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실사판)

  • 다른 범블비를 찾으신다면 범블비로.

Bumblebee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며, 정찰병이다.

오토봇의 귀요미 담당 목소리 고자 여타의 다른 작품들에서와 같이, 인간으로 따져보면 샘과 비슷한 또래라 할 수 있는 젊은 청년[1]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오토봇들보다 전투 경험이 많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드리프트의 말에 따르면, 정식으로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지만 작품마다 다른 동료들 못지 않은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오토봇 전사로서의 능력 역시 뛰어난 것은 분명하다.

1 상세

1.1 IDW 영화 코믹스

범블비는 사이버트론에서 큐브를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을 뿐 딱히 옵티머스 프라임과 알고 지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메가트론디셉티콘을 만든 이후 자신에게 거스르는 트랜스포머들을 죽이려 하자 오토봇 편에 서게 된다. 그 뒤 큐브를 둘러싼 싸움 중 옵티머스 프라임이 큐브를 손에 넣고, 이것을 메가트론에게서 숨기기 위해 이송작전을 짠다.

옵티머스는 큐브를 우주로 날려보내려 하고 그 눈가림으로 가짜 올스파크를 주고 디셉티콘을 유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디셉티콘에게 사로잡힌 뒤에는 고문을 받는 와중에도 옵티머스가 쏘아올린 올스파크를 쫓아가려는 메가트론에게 공격을 가해서 올스파크를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다만 거기에 대한 보복으로 메가트론의 고문을 받아서 목소리를 잃어버렸다.

오토봇 중 가장 먼저 지구에 도착했지만 재수없게 섹터 7과 디셉티콘바리케이드에게 걸려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스타스크림은 범블비를 올스파크를 쫓기 위한 미끼로 남겨두고 내버려둔다.

1.2 트랜스포머

성우는 마크 라이언[2] / 최정호.[3][4]

1972년식 2세대 카마로를 스캔하여 위장하고, 샘 윗위키가 중고차를 살때 나름 횡포를 부려서 그의 차가 된다.[5] 그 후 샘과 미카엘라를 바리케이드로부터 지키면서 그 정체를 밝힌다.

애칭은 비(Bee).[6] 자존심이 조금 강해서 미카엘라가 고물차라고 뭐라 그러자 곧바로 둘을 터널에서 잠깐 쫓아내고 신형 카마로를 스캔해서 새 차로 리스캐닝하고 트랜스폼 형태도 변한다. 샘은 고물 중고차 하나 샀는데 신차 하나 뽑게 된 격. 오버 테크놀러지스러운 로봇 하나도 얻게 되었다

이후 시가전에서도 대활약. 스타스크림의 공격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되자 견인용 트럭을 범블비 다리에 연결시켜 운전한 미카엘라의 도움으로 아이언하이드, 라쳇이 데미지를 입혀둔 브롤을 격파한다. 싸움이 끝난 뒤 음성 장치가 회복되고 옵티머스에게 샘의 곁에 계속 남겠다고 말한다.

1.3 IDW ROTF 프리퀄 코믹스

겨우겨우 고친 목소리를 중간에 살짝 지구에 돌아왔던 스타스크림의 공격에 또 잃고 만다. 어떻게 쥐어짜면 몇 마디를 할 수는 있는 모양.

1.4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샘이 가지고 있던 큐브 조각의 힘으로 집안의 가전 제품들이 기계생명체로 변해 공격해오자, 차고에서 튀어나와 이것들을 하나하나 죽인다. 그러다 집이 박살나서 샘의 어머니에게 제대로 한 소리 듣고 차고로 들어간다.[7]시무룩

샘이 프린스턴 대학에 간다고 하자 신나는 노래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지만 신입생은 차를 몰 수 없어 데려갈 수 없고, 이제 옵티머스와 다른 오토봇들에게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8] 그렇지만 옵티머스가 부른다는 핑계로 대학까지 몰래 쫓아간다. 거기서 웬 낯선 여자가 샘에게 치근덕거리자 상당한 강경조치로 쫓아버린다.

