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은하!
1 소개
1무대 초기 이미지 |
파일:리메이크레라.png |
리메이크판 |
긴 분홍색 머리와 분홍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옷의 형태가 비키니처럼 되어 있어,[2][3] 노출도가 네이버 웹툰 기준으로 매우 높다.[4] 본래는 인간이지만 아기일 때 데크토니우스족들에게 붙잡혀 어딘가에 봉인되다가 은하연맹의 선장인 레로-텔라로 부터 구출된 후, 레로-텔라의 양녀가 되어 그녀와 함께 몰란 행성에서 지내게 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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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무대
외부인의 침입은 물론 교류마저도 극도로 꺼리는 몰란족에게 열등한 종족으로 취급을 받기도 하고 자신을 두려워하며 도망치는 몰란족들을 보면서 자괴감에 빠져 있었다. 이후 추락한 푸른비늘 상단을 구해주면서 친구가 되고 매일 밤 집을 빠져나가 푸른비늘 상단의 일원들과 지내다 결국 외계인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법정에 서게 된다.
이후 멜티스의 거짓 증언으로 레라와 푸른비늘의 일원들을 처형하거나 혹은 자신과 함께 처형하겠다고 판결내린 법정 앞에서 거짓말로 몰란족들을 속여[5] 레라에게만 사형이 선고된다.
그런데 신성한 날에 능력이 각성, 몰란 행성을 침범한 데크토니우스로부터 행성을 지켜낸 뒤 호국명예상을 수여받는다. 그리고 데크토니우스와의 결투로부터[6] 자신의 종족과 행성이 매일 고통받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을 구하기 위해 푸른비늘과 동행해 몰란 행성을 떠나 데우즈로 향한다.
2.2 2 무대
이동 도중에 벌레구멍에서 데크토니우스 함대와 교전하다가 홀로 데우즈로 떨어지게 되며 종업원 신세가 된다.[7]그리고 그 곳에서 아셸리라와 조우, 아셸리라로부터 자신이 먹고 살 길만을 걱정하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8] 그러다 데우즈에서 몰래 히어로 역할을 하다 암살자에게 걸려 잡혀가기 직전 샤킨에게 구조받는다.
이후 아셸리라 본인은 물론 술집의 모든 종업원의 빚을 갚아주며 떠난 아셸리라 덕분에 공항으로 가는 도중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9] 조종실로 향한 뒤 모든 것을 알게 되어 그들을 구한다.
그 후 중독된 몸을 억지로 투기장으로 끌고 가면서까지[10] 농락당하고 있는 아셸리라를 위해 투사로 참여하였으나, 이미 회복은 커녕 만신창이가 된 레라는 투기장에서 혼절한다.
자신을 구하려다가 쓰러진 이들을 본 레라는 다시 싸움에 임하지만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아셸리라로 인해 투기장 경기가 기적적으로 레라 팀의 승리로 종료되며 1조 데우즈를 받았다. 그 후 슈라는 자신이 수호자일족의 의뢰로 유적을 찾다가 지구에 도착한 적이 있으며, 그때 일어난 일에 대헤 듣는다.
슈라가 떠난 뒤 유적지를 차지하고자 나타난 데크토니우스의 군대와 싸우다 수호자들이 독에 당해 쓰러져 해독제를 얻으려는 중 은하연맹과 데우스 기업대표, 황제에게 해독제를 건 거래를 요구받는다.
이유는 유적지를 얻기 위해서. 유적 내에서라면 굉장히 강해지는 수호자들 때문에 얻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연맹은 타인에게 넘어가기 전에 자신들의 소유로 하고자 하였고 데우즈 기업들은 원래 이 유적지에서 물자를 얻기 위해 개발을 했기에 다른 이들에게 넘어가면 배알이 꼴리기 때문이었다.
연맹은 여행과 관련해 모든 편의를 제공해주되 거절시 모든 연맹 일원과 적이 될 것이라 경고하고 황제는 이곳을 넘기거나 레라가 자신에게 오면 인류의 반을 해방하고 둘 다 수락하면 모든 인류를 해방시켜 주겠다고 하였으며 데우스는 모든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되 거절시 기업인들의 암살자들에게 시달림과 동시에 아셸리라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였다.
이에 레라는 어떠한 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멘붕하다 샤킨에게 도움을 받아 셋 중 어느 쪽의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 이 결단으로 레라 본인이 유적지의 주인이 되었다. 대신 데우즈와 연맹의 견제를 받게 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2.3 3 무대
유적 깊숙한 곳에서 여행을 떠나려는 레라를 슈론일행과 함께 범우주 아이돌 종합 공연을 보러가던중 레라는 테키카로 납치되고 황제에게 세뇌당한다..[11] 결국 아셸리라가 끌려와 세뇌를 받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 이때 그녀의 고유 능력인 유혹 페로몬이 각성한 덕에 더 이상의 세뇌 진행을 막고 레라를 구하기 위해 테키칸 행성으로 온 일행은 도시를 탈출 하려 하지만,실패하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먼저 와있던 샤킨과 왕국 반란군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했다.
