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 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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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o "Huntington Beach Bad Boy" Ortiz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국적미국
종합격투기 전적31전 18승 12패 1무
8KO, 4서브미션, 6판정
4KO, 3서브미션, 5판정
생년월일1975년 1월 23일
신장 / 체중188cm / 93kg(평상시에는 106kg)
링네임"헌팅턴 비치의 악동"
주요 타이틀UFC 2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기타UFC 13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우승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멕시코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종합격투기계의 알아주는 악동으로 UFC 라이트헤비급의 터줏대감. 링 안팎을 가리지 않는 골때리는 기행으로 이름이 높으며 켄 샴락, 척 리델, 랜디 커투어 등 뛰어난 선수들과의 대립으로 UFC의 흥행을 책임지는 스타 플레이어였다. 2012년 7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 전적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던 티토가 MMA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탱크 애봇의 스파링 파트너를 담당하게 되면서 부터였는데, UFC의 스타였던 애봇이 발굴한 인재라는 것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97년 5월의 UFC 13에서 웨스 알브리턴을 20초만에 KO시킨다. 이 경기는 원래 예비 경기였으나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한 엔센 이노우에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티토가 토너먼트 결승에서 라이온스 덴의 가이 메츠거와 싸우게 된다. 티토는 메츠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지만 1라운드 9분 경 길로틴에 걸려 분패했다.

1999년 1월 UFC 18에서 제리 볼랜더를 잡아냈고 1999년 3월 메츠거에게 리밴지까지 성공시킨다. 그리하여 1999년 9월 UFC 22에서 드디어 라이온스 덴의 최강자 중 한명이자 UFC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프랭크 샴락에게 도전했다. 초반 테이크다운에 이어 파운딩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끝장을 보지는 못했고, 결국 경기는 체력전의 양상으로 넘어가면서 4라운드 샴락이 엘보우로 티토의 탭을 받아낸다.

티토와의 시합을 마지막으로 프랭크 샴락이 은퇴를 선언하자, 티토가 차기 대권의 유력한 후보자로 지목되었고 2000년 4월 UFC 25 브라질에서 날아온 "도끼 살인마" 반달레이 실바와 2대 왕좌를 두고 경합하게 되었다. 티토는 실바의 타격에 밀려 등을 보이며 달아나기까지 했으나 결국 게임을 그라운드로 끌고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얻어낸다.

왕좌에 오른 티토는 이후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곤도 유키, 에반 터너, 엘비스 지노식, 블라디미르 마츄셴코에 이르기까지 4번의 방어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2002년 11월 UFC 40에서는 라이온스 덴의 수장인 켄 샴락의 도전을 받았다. 티토는 이 시합에서 샴락을 거의 모든 면에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얻어낸다. 이로써 타이틀 방어 5회에 성공하며 UFC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1]

적이 없을 것 같던 티토도 2003년 9월 UFC 44에서 "내츄럴" 랜디 커투어에게 패배하면서 천적을 만나게 된다. 국대급의 레슬링 스킬을 가지고 있었던 커투어에게는 티토의 레슬링이 통하지 않았고 원래 헤비급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에 파워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결국 완패를 당하며 벨트를 내주게 된다. 2004년 4월 UFC 47에서는 척 리델에게 KO로 무너졌다. 리델의 긴 리치에 막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끌려다녔고 결국 2라운드의 펀치러쉬를 견디지 못하고 침몰하고 말았다.

이후 패트릭 코테, 비토 벨포트, 포레스트 그리핀을 이겼으나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특히 벨포트와 그리핀전은 박빙의 승부였기에 판정에 논란을 제기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이후 켄 샴락과 2연전을 벌여 모두 압승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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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시 만난 리델에게 KO패를 헌납했고, 2006년 12월 UFC 73에서는 라샤드 에반스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펜스를 잡는 반칙을 범해 1점을 감점당하며 무승부를 기록한다. 2008년 5월 UFC 84에서는 료토 마치다의 변칙적인 타격과 넘사벽 스피드에 밀려 철저하게 관광당한 끝에 참패했고 2009년 11월 다시 만난 그리핀에게도 스플릿으로 판정패했다.[2]

2010년 10월 UFC 121에서는 자신이 TUF 3에서 훈련시켰던 맷 해밀을 상대로 판정패했다. 켄 샴락과의 경기 이후 1무 4패라는 위험한 전적 때문에 한동안 퇴출설이 돌게 된다. UFC 128에서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를 상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결장했다가 은퇴를 선언했고, 이것이 또 번복되는 등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결국 2011년 7월 UFC 132에서 라이언 베이더를 상대로 단두대 매치를 가졌다. 라헤 톱 10급 레슬라이커인 베이더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초반 타격전에서 오른손 어퍼를 명중시키며 다운을 얻어냈고, 이어 길로틴 초크를 작렬시키며 대 업셋의 주인공이 되었다. 5년만에 승리하며 보여준 파묻기 퍼포먼스도 압권.