샘이 그라인더에게 잡혀 메가트론에게 붙들려가자, 옵티머스와 함께 샘을 구하러 온다. 자신은 미카엘라를 태워 빠져나가고 옵티머스는 샘을 태우고 도망친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죽고, 뒤늦게 오토봇들과 함께 샘만 구해 빠져나간다. 샘은 자신 때문에 옵티머스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범블비에게 사과하지만 범블비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네 탓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이후 옵티머스의 죽음을 감지하고 지구로 온 폴른은 인간들에게 샘의 신병을 인도하라고 요구하고, 범블비는 샘을 지키며 그와 함께 제트파이어를 찾아나선다. 스미소니언 항공 박물관에 잠들어있던 제트파이어는 깨어나서 샘이 그려준 고대 문자를 본 뒤, 다짜고짜 샘과 범블비 일행을 이집트로 전송시킨다. 그러면서 이곳 어딘가에 고대 프라임들이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숨겨놓았으니 옵티머스를 살리려면 그것을 찾으라고 말한다.

샘은 고생 끝에 매트릭스를 찾지만 손에 잡자마자 가루로 변한다. 그래도 혹시 모를 희망에 가루를 주워 담고 옵티머스의 시신을 가지고 이집트로 온 미군과 만나기 위해 피라미드 근방으로 향한다. 도중에 스타스크림과 디셉티콘들이 나타나고 범블비는 스타스크림의 주의를 끌기 위해 샘과 미카엘라를 내보내고 혼자 다른 곳으로 향한다.

몰래 미군들이 있는 쪽으로 향하던 샘과 미카엘라가 램페이지에게 들키자 등장해서 램페이지를 상대한다. 싸움 도중에 난입한 래비지의 척추를 뽑아 죽이고, 램페이지의 양팔을 잡아뜯은 다음 머리를 공격해 죽인다. 이후 램페이지가 잡아온 샘의 부모님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

그 와중에 매트릭스의 힘으로 옵티머스는 부활하고, 옵티머스는 스타 하베스터를 파괴하고 뒤이어 폴른을 죽인다.

1.5 IDW ROTF 후속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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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IDW DOTM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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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트랜스포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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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 모드가 쉐보레 카마로 SS로 변경되었다. 로봇 모드의 디자인도 그로 인해 살짝 변경.

지난 2년간 네스트의 임무를 수행하느라 샘과 자주 떨어져 지내게 됐다. 사이드스와이프, 디노, 와 함께 중동의 불법 핵시설을 공격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또 네스트 본부에서는 인간들에게 디셉티콘을 상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9]

샘이 레이저비크에게 습격당한 뒤, 네스트에 디셉티콘의 인간 협력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온다. 네스트의 경비는 샘을 일반인으로 생각해 들여보내주지 않았지만, 샘의 목소리를 듣고 나온 범블비의 도움으로 기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샘은 범블비가 오랫동안 자신과 만나지 않아서 살짝 삐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범블비가 자기 집에 돌아오자마자 '옛날이 그립지?'라면서 매우 반가워했다.

범블비와 오토봇들은 어떤 이유로 기지 바깥으로 나간 센티널 프라임을 호송한다. 샘은 디셉티콘들의 목적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조정할 수 있는 센티널이라는 걸 알아채고 재빨리 네스트 본부에 알린다. 곧바로 드레드 팀이 나타나고, 범블비는 해쳇이 덮치기 직전 속력을 줄여 피해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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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을 달리고 있던 크랭크케이스는 화물차를 엎어버리고 화물들이 덮쳐오자 샘이 타고 있는 채로 변신해 화물들을 피하고 다시 샘을 잡아 변신해 차 형태로 돌아온다.

센티널 프라임, 아이언하이드, 범블비는 네스트 기지로 무사히 돌아오지만 센티널은 사실 디셉티콘과 손을 잡은 배신자였고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아이언하이드를 죽인다. 범블비는 센티널의 강력한 총을 피해 달아난다.

센티널과 디셉티콘들은 UN을 협박해 오토봇들을 지구에서 추방시키게 한다. 범블비는 샘과 작별인사를 하고 잔티움을 타고 우주로 떠난다. 이 때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잔티움을 폭파시킨다.

