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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chet
라쳇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군의관이다.
목차
1 상세
1.1 트랜스포머
비클 모드는 GM(실 제작사는 AM제너럴)의 험머 H2를 베이스로 한 구급차.[3] 주택 인근가에 떨어진건 구급차를 스캔하기 위한 의도된 작전이었다 한다.
동료이자 절친인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옵티머스 프라임 바로 밑에 위치하는, 간부다.
의사가 아닌 의무관이라 사실 치료에 특화된 게 아니고 엄밀히는 동료를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응급처치를 하는 쪽이라고 한다. 필요하다면 자기 부품을 뽑아서 넣는다고 한다.[4] 1편에서 범블비의 목소리를 고치는 건지 목 부분에 치료용 빔 같은 걸 쏘는 장면이 있다. 영상 매체 이외에 코믹스에선 사이버트로니안들끼리 전쟁이 벌어지기 전에는 스타스크림을 치료하는 장면이 있다.
1편에서는 은근 개그캐. 오토봇과 샘의 첫대면에서는 "음... 소년의 페로몬 수치를 보아하니 여성과의 짝짓기를 갈망하는군요."를 진지한 말투로 말해 샘과 미카엘라를 민망하게 한다던지[5] 오토봇들이 샘의 집마당에 몰래 숨어들어갔다가 후퇴할 때 동료들 면박주며 걷다가 전깃줄에 걸려서 한바탕 빙빙돌고 넘어진다. 우와, 완전 찌릿찌릿한데? 너도 해봐! 아이언하이드: 어, 꼬라지가 웃기네
1.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망하고 인간들 대부분이 오토봇에 반감을 가지자 지구를 떠나려 했으나, 아이언하이드가 옵티머스의 뜻이 아니라고 반대했다.
나중에 제트파이어가 희생해 옵티머스를 구하는 걸 도와 주었다. 이때 졸트를 불렀는데, 졸트의 존재를 이 때 처음 깨달았다는 관객이 적지 않다.
작품에서의 비중은 적은 편. 안습. 국내 성우가 홍진욱으로 변경됐다.
1.3 트랜스포머 3
옵티머스와 함께 센티널 프라임을 회수하러 우주로 나간다. 여기서부터 색깔이 노랑에서 연두색으로 바뀌었다.
이후 시카고 전투에서 초반에 다른 오토봇들을 엄호하기 위해 건물 옥상에 있던 대형 디셉티콘을 선제 공격하는 등 나름 활약한다. 전투 후반에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디셉티콘에게 포로로 잡혀버리나, 휠리와 브레인의 활약으로 디셉티콘 함선이 추락하며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자 탈출에 성공, 오토봇들과 함께 다시 전투에 참가하여 옵티머스와 센티넬이 싸우고 있던 도중에 미군의 도움을 받으며 범블비와 사이드 스와이프와 함께 협공한다. 이후 범블비와 미군들과 같이 돌격[6]하면서 기둥들을 부숴버리거나 범블비가 낚아챌 수 있도록 엄호해준다.
그리고 전투 종료 후엔 범블비 어깨에 손을 올리며 "잘 싸워줬어"라고 격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7]
여담으로 자막에는 '래칫'으로 표기되었다. 외래어 표기법을 생각하면, 이쪽이 맞는 표기지만.
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옵티머스의 경고 메세지를 받고 폐기된 유람선 굴뚝에 숨어있었으나 인간측과 락다운의 연계로 사냥 당하고쏘지마세요. 나는 오토봇입니다.[8] 다리가 잘리고 총구까지 날아간 뒤, 락다운의 공격을 받아 쓰러진다. 이 때, 락다운이 옵티머스가 있는 곳을 불라 했지만 끝까지 말하지 않았고, 결국 락다운에게 스파크가 뽑혀 사망한다. 이후 머리가 KSI사로 보내진 뒤 트랜스포뮴 채취를 위해 녹여지는 장면을 케이드가 찍어서 옵티머스에게 전송해, 흥분한 옵티머스가 쳐들어가는 계기가 된다. 자막에 래쳇이라고 표시된건 덤
허나, 스파크가 멀쩡한 이상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팬들도 있다. 영화에서 락다운이 라쳇의 스파크를 뽑아내는 장면만 나왔고 파괴되었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스파크가 멀쩡하면 얼마든지 부활할 수 있는 사이버트론인이다보니 후속작에서 라쳇이 부활하거나 혹은 라쳇의 스파크를 활용해서 또 다른 트랜스포머를 탄생시킬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의무관 포지션이라면 딱 이쪽. 그러나 영화에서 오토봇이 라쳇의 스파크를 탈환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부활 가능성 자체는 떡밥으로 남게 되었다.