도착한곳은 반란군이 점령한 테키칸 왕국의 수도. 그들은 민주주의체제 때문에 은하연맹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원반왕이 전한 골든 레코드 속의 화상과 같은 인간인 레라를 구세주로 모시려 한다. 레라는 그것은 오해라 하지만 그래도 그들을 도우려하고 일행들고 모두 동의한다.
그후 심각한 위기를 몇번이나 넘기고 기적같은 오르고 64의 출현으로 그루누크 황제를 궁지에 몰아넣어 항복선언 까지 받아내지만.....
지금 저사람들은 이게 처음이기에 기적이라고 생각할거야. 기적은 잘못될 수가 없어. 근데 나는 아니거든요. 난 너같은 놈이 살아 숨만쉬어도 긴장돼.
그동안 몇번이나 죽을 고생을한 레라는 그루누크 황제의 거짓말에 속지 않았다. 위성에서 포격이 쏘아진것을 감지하고, 패닉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그의 공격을 막아낸다. 이제 다 끝나나 싶었다고 생각하던 찰라, 엄청 늦게온 은하연맹이 행성이 가리쿠스에 오염 되었다며[12], 그랜디아즈의 여신을 이용해 행성을 통째로 소멸시키려든다.
이 광경에 약간 넋이 나갔다가 다시 정신을 차린 후,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행성을 소멸시키려는 그랜디아즈의 여신의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성공한다. 기겁한 은하연맹장은 3천년 만에 함대를 소집한다. 레라는 자신이 흡수한 에너지로 공격을 할 것이라고 말한 후, 공격하는 태도를 취하다가 오르고 64와 함께 도주 해버린다. 그러나 은하연맹의 함대는 그들을 따라잡았고. 너덜너덜한 레라일행에게 집중 포화가 쏳아지려는 순간. 테크토니우스 함대가 등장한다.
그후 전장은 난장판이 되는데, 그 와중에 데크토니우스 황제가 직접 나타난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자 레라는 그의 주먹을 다른 곳으로 빗겨나가게 하여 간신히 막아낸다.[13] 하지만 은하연맹은 이 상황을 믿지 못하며 이것도 하나의 음모라고 여겨 전 함대가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오르고 64 덕분에 그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부하들에게 은하연맹을 공격하라고 명령한 황제를 도발한다. 이에 황제는 그녀를 향해 주먹을 날리지만 그녀는 빠른 속도로 주먹을 피하면서 다른 곳으로 유도시킨다. 그 다음 에너지로 머리에 주입해 거대한 손모양을 만든 후, 황제의 뺨에 정통으로 싸대기를 날린다! 그 주위의 인물들은 믿기 어렵다는 표정을 지으며 데꿀멍한 것은 덤.
그것을 지켜보던 가리쿠스가 의문의 기계를 작동시킨다. 그러자 전장에 유래없는 규모의 벌레구멍이 생겨나고. 전설로만 전해지던 며느리급 이상의 구멍벌레 들이 등장하면서 대부분이 사망, 레라가탄 오르고 64를 비롯한 일부 함선은 벌레구멍 속으로 사라진다.[14]
2.4 4무대
벌레구멍의 저편은 암흑물질로 가득차있어며, 가리쿠스가 지배하는 우주였다. 가리쿠스의 식민 행성중 하나에 불시착한 오르고 64. 이행성에선 가리쿠스의 하수인이 종교를 만들어 광물을 헌납받고 전사들을 타락시켜 군대를 만들고 있었다.
3무대에서와는 정 반대로, 레라는 용암껍질 부족에게 누가봐도 사이비같은선지자인척하면서 광물을 받고 행성을 무너 트릴지도 모르는 채굴을 중단시킨다.[15] 그후 주교 행세를 하는 가리쿠스의 부하에게 자신은 감찰관이라고 속여 지하 비밀구획에 들어가고. 그에게 이 행성에서의 계획[16]과 주교 이외의 가리쿠스 세력이 없다는 것을 듣는다. 들을것 다 들은 레라는 주교를 기습한다. 하지만 주교는 자신을 복제해 부활하는 능력이있었고 레라는 이게다 오르고 블랙의 짓이라며, 난 전장을 맡을태니 넌 지하를 맡으라고 한뒤 일단 밖으로 나간다.
