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irates of the Caribbean[1]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캐러비안의 해적 또는 캐래비안의 해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1 놀이기구
밑 영화의 원조이자 세계최초 보트라이드.
줄여서 PoC라고 한다.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캘리포니아, 파리, 도쿄, 플로리다에 있다.
관람객들은 조그만 보트를 타고 16세기 카리브 해의 항구와 대양을 탐험하면서 로봇으로 만들어진 해적들이 떠들며 노는 모습들을 지켜본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로봇들의 질이 꽤 좋아서 인기가 많은 편.
2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2.1 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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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영화의 전설
블랙 펄의 저주 | 망자의 함[2] | 세상의 끝에서 | 낯선 조류 |
상기한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실제로는 루카스아츠의 어드벤처 게임인 원숭이 섬의 비밀 영화화가 제작난항으로 중단되었는데 여기에 참여한 스탭이 영화 원안을 모티브로 블록버스터 영화화한 게 캐리비안의 해적. 블록버스터화 하면서 원작게임과 많이 달라졌지만 미술원안 등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잭 스패로우 역)[3], 올랜도 블룸(윌 터너 역), 키이라 나이틀리(엘리자베스 스완 역) 주연의 블록버스터 해양 어드벤쳐 시리즈. .
처음에는 이 영화 제작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해적이 나오고 규모가 큰 블록버스터 영화가 종전에 연이어 망했기 때문. 로만 폴란스키가 해외 투자로 1985년 당시 4천만 달러 거액으로 만든 해적[4]은 꼴랑 164만 달러를 벌어들여 튀니지인 제작자 타라크 벤 암마르는 이를 갈며 영화 제작을 다시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1995년작인 컷스로트 아일랜드는 1억 달러 가까운 거액을 들여 만들었으나 감독, 배우까지 몰락시켰고 제작사인 캐롤코 픽처스를 문닫게 만들었다.(사실 항목에서 나오듯이 개봉 전부터 파산 선고했지만...이게 성공했다면 기사회생했을지 몰랐으니) 이러다보니 해적이 나온 블록버스터로서 2000년대를 이어받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부정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2000년대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등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가장 흥행한 블록버스터 시리즈가 되었다. 극장 수입으로 4편 합쳐 37억 2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미국은 물론, 대표적인 빅마켓인 영국과 일본에서 강세를 보였다. 둘다 해적으로 유명한(...)국가다
흥행의 이유로는 진지함만 가득하고 지극히 평면적인 이전의 해적물과는 달리 곳곳에서 터지는 깨알같은 개그, 입체적이면서도 독특한 캐릭터들과 과장이 넘쳐나는 액션, 그러면서도 화끈한 블록버스터 다운 전투신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계속 후술하겠지만 일본의 경우 아예 전 시리즈 해외 흥행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 안에서도 그 해 흥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같은 이유로 조니 뎁이 가장 인기가 높은 해외 스타 때문이라는 것도 있다.
디즈니의 배급전략 변화에도 큰 기점이 된 작품으로, 이 프랜차이즈의 대성공전까지 디즈니는 PG, G 등급[5] 작품에 한해서만 디즈니 브랜드로 배급하고 PG-13[6] 등급 이상의 영화의 경우엔 별개의 브랜드를 통해 배급하는 전략을 취했지만, 이 작품의 성공으로 인해 디즈니 브랜드로 PG-13 등급의 영화 배급을 확대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캐리비안의 해적을 기반으로 만든 핀볼머신(진짜)이 신촌 엔터오락실에서 가동중이다.
