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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2016-17시즌 스쿼드 |
1 하파엘 · 2 히사이 · 3 스트리니치 · 4 자케리니 · 5 알랑 · 7 카예혼 · 8 조르지뉴 · 11 마지오 · 14 메르텐스 · 17 함식 18 레안드리뉴 · 19 막시모비치 · 20 지엘린스키 · 21 키리케슈 · 22 세페 · 23 제르빈 · 24 L.인시네 · 25 레이나 · 26 쿨리발리 30 로그 · 31 굴람 · 32 파볼레티 · 33 알비올 · 42 디아와라 · 62 토넬리 · 99 밀리크 |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SSC 나폴리 No.14 | |
드리스 메르턴스 (Dries Mertens) | |
생년월일 | 1987년 5월 6일 |
국적 | 벨기에 |
출신지 | 루벤 |
포지션 | 공격수 |
신체조건 | 169cm / 61kg |
소속팀 | 겐트(2005~2007) 알스트(임대)(2005~2006) 아펠둔(임대)(2006~2007) 아펠둔(2007~2009) 위트레흐트(2009~2011) PSV 아인트호벤(2011~2013) SSC 나폴리(2013~ ) |
국가대표 | 43경기 8골 |
1 소개
SSC 나폴리와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주포지션은 왼쪽 윙포워드로, 드리블과 슈팅이 강점이며 안쪽에서 꺾어져들어와 슈팅하는것을 즐겨한다. 요즘 유행하는 인사이드 커터라고 할 수 있다. 프리킥에도 일가견이 있는 편. 나폴리 입단 이후 왼쪽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고 있다.
2 클럽
벨기에의 겐트에서 데뷔했으나 한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임대생활을 거치다가 아펠둔으로 완전이적한다. 두시즌동안 73경기 28골이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위트레흐트에 입단했으며, 위트레흐트에서도 두시즌동안 뛰다가 네덜란드의 명문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한다. 아인트호벤에서 첫시즌에 리그에서만 20골을 넘게 득점하며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였으며, 두시즌간 88경기 45골 45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텟을 쌓으며 SSC 나폴리에 입성한다.
나폴리 이적 이후 로렌조 인시녜와 호세 카예혼, 고란 판데프 등과 로테이션으로 나오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13/14시즌 최종성적은 47경기 13골 12도움. 후반기에는 사실상의 에이스 역할을 했었고, 조커로 후반에 교체로 자주 들어와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14/15시즌은 팀이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가운데 리그에서 17경기 선발, 14경기 교체로 총 31경기에 출장하여 6골 7도움을 기록했으며, 주전으로 많이 활약한 유로파에서도 13경기 동안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기복을 좀 타는게 아쉬웠던 부분.[1]
15/16시즌은 리그에선 대부분 교체로 출장했고, 전반기 내내 골이 1골에 불과했으나 후반기에 조커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막판 이과인이 출장하지 못했던 경기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32경기(27경기가 교체출장) 동안 5골 5어시스트[2]를 기록했다. 유로파에선 조별리그 동안 미친 퍼포먼스를 득점왕이 될거야! 보여주며 조별리그에서만 5골을 기록했으나 32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체적으론 가장 부진했던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희한하게 조커로 교체되어 들어갔을때 더 경기력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주로 선발은 로렌조 인시녜가 맡고 메르턴스는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가는 편이 일반적이다.[3] 15/16시즌에 로렌조 인시녜의 포텐이 만개했을때는 이 현상이 더욱 심화되서 전반기에는 사리감독과 불화를 겪기도했다. 그러나 후반기부터 조커로써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폴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16/17시즌은 첫경기 페스카라전에서 조커로 2-0으로 지고있던 팀을 2-2 동점으로 만드는 구원투수가 되었고, 2차전 밀란전에서 선발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하필이면 그 시점에 부진하던 인시녜를 대신해 선발로 많이 기용되고 있다. 그러나 제노아전을 기점으로 둘다 기복이 심해져서 사리감독의 고민이 깊어간다. 밀리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그자리를 메르텐스가 제로톱 형식으로 메꾸고 있다.
3 국가대표
2011년 2월 9일 핀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에덴 아자르와 함께 양쪽 윙으로 출전하였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에덴 아자르와는 달리 매경기 활약을 펼치며 축구팬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조별리그 1차전 알제리전에서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첫 승에 공헌하였다.
벨기에 대표팀 미드필더진이 에덴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 마루앙 펠라이니, 무사 뎀벨레, 케빈 미랄라스등 네임벨류가 엄청나서 그런지, 악셀 비첼과 더불어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꽤 낮은 편이다.
4 플레이스타일
전형적인 드리블러인데, 작은체구 덕분에 매우 빠르고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기가 가능하다. 덕분에 나폴리에서도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수비를 흔들만한 조커카드로 자주 쓰인다. 공간이 나서 마음먹고 드리블하면 기본으로 2~3명 정도는 재치고, 볼간수까지 잘해낸다. 가장 큰 장점으로 킥력이 매우 강력해서 패널티박스 외곽에서 쏘는 그의 슈팅은 매우 위협적이고 정확해서 직접 골로 연결되거나 세컨볼 찬스로 나는 경우가 매우많다. 세트피스 상황이나 반대쪽 크로스시 공간을 잘 파고들어 문전에 위치하는 위치선정도 좋은편이다.
단점이라면 연계능력. 약간 혼자플레이경향이 없지않아서 다른 선수들과 연계하며 전개하는 부분이 부족하다. 13/14때만 해도 키패스도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패스윅적인 부분에선 많이 하락하는편. 그외에 키가 169cm정도로 작은편이라 공중볼에 약하며, 수비가담에서 능력이 좀 아쉬운편이다.
세트피스시 프리킥도 매우 날카로워서 현재 나폴리에서도 많은 직접프리킥을 전담하고 있으며, 국가대표에서도 전담 프리킥키커로 기회를 많이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