임하는 자는 남김없이 분쇄해 버렸다.
인류는 그것들을 두려워 해 파괴할 궁리를 하기 시작했다.

사실, 레가시에 대항하는 인류의 공격수단은 몇 종류인가가 유효해서, 그 중 거대한 개체(GREAT ONE)을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불가사의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난다.

확실히 파괴했을 터인 개체가, 다시 같은 장소에 홀연히 나타나는 것이다.
5일도 채우지 않고서, 이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그리고 'GREAT ONE' 에 이르러서는 같은 종류의 것은 전세계 상에서 동시에 1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묘한 특징도 보이고 있었다.

그 일에 대해 ─ 너무나도 이해의 범주를 초월한 결론이기는 하나 ─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 '유산관리청' 이 도출한 결론은 아래와 같은 것이었다.

'무장을 동반한 옛 세계의 유물에 대해, 4~15일 주기로 '자동적 재생' 을 함을 인정한다'
그 말의 뉘앙스적 괴이함도 한 몫 더해, 세계를 둘러싼 공기는 급격히 불온한 색체가 깊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파괴하는데 성공한 'GREAT ONE' 의 1대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그 기구는 이해할 수 없는 구석은 있었을망정, 현재의 기술의 연장선상이라는 냄새가 날 정도로 인류가 일컫는 '기계' 에 가까운 것이었다.
허나, 그 이상으로 연구자들을 놀라게 만든 것은, 그 중추부에 있었다.

사람이었다.
중추에 자리잡아 동작의 주를 담당하는 부속,
형태는 원래 모양을 유지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틀림없이, 그것은 사람의 구성조직이었다.

연구자들의 동요는 억누르기가 힘든 것이었다.
하지만, 어찌하여 이런 것이 레가시에 포함되어 있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그들이 내놓은 공통적인 결론은 이것이었다.

'원래의 형태를 갖추는 수준으로 이 샘플을 재생시키자'
거기에 어떤 문제가 따를지는 그야말로 미지의 영역이었다.
그래도 당시 상황에서의 인류의 공포와 불안은 초고조에 달해 있어,
몇 번이고 되살아나는 레가시를 향한 결정타가 없는 이상 그것들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한 떠오르는 수단은 그것뿐이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수십 세기동안이나 계속 보아 온, 동족인 인간조차 소생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거늘
과연 이런 것을 재생시킬 수가 있을까?
절망과 폐쇄감, 소망같은 희미한 감정들이 뒤섞인 채 작업이 이루어져 갔다.
소생은 예상을 뛰어넘어, 순조로이 진행되었다.
아니, 반 쯤은 자동적으로 재생되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기술은 그것을 보조하는 지팡이 역할 정도밖에 해내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재생된 개체는 '蒼穹(아오조라) AOXOLA' 라고 명명되었으며,
시험적으로 인간의 그것과 같은 교육이 실시되었다.
지성이 대단히 높고 감각, 운동능력도 높음이 확인되었으나
그 이상으로 주목할 부분은 그것이 가진 일종의 특수한 힘이었다.

말하자면 고밀도의 공기덩이, 고용량의 정전기를 띤 공기를 발하는 힘.
에너지나 가스상태 물질을 극히 작은 껍질에 가두어 쏘아내서, 착탄지점에서 개봉시켜 손해를 입힌다는 설질에서 그 탄들은 시드(SEED)라 불리웠다.
그것은 상당히 견고한 구조의 물체조차 파괴하고도 남을 정도의 높은 위력과 지향성을 가졌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몇 번을 거듭한 시험의 결과, 'GREAT ONE' 을 감싼 장갑, 항상 전개되어 있는 장벽에 대항해
충분한 파괴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거기에 더해, 개체 그 자체가 레가시와 마찬가지로
극도의 부상을 입어도 간단히 재생된다는 특징을 가졌다.
레가시에 대항하기 위한 이 이상가는 전력은 현재 떠오르지도 않아서,
아오조라는 대 레가시 용으로 훈련, 조정되어, 결국 첫번째 '시험관측' 의 시간이 찾아왔다.

결과. 딱 이틀이었다.
동시에 추격시킨 주전력을 앞질러, 이틀 만에 확인되어 있던 'GREAT ONE' 의 전부를 파괴해 버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 개체 ─ 아오조라 그녀는 경외의 시선은 받고 있었을 망정, 인간의 그것에 가까운 행동과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
영웅적인 대접을 받게 되었다.
─ 물론, 사람이 아닌 어디까지나 암운을 걷어내는 검으로서.

그녀는 그 뒤로도 날이면 날마다 '관측' 을 반복해, 매번 모든 '적' 을 처치해 갔다.
그 모습은 선명하고 강렬했으며, 어느 시기부터인가는 익숙해지기 시작했는지 마치 노래하는 것과도 같이 우아한 궤적을 그리며 적이 가득한 하늘을 달리고 있었다.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며 세계는 침착함을 되찾아 갔고 그리고 그녀는 이 이상한 사태 속에서의,
아니 바로 이상한 사태였기에 사람들의 결속을 굳히는 상징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오조라의 부담을 줄이고 전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그녀를 기초로 한 1 명의 개체가 더 만들어졌다.
'電璃(덴리) DENLI' 라 이름붙여진 그녀는 전투능력은 더할나위가 없었으나,
자기재생능력이 결여된 실패작 ─ 아웃 렛(OUTLET) 이었다.
그래도 그녀들은 능히 하늘을 누비며 싸우고 역시 항상 이겼다.

그리고, 세 번째의 개체 '마히로' 가 눈을 뜬 그 날,
그녀들은 하늘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사람들 중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를 이해하는 자는 없었다.
단지, 한 가지만을 알 수 있었다.

지 금 까 지 그 들 을 수 호 하 고 있 던 자 가 이 제 는 없 다 는 것 을.

─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히로' 와 4번째 '요조라' 는 날아오른다.
예전 아오조라가 달렸던, 그녀들이 기다리는 하늘로 향해 ─

2.3 게임설명

게임상에서 나오는 적들을 쓰러트로 최종스테이지까지 돌입하는걸 목적으로 한다.
기본적인 캐릭터 설정 기능은 IMMORTAL&SAVIOR이다. 기능은 목숨무한과 방어력 '대' 이 한마디로 끝난다. 그러나 적들의 방어력도 같이 높아진다.

