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페어리 테일)

• 상위 항목 : 타르타로스(페어리 테일), 제레프 서의 악마

스텟 : HP : 600 / 공격 : 200 / 방어 : 100 / 속도 : 300 / 지성 : 600 / 주력 : 200

1 개요

만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쿠라 모모 / 장예나.

370화에서 처음 등장한 타르타로스의 일원. 쿄우카의 부하로 토끼 귀를 한 항상 눈을 감고 있는 귀여운 여자아이 모습을 한 악마.

부하라지만 어째 쿄우카를 언니라고 부른다.

웃음소리는 '파파파파파파' 로 상당히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다. 속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각진(...) 표정으로 돌변하는 등 알 수 없는 캐릭터. 치녀(...)로 상당히 남자의 외모를 따지는 성격이다. 자칼에게도 귀엽다고 들러붙으며 '화낸 것도 귀엽네, 임신할 것 같아~' 라는 말까지 할 정도. 이거 정말 소년만화가 맞는 거냐 다만 여자에게는 매몰찬 알기 쉬운 성격이다. 미네르바가 사슴벌레(...) 괴인이 된 것도 다 이 녀석 때문. 미라젠을 못생긴 애벌레로 개조하겠다고 한다.본인이 귀여운걸 자각을 못하는모양...

1.1 작중 행적

페어리 테일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자칼과 템페스터를 헬즈 코어로 부활시킬때 등장. 원래 중년 남성 같은 외모였던 템페스터를 미남으로 바꾼다(...) 자칼이 템페스터만 치사하다고 하자 자칼은 이대로가 귀엽하고 한다. 그리고 악마화한 미네르바를 소개해준다. 그 후 붙잡힌 미라젠을 악마로 만들려고 하다가 오히려 회복해버린 미라젠에게 털리는 장면도 생략된 채 리타이어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신 차리고 나서 미라젠과 세이라의 싸움을 지켜보던 리사나를 덮치면서 리사나와 대결 플래그 성립. 리사나와 티격태격하다가 381화에서 폭주한 세이라에게 공격당한 와중에도 한쪽 팔로 리사나의 머리를 누르고 다른 팔로 리사나의 팔을 꺾어 제입한다. 그리고 살벌한 표정으로 리사나에게 '그건 그렇고 니네 길드에 멋진 애는 더 없니?' 라 물으며 페어리 테일의 남자 마도사들에게도 관심을 보인다(...)

현재 자신이 있는 곳이 명왕에 의해 악마의 상처를 치료하고 부활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떠벌린 덕택에 미라젠이 그곳을 부숴버리게 만든다. 게다가 악마화한 세이라의 공격에 같이 휘말리는 등 취급이 안습하다. 쓸데없는 말을 해서 세이라가 빡돌았나보다 게다가 세이라가 엘프먼에 의해 쓰러진 상황(...)

하지만 다행히 도망쳤고 도망치는 건 구귀문급이다 루시를 쓰러뜨리면 구귀문 자리를 주겠다는 마르드 길의 제안에 따라 루시를 쓰러뜨리러 루시 앞에 나타났고 사지타리우스의 화살을 자신의 주법인 미끄럼 주법을 사용하여 빗나가게 만든다. 그러다가 사지타리우스 대신 나오게 된 바르고와 싸우게 된다. 바르고가 하녀의 모습을 하였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와 겹친다고 기분 나빠했다(...) 그런데 닮은 구석은 하나도 없다 레오와 대등하게 싸우는 토라푸사와는 달리 바르고에게 밀리며 털리고 있다. 아쿠에리아스까지 3체의 성령이 소환돼서 위기를 맞는 줄 알았지만 같이 싸우던 토라푸사가 물에 특화된 악마인지라 파도를 씹어버리고 돌진하여 아쿠에리아스에게 데미지를 입혔고 바르고는 자칼에 의해 데미지를 입어서 성령계로 돌아가게 돼서 그녀와 싸울 필요도 없어진다. 그리고 루시의 가슴이 쓸데없이(...) 커서 자칼에게 가슴을(!!) 폭파시키라고 나대다가 결국 자칼의 폭발에 의해 끔살된다(...) 팀킬 뭐하러 나온 건지

하지만 그 후 399화에 양산화되어 다시 등장해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재등장 전 라미의 넥타이에 있던 16분의 1이란 숫자가 양산화 등장의 복선이였단 추측도 있다.

1.2 주법

사용하는 주법은 미끄럼 주법.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날아오는 공격들을 흘려보낼 뿐 아니라 회전시킨 몸을 상대에게 부딪혀서 공격하기도 하는 등 마치 템페스터와 유사한 주법이지만 위력은 템페스터의 주법보다 한참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