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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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륙

1.1 지엔디아 대륙

라테일의 주요 무대. 지금은 도시가 많은 하나의 왕국이지만 먼 옛날에는 검은 대지, 가시덤불 숲, 화산 등등 사람이 살 곳이 못 되는 땅이었기에 별명이 신이 버린 땅, 저주받은 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외부 사람들은 이 대륙을 '마의 땅'이라고 하며 가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한다. 덕분에 지엔디아 대륙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외부의 존재를 점점 잊고 있었을 정도.
지금은 <비스트>의 힘이 어느 정도 약해지긴 했지만...
(지엔디아 대륙이 다른 대륙하고 단절된 이유는 비스트 항목 참조)

1.2 지엔디아 대륙 외의 다른 대륙

테이지스 대륙, 나겐 대륙, 오트로스 대륙, 동방 대륙이 존재한다고 한다.

다만 2010년 여름방학 업데이트로 프레이오스 대륙이라고 하는 신대륙이 등장했는데, 하늘에 떠 있다.
그리고 왠지 그 이후론 계속 이 지역에서만 새로운 필드가 추가되곤 한다. 버려진 지엔디아 남는 건 으슬마을과 호랑사뿐 으슬과 호랑사도 망했다 남은 건 식물원과 사바나뿐그렇다곤 해도 라테일의 컨텐츠 추가가 너무 느리고, 워낙 방대하게 짜놓은 설정 때문에 아직도 추가해야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남아있는 상태다.

그리고 외우주에는 엘프들의 세계 알프헤임이 있다. 북유럽 신화에선 꽤 비중있는 곳이지만, 라테일에선 어떨지는 불명. 미드가르드나 릴리펏에 있는 소인들, 엘프들은 다른 행성에서 우주선을 타고온 외계인들이다.

2 도시

2.1 벨로스

플레이어가 맨처음 시작하면 오게 되는 첫번째 도시. 모티브는 팬시점에서 파는 의상을 보면 러시아로 보인다(...). 사실 전반적인 모티브는 판타지에서 영웅이 태어난 고향 마을 정도(이리스도 벨로스 출신이다).
처음에는 고작해야 조합캡슐을 파는 NPC가 있는 유일한 곳이라 조합을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극초반에만 잠시 들리는 마을이었으나, 콜로세움 업데이트 이후에 콜로세움 퀘스트와 특수 애완동물인 '성격있는 애완동물'을 파는 NPC가 추가되고, 이전까지는 엘리아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경매장 시스템을 벨로스에서도 쓸 수 있게 되어 상당히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한 현질을 부추기는 인챈트의 성지다! 지나가다 보면 가면을 쓰고 묘약을 퍼먹고 인챈트를 하는 유저를 볼 수있다! 그리고 맨 왼쪽끝에는 낚시터가 사람을 낚는 곳이 아니다 맨 오른쪽 끝에는 콜로세움이 있기 때문에 현질을 부추기는 인챈트의 성지라고 할 만 하다.

2.2 엘리아스

컨셉은 현대의 우리나라, 특히 경복궁 일대의 서울특별시 종로구로 추정된다. 팬시점 NPC인 아라가 파는 것은 한복이나 궁녀의상 등이며, 10만 엘리짜리 아이템인 은빛 날개는 국민아이템이라 할 정도로 착용하는 사람이 많다. 망토슬롯의 패션템 중에서 무난하고 가장 싸게 먹히는 덕이다.

펫 관련 아이템을 파는 펫 상점, 플레이어끼리 대전할 수 있는 격투장, 아바타의 모습을 일회용 쿠폰으로 바꿀 수 있는 뷰티샵,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경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어 가장 플레이어들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지엔디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옵션재분배를 할 수 있는 곳이고, 길드룸으로 갈 수 있는 NPC가 있다. 잠금관련 NPC는 아틀란티스에도 있기 때문에 유이하게 되었다.

참고로 펫 상점 NPC 세로는 (여장)남자다. 다만 이 NPC와 똑같이 생긴 벨로스의 애완동물 관련 NPC 네로는 여자였는데 패치로 네로가 삭제되면서 세로가 벨로스에서 아틀란티스까지의 마을에 전부 존재하게 되었다. 참고로 세로는 월드맵에서 마우스를 대면 뜨는 팝업내의 설명문이 마을마다 전부 다르다.
이곳에서 초보 레벨업의 성지인 으슬마을을 갈 수 있었다. 지금은 시공의 틈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제일 오른쪽엔 격투장이 있다.