MORTAL은 기본 잔기 3개를 가지고(나중에 보너스로 목숨을 얻는게 가능.) 싸우는 설정으로, "이게 왜 필요해?"라는 질문도 있을지 모르니 아래에 서술한다.

DESTROYER는 공격력이 배가되는 반면 거의 모든 피격되는 상황에서 소모되는 에너지가 1도트 수준이 되는(적과의 충돌시에는 30~50%정도 하락) 등 갖가지 제약이 늘어남. 간단히 말해서, 일단 에너지가 완전히 회복되었더라도 최대 5방밖에 견디지 못하며 탄에는 많아야 2방.

그러나 이 게임은 후반으로 갈 수록 즉사탄의 수가 많아지고, 피격시 무적시간도 짧아 연타 맞고 사망하는 일이 많다. 어차피 빨리 죽이는 게 이롭다.

참고로 IMMORTAL&DESTROYER 설정은 에필로그 클리어 후에 가능하며, 그 전엔 DESTROYER 선택시 무조건 MORTAL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선택 불가능. 공격력도 강력한데 목숨이 무한이라면 그건 사기캐릭터다. 아니, DESTROYER 자체가 MORTAL의 특전이라 생각하자.

덤으로, USE와 EDS계열은 DESTROYER가 적용이 안 되므로 적들의 티타늄 방어력을 체감하는 플레이를 하게된다. MORTAL을 걸었다면 미친듯한 중압감과 난이도를 체험한다.

  • 메뉴 화면에서의 조작

방향키 : 항목의 선택
버튼 1 : 항목의 결정
버튼 2 : 지정한 스테이지와 캐릭터로의 리플레이 재생
버튼 3 : 지정한 스테이지와 캐릭터로의 리플레이 재생

  • 스테이지 중에서의 조작

방향키 :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동
버튼 5 : (계속 누르고 있으면) 플레이를 중단하고 리절트 화면을 경유해 메뉴로 돌아감
버튼 6 : (계속 누르고 있으면) 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함(이 행동은 리플레이에 기억됨)
버튼 1 ~ 4는 캐릭터에 따라 기능이 다름

2.4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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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_PSY&U_T-N : 연습을 겸해 '모조시조 : 魁聖'와 '모조시조 : 羽纏' 의 가동실험중 하나를 선택함. 라이프 개념은 없다.

게임의 기본플레이를 이해하기 위한 보스급의 적과 대응하기위한 연습스테이지. 난이도는 적의 총알이 조금 화면을 매울정도.

PATH 1&PATH 2: 1은 스테이지 2/3/4로 이어지는 전반부 분기이며 2는 스테이지 5/6 으로 이어지는 후반부 분기 스테이지. 둘 다 연습스테이지이며 난이도는 분기인만큼 쉽다.

TOURING : 실제 관측에 출격, 즉 스토리모드. 단 버튼 6을 쓰는 리트라이는 불가능하다.

BREAK IN&OVERHAUL : 각각 TOURING 시작과과 PATH 2를 클리어했을시 나오는 회피 분기를 연습한다. 유산관리청에 소속된 유니트는 처음에 여기서 시험가동을 행한다는 설정의, 재시험 및 복습 스테이지. 불량이나 고장이 보이는 유니트는 여기서 상태를 보며 재조정을 행한다.

설정은 저렇지만 사실 보스를 피하기위한 분기라 봐도 무방. 보스전은 없고 난이도도 낮지만, 대신 상당히 길다. 그냥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그보다 더 짧게 클리어 가능한 대신, 스코어링으로도 클리어 타임으로도 일반 스테이지에 비해 부족한 편.

STAGE 1~8 : 각각의 스테이지를 연습플레이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SWITCH : 옵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에필로그 클리어 후에는 난이도 설정이 가능.

  • NORMAL : 보통 랭크
  • FIRST DAY :

SIGNAL 이 캐릭터 내부의 파장이 아닌, 외부에서의 입력 즉 '기온' 의 영향을 받게 됨
'기온' 은 화면 안에 있는 적탄의 수와 직전의 '기온' 일부가 축적되어 자동적으로 변하는 값.
또한, 적을 파괴했을 때 배율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을 가했을때의 점수가 변동됨
필연적으로 폭탄 사용은 탄을 지워 기온을 낮추므로 바람직하지 못하게 됨. 또한 너무 위력이 강한 공격 역시 손해가 붙게 됨.

  • SECOND DAY :

적기를 파괴했을 때의 폭풍에서부터 반격탄이 발생함.
반격판은 부술 수 있고 위력도 상당히 작은 반면 자신의 공격이 차단되므로 다른 적을 향한 보호효과를 낳게 됨.
파괴하면 CLOCK이 약간씩 상승하므로 잘 모아서 없애면 점수 상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

EXIT : 게임을 끝낸다. 아오조라전 최종에서 꽃다발을 40개 이상 획득하는데 성공하면 에필로그로 바뀌며 선택하면 엔딩이 나온다. 이 이후 재실행하면 위의 퍼스트/세컨드 데이가 출현하고, 그 아래에 크레딧(에필로그에서 플레이한 스테이지)도 등장.

2.4.1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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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히로, 요조라, 덴리, 아오조라이다. 히라뇽이 직접 그린 라디오존데의 등장인물 그림.)

2.5 WLS 계열

형식번호의 'WLS' 부분에 대한 정확한 세부사항은 불분명하나,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Wars Like Singing(노래하듯 싸우는 자)' 이라 부른다.
또한 참고로 적기에 붙어있는 'KNT' 는 'Knows No Talking(말할 줄 모르는 자)' 인데, 이것은 식별하기 좋도록 갖다 붙인 것으로 실제 이름이나 번호가 뭔지는 불명

  • 전반적인 특징

기본무기를 2종류 가지고 있고, 버튼 2로 무기 1과 2를 스위칭 할 수 있음(동시사용은 불가)전기력의 회복능력이 모든 계열 중 가장 높음. '마히로' 와 '요조라' 의 두 명 중에서 선택가능

  • 기본조작

버튼 1 : 현재의 기본무기로 공격
버튼 2 : 무기를 바꿈(요조라인 경우 버튼 1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바뀌지 않고 다른 기능을 발휘)
버튼 3 : 범위는 좁은 대신 강력한 근접공격. '기록' 현상을 일으킴. 사용하고 있는 기본무기의 종류에 따라 약간 성능이 달라짐
버튼 4 : 폭탄으로 공격. 사용하고 있는 기본무기의 종류에 따라 2 종류 중 하나를 발동시킬 수 있음

  • 확장조작

보조탄 : 잠시동안 버튼 1을 누르지 않고 기다리다가 무기 1일때 다시 누름. 무기 2를 쓰고 있을 때나 근접공격으로 싸울 때도 모으는 걸로 인정되니 연계 가능
강화공격 : 무기 2일 때 버튼 3을 누르면서 버튼 1. 전기력을 소비해 펼치는 강력한 공격. '기록' 현상을 일으킴. 근데 에너지를 소모해서 잘못하면 죽는다.