2011년 8월에는 UFC 133에서 상승세를 타고 에반스와 재대결했으나 TKO로 패했다. 타격과 레슬링, 그라운드에서 모두 밀린 끝에 완패. UFC 132 이후 한 달만에 땜빵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감안해도 너무나 뚜렷한 기량의 차이였다. 4년 전의 결과를 생각하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

2011년 12월 UFC 140에서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에게 TKO로 패했다. 초반 저돌적으로 달려들었으나, 테이크다운 시도가 실패하고 클린치에서 왼손을 얻어맞은 후 그대로 일방적으로 당했다.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에서 완패한 탓에 입지가 매우 불투명해졌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레프리의 스탑이 좀 늦어진 탓에 왼쪽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까지 입었다.

2012년 7월 UFC 148에서 포레스트 그리핀과의 은퇴경기가 성사되었다. 3라운드 내내 적극적인 타격전을 펼쳤고, 테이크다운을 몇 번 성공시켰으나 정타 수에서 밀리면서 만장일치 판정패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맹렬하였으나 2라운드부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3라운드에 가서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진 것이 보일 정도였으나,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만은 높이 살만 하였다. 이 경기를 끝으로 티토 오티즈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15년 간의 MMA 커리어를 마감하였다.

은퇴 후 사이보그의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그녀를 UFC에 데뷔시키려 했으나 데이나 화이트의 반대로 실패했다. 2014년 2월 스스로 사이보그의 매니저직을 관뒀으나, 좋게 헤어진듯. 인터뷰를 통해 사이보그의 앞날엔 축복을, 데이나 화이트의 앞날엔 저주를 퍼부었다

미국 내 2위 단체인 벨라토르에 선수로 복귀해 단체 내 부동의 미들급 챔프인 '스톰' 알렉산더 쉘레멘코와 경기를 가졌다. 초반 쉘레멘코의 특기인 바디공략을 맷집으로 씹은 후 그라운드로 몰고가서 2분만에 섭미션 승리. 이후 뜬금없이 벨라토르로 이적한 스테판 보너와 11월에 경기를 가져서 2:1 판정으로 이겼다. 2015년 9월 리암 맥기어리에게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하였으나 1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2 파이팅 스타일

헌팅턴 비치 고등학교에서 폴 헤레이라[3]에게 레슬링을 배웠고, 주 챔피언에 올랐다. 고교 졸업 후에도 레슬링 커리어를 이어나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주니어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2000년 ADCC에도 출전하여 99kg급에서 맷 휴즈, 마이크 반 아스달 등을 누르며 활약을 이어갔으나 하필이면 준결승에서 그 분을 만나는 바람에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전성기 티토의 필승 전략은 강인한 파워와 레슬링으로 상대를 쓰러뜨려 펜스에 몰아넣고 파운딩과 엘보우로 끝장을 보는 것이었다. 여기에 체력까지 뛰어났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이 단조롭지만 매우 강력한 전략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나가떨어졌다. 평소 체중이 110kg이 넘는다. 경기 당일이면 93kg 계체량 이후 리바운드로 평체에 가까울만큼 회복하기도 했다. 프랭크 샴락이 회고하길 마치 '말과 레슬링을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4]

약점으로는 역시 스탠딩 타격을 들 수 있다. 전술의 폭이 좁기 때문에 레슬링으로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면 매우 힘든 경기를 하기도 한다. 원래 레슬링도 최정상급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커투어에게 레슬링에서 밀리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며 패배했고 리델에게도 타격에서 밀리며 한계를 드러냈다.

포르노 배우여자친구를 사귀고 나서 체력이 약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근데 정말로 얼추 시기가 들어맞는다.[5]

3 기타

정체성은 미국인에 가깝지만 멕시코계의 뿌리를 잊지 않고 있다. 입장할 때 성조기와 멕시코 국기가 양면에 새겨진 깃발을 들고 등장한다.