2.3 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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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중국. 팬시점의 물건 역시 중국스러운 것 일색이다. 과거엔 거대 제국의 수도였다고 한다. 도시의 모든 NPC가 중국스러운 이름이다. 120, 130대 레벨업의 성지인 호랑사가 있었지만, 이곳 역시 인피니티 업데이트 이후 시공의 틈에서 갈 수 있게 바뀌었다. 폭풍업데이트 이전의 으슬마을은 이 마을 근처필드에 있었다.

2015년 7월, 라테일 2분기 패치 이후, 용경에서 붉은 수수밭을 통해 용제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만들어졌다.

2.4 아오이치

성이 있는 걸 봐서는 컨셉은 전국시대의 일본. 패션 아이템으로는 유카타나 기모노 등이 있는데. 엘리로 살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중 벨로스의 망토달린 원피스 다음으로 인기있다. 마을 가운데에 존재하는 흑월성맵이 매우 변태적으로 복잡한은 인피니티 패치 이후 크게 너프(?)를 당해 맵이 단순해졌다. 거의 다왔을때 포탈을 잘못 타버려서 다시 처음부터하는 행복함흑월성이 있고, 상위 사냥터가 업데이트되기 전에는 올빼미의 성에서 랭커들이 사냥을 했었다. 필드에 나오는 몬스터의 레벨대를 표시해 주는 시스템이 없었을 시절에는 멋모르고 들어선 초보 유저(대체로 40 안팎이다)들이 끔살당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사막지대와 연결되어 전직센터를 갈 수 있다.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밤올빼미 타이틀을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데, 폭풍패치 전에는 80즈음에 올빼미성에 있는 그림자 닌자 왕을 만나기만 하면 되는 거였지만 지금은 나오는 레벨이 하향돼서 40즈음에 흑월성 퀘스트를 전부(...) 깨야 마지막에 얻을 수 있다.

사족으로, 흑월성 내성 중앙관 맨 끝에 있는 부적붙은 문에 불을 붙이고 랜덤으로 보내지는 3실 중 한 곳의 미로를 지나 십육일의 달로 갈 수 있는데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옆길로 빠져서 다시 가야하는 상황이 생긴다.

• 청룡실 : △ x ∼ 󰳣 ∼ ○ x
• 주작실 : ○ △ 󰳣 x △ ∼
• 백호실 : △ ∼ ○ x

(현재 위의 방들은 사라지고 단순한 형태로 바뀌었다)

2.5 엘파

이집트다. 패션템은 이집트 전통복장과 미라세트. 미라세트는 입고 다니는 사람을 간간히 볼수 있었다.
설정상 항구도시라 원래라면 다른 대륙으로 갈 수 있지만 지금은 사정상 어렵다고 하는데...그런데 다른 대륙이라는 게 공중에 떠 있잖아? 아마 안될거야.
이곳 인근의 사막지대에 추락하면서 상고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1차 전직센터가 존재한다. 엘파옆에는 오르카해변과 오르카해변에서 우회하면 제나디아가 보인다. 그리고 아틀란티스를 갈 수 있다. 또한 엘리아스에서 떨어져 나온 어둠의 숲을 갈 수 있다.(요정수는 인피니티 업데이트 이후 시공의 틈에서 이동가능) 피라미드 던전 또한 흑월성처럼 지형이 변태적이며, 폭풍업데이트 이전에는 프리팅의 엉덩이를 60개씩 3번 뜯어오라는 퀘스트가 있었다. 변태

2.6 베스

패션템을 보아서는 베트남...인데, NPC들의 복장은 인도나 다른 동남아 국가에 가깝다. 어라? 오리엔탈리즘? 패션템 중 꽃달린 농은 꽤 자주 보이는 편이지만 그 외의 것들은 거의 듣보잡 취급이다.
이 곳의 항구에서 범고래호를 타면, 일단 범고래호로 보내지는데, 두 개의 포탈을 통해 어디에서 본 것 같은 저주받은 해적선 필드로 이동한다.
설정상 아열대 지방이건만 더위에 약한 도구점 주인 뉴웬, 귀차니즘에 빠져 끼니가 걱정되는데도 일할 생각이 없는 수련장 주인 시스람, 뭔가 수상쩍은 고승 선성 등 왠지 요상한 NPC들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지만 대부분 NPC와의 대화에 아기는 어디서 오나요? 라는 질문이 있다. 흠좀무
덧붙여 주점 주인과 엘리아스 뷰티샵 주인은 자매라는 설정이 있지만 게임 진행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새로 편입된 이 마을의 사냥터는 피라미드던전에서 떨어져나온 사우루스필드와 엘리아스에서 떨어져나온 맵이 변태적으로 위로 긴 '위로위로나무'가 있다.