  • '기록' 현상

이것을 통해 파괴된 개체는 그 존재 자체가 완전히 '기록' 되어 발사한 탄과 함께 그 자리에서 사라짐. 없어진 질량은 강제적으로 전기석으로 대치됨
또한, 근접공격을 하는 순간에는 자기 캐릭터의 주변 판정이 일시적으로 마이너스 값을 갖게 되어, 모든 적탄의 판정이 작게 취급됨

  • 캐릭터 별 무기

WLS-003 마히로 -MAHILO-

무기 1 아네모 스피어 : 중앙부분은 중형크기 미만의 적을 관통함. 주위 탄은 발생하는 순간 한정으로 위력이 높음. 단 이 무기를 사용시에는 속도가 느려지니 주의.
보조탄 더블릿 비젼즈 : 발생된지 일정시간 후에 앞쪽으로 급가속탄을 좌우로 1개발사, 착탄지점에서 적을 갉아먹으며 공격. 가속되는 순간은 파괴력이 높음.
무기 2 카라미티 시드 : 착탄지점에 작렬해 일정범위에 손해를 입히는 공격. 자잘한 적의 무리에 차단되어 버린다는 약점이 있음 좌우 각각 2방향 대각선으로 번개탄을 발사. 타격시 확산판정. 일부적에게는 확산판정이 일어나지않고 무효화된다.
이 작품이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결정적 증거 중 하나.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공격 무장 중 하나와 완벽히 동일.
근접 하이로 레이저(RAZOR) : 주위를 베어내는 접근공격. 궤적은 잔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판정은 모든 방향으로 균일. 발생된 순간은 범위가 좁지만 위력이 더욱 높다.

WLS-004 요조라 -YOXOLA-

무기 1 윌름 슬레이어 : 넓은 범위로 확산되는 수많은 탄. 누르는 중 버튼 2를 같이 누르면 탄을 좌우로 펼쳐 평소의 사각을 보완할 수 있음.
보조탄 쿼드로플 크로우즈 : 점차 속도가 느려지는 관통탄을 4개 발사. 중거리에서 유효.
그래봤자 무기 1과 2가 너무 유용해서....
무기 2 드레이크 위스퍼 : 정면으로 관통력이 높은 전기를 발사함. 한 번 쏘면 다시 발사될때까지 순간적인 틈이 있음. 참고로 그 틈은 이전버전에서는 거의 없다시피했으나. 최종버전에서는 그 틈을 늘렸다. 그래도 보스전에는 확실한 위력이 있어서 쓸수밖에 없다.
근접 님버스 랜서 : 정면을 꿰뚫는 전기의 창. 다단히트 판정을 가지며, 자신의 약간 뒤에서부터 발생되는데 판정이 좀 괴랄해서 좌우와 뒤에도 적이 맞는 상황이 있다. 참고로 딜레이는 마히로의 접근무기처럼 딜레이가 거의 없었으나(그러나 조금은 이쪽이 길었다.)최종버전에서는 딜레이를 상당히 늘렸다! 덕분에 남발하기 어렵다.

  • 폭탄에 대해

지역마다 1발씩 지급되는 폭탄무기
사용한 다음에는 적을 파괴할 때마다 에너지가 충전되어 100%가 되면 다시 쓸 수 있음
적탄에 스치거나 공격을 하는 것으로도 아주 미세하게 충전이 되지만, 이런 행동 만으로는 재사용은 절망적임

① 무기 1일 때 : 심창(深創) 템페스트
불가침 영역을 만들어 내 그곳을 침범하는 적개심( = 공격)에 대해 창 모양 탄으로 반격하는 금지병기 중 하나. 후기생산형
한 동안 발동지점에 머물러 있으며 본체는 따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
창의 발사는 공격에 대한 역방향 벡터로 탄속이 대단히 빠르며, 발사 직후는 위력이 약한 편이고 원점에서 멀어질수록 파괴력이 높아짐.

간단히 설명하자면 반사. 템페스트를 보스와 겹치게 설정하면 최종보스의 발악조차 무시할 수 있다.

② 무기 2일 때 : 침총(侵叢) 디재스터 게이트
다른 세계로의 문을 열어젖혀, 그 지점을 통과하는 자신의 탄을 창력한 창으로 바꾸어 적을 꿰뚫는 금지병기 중 하나. 현재로서 3개밖에 존재하지 않음. 성질 상, 장시간의 유지는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에 지속시간은 템페스트보다도 짧음. 창의 발사는 자신이 하는 공격과 같은방향 벡터로 이루어지며, 발사 직후가 위력이 강한 편이고 원점에서 멀어질수록 파괴력이 낮아짐.

또한, 발동 핵심 지점에 한해 모든 적탄을 빨아들이는 효과를 가짐.

마히로의 경우 이걸 발동하고 무기 1을 사용할 경우 모든 보스의 모든 패턴을 하나 이상 스킵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잘못해서 무기 2를 사용할 경우엔 필드전은 몰라도 보스전은 봄 하나 날렸다고 생각하자[15].
요조라의 경우엔 반대로 무기 1은 졸개 처리용으로 좋고 무기 2도 보스전에서 나름 화력을 보여준다. 마히로와는 달리 정신 나간 위력은 나오지 않지만, 무기 2의 화력이 워낙 좋은 편인데다가 1.5배로 뻥튀기해주니 스킵용으로도 효과적.