2 완구
2.1 다크 오브 더 문
- 2011년 디럭스 라쳇
- 2011년 디럭스 스페셜리스트 라쳇
2.2 무비 어드밴스드
- 2014년 디럭스 라쳇
타카라토미에서만 발매한 제품. 다크 오브 더 문 라쳇의 G1 컬러 리데코 제품이다.
3 기타
- 사라진 시대 개봉 전, 촬영장 사진에선 라쳇의 비클인 '험머 H2'가 주요 촬영지인 시카고, 홍콩 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점과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을 종합해보면 라쳇도 인간들에 의해 죽는다고 생각되었고, 예상대로 작품 초반부에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1편부터 개근 출연한 그의 죽음은 팬들에게도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제 남은 1편의 멤버는 옵티머스와 범블비 뿐.
아아아참고로 옵티머스도 2편에서 한번 죽은적 있다.4편에서 고철이 된것도 케이드가 깨워준거니 안깨웠다면 영원히 그렇게 있다가 죽는다고 치면 그것도 죽긴 한거다...
- 아무래도 좋지만 영화상에선 한번도 샘 윗위키를 부른적이 없다. 샘도 범블비가 다쳤을 때 딱 한번 라쳇을 불렀고 그 후 3편에서 오랜만에 재회할 때조차 비클모드 여서 대화가 없다. 영화상 비중이 적다는 걸 감안해도 오토봇 주멤버들 중에선 인간과의 관계가 좋은것보다 묘하게 안좋은 쪽으로 묘사가 있다. 2편에서는 겔로웨이 장관이 오토봇을 향해 악담을 퍼붓자 "저 작자가 헛소리 왕창하는군"이라고 대놓고 뒷담한다던지 이 직후 인간에게 회의감을 느꼈는지 아이언하이드에게 지구를 떠나자고 한다. 물론 이것 이외엔 묵묵히 인간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임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결국 인간과 말을 주고받는대화를 하는 모습은 4편에서 인간에게 죽기 직전이었으니...[9]
- ↑ 성우의 얼굴이 라쳇과 매우 닮았다.
- ↑ 2편.
- ↑ 정확하겐 엠뷸런스 모드인데 실제론 없어서 영화 제작진이 개조를 한 버전이다. 트랜스포머 제작영상에 보면 개조 장면이 나온다.
- ↑ 실사영화 2편의 메가트론이나 옵티머스의 수리 장면을 보면 트랜스포머들 사이에서는 수리로 흔한 방법인 듯.
- ↑ 소설판에선 아예 직접 몸을 스캔한다(..)
- ↑ 옵티머스가 도착하기 전까지 미군들한테 "박격포를 쏴줘!!" 라고 명령하거나 "오토봇 공격!"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지휘관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 ↑ 사실상 현재 지구에 잔류하고 있는 오토봇들 사이에서는 2인자 위치기도 하다.
- ↑ 인간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으면서 나는 같은 편이라고 애걸하며 제대로 된 저항 한 번 못하고 사지가 부서져 나가는 라쳇의 모습을 보면 절로 눈물이 앞을 가리게 된다. 물론 공격받은 후에는 인간들을 공격하기도 했다.
- ↑ 전편의 인간을 향한 대사들은 거의 정보전달, 지시 등이라 대화라기도 뭣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