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레티샤 마크레디/9.jpg
그림중 좌측
마술사 오펜의 등장 인물.
차일드맨 교실의 일원으로 아자리와 동년배, 킬리란셰로와 하티아보다는 한 세대 위. 아자리와는 사촌 지간이다.
첫 등장은 5권으로 크리오 에버래스틴이 친 사고로 펜릴의 숲을 관리하는 레인져들에게 잡혀 있던 오펜의 신병을 받으러 왔다.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공인 미녀[1]로 롱헤어에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진 아가씨.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었던 차일드맨 교실이 아자리와 킬리란셰로가 탑을 떠난 이후에 풍비박산 나는 걸 보며 안타까워했다. 상급 마술사 자격을 취득한 후 타프렘시에 혼자 살기는 무지막지하게 큰 저택을 구입하고 모두가 돌아오기를 바라며 각자의 방을 만들어 놨다. 그 희망은 결국 이뤄지지 않지만. 거기에 킬리란셰로가 주워왔던 고양이도 여전히 키우고 있고 제자도 두 명 두고 있다. 이렇게만 보면 큰누님 같지만 실상은…
엄청나게 폭주하기 쉬운 성격으로 탑 시절에 아자리와 함께 킬리란셰로를 괴롭혀 왔다(…). 오펜의 말에 따르면 교실장을 맡지 못한 게 히스테리 때문이라고. 감정이 격해지면 무의식중에 마력을 방출하여 주위를 파괴하고 그 때문에 죽음의 절규라는 이명을 얻었다. 마술 위력도 엄청나서, 가벼운 흥분 상태에서는 주위를 파괴하는게 전부지만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소리지르는 것만으로 3명 정도를 끔살 시켰다. 본인은 저 별명을 무척 싫어하는 듯.
특히나 킬리란셰로는 사랑하는 동생이 아니라 남자로 보고 있었다 (…) 5년 만에 재회한 오펜을 술먹고 덮치려고 한 전적도 있다.
차일드맨한테는 방어적인 전투술을 배웠다고 한다. 그러나 성격이 저 모양이라 안어울린다고.
코르곤과는 앙숙이며 코르곤이 피하는 인물 중 하나. 이르기트 스위트하트랑은 킬리란셰로를 놓고 싸웠다고 한다. 포르테 퍼킹검은 무신경한 성격 때문에 싫어한다고.
작중 취급은 묘하게 험해서 몸으로 때우는 역할을 맡는다. 6권에서 새끼손가락이 잘렸고 마술로 도로 붙이긴 했는데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그 후에 2부 후반에도 등장, 아자리와 함께 다미안 르우를 공격했는데 이때도 죽기 직전까지 부상을 입었다.
진 히로인 레이스에 참여 중이었지만 3부 현재는 임신 크리… 게다가 애아빠는…
3부에서는 포르테와 사실혼 관계인 것으로 나온다. 여느 마술사들이 그러하듯이 동거는 하지만 딱히 결혼식이나 혼인신고 같은 것을 하지는 않은 모양. 마요르 마크레디와 베이짓 퍼킹검이라는 아들과 딸을 각각 하나씩 두고 있다.- ↑ 오펜 월드내에서 최고 미녀. 참고로 최고 미남은 코르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