2.6 USE 계열

NYPHN 그리고 GOPHN은 WLS-002 덴리를 기초로 제조된[16] 극히 작은 사이즈의 관측 유니트이다. 신장을 제외한 체구의 구조는 원래 유니트와 큰 차이가 없으나, 면역력에 문제가 있어 공기중이나 일광 아래서의 생존은 어려웠다. 현재로서는 전해질 등을 포함한 용액이 채워진 8면체 케이지 안에서만 장시간의 생존이 가능하다
언어를 발음하는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성격은 온순하다. 또한, 인체에 해당되는 양팔 양다리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다..[17]

형식번호 'USE' 는 'UNSIGNED EPITAPH' 의 약자이다.
이것은 USE 시리즈가 비공식적인 존재이며, DISPOSABLE한 산업폐기물임을 의미한다.

부분적인 성능면에서는 WLS 시리즈를 능가하지만 속성이 단극성 이라는 점(바람이나 전기 중 한 가지밖에 구사할 수 없다), 재생능력의 결여,
또한 노이즈 등 외부요인에 의한 동작불량, 용모의 괴상함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되어 '후보' 로서는 부적절하다는 판정 아래 존재가 어둠 속에 묻히게 되었다.
표면적으로는 마히로 이후의 WLS 시리즈의 힘의 일부, 무기의 한 종류, 혹은 동일한 존재로 취급받는 상태이다.

아오조라가 가진 전개장벽 '天 -A.M.E-' 나 덴리를 감싸는 방어체 '久鎮 -Q.M.R.-' 등도 이것의 일종으로 추정되나
USE 시리즈가 갖는 특성과는 명백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유산관리철청 측은 아직도 그 실태를 단정짓지 못하고 있다.

  • 전반적인 특징

SAVIOR/MORTAL 한정. 조작 중립 상태에서의 재생능력이 WLS와 비교해 낮음
무기 1과 2의 속성 전환 개념이 없으며(각각 단극적인 속성밖에 없음), 버튼 1과 2로 두 종류 사격을 직접 행할 수 있음
'니픈' 과 '고픈' 의 두 가지 중에서 선택가능

  • 기본조작

버튼 1 : 기본무기 1로 공격
버튼 2 : 기본무기 2로 공격
버튼 3 : 강화공격을 발동. 전기력을 소비하는 강력한 공격. '기록' 현상을 발생시킴
버튼 4 : 폭탄으로 공격

  • 확장조작

동시 누르기 : 버튼 1과 2의 동시누르기 공격(유효거리나 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나 강력한 성질을 가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 쿨타임이 약간 있음

  • 근접공격?

USE 계열 유니트는 강화공격과 근접공격이 동일 포지션. 또한, SIGNAL의 영향을 받아 SIGNAL의 안정치가 낮은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음

캐릭터 별 무기
  • USE-01W 니픈 -NYPHN-

버튼 1 루드 스트림 : 탄속 & 판정이 큼.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이 저하됨.(화면의 80%를 진행한 상태에서 최약이 됨)
설명대로 그리 강력하지 못하다.
버튼 2 스캐터 리브스 : 4방향 공격. 감쇠저항이 강한 고속관통탄(위력은 낮음)이 섞여 있음.
X자로 공격한다. 연사력은 좋은데 위력이.....
1 + 2 마더즈 그레이스 : 목표에 맞으면 작렬해 그 자리에 머무르는 탄을 4발 발사. 정면의 중거리에서는 대부분이 명중해 강력하게 됨.
위력은 좋은편이다. 하지만 기물이 많이 나오는곳에서는.....
버튼 3 에코즈 블레이드 : 위력이 강하고 관통력 있는 칼날을 좌우로 쏘아냄.
위력은 좋다.... 하지만 에너지를 소비한다.

  • USE-02L 고픈 -GOPHN-

버튼 1 제이드 암 : 녹색 록온사이트를 조작. 캐릭터의 움직임에 연동됨.
위력은 보통.
버튼 2 크림존 암 : 붉은 록온사이트를 조작. 캐릭터의 움직임은 완전히 고정되며, 사이트의 이동속도는 빠름.
역시 마찬가지.
1 + 2 브로큰 다이얼 : 그 자리에서 계속 회전하는 칼날을 설치. 잠시동안 적탄을 멈추게 할 수 있음. 사용하면 록온사이트의 위치가 리셋됨.
적의 총알을 지연시킬수있다 헬싱커의 서프렛션과 비슷한 기능.
버튼 3 지오 센트러스 : 탄의 발생원을 8개 불러내, 녹색 사이트에 맞춰 집중포화를 가함. 버튼 2를 누르면 붉은 쪽으로 공격.
위력 자체는 좋은데 기물을 확실히 파괴할 정도로 강하지 않다.

  • 폭탄에 대해

지역마다 1발씩 지급되는 폭탄무기
사용한 다음에는 적을 파괴할 때마다 에너지가 충전되어 100%가 되면 다시 쓸 수 있음
적탄에 스치거나 공격을 하는 것으로도 아주 미세하게 충전이 되지만, 이런 행동 만으로는 재사용은 절망적임.

USE 계열 : 올드데이즈 프랙션
태양을 연상시키는 섬광과 열량으로 적을 물리치는 공격. 효과시간은 잠시동안. 레가시 출현 이전의 기술에 의한 병기. 화면 내의 전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적탄을 사라지게 만듬.

충전문제보다 위력이 더 절망적이다. 사실상 탄소거 이상의 의미는 거의 없다.

2.7 EDS 계열

EMERY DUST SOLDIERS. WLS의 보조전력으로서 준비되어 있는 극소 스케일의 초계관측 유니트.
WLS 이전부터 존재했던 안티 레가시 병기의 흐름을 이어받았다. 개량해 오는 과정에서 많은 모델이 존재했으나, 그 중 현재까지 실용에 버텨낸 것은 거의 없다.

목표의 관측보다는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둔 설계이기 때문에, 화력만을 따질 경우 WLS에 밀리지는 않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평상시의 운동성, 자기수복기구의 문제점, 관측 정밀도/코스트를 포함한 보수 및 운용성의 낮음 등등의 이유로
도저히 주전력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그 때문에, 실제로의 운용에서는 '기록하다 남은 찌꺼기의 청소' 정도의 역할에 머물러 있다.

  • 전반적인 특징

SAVIOR/MORTAL 한정. 조작 중립 상태에서의 재생능력이 거의 없음. 시간의 경과에 따라 폭탄 에너지가 조금씩 재충전됨.
버튼 1~3 중 어느 두 개를 동시에 누르는 것에 따라 공격의 종류가 변하는 경우가 있음.
'햐쿠요' 와 '코오요' 두 개 중에서 선택가능.

