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축구 관련 인물
SSC 나폴리 2016-17시즌 스쿼드 |
1 하파엘 · 2 히사이 · 3 스트리니치 · 4 자케리니 · 5 알랑 · 7 카예혼 · 8 조르지뉴 · 11 마지오 · 14 메르텐스 · 17 함식 18 레안드리뉴 · 19 막시모비치 · 20 지엘린스키 · 21 키리케슈 · 22 세페 · 23 제르빈 · 24 L.인시네 · 25 레이나 · 26 쿨리발리 30 로그 · 31 굴람 · 32 파볼레티 · 33 알비올 · 42 디아와라 · 62 토넬리 · 99 밀리크 |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SSC 나폴리 No.24 | |
로렌초 인시녜[1] (Lorenzo Insigne) | |
국적 | 이탈리아 |
생년월일 | 1991년 6월 4일 |
출생 | 캄파니아 주 나폴리 |
신장 | 163cm |
포지션 | 왼쪽 윙어 |
유소년 클럽 | SSC 나폴리 (2006 ~ 2010) |
소속팀 | SSC 나폴리 (2009 ~ ) 카베세 (임대) (2010) US 포자 (임대) (2010 ~ 2011) 페스카라 칼치오 (임대) (2011 ~ 2012) |
국가대표 | 9경기 2골 |
나폴리의 아이돌
1 클럽
2006년 SSC 나폴리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다. 2010년 1월 24일 AS 리보르노 칼치오 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몇 주 후 SS 카베세 1919에 임대 이적하여 10경기에 출장하였다. 2010년 여름 즈데네크 제만 이끄는 US 포자에 공동 소유의 형태로 이적하였고, 이 팀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하였다. 2011년 7월 8일 다시 제만이 있는 페스카라 칼초 로 임대 이적하였다. 여기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공헌하였다. 12/13 시즌에 원소속팀 나폴리로 돌아왔다.
2012/13시즌엔 자신의 본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가 아닌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뛰면서도 리그에서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더군다나 유망주를 잘 기용하지 않는 마짜리 체제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오히려 주전인 판데프보다도 경기력이 좋을때가 많았다.
2013/14시즌 베니테즈가 부임하면서 자신의 주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로 뛸 기회를 잡으면서 시즌전 나폴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리그에서 근 4달동안 득점하지 못하면서 심각한 골가뭄에 메르텐스에게 주전을 내주게 되었다. 평소 그의 주특기인 왼쪽에서 감아차는 슈팅의 결정력이 떨어진게 주원인. 다만 리그에선 메르텐스가, 챔피언스리그와 코파이탈리아 등 컵대회에선 인시녜가 좀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오렌티나와의 코파 결승을 앞두고 베니테즈는 이런 점을 이유로 컵대회에서 강한 인시녜를 선발출전시켰고, 인시녜는 전반 20분도 채 안되어 멀티골을 뽑아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2014/15시즌 초반에는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리그 6라운드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부담감을 떨쳐내며 활약을 시작한다.[2] 전체적인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것이 눈에 띄게 보인것. 그러나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요십 일리치치에게 마하태클을 맞고 부상으로 교체로 나가게 된다. 진단결과는 십자인대 파열. 시즌아웃이 될거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 그후 4달반의 재활치료를 거쳐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2015/16시즌 4321에서 수비가담을 요구하는 왼쪽윙을 쓰는 베니테즈와 달리 신임 감독인 사리는 인시녜를 4312에서 1자리에 기용한다. 함식이 3미들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인시녜가 1자리에서 뛰고싶다는 의견과 사리의 주전술인 4312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결정이었다. 프리시즌 인시녜공미 기용은 무난했지만 이후 포르투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압박에 고전했다. 이어진 리그경기에서도 압박에 고전하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433으로 포메이션을 변화하고 인시녜 역시 본 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로 돌아간다. 이후 예전과 달리 결정력이 엄청나게 향상되면서 19라운드 현제 8골6어시로 이과인에 이어 리그 공격포인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3라운드 라치오전에서 호세 카예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015/16시즌 유럽4대리그 최초로 리그 10-10 클럽에 가입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월 중반 이후 다소 폼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력이 내려앉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호세 카예혼의 골을 어시스트한 라치오전 이후 공격포인트는 2골이 전부인데 그 두 골도 한골은 수비굴절로 인한 다소 행운이 따른 골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페널티킥이었다.
2 국가대표
이탈리아 국가 대표로 각 연령대에서 뛰고 있다. 2012년 9월 11일 월드컵 유럽 예선 몰타 전에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2013년 8월 14일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첫 득점을 올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22번. 하지만 코스타리카전에서 교체되어 잠시 출전했을뿐 큰 활약은 없었다. 월드컵 조별예선 광탈로 프란델리 감독이 경질되고 꼰콘테로 교체되면서 기회를 못받고 있다. 자케로니는 뽑으면서 리그에서 8골6어시 기록중인 윙어를 안 뽑으니...
2015년 3월 20일 같은 팀의 조르지뉴와 함께 대표팀에 오랜만에 발탁되었다. 등번호는 11번을 받았으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선제골을 넣었다. 결국 유로 2016의 엔트리에 뽑히는데 성공한다. 등번호는 20번.
3 플레이스타일
포지션은 왼쪽 윙어.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하지만 이 자리에 놓아도 왼쪽에서 주로 활동하는 편이다. 전형적인 인사이드 포워드로, 골과 어시스트 모두 능히 해낼 수 있다. 163cm라는 피지컬의 한계를 순간적인 스피드와 볼컨트롤로 커버하는 스타일. 필살기라 할 수 있는 특기는 오른발로 감아차는 킥인데, 상당히 찰지게 감겨들어가서 슈팅과 패스 모두 매우 위협적이다. 특히 왼쪽에서 감아올려서 반대쪽에서 침투하는 카예혼이 마무리하는 득점루트는 흔히 볼 수 있다. 프리킥의 정확도도 상당히 좋은 편. 작은 체구임에도 킥력이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