그러나 범블비를 포함한 오토봇들은 사실 연료 탱크에 숨어 잔티움이 폭파되기 전 분리되어 바다로 떨어졌고, 디셉티콘들이 점령한 시카고에 나타난다. 이후 샘과 함께 디셉티콘 전투기를 타고 딜런에게 잡힌 칼리를 구하러 나선다. 샘이 칼리를 구해내자 곧바로 전투기에 태워빼내고, 레이저비크가 쫒아오자 기총으로 머리를 쏘아 죽인다. 다시 샘과 헤어져 오토봇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지만 도중에 디셉티콘들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포로로 잡혀있는 와중에 범블비의 친구, 큐는 디셉티콘들에게 처형당하고 만다. 범블비마저도 사운드웨이브에게 처형당하기 직전, 하늘에서 디셉티콘의 우주선이 떨어진다. 이 혼란을 틈타 사운드웨이브를 밀쳐내고 자신을 죽이려던 사운드웨이브의 가슴에 영거리 사격을 시전해 머리를 날려버린다. 이후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센티널 프라임과 남은 디셉티콘들을 상대한다. 이 와중에 스페이스 브릿지의 제어 기둥 하나를 부수고, 이에 따라 디셉티콘 전함들이 사이버트론으로 역전송되면서 사이버트론에 연쇄 폭발이 일어난다. 결국 사이버트론은 완전히 소멸한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샘과 칼리가 다시 만나자 반지로 쓰라며 자신의 가슴에서 둥그런 부품들을 털어내 주고, 결혼행진곡을 부른다.

1.8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성우는 마크 라이언[10] / 야마데라 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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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의 모습. 비클 모드는 쉐보레 카마로SS 1967년형. 로봇 모드는 3편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이다.시카고 도심에서 재스캔한 형태. 비클 모드는 쉐보레 카마로 컨셉 2014(Chevrolet Camaro concept 2014). 로봇 모드가 스팅어와 매우 닮았다.

티저 예고편에서 스팅어가 보관된 방에서 트랜스폼하여 스팅어를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 그 방 벽면에는 '오리지널 범블비'와 'KSI 프로토타입 스팅어'라는 글씨와 함께 프로필이 적혀있다.

이전 작에서의 순한 모습과는 달리, 전보다 더 까칠하고 난폭한 성격으로 변했다. 아무래도 지난 5년 동안 인간들에게 배신당하고 동료들이 계속 죽어나간 탓에 심적 고생을 많이 겪어서인듯. 사실은 사춘기카더라

락다운의 음모로 각지에서 사냥감으로 몰리는 다른 오토봇과 마찬가지로 범블비 또한 동료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채 혼자 숨어지냈다. 샘 윗위키와도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이유도 바로 이 때문. 또한 옵티머스가 행방불명된 동안은 그가 오토봇의 전술지휘를 맡았다.[11]

이후 케이드 예거에 의해 다시 부활한 옵티머스와 극적으로 재회하고 락다운과 그가 손잡은 CIA의 트랜스포머 말살 조직 '세메터리 윈드'에게 죽임을 당한 라쳇의 머리가 트랜스포뮴 연구기관 KSI 본사에 숨겨져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이드, 옵티머스와 함께 KSI 본사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본따 제작된 인조 트랜스포머 '스팅어'를 보고 화를 내며, 오리지널인 범블비가 구리다고 디스하고 스팅어를 선전하는 광고를 보고 제대로 빡쳐서는 "What the FXXX" 하고 쌍욕까지 내뱉더니, 급기야 스팅어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것을 잭 레이너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기는 자동차형태로 숨어버린다. 어이!

옵티머스가 도주 중에 락다운에게 붙잡혀 나이트쉽에 끌려가자, 하운드, 드리프트, 케이드와 함께 나이트쉽에 잠입하여 옵티머스와 테사를 구출하고 옵티머스를 뒤로 한채 케이드 일가와 함께 먼저 나이트쉽에서 탈출한다. 이후 옵티머스도 하운드, 드리프트와 함께 우주선 내부의 전함을 타고 탈출한다. 물론 지난편처럼 훔친 우주선은 추락한다..