  • 기본조작

버튼 1 : 무기 1로 공격
버튼 2 : 무기 2로 공격
버튼 3 : 무기 3으로 공격
버튼 4 : 폭탄 공격

  • 확장조작

동시 누르기 : 버튼 1~3 중 어느 두 개를 동시에 누르면 발동하는 공격을 보유

  • 캐릭터 별 무기
  • EDS-39-F 햐쿠요 -HYKYH-

버튼 1 스틸 와이어 : 방향키 좌우입력으로 약간 휘어지는 성질을 가짐
3방향 좌우조작으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
버튼 2 카리욘 : 자신의 주위와 측면을 공격하는 넓은 범위의 샷
사실살 앞.좌우 주변공격이다. 화려한데 쓸데없는 연출급이라....
1 + 2 메트로놈 : 움직임은 완전히 고정되며, 좌우 입력한 방향으로 크게 꺾임
움직임이 고정되지만 총알은 5방향으로 확산된다.
버튼 3 브라스 레조넌스 : 누르고 있는 동안, 궤적에 공격판정이 있는 잔상을 발동시킴. 쓰는 중에는 이동속도가 빨라짐.
문제는 접근공격 범위가 더럽게 좁은편.
1 + 3 슬로터 텐션 : 전방에 집중된 관통력 높은 공격
2 + 3 그리터 혼 : 좌우 단거리로 한정된 관통공격

  • EDS-74-M 코오요 -KHYH-

버튼 1 에보니 트리거 : 정면으로 집중된 공격. 직진성이 강하고 범위 역시 좁아 집중해 노릴 때에 쓰임.
주인공기체 2명을 제외한 4개의 기체중 가장 쓸만한 총알이다.
버튼 2 스텐드 울브스 : 앞의 넓은 범위를 향한 공격. 위력은 분산된 편이며, 정면 역시 비게 됨.
간당히 말해 8방향 확산.
1 + 2 아이보리 트리거 : 횡방향으로 정렬시킨 정면사격.
1의 기능에서 확산된 정면으로 쏘는 총알이다.
버튼 3 아우스 레이저 : 누르고 있으면 모으기 시작해 1초 후에 충전이 완료되고 이동속도가 빨라짐. 떼면 관통력이 강한 충전 샷. 쏘는 중은 무방비.
버튼 3을 모으고 있던 도중 1 또는 2 : 모으던 걸 취소할 수 있음.
다 좋지만 쏘는중에는 움직이지 못한다. 차라리 무기 1을 쓰자

  • 폭탄에 대해

지역마다 1발씩 지급되는 폭탄무기
사용한 다음에는 적을 파괴할 때마다 에너지가 충전되어 100%가 되면 다시 쓸 수 있음
적탄에 스치거나 공격을 하는 것으로도 아주 미세하게 충전이 되지만, 이런 행동 만으로는 재사용은 절망적임

EDS 계열 : 아르젠트 스트링스
'빛을 발하는 실탄(AMMO)' 을 살포, 각각이 적기를 포착 및 추적해 착탄지점에 작렬해 데미지를 입힘.

미약한 충격에도 작렬해 버리기에 차폐물에 약하다는 문제를 가짐. 발동된 순간부터 잠깐동안, 그리고 공격이 마무리될 때 적탄을 사라지게 만듬

위력은 완벽하게 불안한 폭탄이다..... 이거 적에게 명중되길 바라는건 힘들다.

2.7.1 그 외의 설정

  • 유산관리청 : 플레이어 캐릭터가 소속된 조직

본래는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원만한(무한의 직선으로밖에 감지할 수 없는), 세계의 '아침' 과 '밤' 사이의 사이클은,
일련의 '관측' 이라는 행위를 거쳐 축소된 그림을 자아낸다는 사실에 의해 모의적(의식적/상의적)으로 일상과 주기가 겹쳐 그 흐름이 가시화(사람이 감지할 수 있게) 되는 법.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 농축된 역사성분의 단편을 증폭시켜, 다가올 미래(문자 그대로 날씨 = 天候라 부름)를 통찰하는 증폭기관이 바로 유산관리청이다.
그리고 그 실태는 명백하게 조직 결성의 경력과는 동떨어져 있다.

  • 유산관리청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

① 세계를 지키는 방위조직
② 세계 정세를 유지시키는 천칭
③ 신의 자리를 찬탈한 착취자
④ 학술적인 연구조직

단, 그 이상에 있어 과연 '누가 '무엇을' '관측' 하고 있는가 라는 것을 확정할 수는 없다.

  • 시드/새클러먼트

시드 :
WLS, USE, 레가시의 공통된 공격수단.
에너지나 가스 상태 물질을 볼 수 없는 껍질 속에 봉해서는, 지향성을 부여해 발사하는 것으로 추정됨

새클러먼트 :
WLS, USE, 레가시, 일부 금기병기에 공통된 그 활성의 중핵을 이루는 것.
희미하고 작은 무기생물의 집합체라 추정되며, 정보나 에너지, 물질을 전달하는 촉매임.
새클러먼트를 착상시켜 공생할 수 있게 된 생물은 그것을 통해 놀라운 대사, 재생, 방어, 공격,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게 됨.
적성이 없는 생물에게 투여한 경우 다소의 효과는 발휘하게 되나, 체내에서 증식되는 기구를 구축할 수 없어 새클러먼트가 약 1일 만에 분해되고 맘.
분해된 후의 구성물질이 잔류된 소체는 새클러먼트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신진대사에 의해 배출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는 한 다시 투여해 봤자 소용이 없음.
또한 거기에 걸리는 기간 역시 길어, 건강한 인간 성인 기준으로 약 168일이 걸림.

