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라(페어리 테일)

구귀문
실버쿄우카자칼
프란말스토라푸사에젤
세이라키스템페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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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이야기는 따분하군요.

1 개요

양월천 세이라(凉月天セイラ/Seilah)

스텟: HP: 1600 / 공격: 1200 (리미터 해제 시 2400) / 방어: 1000 / 속도: 800 / 지성: 1800 / 주력: 2000

스텟 총합은 8400(9600)으로 구귀문 전체를 통틀어 5위(리미터 해제 시 4위). 결코 약하다곤 할 수 없지만 미라젠이 세이라에게 사실상 패배한 것에 비해 미라젠과 동급으로 취급받던 엘자는 세이라보다 스텟 총합이 거의 2배 가까이 높은 쿄우카를 쓰러뜨렸다, 미라젠 안습(...).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 / 송하림 / 미셸 로하스.

구귀문의 일원으로 일본풍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있는 구귀문 중에서는 가장 인간형에 가까운 글래머러스한 미녀이지만 머리에 뿔이 달려있다. 존댓말 캐릭터로 난폭하고 호전적인 에젤과는 달리 침착한 성격인 듯하다. 첫 등장 당시에도 멋대로 폭주하려는 에젤을 말리는 걸 보면 확실. 길드의 문장은 배꼽 위에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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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의 평의원 사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전 평의원 멤버 중 하나였던 유리 노사를 살해했으며 유리 노사를 구출하기 위해 파견되었던 엘프먼, 리사나 남매와 붙게 된다. 이 때 자신의 주법을 발동, 엘프먼을 조종해 리사나의 목을 조르고 이에 제발 그만둬 달라는 엘프먼에게 "그렇다면 영혼을 팔 거냐" 는 말을 꺼낸다.

결국 엘프먼에게 페어리 테일을 파괴하도록 매크로를 걸어버렸고 엘프먼의 부탁이었던 리사나의 생존은 리사나를 큐브로 데려가는 것으로 지켰다(...). 아무래도 페어리 테일을 안에서부터 무너뜨릴 생각으로 보인다. 이후 쿄우카와 한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쿄우카가 전 의장의 마법으로 페이스의 마지막 봉인을 풀 인물을 찾았다고 하자 무의미한 살생을 그만해도 되냐며 묻는다. 그런데 쿄우카가 엘자가 곧 입을 열 거라 말할 때는 쿄우카에게 인간들의 입을 여는 솜씨가 대단하다고 칭찬한다(...).[1] 그런데 그 직후 쿄우카가 이야기를 끝내면서 '오랜만에 귀여워 해주겠다' 고 말하는데 세이라는 쿄우카의 이름을 부르며 대꾸한다. 쿄우카의 이 대사 때문에 쿄우카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그 후, 매크로로 세뇌한 엘프먼을 이용해 결국 페어리 테일 길드를 날려버리지만 카나의 기지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은 전원 생존하는 데 성공. 거기다가 길드원 전원이 본거지인 큐브에까지 도달하고 만다. 자신의 계획이 실패해 쿄우카 앞에서 망신을 당하자 이를 악문다.

그 뒤 헬즈 코어에서 미라젠리사나 앞에 재등장. 자신의 계획이 실패해서 쿄우카 앞에서 창피를 당했다며 그 대가로 여동생인 리사나를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덕분에 미라젠과 대결하게 되었다.

제법 강한 듯 사탄 소울을 전개한 미라젠이 계속 밀리고 있다. 거기다가 세이라는 주법을 쓰지도 않았다! 그냥 책을 던지는 것만으로 사탄 소울을 압도하고 있다! 주법을 쓰지 않았던 이유는 미라젠에게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2] 하지만 미라젠 입장에서도 꽤 강한 악마인 건지 테이크 오버로 접수시키는 건 무리라 할 정도.

