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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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Ryan DuWayne Bader
생년월일1983년 6월 7일
국적미국
체격187cm, 93kg
종합격투기 전적26전 21승 5패
7KO, 4서브미션, 10판정
3KO, 2서브미션
링네임"다스"

전적

(2016년 2월 기준) UFC 라이트 헤비급 랭킹 5위.

링네임인 다스는 자신의 성과의 조합을 노리고 만든 것이다. 그렇다. 당신이 생각하는 다스 베이더다.

TUF 시즌 8 우승자 출신으로, ADCC의 강자 비니 바갈레스를 UFC 데뷔전에서 만나 1R 2분 18초만에 KO시키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카멜로 마레로와 에릭 샤퍼를 판정으로 잡았고, 키스 자르딘은 플라잉 니킥으로,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는 판정으로 잡아내는 훌륭한 성과를 거둔다. 12승 무패를 달리던 시절에는 존 존스와 함께 라이트 헤비급 신성 투톱으로 분류되었다.

결국 UFC 126에서 존 존스와 신성간의 대결을 벌였으나, 그야말로 개관광을 당했다. 스탠딩과 레슬링 양면에서 모두 밀리며 경기 내내 하위에서 두들겨 맞다가 길로틴 초크를 헌납하며 패배.

UFC 132에선 이빨 빠진 호랑이 취급을 받던 티토 오티즈와 대결했다. 하락세에 비해 네임벨류가 높은 티토 오티즈를 떡밥으로 줘서 라이언 베이더를 띄워주려는 경기였으나 1라운드 중반 오티즈에게 엄청난 펀치를 허용하며 다운당하고 이어 길로틴 초크를 헌납하며 2연패를 당했다. 이후 제이슨 브릴츠를 1R KO로 초살, UFC 일본 대회에서 퀸튼 잭슨도 판정으로 잡아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었다.

UFC on Fox: Shogun vs. Vera 대회에서 료토 마치다와 대결했다. 료토의 철벽 방어에 테이크다운 시도는 번번히 무위에 그쳤고, 거리 싸움에서 상당히 고전하면서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가 2R에 돌입해 막무가내 포풍 러쉬를 감행했지만 카운터 펀치에 제대로 걸리며 실신 KO패를 당했다.

UFC on Fox: Johnson vs. Dodson에서 블라디미르 마츄센코를 1R 50초만에 길로틴으로 잡아내며 10위권 이하에는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UFN 28에서 글로버 테세이라와 맞붙는다. 1라운드 중반 테세이라에게 펀치 러쉬를 감행했지만 카운터 펀치에 걸리며 역전 KO패를 당했다. 유리한 고지를 잡은 후 엄청나게 밀어 붙였으나 슬로우 비디오로 보면 테세이라의 가드에 다 막히는게 보인다. 베이더의 가드가 열린 사이로 카운터가 들어갔고 이후 파운딩에 패배. 마치다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비효율적인 펀치러쉬가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패인으로 지적되었다.

UFC Fight Night: Hunt vs. Bigfoot에서 앤소니 페로쉬와 경기를 가졌다. 거의 미스매치 수준으로 3라운드 내내 전방위로 털었지만 KO시키는데는 실패하며 판정승에 만족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손이 골절당하며 1년 가까이 휴식.

UFC 174에서는 하파엘 페이자오를 판정으로 잡았다. 상위 포지션을 점유하고 괴성을 지르며 파운딩을 넣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지만 큰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다. 이어 UFC Fight Night: Bader vs. St. Preux에서 상승 기류를 타고 있었던 오빈스 생 프뤼를 만나 레슬링으로 압도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UFC on Fox: Gustafsson vs. Johnson에서 '흑소룡' 필 데이비스를 만났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료토 마치다, 글로버 테세이라를 모두 고전시키며 패하게 만든 그 필 데이비스를 2:1 판정승으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리며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로 확정되었다. 상위 랭커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부상과 이전 경기 패배, 이적 등) 타이틀전 명분이 없는 상황이라 어부지리로 도전자로 확정된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 타이틀 도전자로 결정되어 라이언 베이더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2015년 10월에 열린 UFC 192에서 라샤드 에반스도 판정으로 잡으면서 5연승을 거두었다. 5연승이 모두 판정이었기에 임팩트는 떨어졌지만 오빈스(8위), 필 데이비스(4~5위), 라샤드(3~4위)라는 강자들을 만났음에도 모두 승리하는 근성을 보여줬다. 특히 료토 마치다 그리고 글로버 테세이라를 상대했던 두차례의 패배에서 보여준 비효율적인 펀치러쉬를 최대한 자제하고 신체적 우위와 TD 디펜스를 적극 활용한 아웃파이팅을 구사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격투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다만 왕년의 에반스만큼 재미없는 경기운영이었다는 점은 함정이다) 이번 승리로 타이틀샷 목전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2016년 1월 30일 UFC on Fox 18에서 앤소니 존슨을 만나 1라운드 1분 30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KO로 패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태클을 시도했지만 도리어 터틀 하위에 깔렸고, 기무라로 반격했지만 실패하면서 존슨에게 백마운트까지 허용했고, 이후 광폭한 파운딩이 이어지며 실신하고 말았다. 무모한 압박에 의해 넉아웃당했던 지난 몇차례의 패배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존슨의 타격을 지나치게 견제하다가 오히려 자신의 꾀에 말려드는 소극적인 경기에 의해 패배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경기가 끝난 뒤 존슨을 꺾은 바 있는 다니엘 코미어 는 "앤서니 존슨을 상대할 때 맞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는 평을 남겼다. 결론적으로 이번에도 베이더는 망했어요.

12전까지 무패였고, NCAA 올에메리칸 출신의 레슬링 실력과 묵직한 한방 펀치를 갖추고 있는, 챔피언스럽게 생긴 백인 선수라 UFC에서 꽤나 밀어줬다. 호제리오, 존 존스, 티토, 퀸튼, 료토, 테세이라, 오빈스, 데이비스, 라샤드, 앤존 등 매우 빡센 상대를 만나 5승 5패로 무난하게 버텨냈고 중간에 떡밥들 역시 무난하게 잡았지만, 패배한 경기에서 너무나 무참하게 당했다. 이 경기들에서 살아 남았다면 타이틀 벨트를 둘렀겠지만 그러지 못해서 망했어요.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레슬링과 스탠딩 타격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레슬링 구린 스트라이커나 스탠딩 부족한 레슬러들은 잘 잡았지만 최정상급에는 미치지 못해서인지 존 존스, 료토 마치다, 글로버 테세이라, 앤소니 존슨같은 정상급 선수들에겐 발렸다고 표현할만큼 크게 패했다.

2016년 9월 3일 UFC Fight Night 93(UFN 93)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조쉬 바넷 대회에서 일리르 라티피[1]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할 지, 세대 교체를 당할 것인지 정작 나이는 같다. 가 결정될 경기.

1라운드가 끝날무렵 케이지에 몰린 상황에서 라티피의 훅이 턱에 정타로 꽃힌다. 그대로 무릎이 풀리며 무너져내리는듯 했지만 라운드가 끝나 쏟아지는 후속타를 피해 간신히 살았다. 그리고 2라운드에 그림같은 니킥을 적중시키며 역전KO승을 거둔다. 상대인 라티피가 쓰러지는 과정에서 경직되며 굳어진채로 머리부터 떨어질정도로 엄청난 니킥이었다.
  1.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팀메이트로 구스타프손이 게가드 무사시와의 경기를 하기 며칠 전에 부상을 당해서 땜빵(?)으로서 UFC에 데뷔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