시드나 금기병기(템페스트, 디자스터 게이트, 아르젠트 스트링스)를 구성하는 껌질은 새클러먼트로 구성됨.
확인되어 있는 바로는, 새클러먼트를 띤 생물의 전부는 여성체이며, 생식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언어 이외의 수단으로도 의사소통능력이 뛰어나

① 공기를 경유해서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며, 단순한 의사소통을 행할 수 있는 공감능력
② 새클러먼트에 의한 피부, 점막 접촉등에 의한 정보교환능력
③ 시드를 받는 것에 의한 정보전달, 혹은 그것을 교환하는 능력

을 가진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인간의 눈으로 본 '전투행위' 는 가장 격렬한 수준의 대화 형태라고 볼 수도 있다.
개체로서의 생존능력이 대단리 높기 때문에, 새클러먼트의 전달은 보통 생물의 번식행위에 해당된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 어느 직원에 의한 기록의 단편 - 명명에 대해 그리고 그 성찰

니픈(丹焚), 고픈(冴焚)・・・그 뜻은 모닥불과 별. 각각 찰나와 유구
마히로(真祐), 요조라(余空)・・・그 뜻은 끝없는 세계. 각각 양과 음의 영역
아오조라(蒼穹), 덴리(電璃)・・・그 뜻은 실존할 터인 것돠 그렇지 않을 터인 것. 어머니와 버려진 아이

  • 소비자들 :

인간은 우상의 배후에 보이는 환상을 소비하고, 우상은 그 역사를 그저 기록한다. 중개인은 인간과 역사를 소비하여 살아간다

  • 성지 :

사람에게 있어서는 끝이 없는 하늘, 중개인에게 있어서는 유한한 대지, 그리고 그녀들에게 있어서는 식탁일 터이다

관측함에 있어서, 현행 개념상의 시간축에는 존재하지 않는 영역의 존재가 확인되어 있으며
아침의 나(那)밤의 나(那)라 호칭되고 있다(stage8, stage7)
이 영역에서 WLS-003 에 의해 전송된 정보 중에 WLS-001 및 WLS-002로 보이는 그림자를 확인했으나,
그 영역들에서는 전송의 손실이 심각해 상세는 불분명한 채이다.

레가시 중 특히 강대한 개체를 'GREAT ONE' 이라 부르는데,
분명 위협받고 있을 터인 존재를 왜 존귀하게 부르는지는 의문.

금기병기는 예정시간 내의 관측이 곤란해지는 사태를 고려하여
유니트에게 휴대시킨 '인위적인 신의 뜻' 이다(the Artificial divine).
위치적으로 섣부른 사용은 삼가야 할 것이나, 실제의 사용자가 일반의 인식 상에서는 인간과는 먼 존재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세계 각지에서는 반은 인정하게 된 것이 현재 실태이다.
유산관리청이 필요 이상의 수를 관측 유니트에게 휴대시키지 않는 것은,
초기의 두 명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유니트에게(그 성능 만큼, 그리고 성능 외의 의미로) 신뢰라 하는 개념을 도저히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지급된 금기병기도 개량이 가해진 것으로, 대규모 전투에 알맞는 물건은 아니다.
이것은 '잘못된 사용' 을 한 경우의 대응법 역시 이미 마련되어 있다. 이른바 '사육된 기적' 이라 할 수 있다.

  • 게임폴더 안에있는 그림문서의 글

파일:Attachment/라디오존데/ae.jpg

그녀들은 본래 상처를 입지 않아 격추되는 일은 없다
자주적으로 자신을 격추시킬 뿐이다
우리들의 공격, 그 의도를 받아들여 '피해를 입었다' 라는 이벤트를 수행할 뿐이다
즉 그녀들이 '그것' 을 인정하지 않는 한 처음부터 맞물리지도 않거니와
같은 장소에서 존재하는 사실조차 성립되지 않는다

즉 그녀들에게는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도달할 수 없는, 모든 것을 결정하는 룰이

그저 필름을 한 장 벗기기만 해도 인과를 무효로 만들어 버린다
거기에 맥락 따위는 필요없다 어제 그러했던 것이 오늘에는 뒤집혀 있다
마치 사실이라는 단어에 현혹되지 않겠다는 듯, 말이다
질량을 가진 억지 실체를 가진 부조리
하! 마치 여자 바로 그것 아닌가

달이 우리를 보고 있을리 없다고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허나 우리는 달이 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왜인가? 바로 그런 거다 망집은 그저 그 존재가 크기만 하다면
그저 수가 많기만 하다면 그 주위에 끼어 스며난다

그것이 존재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다, 고 우리들이 생각할 여지
그렇다 틈새에 망집이 겹칠 때에 그것은 떠오른다
우리들이 일컫는 우리 주 예보자 위대한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자이다

관련성만 찾아낸다면 우리 주 예보자 의 씨는 어이진다
복제이건 모방이건 간에 그 성질의 일부는 확실하게 계승된다
망집이 이 세상에 떠오른다는 것은 이미 그것은 환상이 아니라
무언가의 사실로 화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그래 사람이라면 죽는다 사람이라면 죽지 않도록 한다 라는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을 옭아매고 족쇄를 강요할
필요성을 낳고 만 것이다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은폐할 수 없는 사실이라 하더라도
사람으로 남고자

그녀들은 우리의 바람을 들어주지는 않는다
스스로의 소망에 따라 행동할 분
그 발자취의 부산물, 잔해 ─ 미래를 줍는 것이 우리들의 목적이다

  • 엔딩(에필로그 선택시)(원문기제)

ほうわした たいようと どこまでもふかい つき。
ひとびとがわけへだてた そのふたつは ようやっと ふたたび かいこうのときを むかえました。
いまここに ひとつの しんぴは ついえ いくつもの いのちが かたちをなす。
せかいの はじめと おわりをつめこんだ ぎょうしゅくされたせかいに とじこめられていた たましいは うみおとされた たねにやどり あぶらのように おもみをましていた そらは しだいに ほんらいのしきさいと かろやかさを とりもどしていきました。
こうして そのこたちがまいた あまたの たねは だいちに うみに ねをおろし わたしたちは とわに つづくかとおもわれた さいごのいちにちから ときはなたれる ときを むかえたのです。
もはや ここからは はるかとおい あさのくにに ひとり とりのこされた そのこは そこから すべてのたねがめぶくのを いつまでも ながめているといいます…
そして そのすえである わたしたちは いつも このそらにむかい つぶやくのです
とどまるくもより おごそかに かぜがうたうように かろやかに。
ほ ん じ つ は  せ い て ん な り