OST 중 클라우스 바델트가 작곡한 He's a Pirate이 굉장히 유명하다. TV에서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 개그콘서트의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오프닝 음악이 바로 이것으로, <신화창조의 비밀>의 오프닝으로도 사용되었고 심지어 KBS 뉴스에서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 작전을 다룰 때도 나왔으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아덴만 여명 1주년 전적비 제막식 때 해군 군악대가 연주하였다. 해적 잡은 해군한테 왜 해적음악을 깔아 고려대학교/응원가 문서의 출사표의 원곡도 이 곡. 출사표랑 캐리비안이랑 무슨 관계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는 일본계 미국인 피겨 스케이터 미라이 나가수가 이 음악에 맞추어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하기도 했다.# 진취적이면서도 웅장한 곡의 분위기로 인해 각종 기업들의 홍보 영상에 BGM으로 자주 사용된다. 그중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여름에 나오는 몸쓰는 버라이어티. 패러디도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라든지...
깨알같은 묘사가 잘 두드러진 작품이다. 액션 블록버스터 답지 않게 그 시대의 생활상을 정말 자세하게 묘사했다. 배 내부에 바나나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라든가...
2.1.1 블랙 펄의 저주(2003)
2003년 1편 '블랙 펄의 저주'가 제작되었다.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연모하던 대장장이 윌 터너가 막장 해적 잭 스패로우을 만나서 죽어도 죽지못하는 언데드 해적들과 싸우며 사랑을 쟁취한다는 전형적인 디즈니 모험영화. 제작지원은 디즈니이며, 사실 디즈니 랜드의 놀이기구를 영화화 한 것이다. 해적과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는 흥행하지 못한다는 징크스[7]를 깨고 당당히 그해 흥행수입 4위를 차지하였다. 해외 흥행수익 3억 5천만 달러의 1/6인 6천만 달러를 일본에서 벌어들여 일본이 북미를 제외한 해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호주 등에서도 흥행이 좋았다. 한국에서도 흥행은 하긴 했는데 대박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전국 201만 관객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캐리비안의 해적의 개봉은 반지의 제왕 제작팀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왕의 귀환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의 예고편을 본 제작팀은 바르보사와 블랙펄의 선원들이 달빛 아래에서 해골로 변하는 걸 보고 왕의 귀환에 나오는 유령 군대가 연상되지 않을까(혹은 표절 논란이 일지 않을까) 몹시 걱정했으나, 양쪽 모두 독창적이고 뛰어난 개성을 가졌으니 충돌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과 반지의 제왕에 둘 다 나왔는데 언질도 안 줬나... 예고편 나올 때나 돼서야 놀라게 서프라이즈[8]
기존의 브룩하이머 제작 영화들이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블랙 펄의 저주는 매우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일부 평론가는 그 해 최고의 영화 Best10 안에 넣기도 했다.
한편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인 윌 터너보다 동료 해적의 배신으로 모든 걸 잃고 떠돌이가 되었으나 유쾌하게 복수를 그리는 매력적인 해적선장 잭 스패로가 더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주로 마이너한 작품에 출연하던 조니 뎁이 내 딸이랑 즐겁게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인 본 작품에 참여한 일화[9]로도 유명하다. 작품에 대한 애착도 몹시 강한 편이라 7편까지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적도 있다. 일단 조니 뎁은 2017년에 개봉 예정인 5편 '죽은 자는 말이 없다'까지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후속작의 흥행 여부와 조니 뎁의 체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나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환갑에 가깝거나 이미 환갑을 넘긴 액션 배우들도 계속 왕성히 활동하니, 이제 막 쉰을 넘긴 조니 뎁의 경우 체력 문제는 관건이 안 될 듯. 여담이지만 조니 뎁과 동년배인 톰 크루즈도 최근작은 액션 영화 일색이다.
