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로스(페어리 테일)

500px
f0099292_55631183bd9e6.jpg

타르타로스
TARTAROS
冥府の門

발람 동맹
그리모어 하트오라시온 세이스타르타로스

페어리 테일의 등장 길드.

1 개요

변태 길드
타르타르 소스

발람 동맹의 일각을 구성하는 거대한 어둠 길드. 1부에선 이름 이외는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았으나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페어리 테일이 활발하게 행동하던 X784년에도 주력 멤버가 동결된 7년 간에도 특이한 행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7년 동안 준비를 해왔다든가 힘을 길러왔을 수도 있다. 7년 전 어둠 길드 최강이라는 그리모어 하트페어리 테일을 압도했다지만 결국에는 패배했으니 그보다 약했던 타르타로스가 7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다고 추측되었으나 최근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약해서가 아니라 그리모어 하트 이상으로 비밀에 싸인 길드여서 그런 듯하다.

어찌됐든 현재는 동맹을 이루던 2개의 길드가 사라졌으므로 이쪽은 끈질기게 명줄 부지하고 있다만 명실공히 최강의 어둠 길드이다. 오죽하면 제랄, 메르디, 울티아 3명이 일원인 크림 소르시엘도 어둠 길드 사냥의 대상에서 이 길드를 뺐을 정도.

대마투연무 후반부 2차 용왕제 편에서 코브라가 '명부의 문이 열릴 거다' 라고 언급. 본 스토리에 간섭을 시작할 것이 예고되었다. 여담으로 코브라는 어떤 사실을 협상 카드로 하여 타르타로스와 거래를 해 오라시온 세이스를 탈옥시킬 계획이었고 결국은 타르타로스의 진실을 드란발트에게 밝히고 탈옥시키는 데 성공한다.

성십대마도워로드 시켄의 말에 따르면 악마 숭배 집단이라고 하며 그 정체나 멤버, 규모도 수수께끼인 길드라고 한다. 게다가 이슈갈의 사천왕의 추측에 의하면 이들이 강력한 제레프서의 악마를 가지고 있다고한다. 태양의 마을 에피소드에서 나온 어둠 길드인 서큐버스 아이도 이 길드의 산하 길드이다.

길드 마스터는 마스터 E.N.D.[1] 하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봉인된 상태라 마스터 E.N.D.에게서 지휘권을 위임받은 명왕 마르드 길이 실질적 수장이다. 그리고 마르드 길 밑으로 구귀문(九鬼門)으로 칭해지는 9명의 간부가 있다.

현재 뭔가 거대한 계획을 진행하려고 하는 듯하다. 그리고 평의원을 습격해 평의원 9명을 살해한다. 살아남은 드란발트는 코브라에게 정보를 묻는데...

2 정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멤버 전원이 인간이 아니다. 그 정체는 제레프서의 악마. 이 분한테 있어서는 뷔페나 다름없는 곳이다.

큐브(명계도)라고 하는 직육면체의 부유섬을 기지로 하고 있으며 간부 전원이 마법 위의 개념인 주법(呪法)을 사용한다.

이렇듯 그야말로 그리모어 하트의 뒤를 잇는 최종 보스 포스를 보였으나... 템페스터, 자칼이 각각 렉서스나츠의 능력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리모어 하트보다 정보력이 훨씬 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에테리온의 투하를 막기 위해 평의원 10명을 살해하였고[2] 전 의장 크로포드를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 페이스의 열쇠를 갖고 있는 전 평의원 3명을 알아내어 그들만 죽이면 되는데 평의회가 부활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전 평의원들까지 죽이고 다니는 것을 보면 이들에 비하면 전략에 있어서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구귀문인 템페스터가 렉서스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3] 자칼 역시 뇌염룡 상태 나츠에게 한방에 털리는 등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안습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4] 하지만 후반에 나온 구귀문들은 결국 전부 정리되긴 했어도 페어리 테일 길드원 한명 한명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가며 타르타로스의 위상을 올리는 데 기여한다. 애초에 제레프서의 악마들은 한명 한명이 일국의 군대와 필적한다고 하니 설정상으로도 엄청난 강적인 것이 사실. 그리고 타르타로스의 실질적인 수장이자 마스터 E.N.D.의 대리자이며 성령왕과 맞먹는 힘을 지닌 초강적 명왕 마르드 길이 등장함으로서 다른 발람 동맹보다 강하면 강했지 결코 약하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페어리 테일 멤버들의 분전 끝에 구귀문들은 모두 쓰러지고, 부마스터이자 지휘권을 위임받고 있었던 명왕 마르드 길과 마지막 병인 지엔마는 나츠와 세이버투스 콤비를 노멀 모드로 쳐바르는 등 압도적인 포스를 내보였으나, 드래곤 포스에 각성한 나츠와 데빌 슬레이어 상태 그레이, 쌍룡의 협공으로 간신히 쓰러뜨린다. 물론 리타이어는 안 되었고 제레프가 등장해 마르드 길을 책 속으로 봉인하고 책을 증발시킨다.(나츠랑 그레이가 얼마나 힘겹게 눕혔는데 제레프는 손도 대질않고;;;;) 타르타로스 간부 전원이 리타이어. 결국 E.N.D.는 부활하지 않았고 414화에서 마르드 길이 제레프에 의해 죽고 전투력이 사라진 프란말스를 제외한 모든 간부가 소멸함으로서 실질상 와해되었다.
492화에서는 미라젠이 이들 중 일부를 테이크 오버 한 것으로 보아 미라젠의 테이크 오버 형태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5]

이들의 작중 행적은 페어리 테일/타르타로스 편 항목 참조.

