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cap
1 설명
레드캡은 이름대로 땅딸막한 모습에[1] 붉은색 고깔모자를 쓰고 다니며 집단 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인 요정이다. 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접경 지역에 나타나며, 고블린의 일종이라고도, 드워프의 일종이라고도 한다.
다만 요정이라고는 해도 이들은 언실리 코트에 속한 극히 위험한 존재다. 이들 레드캡은 강철 손톱으로 사람을 찢어죽이고 그 피로 자기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를 붉게 물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레드캡, 붉은 모자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2 대중문화 속의 레드캡
2.1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도 언급만 되는데, 쉽게 물리칠 수 있지만 혼자 다닐 경우 상당히 위험한 생물이라고 묘사하고 있는데 스코틀랜드에 전해지는 난쟁이 요정 레드캡은 지나는 사람을 찔러 죽여서 피를 빼내 자신들이 쓰는 모자를 붉게 피로 물들이는 걸 멋으로 여기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블러드캡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일까지 있기에 해리 포터에서도 그 설정을 적절히 쓴 것이다.
2.2 악튜러스
- 상위항목 : 악튜러스/등장인물
베르가모 여관에 가면 만날수 있는 NPC로, 악튜러스 제작 당시 손노리의 멤버 중 한 명. 손발 동영상 당시 악튜러스 홈쇼핑 동영상에 이원술 대표와 같이 출연한 사람이 레드캡. 홈쇼핑 동영상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분으로 '불에 잘타는 목도리', '뱃지는 피부에 달면 된다.'등등 개그로 진행했다. 후에 이직했다.
말을 걸자마자 크하하하하핫 하고 웃어댄다. 몇번 말을 걸어보면 아이템을 준다. 이때 최강의 검, 최강의 활이라는 두개의 메뉴가 뜨는데 최강의 검 선택시 목도를 준다.(...) 그런데 다시 몇번 말을 걸면 바리사다라는 마법검을 준다. 최강의 활을 선택시 컴포지트 보우를 준다.
무기를 받고 말을 걸면 이 녀석의 정체를 알 수 있다. 바로 개미와 배추로 만든 샌드위치를 즐겨먹는 식섭...(...)
2.3 만화 암스에서 등장하는 특수부대
- 자세한 것은 레드캡스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