키모 레오폴도, 탱크 애봇의 계보를 잇는 양아치 캐릭터로도 유명하다. 상대 선수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과 직설적인 언행으로도 이름이 높은데 데뷔 초반부터 샴락 형제의 라이온스 덴을 겨냥한 독설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티토와 라이온스 덴의 대립은 초창기 UFC의 훌륭한 떡밥이 되었고 가이 메츠거, 프랭크 샴락, 켄 샴락과 연이어 대결하며 흥행몰이를 톡톡히 했다. 켄 샴락에게 시전한 삽질 세리머리가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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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은 화해했다.

데이나 화이트와는 오랜 기간 동고동락해온 남다른 사이. 하지만 챔피언에 오른 후부터 조금씩 틀어지는가 싶더니 티토가 하락세에 든 것을 기점으로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었다. 티토는 화이트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PRIDE 진출설을 뿌리거나 그에 대한 욕설이 새겨진 셔츠를 입는 등의 개드립을 쳤고, 화이트도 '복싱룰로 한번 붙어볼까?'라며 티토를 도발하기도 했다. 화이트는 복싱 수련생 출신이다.

이렇듯 애증의 관계였는데, 역시 앞에는 장사가 없는지 티토가 알아서 숙이고 들어왔다. UFC 121에서의 맷 해밀과의 이해하기 힘든 대진은 이러한 알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원래 격투계에서 동문대결이나 사제대결은 불문율로서 금기에 가까운 것이었기 때문에 데이나 화이트가 많은 비난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UFC 38 뒷풀이에서 티토, 리델의 소속팀과 펫 밀레티치 소속 선수들과의 패싸움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이때 아직 티토를 씹어먹는 똘끼를 숨기고데뷔를 하지 않았던 신인 리 머레이와 맞짱을 떠서 죽지 않을 정도로만 얻어맞았다고 한다. 펀치연타로 일자로 바닥에 뻗어버리자 발로 티토의 머리를 10여 차레 쉬지 않고 밟았는데 밀레티치가 말리지 않았다면 평생 불구로 살 수도 있었을 위험한 상황이었다.[6] 티토의 최대 굴욕중 하나. 하여튼 티토의 이 미칠듯한 초딩주먹... 게다가 리 머레이는 외모만 보면 성실하고 순한 양처럼 생겼기에 당시 그의 본모습[7]이 드러나지 않았을때라 양아치 이미지였던 티토가 오해를 받기도 했다. 티토 본인은 이때 비싼 정장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안싸웠다는 드립을 쳤다. 뭐 후에 밝혀진 굵직굵직한 사건들로 리 머레이가 어떤 인간인지 탄로나긴 했지만.

리 머레이는 이 사건으로 바로 UFC에 스카웃되어 1승을 치르게 된다. 머지않아 수많은 전과로 인해 미국비자가 금지되어 UFC에서 퇴출되버린다. 한편 2005년 리 머레이는 파티에 있던 도중 정수리에 칼침을 대여삿방 맞게 된다. 모로코 갱단 출신이였기에 +그의 성격앙숙이 많았다고 한다. 다행히 목숨은 부지해서 그 이후에는 더욱 충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게 된다!

2006년 미국에서 PPV를 가장 많이 팔아치운 스포츠 스타로 기록되는 등 미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헌팅턴 비치에 자신의 MMA 체육관인 팀 퍼니쉬먼트를 설립했고, MMA 훈련 용품이나 의류 사업도 벌이고 있다.

MMA에서도 손꼽히는 대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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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의 PPV에 몇 번 스페셜 레프리로 등장하기도 했다. 주로 선역 포지션으로 등장.

은퇴 이후에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하면서 크리스 사이보그의 매니저를 하고 있기도 하다. 뭐 현역시절부터 사이보그와 친분이 있기도 했고 훈련을 같이 하기도 했으니 그 인연이 이어진것인지도...자신과 같이 전성기를 보냈던 척 리델UFC 부사장에 취임한것 때문에 자신도 UFC 임원으로 일하기를 희망하지만 아마도 꿈으로 그칠듯 하다. 이유는 후술