3 길드 구성원

간부 전원이 제레프 서의 악마들이다. 멤버 전원은 마법의 상위 개념인 주법(呪法)을 사용할 수 있다.

3.1 마스터

3.2 명왕

3.3 구귀문(九鬼門)

타르타로스의 간부 집단. 육마랑 칠권속보다 더 안습한 리타이어를 당한 불쌍한 애들이다.

구귀문
실버쿄우카자칼
프란말스토라푸사에젤
세이라키스템페스터

3.4 그 외

  • 야쿠도리카
  • 크로포드

4 수위

원래 페어리 테일이 서비스컷을 많이 내보내긴 했으나 그래도 몇몇 장면[6]을 빼면 어느 정도 넘어갈 수 있었지만 타르타로스가 제대로 개입한 뒤로 나오는 서비스컷은 전부 소년만화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 이 서비스컷들이 타르타로스와 관련이 없다면 이런 항목이 따로 만들어지지도 않았겠지만... 일단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쿄우카는 자신의 주법(또는 마법)으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인 인간을 악마로 만들어 자신의 권속으로 삼는다. 이때 악마로 만들기 위해서 몸을 재구축을 하게 되는데 쓸데없이 인간을 알몸으로 만들어 재구축시킨다. 피해자는 미네르바 올랜드와 또한 드리아테도 이 과정을 거치고 악마가 되었을 듯하다. 미라젠 스트라우스도 개조를 당할 뻔했지만 사탄 소울 때문에 악마 입자가 이미 몸 안에 있어서 개조에 실패하고 말았다.
  • 인간을 사로잡게 되면 마력봉인석이 박힌 수갑을 채운 채 발가벗긴 뒤에 감옥에 가둔다. 남녀 구분 없이 한 감옥에 가두기도 한다. 피해자는 나츠 드래그닐, 리사나 스트라우스, 엘자 스칼렛. 리사나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아무래도 인간을 벌레나 실험동물로 생각해서 그런 듯하다.
  • 쿄우카가 이상한 기술(주법 아니면 보통 마법)을 써서 엘자의 통각을 예민하게 만든 뒤 손가락을 길게 늘려 엘자를 채찍질한다. 거기다가 자신의 수하이자 문어 괴물인촉수물 '야쿠도리카' 를 시켜서 엘자에게 전기 고문을 가한다.
  • 쿄우카와 세이라의 레즈비언 의혹.
  • 쿄우카의 수하인 라미가 상당한 치녀.

어째 거의 다 쿄우카가 관련된 거 같다 사실 쿄우카가 모든 원인이니까

5 마스터의 정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마스터 E.N.D.의 정체는 Etherias Natsu Dragneel, 즉 나츠 드래그닐이었다!!!

결국 이들은 그토록 부활시키려고 했던 마스터를 자신들의 손으로 죽이려고 한 셈. 물론 이들은 작중 태도로 보아 끝까지 나츠의 정체를 몰랐다. 멤버들 중 상당수가 나츠를 죽일뻔 하거나 몹쓸짓을 저질렀다.

마르드 길:나츠를 메멘토 메모리로 끔쌀시킬뻔했다.
쿄우카:나츠를 발가벗겼다.(...)
자칼:나츠와 싸우고 자신의 자폭으로 죽이려 들었고 나중에는 부활에서 다음에 만날땐 가만 안 두겠다고 하였다. 거기다 감히 나츠가 특별히 여기는 루시를 폭탄 주법으로 괴롭히며 즐거워했다(...).
토라푸사:자신의 주법으로 나츠를 물속에서 질식사 시킬뻔했다.
프란말스:나츠의 영혼을 흡수하려 하였다.
템페스터:토라푸사와의 싸움에서 의식을 잃은 나츠를 죽이려하였다.


465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타르타로스는 마르드 길이 우연히 E.N.D의 책을 발견해 다른 악마들에게 E.N.D.의 의사라고 길드를 창설한 것이었다. 그러니 마르드 길과 길드원들은 나츠의 정체를 몰랐다. 결국 이들은 마스터의 정체를 모르고 삽질을 하고 있었던것.(...)[7][8]

결국 503화에서 나츠가 E.N.D.로 부활하고 그레이와 대적하게 되었는데, 정작 504화에서 각성해 버린 이유가 기절한 루시가 죽은 줄 알고(...) 순간적으로 각성해버린 것이 밝혀져서 이들은 더더욱 안습해졌다(...). 자신들은 인간을 벌레만도 못하게 여기는데, 정작 마스터는 인간 여자애랑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니(...)
  1. 종말을 의미한다.
  2. 두 길드는 본격적으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려할 때 자신들에게 있어 방해가되는 존재인 평의회를 공격하려 하지 않았다.
  3. 다만 렉서스는 성십대마도사 서열 5위인 쥬라를 이긴 초강자란걸 감안해야된다.
  4. 반대로 보면 주인공 일행이 그만큼 강해진거라 볼 수 있다. 일단 자칼도 웬디나 루시 정도는 간단히 제압힐 수 있다.
  5. 세이라와 플루토그림이 미라젠의 테이크 오버 형태로 작중에 등장했다.
  6. 이를테면 대마투연무 편에서 나온 루시의 알몸 비행(...)이라든지 태양의 마을 편에서 나온 남녀 혼욕 장면이라든지...
  7. 하지만 제레프가 마르드 길에게 'E.N.D.의 부활까지 앞으로 한 발짝이었어'라고 말한걸 보면 페이스 계획으로 E.N.D.를 부활시키는게 가능했다는 소리다.
  8. 하지만 이게 또 수수께끼이다. 누가 페이스를 발동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강력한 마법을 이용해 봉인한 건지 의문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