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포가튼 렐름/조직
The Red Sashes
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비밀 결사.
본부 | 워터딥 |
설립 | 1312 DR |
지도자 | "더 원(the One)" |
활동지역 | 워터딥 |
조직원수 | 137명 (1372 DR 기준) |
우호세력 | 그레이 핸즈, 세븐 시스터즈, 워터딥의 군주들, 텔 투키라, 하퍼즈 |
주적 | 섀도 시브스, 자나사의 길드, 언씬 등 워터딥을 위협하는 모든 세력 |
1372 DR 기준 워터딥 항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도시 자경단. 주로 정규군이 개입하기 힘들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일에 나섰다. 특기는 현상수배범이나 잠재범죄자를 추적하여 사로잡는 것이었으며, 붉은 띠로 속박한 뒤 경비대의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두었고 어떠한 보수도 요구하지 않았다.
조직의 총수에 관해서는 "더 원"(the One)이라 불린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워터딥의 실질적 지배자였던 켈벤 "블랙스태프" 아룬선과 라렐 실버핸드 등 일부 도시의 유력 인사들은 더 원의 숨은 아군으로서 뒤에서 적극 협조하고 있었다.
조직의 탄생 계기는 1311 DR, 켈벤의 아들이자 당시 워터딥의 오픈 군주였던 레스틴 아룬선의 남편 젤파 아룬선이 한 의문의 마법사가 시전한 빅비의 부수는 손에 의해 사망하자[1] 향후 이런 비극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워터딥의 군주 중 한명이자 언더마운틴의 탐험가로 유명한 더난이 동료들을 모아 설립된 것이었다.
2 조직도
1372 DR 기준 인간 87명, 실드 드워프 14명, 엘프 14명, 라이트풋 하플링 7명, 하프엘프 7명, 노움 4명, 하프오크 3명, 기타 1명, 이렇게 다양한 종족 출신 일원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보통 스카웃 제의는 입단 후보자의 신원조사가 철저히 마쳐진 뒤 이루어졌다. 도둑 길드는 아니었으나 조직원 대다수가 도둑 기술을 능숙히 사용했다.
2.1 지도자
- "더 원" (the One)
2.2 구성원
1372 DR 기준 주요 구성원은 다음 아래와 같다.
- 린타스 어텔
- 바크린
- 서로프 라켄
- 혼돈 선 성향의 인간 남성, D&D 3.5 기준 16레벨 커머너 / 1레벨 비질런트. 조직의 정보 수집 책임자로 도시 내 라켄 마구간의 말장수로 일하면서 오고가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조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었다. 몸은 비대하고 머리는 벗겨지기 시작했으며 두꺼운 손가락에 언제나 걸치고 다닌 뛰어난 품질의 로브는 이미 광택을 잃은지 오래였다.
- 알레사 삼프레바 / 조이실 삼프레바
- 혼돈 선 성향의 인간 여성, AD&D 기준 2레벨 시프(민첩 17, 지능 16). 쌍둥이 자매로 왕궁 내 매춘부로 활동.
- 터르브 텐타바
- 혼돈 중립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일반인(지혜 18). 구두 수선공이자 정보 수집가.
3 주요 사건
1372 DR, 조직의 요원 중 한명인 저리스크 얼하몬드가 언씬의 도플갱어 간부 프톨라에게 살해돼고 신분을 빼앗기면서 언씬 일원들에게 더난의 정체가 탄로났고, 비슷한 무렵 레드 세시즈의 숨은 조력자이자 워터딥의 군주 중 하나였던 닌딜 잘벅까지 언씬의 수장 라빈에게 바꿔치기 되면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
아직까지 더난을 포함한 조직원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고 언씬 측에서도 이렇다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 조직의 활동은 평소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