포화된 해와 한없이 깊은 달.
사람들이 달리 대하던 그 둘은 겨우겨우 다시 항해의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여기서 하나의 신비는 사라지고 여러 생명이 모습을 갖춥니다.
세계의 시작과 끝을 담은 응축된 세계에 갇혀 있던 영혼은 태어난 씨앗 하나에 머무르고 기름마냥 무겁게 그늘진 하늘은 점차 본래의 빛깔과 산뜻함을 되찾아갔습니다.
이렇게 그 아이들이 뿌린 씨앗은 대지에 바다에 뿌리를 내리고 우리는 영원히 계속될 거라 생각된 마지막 나날에서 해방될 때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제 여기서 멀리 떨어진 아침의 나라에 홀로 남겨진 그 아이는 거기서 모든 씨앗이 싹트는 것을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끝에 있는 우리는 언제나 이 하늘을 향해 중얼거립니다.
머무르는 구름보다 엄숙하게 바람이 노래하듯 가뿐하게.
오 늘 은  맑 음


真祐
「……また行くの? 飽きもせずに」
「仕方あるまい あの馬鹿面が世界の中心だと思うと 虫唾が走る」
「あらあら……酷い言われ様ねあの子」
「今度こそ 奴を揺り篭から引きずり出してみせる」
「いつもながら 大した自信だこと… 何度それを聞いたかしら
…ああ、そうだわ コレを」
「……? 何だそれは」
「お弁当と、水筒」
「……はぁ?」
「えびちり 入ってるから
あと、胡瓜の粕…」
「貰っていこう」
「ちゃんと二人で食べるのよ?」
「……あの馬鹿面と一緒にしないで頂きたいものだ」
「そうそう キミは澄ました顔して 意外と意地汚いからネェ」
「……文字通り"餓鬼"の貴様に言われる義理ではないわ」
「喧嘩してる場合じゃないわよ 雲は私達を待ってはくれないわ
ホラ ちゃんと持って」
「留守の間 キミの食事は全部ボクが平らげておくカラ ご心配なく」
「貴様は私の目の前だろうと お構いなしだろうがっ
……もういい 行ってくる」
「余空」
「良い旅になるといいわね」
「フン」
「元よりそのつもりだ」


余空
「じゃ、今日も行ってくるね」
「本当に行くの? 今日はあまり雲行きが良くないわ 明日に……」
「余空ちゃんは 本当 わたしがいないと ダメな子だから……
……きっと寂しがってるから」
「本当 言い出したらきかないのね あなた……
解ったわ じゃあ お弁当 持って行きなさいね」
「うん ありがとう」
「つまみ食いしちゃダメよ?」
「うん ありがとう」
「……」
「……」
「……もう しっかりしなさい」
「ごめんなさい……」
「そうそう 真祐がしっかりしてないと
いつボクがつまみ食いするか解ったものじゃないヨ」
「だ ダメだよっ これは余空ちゃんの分なんだからっ」
「脅かしちゃだめよ この子 本気にしちゃうから」
「うん だから やめられないんだよネ」
「……うー」
「あら……陰が」
「そろそろ行かないと あの雲の切れ目が見えるうちに」
「いってらっしゃい 気をつけて」
「おべんと 落っことすなヨー
お空は3秒ルール適用外だゾ きっと」
「うん 気をつけてみる… じゃあ、行って来るね」

……

「言うが早いか もうあんな所だよ 相変わらずせわしないなァ」

「フフッ 待ちきれないのよ きっと
あなたもそうだったでしょう?」
「んまあ ソロ活動は切ないネ」
「ソロ活動って あなた……」
「んでもって、これからは当分デュオということでスが」
「あっ……
馬鹿 離れなさいってば ……もう」
「……ネェ」
「辿り着けるのかナ」
「……私達は この空が何処までも続いているということを 嫌というほど知っているけれど」
「凡てを ただ笑うだけで消し去ってしまうほど
ひどく澄んでいることを知っているけれど」
「見えない向こう側さえ その中にある事を知っているから」
「見えない向こう側さえ その中にある事を知っているから」


蒼穹
「失われた観測ユニットの消息は」
「未だ所在は掴めず 現状に於いて不明です」

これでもう 五日目か……

「欺き続けるのもそろそろ限界だ 彼等はもう 感付き始めている」
「観測の不変たる恒久性を顕せねば ここはおろか 世界の均衡に関わる」
「現存するUSE機と禁忌兵器を投入すべきだ」
「それがいつまで続く? そもそも 自ら破棄した資産に頼り
ただ崩壊までの時間を稼ぐなど あまりに滑稽と言う物」
この遺産観測庁を支配する空気 それそのものが
暗澹とした未来を映しているかのような そんな皮肉にすら思える光景。
「第3観測所より緊急連絡 WLSと思われる機影が確認されました!」
「何だと!?」
突然の一報に 室内が俄かにざわめき その場の全員に緊張が走る。
「位置は何処だ!」
「そ、それが… すぐ上空です!」
「上空? 何処の上空だ はっきりしろ 第3観測所の上空か?」
「い、いえ、 それが… ここの 遺産観測庁の真上です!」
その叫びと ほぼ同時であった―
その場の何者でもなかった者が そこに現れたのは。
「それはもう さっきまでの話」
「!?」

ひどく場違いで ―だが間違いなく―
その場の全ての者に聞き覚えがあるであろう 少女のか細い声に
その場の全員が声の主を探す。

「ただいま 今帰ったわ
……出迎えも無いのね 期待していた訳じゃないけれど」
「お、お前は…」
そこには 瞳に蒼い光を湛えた少女が立っていた。
かつて 最初の希望であった筈の少女が。
「やだ 忘れちゃったの? 一発屋だったのかしら 私」

彼女はそういい その灰色の長い髪をかきあげながら
静かに椅子へ腰掛けた。

「何故お前が 此処に…」

職員の中で 格上と思われる初老の男が 凍ったかのような空気の中で
辛うじて形を持つ言葉を発した。

「可笑しなことを言うわね 私は役目が終わったから 帰ってきただけ
……長旅で喉が乾いたわね」

即座に一人の若い職員が ビン入りのコーラを机に置く。

「あら あなたは覚えてくれていたのね 嬉しいわ
……ところで 私が居ない間にキャップになったのね コレ」

誰からの返答を待つでもなく 彼女はそう呟くまま
瓶へ直に口をつけて その1/3程を飲み干した。
そして ひと心地ついたかのように溜息を漏らし 再び口を開く。


「あの子はまだ 戻っていないようね その様子だと」
「消息を知っているのか」
「知っているわ でも私が言ってるのは『出来損ない』の方よ」
「……!
何だと WLS-002が いまだ現存しているというのか?」
「ええ 都合が悪かった?」