2.6.1 위로위로나무

90제 사냥터. 베스 근처에 있다. 그야말로 우주까지 솟아있는 지역. 다른건 중요하지 않지만 타이틀 로프댄서를 사용해도 10분이 넘게 걸리는 높이가 문제인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폭풍패치 전에는 꼭대기에 도달만해도 얻을 수 있는 "위로위너"라는 타이틀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위로위로 나무 관련 퀘를 전부 깨야 받을 수 있다. 근데 보통 이 때는 으슬을 도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100이상의 고랩존이 되어있어 난이도가 상승...

참고로 이곳에서는 채널변경신공이 통하지않기 때문에 주의! 로그아웃하면 자신이 저장한 마을에서 로그인된다. 따라서 위로위로나무 꼭대기에 있는 보스몹 "퀸비"를 잡으려면 채널을 바꾸고 다시 오르거나 그냥 20분을 기다려야 했었지만 폭풍패치이후에는 퀸비방과 위로나무사이에 채널이동이 가능한 쉼터가 추가되어서 채널이동으로 통한 퀸비사냥이 가능해졌다. 맵이 변태적이기로 유명한 편. 그런데 퀸비를 잡는 퀘스트를 깨면 위로위너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단지 그 뿐.

그런데 처음부터 2단 점프를 사용 가능하게 되어서 이젠 발로도 꼭대기에 갈 수가 있다.

2.7 릴리펏

시공간의 연결고리에서 입장 가능. 걸리버 이야기의 그 릴리펏 맞다. 전체적으로 동화풍 분위기. NPC들이 다 작은지라 돋보기를 대야 간신히 보일 정도. 마을 자체에는 별다른 특색은 없고, 마을에서 갈 수 있는 사냥터때문에 사람이 간간히 있는 정도. 에그에그성은 점프를 하면 부딪혀서 높이 못뛸 정도로 천장이 낮은 것이 특색이며, 상층의 걸리버의 스페셜 아이템을 노리고 오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변태적인 맵과 몹의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현재는 거의 봉인퀘. 깰 사람은 깬다. 고속도로는 으슬마을이 나오기전에는 10채널이 모두 사람들이 꽉 차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냥터였다. 그러나 중저렙 퀘스트 보상이 상향되면서 완전히 버려졌다. 업적의 탐험 탭에서나 그 옛날 레벨업의 고속도로였던 흔적이 남아 있다.

2.8 빅 애플

엘리아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뉴욕(별명이 빅 애플이다)이 모티브. 북미 라테일 1주년 기념 맵이라고 카더라. 총 200층의 몬스터 타워가 있는 것이 유일한 특징이었지만 고스펙 전용 인던인 '빅튜브'와 '스태리캣츠'로 갈 수 있는 곳. 몬스터타워는 130층에서 확장되었다. NPC는 타워 밖에서 몬스터 잡는 퀘스트를 주는 NPC가 둘. 타워 내부에서 일정 금액을 내고 클리어한 층에 한해 스킵할 수 있게 해주는 NPC가 하나 있는 게 전부다. 몬스터 타워를 클리어 하면 반지를 주는데 아무런 능력치 없는 장식용이었으나, 콜로세움이 추가되면서 콜로세움 반지와 합쳐서 능력치가 있는 반지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2.9 강철도시

엔지니어가 생김과 함께 등장한 도시이다. 미드가르드에 있는 파쇠계곡 입구를 통해 갈수 있다. 전체적으로 스팀펑크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이며, NPC도 공돌이, 공순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물론이고 로봇도 있다. 이곳에서 베이커 거리와 화이트 채플로 갈 수 있다. 폭풍업데이트 이전에는 13레벨쯤의 퀘스트를 부여하는 매우 변태적인 발상을 했었으나 지금은 평균레벨 130정도의 몹으로 들어차있다.

2.10 두터비셤

그런데 두터비섬으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 워프크리스탈과 포탈에 보면 두터비셤이라 적혀있다. 아틀란티스에서 네이장군의 기구를 타고 갈(불시착 할) 수 있다. 모티브는 아무래도 제주도인 듯하다 뭔가 패러디가 상당히 많은 동네다. 두터비셤에 존재하는 인던에서는 길을 열기 위해서는 수수께끼같은 것들을 풀어야하는데, 처음 등장시엔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지금은 그저 귀찮을 뿐이다. 섬의 보스인 작은두터비는 코드기어스+그렌라간+FATE+야라나이카누가 누락시켰냐의 패러디가 뒤섞인 카오스한 존재로, 두터비섬 이후의 업데이트들은 제작진의 오덕력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정말이다.
이 마을은 물약은 판매하지 않고 워프캡슐만 판매하고, 섬에서 나가는 방법은 워프캡슐이나 이리스 석탑 조각을 쓰는 법 뿐이므로 섬으로 가기 전에 아이템을 잘 챙길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두터비 셤은 실존했다.