그래서 육탄전으로 승부를 내려고 미라젠이 슈트리 모드로 변신하자 자신 또한 가슴 다 드러낸 에테리아스 모드로 변신.[3] 그리고는 놀랍게도 슈트리로 변한 미라젠이랑 쓸때없는 말을 한 라미단 두 방으로 끝내버린다. 악마로 변해서도 나츠에게 털린 자칼만 안습

미라젠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이지만 미라젠이 끈질기게 테이크 오버를 시도하여 테이크 오버에 성공[4], 세이라의 주법인 매크로를 쓸 수 있게 되자 이러한 사실로 미라젠에게 위험을 느껴 완전히 미라젠을 쓰러뜨리기 위해 강력한 기술을 시전했으나 미라젠이 매크로로 엘프먼을 불렀고[5] 엘프먼이 날린 공격을 등짝에 직격으로 맞으며 결국 쓰러졌다(...). 이게 뭐야 몸빵엔 약하고 공격력에만 능력이 몰린 극딜형 캐릭터인가보다

이후 명왕이 헬즈 코어와 함께 당했다고 해서 죽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살아 있었다. 당했다고 했지 죽었다고는 안 했다 매크로로 전 의장을 조종하여 페이스 발동을 진행시키는 동시에 미네르바[6], 엘자, 해피, 리리, 렉터, 프로시 등을 조종하여 죽일 뻔 했으나 미라젠의 기습에 의해 완전히 리타이어한다. 마지막엔 쿄우카에게 자신의 남은 힘을 모두 주고는 제레프에게 자신들의 마음을 전해달라면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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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줄 알았으나 미라젠이 테이크 오버한 것이 확인됐다! 리사나 말론 그냥 놔두면 죽을 거 같아서(...).본격 고인... 아니, 고마(魔)능욕
그레이(어이없어 하며) : "아니...몸을 뺏은 거잖아..?"

3 주법(呪法)

매크로(Macro, 命令, マクロ)

사용하는 주법인 매크로는 생물을 생사 여부 관계 없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인다[7]. 같은 어둠의 길드인 그리모어 하트카인 히카루와는 상위호환격인 능력. 하지만 모두들 를 떠올리고 있다 한 번 매크로에 걸린 상대는 언제든지 다시 조종할 수 있지만[8] 악마는 조종할 수 없는 모양[9]. 거기다가 자기 자신을 조종해 리미터를 파괴, 한계를 넘은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도 가능한 사기스러운 주법이기도 하다. [10]

4 에테리아스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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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라의 에테리아스 폼. 피부가 검게 변하고, 가슴이 노출되는게 특징(...). 하지만 전혀 야하지 않다 S급 마도사인 미라젠을 힘에서 완전히 압도할 정도로 강하다. 에테리아스 형태가 된 후에는 마안이라는 기술을 주로 사용하였다.
  1. 쿄우카는 엘자를 고문해서 제랄의 행방을 불게 만들려고 했다.
  2. 악마 입자를 몸에 심었기 때문에 통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 그리고 이때, 말투가 반말로 바뀐다.
  4. 능력만 테이크 오버된 건지 능력과 전신까지 테이크 오버된 건진 불명.
  5. 한 번 매크로로 조종당했던 사람은 다시 조종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미라젠이 역으로 이용했다.
  6. 여기서 설정 오류가 일어 났는데 미네르바의 몸은 이미 악마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매크로가 통하지 않아야 한다. 악마 입자를 넣은 유사품인 미라젠은 통하지 않았는데...
  7. 하지만 "사자(死者)의 매크로는 역시 제대로 기동하지 않네요" 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죽은 자를 움직이는 것에는 다소 제한이 있는 듯하다.
  8. 미라젠 앞에서 엘프먼을 다시 조종하여 자살시키겠단 말을 했다.
  9. 그렇기 때문에 사탄 소울을 사용하기 위해 악마 입자를 몸에 이식했던 미라젠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10. 물론 더 비스트로 테이크 오버한 엘프먼의 주먹 한 방에 넉다운되서 밸런스 붕괴 논란이 있다. 하지만 엘프먼이 정면이 아니라 천장에서 기습해 왔단 것을 감안해야 한다. 스팅도 전에 기습 공격으로 자신보다 강할터인 지엔마나 바커스를 일격에 쓰러뜨리기도 했고, 세이라는 방어력이 2번째로 낮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