역시 옵티머스와 함께 인지도가 높은 멤버다 보니 이번편에서도 막판 대활약이 그려졌다. 홍콩에서 옵티머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갈바트론에 의해 소환된 대다수의 디셉티콘 군대에 맞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옵티머스가 그림록을 위시한 다이노봇을 끌고 오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전투 도중 다이노봇 스트레이프에게 뛰어올라 잡혀 공중으로 던져지는 장면도 깨알같이 나왔다. 던져질때 카메라앞에서 짓는 표정이 매우 불쌍해보인다... 그리고 자신을 본따 제작된 스팅어를 제손으로 박살내버리고 스팅어의 머리를 스트레이프의 먹잇감으로 던져준 뒤 "싸구려 짝퉁은 딱 질색이야"라면서 디스했다.

이후 테사와 잭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지만 옵티머스와 케이드를 도우러 가자는 테사의 말에 동조해서 락다운과 전투를 벌이는 옵티머스에게 합류[12], 옵티머스가 락다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케이드와 함께 그를 구하고 대신 고군분투하여 맞서지만 오래 버티진 못하고 락다운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밀려 리타이어. 이후엔 케이드 혼자서 죽어라 락다운과 맞써 싸웠다

어째 본편에선 옵티머스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자식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자신의 말을 안듣는 테사를 보며 걱정하는 케이드의 모습을 보며 옵티머스가 '범블비 역시 그런 시절이 있었다'며 그에게 동조하거나, 마지막 락다운과의 결전에서 자기 명령을 씹고 다시 돌아온 범블비에게 왜 이리 내 말을 안듣냐며 한탄하는 모습 등 모르고 보면 영락없는 부자지간으로 보일 지경(…).

1.9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


새로운 차량 모드로 다시 돌아온다. 차량은 2016 쉐보레 카마로.

1.10 트랜스포머 스핀오프(범블비)

현재 줄거리, 자세사항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2018년에 계봉예정.

2 완구

트랜스포머 실사판 1탄부터 완구의 라인업이 점점 늘어나더니 현재는 범블비의 라인업을 따라잡을 트랜스포머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다양한 스케일과 시리즈로 완구가 출시되었다. 보이저 클래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클래스로 출시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다. 원작에서는 상상도 못할 푸시를 받고 있다. 범블비 다음으로 여러가지 라인업이 출시된 트랜스포머는 옵티머스 프라임이지만 범블비를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다.

하지만 어른의 장난감 자동차라면?? 옵티머스 좋다고 트레일러를 몰 수는 없지만 카마로는 범블비 에디션이 공식적으로 출시되어 있다. 튜닝이 아니다!! 가격은 일반 카마로+100만원. 2013년 현재 중고차 시세는 3천만원대. 10년만 기다리면 피규어 수준으로 떨어지겠네?

특촬 리볼텍으로 나온 바 있는데, 옵티머스 프라임과 스케일이 안 맞는건 둘째치고 옵티머스 프라임에서 지적되었던 낙지 관절은 그대로라서 썩 좋은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있다. 변형? 그런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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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평으로는 2010년에 출시된 배틀 블레이드 범블비 (Battle Blade Bumblebee)가 평이 가장 좋다. 일명 BBB.

변신을 지원하는 완구 중에서는 카마로 모드는 물론이고 로봇모드 상태도 비례가 가장 극중과 가깝게 벨런스가 전체적으로 좋으며, 비클모드의 외피도 로봇모드로 변형 후 걸리적거리는 부분, 등짐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영화에 등장했던 마스크 개페, 오른팔은 버스터로 변형이 파츠없이 완벽 구현되며,왼팔에서는 오리지널 무장인 에너지 엑스를 전개 가능하다. 수집가들의 평은 디럭스 사이즈의 마스터피스.