파이터 은퇴뒤에는 모두까기 인형을 시전중인데 주로 약물문제나 TRT치료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포레스트 그리핀에 대해서는 욕설까지 섞어가면서 씹어주셨고 TRT치료에 의존해서 경기력을 유지해야 할 정도라면 싸우는걸 그만둬야 된다고! 하며 강력 디스하기도 했다. 이것만 보면 옳은소리기는 하는데 2012년 말부터 여성 디비전이 생기면서 UFC에서 밀어주는 론다 로우지와 크리스 사이보그와의 대결을 티토가 나서서 135파운드가 아닌 145파운드로 해야한다며 지나친 감량으로 사이보그가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며 폐경이 될수도 있다는 의사의 권고를 자신이 퍼뜨리는데 문제는 사이보그가 이미 약물로는 전력이 조쉬 바넷은 가볍게 쌈싸먹을 정도로 전과가 화려한 처자라는 거다. 임신문제로 드립을 친다하면 오히려 호르몬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스테로이드 계열이 더욱더 위험한건데 이건 입싹닦고 감량때문에 위험하다 한다며 제대로 까였다. 약물을 비판하면서 정작 약물전과가 화려한 사이보그에 대해서는 필사적으로 실드치면서 언행불일치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뭐 진심은 평체가 큰 사이보그에게 좀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주려 하는 것이겠지만 이에 백사장님은 여성부 135파운드 디비전을 만들어서 화답했다.

그리고 백사장님은 로우지와 사이보그의 대결을 언급하면서 사이보그의 매니저로 하필 티토 오티즈 그 빌어먹을 놈이 옆에 있다는거야 하며 제대로 디스를 시전해서 아직도 그때의 감정싸움을 잊지 않았다는걸 보여주기도 했다. 뭐 로우지의 샌디훅 트윗 관련해서 백사장 자신이 직접 나서서 실드쳐줄 정도로 애지중지하고 있는 만큼 결국 사이보그가 UFC에서 싸우고 싶으면 닥치고 숙여서 135파운드로 감량하는길외엔 없게 됐다.

2013년 1월에 인터뷰에서 UFC와 백사장에게 나쁜감정은 없고 시간을 되돌린다면 그때같이 행동하진 않았을 거라고 하기도 했는데 어찌보면 UFC의 임원자리를 하고 싶어서 읍소하는거에 가깝다.

3.1 제나 제임슨

애인인 제나 제임슨과는 결혼이나 약혼을 한 사이는 아니지만 슬하에 쌍둥이를 두고 잘 살고 있다. 격투기 스타와 포르노 여배우의 관계여서 언론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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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도 티토 못지않게 똘끼가 충만한(…) 사람이어서 함께 화이트를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발언을 내뱉거나 UFC 109에서 마크 콜먼에게 동시에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공식석상에서도 노골적인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자신들의 관계를 감추기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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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무렵에는 사이가 심각하게 나빠져서 헤어지느니 마느니 하는 지경까지 갔다. 제임슨이 티토가 폭행했다고 언론에 까발렸고 티토는 제임슨이 마약을 했고 자신은 그것을 저지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티토는 이 사건 때문에 체포되기까지 하는 수모를 겪었고 마침 대립중이던 화이트는 그를 해고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결국 제임슨이 고소를 취하하며 표면적으로는 화해한 것으로 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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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기록은 2010년 4월 앤더슨 실바에 의해 깨진다.
  2. 이것 역시 박빙의 승부였기에 판정에 말이 많았다. 아이러니한 것은 2번의 대결이 모두 근소한 차이였기 때문에 항상 이긴 쪽이 비난의 대상이었다는 것이다.
  3. 탱크 애봇의 똘마니인 그 사람 맞다. 바로 개리 굿리지옹에게 난타당하는 레전드 움짤 안의 인물.
  4. 포레스트 그리핀과의 1차전에서는 93kg로 개체량 통과 후 몇시간만에 113kg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5. 실은 목디스크 때문이고, 그래서 수술까지 했다.
  6. 실제로 광대뼈를 골절당했다는 카더라도 있었다.
  7. 거대 갱단의 간부이며 어마어마한 자본의 소유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자 본능을 주체 못하고 당시 영국에서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규모의 은행강도를 저질렀고 2006년에 수감되었다. 2009년엔 탈옥 시도를 하다가 형기가 연장되었으며 심지어 옥살이중 바깥에서 여자를 임신 시키기까지 했다. 갱단 간부 출신이라 교도소에서도 권력이 막강하다고 한다. 몰래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으로 해외 언론업체와 인터뷰까지 했다. 가히 역대급 미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