2.1.2 망자의 함(2006)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 ||||
2005년 해리 포터와 불의 잔 $896.9 | → | 2006년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1,066.2 | → | 2007년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963.4 |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영화 | ||||||
2003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1,119,929,521달러) | → | 2006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1,066,179,725달러) | → | 2008 다크 나이트 (1,004,558,444달러) |
원래는 1편만으로 완결된 이야기었으나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2006년 7월, 후속작으로 방황하는 네덜란드인(Flying Dutchman)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망자의 함'이 제작되었다. 문어 얼굴을 한 과거의 대해적 데비 존스(빌 나이 분)와, 역시 해적이었던 윌의 아버지 빌 터너를 등장시키며 스토리를 이어갔다. 오락 영화로써 화려한 장면과 방대한 스케일, 드라마와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전작의 흥행을 아득히 뛰어넘어 2006년 가장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2002년 스파이더맨 이후 4년만에 4억달러를 넘겼으며, 일본에서도 흥행수입만 100억엔 (1억 달러)을 기록하며 대흥행했다. 한국에서도 46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의 2배가 넘는 흥행을 거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임팩트는 컸지만 너무 방만해진 스토리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여담인데 영화상에서 식인종으로 나오는 원주민들이 도미니카 공화국 쪽이라고 하여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이 영화에 대하여 항의를 하기도 했다.
또 여담이지만 이 식인종들이 나누는 대화가 DVD 판 등에서는 무슨 내용인지 안 나오지만 영화 채널 방영 때는 모두 자막이 달랐다. 더불어, 지금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영화에서 나오는 3D 그래픽 로고 오프닝이 처음으로 등장한 영화이다.
2.1.3 세상의 끝에서(2007)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 ||||
2006년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1,066.2 | → | 2007년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963.4 | → | 2008년 다크 나이트 $1,003.0 |
그리고 2007년. 시리즈 마지막 영화라고 공언한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되었다. 데비 존스의 유물로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려는 동인도 회사의 음모와 그에 맞서는 세계 해적들의 대립이라는 한층 커진 스케일. 아시아권 배우인 주윤발이 비중있는 배역으로 캐스팅 되며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잭 스패로우의 아버지 역으로 롤링스톤즈의 멤버 키스 리처즈가 출연한 것도 의외의 캐스팅이었는데, 여기에는 잭 스패로우 선장의 모티브가 바로 키스 리처즈였다는 속사정이 있다. 그리고 리처즈가 촬영장에 나오자 관계없는 스태프들까지도 이 '전설적인 인물'의 등장에 총출동하여 촬영장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는데 조니 뎁은 내가 촬영할 때는 코빼고 안보이던 양반들이! 하면서 장난으로 화를 냈다고 한다. 사실 삐져서 작중 중간중간에 또 다른 자아랑 떠든거라 카더라
2007년 5월, 전세계 동시개봉했다. 스파이더맨 3, 슈렉 3,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트랜스포머 등 경쟁 블록버스터 시리즈 등이 많았으나 2편인 망자의 함의 인기를 타고 2007년 전세계 흥행 수입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개봉하여 전편보다는 못 해도 본전은 건졌고, 일본에서 유독 인기가 많아 조니 뎁을 비롯한 주연배우는 미국 할리우드와 도쿄, 단 두 곳에서만 시사회를 가질 정도였다. 한국에서도 같이 개봉했는데 석가탄신일 연휴 버프를 타고 시리즈 최대 흥행인 전국 496만 관객을 기록했다.
연이은 흥행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은 작품이지만, 내용 전개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는지[10] 무리하게 연애 코드를 마구 넣었고 산만한 내용 전개와 납득하기 힘든 캐릭터들의 난무로 전작들만큼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그래도 일단 전작의 후광을 입고 흥행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볼 만한 거라면 다소 개그(?)적인 연출과 전투씬 정도.
평론가들은 "1편은 괜찮았지만 2편 들어서 너무 복잡해졌고 3편은 완전히 엉망이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3편에서는 주윤발이 찌질이에 가까운 캐릭터로 나와서 동아시아권의 공분을 샀다. 그리고 좀 더 진지하게 들어가자면 2편의 식인종들도 원주민에 대한 서구권의 편견이 만들어 낸 캐릭터들이다. 아무튼 3편의 평가가 어찌나 안 좋았는지 바트가 농부가 되는 심슨 에피소드에서는 소똥에서 3편 DVD를 만들어냈다(...).