3 참고

  • 실사판 범블비의 얼굴은 마이클 J. 폭스의 얼굴을 본딴 것이다.
  • 원래 트랜스포머 G1범블비폭스바겐 비틀이지만, 폭스바겐사 측에서 폭력적인 영화에 자신들의 차가 등장하는 것은 회사의 이미지를 망칠 수 있다며 협찬을 거절한 덕분에 지금의 쉐보레 카마로가 되었다. 현재의 공식 디자인인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의 디자인은 前 GM 디자인센터의 이상엽씨가 내놓은 디자인이다.
  • 범블비가 중고차 시장에서 횡포를 부릴 때 바로 옆에 있던 노란색의 귀여운 차가 G1 범블비가 변하던 폭스바겐 비틀이다.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카마로는 제작진이 튜닝한 모델이다.

4 기타

  • 2011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 영화에 등장했던 노란색 2009년형 시보레 카마로가 전시되기도 했는데, 초딩들이 몰려들어 '누나, 저거 변신시켜주세요'라고 아우성을 지르는 통에 레이싱 모델들이 곤란해 했다는 후문.
  • 옵티머스와 마찬가지로 범블비 역시 시리즈가 갈수록 점점 더 폭력적이고 강해진다는 관객들이 많은편. 1편에선 바리케이드랑 비슷하게 겨루던 놈이, 2편에선 램페이지+레비지를 혼자서 쳐바르고, 3편에선 사운드 웨이브를 쓰러뜨렸으며, 4편에선 하운드와 함께 50체가 넘는 애팅어들 중 여럿을 죽였다.
닌자터틀 후속작에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품이 엄연히 다른 회사의 출신인 만큼 팬덤의 반응은 부정적. 내다버린 안목을 되찾을 생각이 없는 마이클 베이
  1. 게임이나 소설에서는 'Young Autobot'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그 외에도 2편에선 제트파이어, 4편에선 락다운을 맡았다.
  3. 2편에선 머드플랩도 맡았다.
  4. 후에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대원판 더빙에서 스틸져를 맡는다.
  5. 차 문을 열어서 옆에 있는 폭스바겐을 박살내는 장면이 있는데, G1의 범블비가 폭스바겐인 것의 오마쥬라 한다.
  6. 영화 4편 사라진 시대의 인간 주인공인 케이드 예거도 전투 중 범블비를 "비"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7. 이때 차로 변신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귀엽게도 굳이 로봇 상태로 기어서 들어가며 차고를 엉망으로 망가뜨려 놓는다. 범블비 입장에선 기계생명체들을 다 잡아줬더니 되려 집을 부쉈다고 혼나는 격이라 투덜투덜대면서..
  8. 워셔액인지 뭔지 모를 액체를 철철철 쏟는다. 잘보면 콧물도 훌쩍거림. 근데 엄청 귀엽다(...).
  9. 정확히는 인간들이 범블비가 디셉티콘 이라고 가정하고 어떻게 공격하는지 알려주는 방식. 범블비(디셉티콘 역할)보다 약간 위에서 인간 둘이 떨어지면 둘 사이에 줄이 범블비의 뒷목을 감싸면 범블비가 무릎을 꿇고 쓰러지는데 그 순간 누워서 위를 쳐다보며 머리를 사격하는 방법.
  10. 제트파이어, 락다운의 성우도 겸했다.
  11. 다만 드리프트는 그의 지휘가 형편없었다고 깠다(...). 실제 지휘관으로써의 범블비의 재능은 본편에 나온적이 없으므로 판단할 순 없지만 자신을 좀 깠다고 바로 드리프트와 현피를 뜨는 걸 봐선 전술적 기량은 몰라도 지휘관으로써의 포용력은 꽝인 듯(…). 심지어 하운드의 발언을 들어보면 저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본편에서 옵티머스가 복귀하자 오합지졸 상태였던 오토봇들이 바로 다시 하나로 규합되었다.
  12. 이때 케이드와 옵티머스는 각각 테사와 범블비에게 "왜 그리 내 말을 안듣냐"며 흐뭇하게 한탄한다(…). 말 지지리도 안듣는 자식 때문에 골치 썩는 아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