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알비올

SSC 나폴리 2016-17시즌 스쿼드
1 하파엘 · 2 히사이 · 3 스트리니치 · 4 자케리니 · 5 알랑 · 7 카예혼 · 8 조르지뉴 · 11 마지오 · 14 메르텐스 · 17 함식
18 레안드리뉴 · 19 막시모비치 · 20 지엘린스키 · 21 키리케슈 · 22 세페 · 23 제르빈 · 24 L.인시네 · 25 레이나 · 26 쿨리발리
30 로그 · 31 굴람 · 32 파볼레티 · 33 알비올 · 42 디아와라 · 62 토넬리 · 99 밀리크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SSC 나폴리 No.33
라울 알비올 토르타하다 (Raúl Albiol Tortajada)
생년월일1985년 9월 4일
국적스페인
출신지빌라마르샨트
포지션수비수
신체조건190cm / 82kg
유스팀리바로하(1994~1996)
빌라마르한트(1996~1997)
발렌시아 CF(1997~2003)
소속팀발렌시아 B(2003~2004)
발렌시아 CF(2004~2009)
헤타페 CF (임대) (2004~2005)
레알 마드리드 CF(2009~2013)
SSC 나폴리(2013~ )
국가대표52경기

1 소개

SSC 나폴리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커맨딩에 강점을 보인다. 패스웍이 뛰어난 편.

2 클럽

1997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후 2003년 유스팀 개념의 발렌시아B팀에서 데뷔하며, 2004년 발렌시아 성인팀에 합류하게 된다. 첫시즌에 헤타페로 임대를 간 이후 발렌시아에 복귀해 주전으로 활약한다.
발렌시아에서 뛰면서 젊은 나이에 좋은 활약을 보이며 각광받기 시작했다.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로 국대에서 승선되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결국 09/10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15m의 이적료를 지르고 알비올을 영입하게 된다.

당시 레알은 페레즈 회장이 복귀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사비 알론소, 카림 벤제마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엄청난 이적료를 퍼부으며 갈락티코 2기를 꿈꿨다. 알비올의 영입은 그만큼 레알에서 거는 기대가 컸다는 반증이었다. 이적 후 첫시즌 알비올은 페페와 함께 주전으로 나오면서 기대와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09/10시즌 전반기엔 라리가 베스트11에 들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10/11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그의 애제자인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영입되면서 알비올은 주전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11/12시즌엔 라파엘 바란이 입단하고 풀백이었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알비올은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레알 시절 당시 동료들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케르 카시야스: 겸손한 사람
세르히오 라모스: 이름만 들어도 아주 웃긴 놈
페페: 다른 사람들 생각과 달리 아주 착함
마르셀루: 남 흉내를 정말 잘냄
사비 알론소: 진지하고 엄청 똑똑함
알바로 아르벨로아: 제일 친한데 제일 짜증남
호날두: 대단한 연습벌레
카림 벤제마: 너무 조용함, 말을 너무 안함
곤살로 이과인: 너무 시끄러움, 말을 너무 많이함
메수트 외질&사미 케디라: 주변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함

결국 12/13시즌에도 벤치만 달구던 알비올은 13/14시즌을 앞두고 주전확보를 위해 SSC 나폴리로 이적한다.

나폴리 이적 이후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패스위주의 축구의 핵심이 되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중. 특히 뛰어난 라인컨트롤 능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오프사이드로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쏠쏠하게 보이고 있다.

14/15시즌 칼리두 쿨리발리와 함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15/16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파트너인 칼리두 쿨리발리가 각성한 탓도 있다.

3 국가대표

2007년 10월 13일 유로 2008 예선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여담으로 키가 크고 말라서 동료들에게 '쵸리 (스페인 과자 쵸리스에서 유래)' 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얌전하고 순진한 성격인 알비올은 국대에서 까불까불한 말썽쟁이 아르벨로아와 처음 만났는데, 어떻게 친해졌는지 신기할만큼 성격이 정반대지만 둘이 진짜 열애설까지 났다. 아르벨로아는 "우리는 한 해의 마지막 밤도 함께 보냈다"며 소문을 덤덤히 받아들였다(?). 이 후에 아르벨로아의 브로맨스 상대는 몇몇 더 생겼지만 알비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