레라는 용암껍질 부족의 군대를 회군시키고, 주교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기습을 받는다. 가리쿠스 세력이 오르고 64의 존재에 불안함을 느끼고 계획을 빨리 끝내기위해 추가 병력을 투입한 것이다. 주교를 죽이느라 힘이 빠진 레라는 별수 없이 붙잡히지만, 사킨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오르고 64에서 회복기계에서 의존하여 정신을 잃고 계속 체력을 회복하고 있었던 쥬플리모를 깨운다.
3 평행세계의 레라
작가인 그리핀이 공개한 폐기설정과 선택되지 못한 분기점들이 있으며 이 폐기된 분기점은 향후 신캐릭터의 등장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웹툰에서 평행세계의 레라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찾기가 힘들다. 그리핀블로그에서 정보가 공개되었다 분기점 정보1[17]여기는 설정화가 그려졌다. 분기점 정보2
4 능력
주특성은 피격이나 조작 능력으로 얻은 에너지[18]의 흡수와 발산이며, 주로 머리카락에 담아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화하여 물리적 타격을 주는 근접형 공격을 하거나, 총의 형태로 에너지를 발사할 수도 있으며, 소리를 포함한 파동의 전달과 비행이 가능하다.[19] 최종적으로, 감염된 적들을 처치할 때, 재생이 가능한 감염자의 특성상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해 에너지 자체로 변화하여 적들을 처리했다. 간혹 에너지를 흡수하면 입었던 상처가 사라지는 것을 보면 회복능력도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독에 중독될 때에는 별 힘을 못쓰는 것으로 볼 때, 완벽한 초재생능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작중 보여준 힘의 위력은 데크토니우스 황제의 주먹에도 맞설 수 있을 정도이다. 이는 레라의 먼치킨성을 보여주는데, 황제의 크기는 엄청 거대하여 주먹만으로도 주인공인 레라가 쬐끔한 모기처럼 보인다. 그것도 모자라 그의 주먹은 한번이라도 휘두르면 행성이 한번에 초토화되거나 은하연맹 전 함대가 작살날 위력을 지닐 정도로 막강하다. 그런 그의 주먹에도 심하게 얻어터지지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물론 겨우 맞설 수 있단 말일 뿐, 그를 이기기엔 실력이나 힘이 한참 부족하다. 애초에 데크토니우스 황제는 주먹을 쌔게 한번 친 것을 제외하면 그 외의 공격은 아예 꺼내지도 않았으며, 레라가 처음으로 싸대기를 날렸을 때는 맞은 부위로 연기가 생겼지만우주에는 공기가 없을텐데..?? 그 공격도 가벼운 통증을 주는 것 밖에 안 된다는 것이었다.
단, 이 흡수/발산 능력은 작가가 공인하기를 흡수한 만큼만 돌려주기 때문에 강력한 일격을 막아내는 데에는 완벽한 능력이지만 다수의 분산된 공격이나 빠르게 난타하는 공격을 막아내는 데에는 몹시 취약하다고 한다. 즉, 황제의 공격을 막아낸 것은 그저 상성이 좋았을 뿐, 기관총같이 빠르고 많이 공격하는 물건이라면 레라가 버틸 수 없다는 뜻.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공속이 빠른 샤킨의 커버로 버티고 있다.
5 성격
곤란에 처한 외계인들을 도와주거나 자신의 동족인 인간들을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곤란을 겪는 이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이 대신 짐을 짊어지고 죽을 고비를 몇 번이고 겪는 것을 보면 영략없는 대인배이자 진정한 히로인이다.
처음에는 적들의 공격에도 아무런 저항조차 없었고 눈물을 자주 흘리기도 했지만, 계속 싸움을 겪은 이유인지 적들에게 능글거리는 얼굴로 도발을 하거나 4무대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선지자로 위장하여 거짓말을 능숙하게 하는 면모도 보이지만 그래도 선한 성품은 그대로이다.
소수의 희생에 대해 부정적이다. 그 예를 들자면, 메사냐족의 족장이 독에 의해 죽어가는데 은하연맹, 데우즈, 데크토니우스 세력들 중 한 세력에게 해독제를 넘겨줘야 할 상황이 닥친다. 이 때 은하연맹은 레라에게 메사냐족은 이미 끝났으니 다른 종족들을 위해 해독제를 넘기라고 하자, 그의 의견을 반박하며 거절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다가올 위험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맞서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은 굉장히 욱하는 성격. 특히 불의나 소수, 약자의 희생을 보면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들어 가끔은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다만 이런 욱하는 성격은 평소에는 어머니인 레로-텔라의 훌륭한 가정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예의바르고 공손한 성격에 가려져 잘 드러나진 않는다.