다만 사실 3편도 몇몇 부분[11]을 제외하고는 활극으로썬 나쁘지 않은 수준의 전개와 스토리를 보여준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해적영화 중에선 스케일도 크고 해전씬도 박진감 넘치는 편. 특히 3편 마지막에 소용돌이 속에서 블랙펄과 플라잉 더치맨이 해전을 벌이는 장면은 시리즈의 절정이라 그 어떤 해전씬과도 비교가 불가능하다.
2.1.4 낯선 조류(2011)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영화 | ||||||
2010 토이 스토리 3 (1,063,171,911달러) | → | 2011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1,045,713,802달러) | → | 2011 트랜스포머 3 (1,123,794,079달러) |
2010년 현재 브룩하이머 사단의 지휘 아래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의 이야기를 다룬 팀 파워스의 소설 '낯선 조류'를 베이스로 새로운 3부작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밝혀졌다. 윌 역의 올랜도 블룸과 엘리자베스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는 하차하였고, 기존의 주인공 중에서는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 헥터 바르보사 역의 제프리 러시 둘만이 캐스팅된 상태. 하차한 둘을 대체할 배우로는 관능적인 매력으로 유명한 페넬로페 크루즈와 신예 아스트리드 베르제프리스베[12]를 기용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의 공식 트레일러[13]
3편 결말에서도 언급됐던, 콩키스타도르 후안 폰세 데 레온이 찾아 헤매던 젊음의 샘이 주 소재이다.
조니 뎁은 한화로 약 820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출연료 제의를 받은 걸로도 유명한데, 뎁마저 퇴짜놓으면 찍기도 전에 망함ㅋ 돈으로 붙잡자!라는 가십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침내 2011년 5월 20일에 전세계 동시 개봉하였다. 그러나 평은 미묘한 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36%, 평점 5.1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저를 달성하고 있다. '잭 선장과 헥터는 반갑지만 역시 윌과 엘리자베스 없는 캐리비안 해적은 뭔가 부족하다'는 평이 주류. 하지만 3편 엔딩만 놓고 보면 윌과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끝났으니 하차하는 것이 맞다는 반박도 있다. 2편에서부터 산으로 간 스토리를 3편에서 겨우 대강 수습하며 트릴로지가 끝난 것인데 시리즈를 재가동하는 4편에까지 둘이 나온다면 스토리가 더 산만해질 가능성이 크다.[14]
주로 까이는 부분은 해적 영화의 전매특허인 함대전이 없고 보물찾기 위주로 나간다는 점 캐리비안의 산적, 액션씬이 전반적으로 밋밋하고 그 빈도수도 블록버스터 치고는 적다는 점 때문이다. 그리고 뮤지컬에서 뼈가 굵은 롭 마셜 감독답게 등장씬만 뽀대난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잭의 얍삽한 캐릭터가 더 잘 살아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미국의 경우 2, 3편 보다 흥행수입이 낮아졌다. 개봉 한 달이 넘도록 본전도 못 거둔 반면(제작비가 2억 5천만 달러) 해외 흥행이 대박 났는데 총 7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편 또한 서구권, 특히 일본에서의 인기가 높았다.[15] 1억 달러를 넘겨 전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넘기는데 이바지했다.[16]
본다면 끝나자마자 나가지 말고 크레딧까지 다 보자. 다른 모든 전편이 그랬듯이 숨겨진 영상이 나온다. 내용을 요약하면 안젤리카의 역습
2.1.5 죽은 자는 말이 없다(2017)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문서 참조
2.2 등장인물
캐리비안의 해적/등장인물 문서 참고.
2.3 등장 함선
2.4 한국 방영
MBC에서 1편 블랙펄의 저주가 2006년 추석에 첫방이 되었고 이후 3개월후에 신년 특선영화로 재방영 되었고 이후 2009년에 어린이 날 특선영화로 방영되었고 그 다음해에는 주말의 명화에서 방영하였다. 2편인 망자의 함은 2008년에 설 특선영화로 첫방 하였고 같은해 추석때 다시 재방을 해주었지만 이후 3편 세상의 끝과 4편 낯선 조류는 방영되지 않았다. 이후 2013년 KBS 명화극장에서 낯선 조류을 제외하고 1~3편이 연속 방영 하였다.