2.11 페어리 테일

이름 그대로 동화의 세계. 샬로를 통해 시공간에서 갈 수 있다. NPC들도 동화 주인공들이다. 이곳의 퀘스트들은 각종 동화에 대한 패러디로 꽉꽉 차있다. 위의 금서목록 패러디는 바로 이곳의 퀘스트. 인던은 요정성으로, 보스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 여름밤의 꿈'에 나오는 요정왕 오베론과 여왕 티타니아. 미소년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요정성에 있던 동화 주인공들이 모조리 소금 기둥이 되었다고 한다. 흠좀무

2.12 금란운계

무협의 세계. 샬로를 통해 시공간에서 갈 수 있다. NPC들은 전체적으로 신선의 분위기를 풍긴다. 그나마 패러디 농도가 덜한 편...일 것 같지만 그건 플레이어 상당수가 무협지를 읽어본 경험이 없는 탓일 것 같다. 인던은 비공부, 보스는 아수라왕인데 관련 퀘스트가 '아수라왕과 싸워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라'는 내용이다. 흠좀무

2.13 베이커 거리

분위기는 19세기 영국. 샬로를 통해 시공간에서 갈 수 있다. 베이커 거리에서 이동할 수 있는 일반 사냥터 화이트 채플은 과거 살인마 잭으로 유명했던 실제 영국의 거리이름이기도 하다. NPC들은 다 어딘가의 추리소설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오마쥬. 셜록홈즈,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제인마플.(NPC와 대화를 하다 보면 아주 익숙한 누군가가 생각난다. 코난이라고 말못한다.) 등장 당시 최고레벨 사냥터였으나 프레이오스 대륙에 고레벨 지역이 대거 추가된 이후로는 잉여지역이다. 가끔 와서 뭔지 모를것에 죽는 경우가 있는데. 투명한 몹이 존재한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인던은 검은탑으로 보스는 '형태없는 자.' 아무리봐도 잭 더 리퍼다.

2.14 아틀란티스

그 유명한 아틀란티스. 엘파 옆의 오르카 모래해변에 있는 잠수정으로 갈 수 있다. 잠수정을 탄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수중도시다. 다른 도시들이 고작해야 현재 정도의 기술에 마법이 공존하는 상태를 감안하면 도시 전체가 오버테크놀로지인 셈. NPC들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펑크스럽고 약간 근미래적인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인간이다. 그리고 엘리아스 이후 도시 중에서도 경매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히 사람들이 많이 찾고 금란운계와 설원, 두터비셤으로 이동할 수 있는 나름 라테일의 거대도시. 미드가르드로 가는 길에 초보들이 모험을 하면서 가장 지나가기 힘든 맵인 인어방이 있으며, 여기에서는 레벨 122때 수행하는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았을 경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폭풍 패치 이후 엘리아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쭈꾸미 신전으로 간 다음 뒤에 있는 미드가르드행 포탈을 타는 쉬운 방법이 생겼다.
초보분들에게 부탁인데 제발 잡지도 못할 레벨에 지나가지 말자. 초보들이 몰아온 몬스터에 사냥하던 사람들이 죽는다.
이곳에 춘식랜드로 이어지는 지하 터널이 있다.

2.15 미드가르드

아무리봐도 북유럽 신화의 그것을 따서 지은 이름. 주민들은 거의 외계인이다. 아틀란티스를 아득히 능가하는 오버테크놀로지의 진수로, 주민들은 자동번역 시스템으로 각자 대화를 통하게 하고 있다는 설정이 붙어있고 배경에는 우주선이 수시로 지나가고 있으며, 심지어 NPC중 일부는 인공지능을 지닌 인간형 안드로이드일 정도. 본디 이들의 거주지는 아스가르드였으나 유성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하며, 미드가르드는 일종의 셸터에 불과하다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설정도 있다. 연결되는 맵인 비프로스트는 본디는 자동으로 올라가는 행성궤도 엘리베이터였으나 과거 이리스일행이 지나간 이후 내린 유성우로 고장났다고 한다. 직접 올라가는 유저들에겐 짜증나는 맵이며, 이 곳을 오르는 방법에는 서버변경신공이 있다. 비프로스트의 꼭대기의 좌측은 아스가르드에 갈 수 있는 스페이스셔틀이, 우측은 발할라가 있다.