6 떡밥
- 레라의 주특기가 몰란족과 같은 에너지 흡수 및 방출능력인데, 아마 테크토니우스의 유전자 개조시술 등으로 인해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수송선(을 빙자한 연구선)에서 아기 상태로 발견되고, 몰란족의 생태에 완전 적응한데다,[20] 인간이면서 몰란족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점만 봐도 확신범. 다만 이렇게 되면 레라야 말로 은하 세계관의 진짜 구세주가 될 수 있는 인물이란 뜻인데 우선 해당 세계관에서 인간족은 강한 오르고력을 보유한 종족인데다 레라가 물려받은 몰란족 인자가 어디서 왔는지 감안하면 레라의 육체 자체가 세계의 핵심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뜻.[21]
- ↑ 2무대 - 2. 지구 여행기는 예외다.
- ↑ 명칭은 '몰리샤즈'라고 하며, '붕대형 끈'으로 되어 있지만, 저절로 움직이며 멀리 있어도 옷의 주인인 레라가 있는 곳을 잘도 알아내며 그녀에게 가거나 위험에 처한 그녀를 보호하기도 한다.
- ↑ 납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 옷은 몰란족의 전통의상인데, 레로-텔라는 종족이 다른 레라의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중요 부분만 가리게 한 상태로 입혔다는 설정이다.
- ↑ 약간 데포르메 형식으로 그렸기에 약간 야릇한 상황일 때는 색기가 풍기지만, 보통 때는 그렇게 부각되진 않는다.
만약 모에 그림체로 그렸다면 상당히 곤란했을 지도... - ↑ 이 때 '엄마라면 어떻게 말했을까…'라고 생각했다.
- ↑ 엄밀히 말하면 데크토니우스의 황제는 레라를 찾고 있었고 레라와 협상하려고 하였다.
- ↑ 작전장교와 결투 중 구멍벌레로 인해 밖으로 나갔다가 떨어져 나갔다.
- ↑ 처음에는 이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 했다.
- ↑ 첫번째는 풀리지 않은 목걸이, 두번째는 점점 위로 향하지 않고 내려가는 느낌.
- ↑ 샤킨을 구하기 위해 왔다가 함정에 걸렸다.
- ↑ 유적 깊숙한 곳에 있어 손대지 못하는 아셸리라를 끌어내기 위한 미끼로 쓰기 위해서다.
- ↑ 오염된 것은 '그루누크'이지만 그가 오염되는 그 순간에 등장한다. 가리쿠스가 뒷공작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 ↑ 황제의 주먹은 행성을 초토화시킬 정도의 위력을 지니는데, 주인공인 레라조차 황제의 주먹을 죽을 고비를 넘기며 막았다.
- ↑ 이때 구멍벌레들의 기본 능력인 유혹에 걸려 잡아먹힐 뻔한 것을 샤킨이 구해주는 데, 레라는 샤킨을 잘생긴 구멍벌레로 착각하여(...) 그를 격렬하게 끌어안아 그를 곤란하게 만든다. 이후 아셸리라가 자신의 유혹 페로몬을 이용해 이독제독으로 그녀를 정신차리게 한다.
- ↑ 이때 그녀의 행동을 본 샤킨은 '이런 것에 재능이 있나..'라고 생각하며 당황했다.
독자들도 갑툭튀한 레라의 사기실력에 깜놀한건 덤. - ↑ 행성이 무너질때까지 채굴하고, 쓸만한 전사는 자가증식하는 군대로 만들고, 남은 찌꺼기들은 전쟁일으켜서 영혼력을 뽑아낸다.
- ↑ 보면 알겠지만 작전장교와 데우즈에 살짝언급된 애완용인간은 분기점의 잔재였다는것 알수있다.
- ↑ 이미지는 분홍색 플라즈마 형식으로 그려지며 눈이나 몸에서 튀어나온다.
- ↑ 그랜디아즈 여신의 공격으로 행성이 파괴될 뻔할 때, 이 능력을 이용해 공격을 흡수하여 무력화 시켰다.
- ↑ 몰란족은 에너지 자체를 주식으로 삼는다. 인간이 영양소 및 물, 산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구조인데 이를 완전히 무시한다는 것과 함께 세례물질에도 전혀 영향받지 않는 것으로 보아 몰락족의 장점과 인간의 특성을 동시에 보유하는 신종족으로 거듭난 것일 수 있다.
- ↑ 실종되었다던 몰란족의 자매함과 함께 날아온 세례물질, 그리고 그 함정을 계획한 자는 다름 아닌 테크토니우스고, 테크토니우스가 현재 점령한 행성 중에는 지구가 있는데, 알다시피 지구는 바다가 70%이며, 무엇보다 여기에는 몰란족이 유적 관리자로 존재했었다. 이 모든 사실을 종합하면 레라의 유전 인자는 이 몰란족 관리자의 육체에서 뽑혀져나왔단 얘기인데 이 관리자들은 다름아닌 몰란족의 시초와 같은 인물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떡밥성이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