また瓶の1/3を飲み その代わりに彼女はそう吐き捨てた。
そしてそのまま 続けざまに口を開く。

「『最後の一日から抜け出せた』そうよ… 凄いじゃない
あなたたちが果たせなかった事を 出来損ないのあの子は果たしたのだから」
「まさか……WSL-002の記憶障害は 後遺症などではなく
サンプリングした観測結果を内部に宿し
自らを観測の焦点と化していたというのか」
「そう あれ以来 観測の環はあの子の内側で廻っていたの
あの子は忘れなかった あの日 自らが潰えるまでの瞬間までをね
迂闊だったわね? 茶番を演じていたつもりが 茶番に組み込まれるなんて」

最後の1/3を飲み干し 瓶を机に横たえて 彼女はそう言った。
そのまましばらくの間 瓶のキャップを弄んでいたが
やがて手を止めて 口を開いた。

「私を墜とした子は まだ あそこに居るわ
あのこの方割れは 何処?」
「な…何を言い出す」
「貴方たちの事だもの 籠の鳥のように抱え込んでいるんでしょう?
今 彼女を外に出せば何をするか 解ったものじゃないものね」
「ぐ……ぐっ」

彼女は 座ったときと同じようにゆっくりと椅子から立ち上がり
軽く伸びをしてから 厳かに口を開く。

「私が話してみるわ……何処に居るの?」
「話すだと? 一体何を考えている」
「この様子だと 当分 私の相棒になりそうだから」
「どういう意味だ」
「まだ解らないの? 何故私が戻ってきたか」
「私はさっきから
『未来が見たいんでしょう? いいわ 私が見せてあげる』
と言っているのよ」
「ば 馬鹿な! 何故今更お前が 我等に」
「電璃のことはもういいわ 許してあげる
それに関しては もう何も貴方達に望まない ただ」
「あの子達は ずいぶん懐いていたようね
せめて 貴方達が良い主人で居れば良かったのに……」
まだ意味が解らないかしら」
「う…ううっ」

彼女はその狼狽の様子を見て、納得したような 呆れたような溜息を漏らした。
そして その視線を下に落としたまま 物憂げな瞳で こう呟くのだった。

「……それにしても 妙なものね
散々 あの空には飽き飽きしていたのに」

その表情から陰りは消えていき、瞳は青々とした輝きを湛え始める。

「再びあの空に飛び発つ事が 今から待ち遠しくて堪らないわ」

その視線は 遥か遠い空へ向けられていた。

その視線は 遥か遠い空へ向けられていた。

후속작으로 헬싱커가 있으며 그 게임의 세계관이 라디오존데와 관련된 암시를 가지고 있다.

3 BMS의 곡

BMS 작곡자이자 BGA 제작자인 sta가 BMS 동창회[18]에 내놓은 리믹스 곡, 장르는 Rounge, 원곡은 max65535의 Cynthia

잘 들어보면 원곡과 상당히 거리가 있다. 원곡인 Cynthia는 DNB 트랜스인 반면에 특유의 알아들을 수 없는 가사와 전자음을 잔뜩 먹여서 이런 곡으로…리믹스되었다. 오죽하면 작곡가 코멘트에도 터무니없는 원곡 파괴 리믹스라고 했을 정도니….

그리고 이 곡의 컨셉은 어떤 게임의 모 수록곡에서 그대로 이어받았다.
  1. 여기서 sonde는 프랑스어로 탐지기(probe)다. 획득한 정보를 전파로 발송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2. 중간정도 되는 사양에 일반옵션에선 40만원 아래에서 날려보낼 수 있다.
  3. 단, 계측시스템은 당대에도 팽창률의 변화를 사용했기 때문에, 결과값은 기계적으로 나왔다.
  4. DuBois, Multhauf and Ziegler, "The Invention and Development of the Radiosonde", Smithsonian Studies in History and Technology, No. 53, 2002.
  5. 사진에선 넓고 긴것. 위쪽이 서멀 센서다. 습도 센서는 2개가 장착되는데, 고고도에서 습도센서는 결빙으로 인한 기능 상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나온 해결책이다. 한쪽이 계측하는 동안, 한쪽은 히터를 통해 기능을 복구한다.
  6. 일반적인 GPS 안테나는 path 형으로 되어있고 위에서 전파가 내려오는지 솟아나는지 구분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처음보면 이게 다른 센서인줄 아는데 절대 아니다.
  7. http://www.totalsensor.co.kr/system_detail.html?model_idx=128
  8. 회수 시스템이 있는 경우 예외로 친다. 그래봐야 본체 자체에는 단가차이 안나지만.
  9. 사실, 라디오존데는 은근히 소모전력이 큰 기기라 전리함식 서베이메터를 장착할 수 없다. 그리고 GM-Tube 는 지금까지도 옆나라 필립스 에서 기술개발이 꾸준히 되었기에 그걸 장착하여 100mW 이내의 전력으로 계측을 할 수 있게된 것. 그런 의미에서, 중성자선을 계측하는 튜브는 대략 여러분들이 쥐고있는 하이테크 볼펜보다 약 2배 정도 길기때문에 달 수도 없다. 한편, GM 튜브를 단다는 건 정밀도는 다소 희생한단 이야기인데, 03.gif 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10. http://www.ofcm.gov/fmh3/text/chapter3.htm Preflight Procedures and Success Criteria
  11. 위쪽의 협약
  12. 기후산업연구소에서 판매. 73기상전대 자료는 추가바람.
  13. 이외에도 73기상전대에서 오산공항과 광주공항에서 라디오존데를 발사한다.
  14. 요구사양은 800 Mhz 이상의 CPU, 128M 이상의 메모리용량, VRAM 4M ~ 8M(16BIT 또는 32BIT 화면모드), WIN9X 이후의 OS, WAVE 44100hz 16BIT STEREO 사운드 환경.
  15. 다만, 필드전에선 효율 좋다.
  16. 사실 인공적으로 덴리의 자궁 내에서 생성됐다고 한다. 상세한건 불명.
  17. 게임상에서는 8면체의 보석같은 모양이지만..... 사실 공식설정의 모습은 팔다리없는 인간의 형태다.
  18. 히트했던 고전 BMS의 리믹스 곡들을 출품하고 그 곡의 원곡을 알아맞추는 BMS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