2.5 게임 패러디
블랙 펄의 저주에서 잭 스패로우가 항구에 도착하는 과정을 트로피코 5가 패러디했다.
- ↑ 영화 때문에 "캐리비안의 해적"이라고 번역되고 있는데, Caribbean이 "카리브 해"라는 뜻이기 때문에 "카리브 해의 해적"이라고 하는 것이 의미상으로는 더 올바른 번역이다. 사족이지만 '캐리비안'이라는 말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이 제목과 캐리비안 베이를 햇갈려서 간혹 영화 제목이 캐리비안 베이의 해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 ↑ 약간의 이중적인 의미로 Chest는 함도 되고 가슴도 된다. 가슴(Chest)안에 있어야할 심장이 Chest(함)안에 들어있었으니...
- ↑ 첫 편 찍을 당시 나이가 40세였다. DVD 셔플먼트를 보면 종전 해적선장의 멋진 모습과 넘사벽으로 차이가 큰 잭 얼굴을 보며 제작자인 브룩하이머는 처음에 이건 무슨 슬랩스틱 코미디냐?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 ↑ 국내 비디오 제목은 <대해적>
- ↑ 한국으로 치면 7세, 전체관람가 등급
- ↑ 한국으로 치면 15세 이상 관람가
- ↑ 1985년작인 로만 폴란스키의 대해적은 전설적으로 망한 영화로 천국의 문과 같이 망한 영화(4천만 달러 이상 들여서 200만 달러도 못 벌었다...)로서 전설이 된 영화이다. 그리고 잘 나가던 영화감독 레니 할린과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를 뭉개게 한 1995년작 영화 컷스로트 아일랜드 또한 제작사인 캐롤코 픽처스 부도(1억 달러 이상 들여서 전세계 흥행 다 합쳐도 4천만 달러도 건지지 못했다!)에 기여했을 정도로 망했다.
- ↑ 물론 어디까지나 취소선 드립일 뿐, 배우는 자기 배역에만 충실하면 되지 이 영화가 저 영화와 비슷하다고 의견을 제시할 의무도 없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제작에 이러쿵저러쿵 간섭할 권리도 없다. 게다가 CG로 합성한 결과물이 비슷하리라는 것은 배우 입장에서는 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팀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소스를 반지의 제왕 제작팀에 누설한다면 그거야말로 배신행위이고 계약위반이 될 수 있다.
- ↑ 그런데 뎁의 아들딸은 비슷한 시기 개봉한 스파이더맨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 ↑ 2~3편을 동시에 제작하면서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무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 ↑ 파워 인플레 크라켄의 급퇴장, 엘리자베스가 선장이 되는 과정, 은화 떡밥 등
- ↑ 선교사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인어 시레나 역을 맡았다.
- ↑ 페넬로페 크루즈가 스페인어로 떠드는 말은 Sparrow ven aquí o te arranco la cabeza!!, 스패로우! 당장 이리 오지 않으면 목을 잘라버리겠어!!!라는 뜻이다.
- ↑ 여담이지만 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의 조언에 따라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하차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이 루머와는 별개로 블룸이 당시 막 결혼했고 커가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하차했을 가능성이 크다. 역시 여담이지만 제작비 절감 문제로 블룸과 나이틀리가 하차해야 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 ↑ 일본에서의 영화 홍보 스케일 또한 흥행대작인만큼 다른 영화와 확실히 다르다. 4편의 경우 개봉은 5월인데 광고는 1월부터 하고 있었다. 그것도 전철이었으니 타는 사람마다 한 번씩은 다 광고를 봤을 테니...
- ↑ 참고로 독일에선 6천만 달러, 영국에선 5200만 달러, 프랑스에서 4700만 달러, 브라질에서 3천만 달러, 한국도 2500만 달러(전국관객 400만 정도)로 해외 흥행 10위 안에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