2.16 아스가르드

딱히 마을은 아니다. 여러 시설이 존재하는 거대 우주선으로 행거, 수경농장, 디-라보 사이마다 격실이 있으며 격실마다 NPC가 있는 형태. 격실 3에는 헬즈도어로 통하는 문이 있다. 아스가르드는 사실 지상에서 궤도 엘리베이터로 이어진 우주정거장이다. 과거 거대 우주선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에트와르 행성에 위성으로 붙잡힌 듯.

2.17 제나디아

모티브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정원.
오르카 모래해변에서 잠수정 밑의 포탈로 가면 갈 수 있다. 2차전직 패치 후에 추가된 도시 겸 사냥터로 사실 도시보다는 사냥터에 가깝다. 그러나 사냥터로는 지형적으로도, 몬스터 수준으로도 그다지 좋지 않다. 그냥 할 짓 없을 때 퀘스트나해서 돈이나 챙기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제나디아 성소에서는 2차 전직시에 여신 세레스와의 대화가 있다. 신들의 정원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별 거 없다. 폭풍업데이트 전에는 레벨 구간이 나뉘었으나 근래에는 레벨이 통일되었다.

라테일 내의 지역 중에서 배경이 아름답고 BGM이 좋기로 유명하다.

3 프레이오스 대륙

3.1 길드연합

플레이어가 지엔디아를 떠나 프레이오스에 처음 도착하는 도시 중 하나. 아직 공개된 맵이 별로 없어 현재는 은빛가지저택과 함께 프레이오스의 유이한 마을이지만, 배경 설정을 보면 대륙에서도 촌구석인 모양이다. 이곳의 NPC들을 통해 각종 평판들을 개방할 수 있고 무한회랑을 통해 타임어택 던전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이 도시의 북쪽 부분에 엘아노르 평원이 있다.

3.2 표류도시

프레이오스 서쪽 끝에서 유일하게 공개된 지역.
플레이어가 3차 전직을 위해 가는 곳이다.
17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무한회랑에서 하늘아리호를 타고 갈 수 있으며, 이 곳의 정체는... 3차전직 퀘스트의 스포일러가 되므로 밝히지는 않는다.
3차전직 이후에도 갈 수 있다....지만 지역이 죄다 바뀐다. 또한 아우르겔미르 연구소(전직 이후엔 이미르 연구소로 바뀐다.)가 존재하는 곳이다.

3.3 은빛가지 저택

별 드워프들과 문 엘프들이 살아가는 곳. 도시라기 보단 말 그대로 저택이다. 길드연합의 무한회랑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특징으로는 라테일 내의 대부분의 ELY가 이곳의 필드맵인 별드워프 창고에서 나온다는 점. 몬스터 레벨이 높고 약하며, 또 엄청나게 많이 나오기 때문에 4~5인이 파티를 맺어 몬스터를 학살하는 방식으로 ELY를 모은다.인피니티 업데이트 이후 필드사냥 시 획득 가능한 엘리가 급격히 줄면서 별드워프 창고 파티도 망해버렸다.또한 별의 요람 던전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3.4 엘 아노르 평원

서부,동부,북부,남부 등 있음

3.6 비공정 추락지대

1시간 주기로 중급 돌연변이인 메카프링이 여기서 나온다.

3.8 붕괴의 탑(꼭대기)

오직 시나리오 통과자만 들어갈수 있는곳

4 미르간디아

프레이오스와 지엔디아 사이의 땅이자 프레이오스에서 유일한 지상의 땅.

4.1 허공해

지엔디아(신비한 숲)와 길드연합,잊혀진 평원,엘 아노르 산악지대,벨파 도서관 등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몬스터가 없다.

4.2 벨파 도서관

항목참조

4.3 오스큐라스 용병단 임시 주둔지

천공성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고렙존의 마을이다.
입장제한레벨이 있으며, 입장제한 레벨이 200이다(...)

4.3.1 비취수림

201 ~ 206 레벨의 몬스터가 나오는 필드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4.4 드룰리지

석영동굴을 지나 갈수 있는 곳

5 기타

5.1 루미너스 시티

카드마스터의 튜토리얼 지역. 근미래의 다른 세계라는 설정이다.

5.2 용제성

흑영 직업군의 튜토리얼 지역으로 과거 용경을 다스리던 황제의 궁이라고 한다.
파괴된 지 400년 만에 재등장했다고 한다. 다만 다른 직업군은 그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조차 불가능하다.
정원으로 월화원이 있으며, 중심부는 용황전이라 불린다.

밤의 붉은 수수밭을 통해 용경과 이어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