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라

Lemmler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군인으로, 계급중령.
을지서적판 이름은 레뮬러. 애니 자막에선 렘믈러로 나오기도 했다. 성우는 G건담의 마스터 아시아를 담당했던 아키모토 요스케.

이제르론 요새의 요새 사령관인 토마 폰 슈톡하우젠의 부관격인 인물이다. 지령실 경비장교로서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자유행성동맹군 로젠리터 연대장 발터 폰 쇤코프 대령이 슈톡하우젠을 인질로 삼고[1] 제플입자까지 퍼트려버려 블래스터가 무력화되는 바람에 결국 항복하고 만다.
애니판에서는 토마 폰 슈톡하우젠이 인질이 되었는데도 렘라가 대신 요새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활약을 하지만 결국 로젠리터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만다. 이후엔 나오지 않는다.

코믹스에서는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비슷한 역할의 인물이 있다.
  1. 이때 렘라가 "사령관님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휘하 병사들을 독려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령관님께서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분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