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두 쿨리발리

SSC 나폴리 2016-17시즌 스쿼드
1 하파엘 · 2 히사이 · 3 스트리니치 · 4 자케리니 · 5 알랑 · 7 카예혼 · 8 조르지뉴 · 11 마지오 · 14 메르텐스 · 17 함식
18 레안드리뉴 · 19 막시모비치 · 20 지엘린스키 · 21 키리케슈 · 22 세페 · 23 제르빈 · 24 L.인시네 · 25 레이나 · 26 쿨리발리
30 로그 · 31 굴람 · 32 파볼레티 · 33 알비올 · 42 디아와라 · 62 토넬리 · 99 밀리크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SSC 나폴리 No.26
칼리두 쿨리발리 (Kalidou Koulibaly)
생년월일1991년 6월 20일
국적세네갈
출신지생디에데보즈
포지션수비수
신체조건195cm / 89kg
소속팀FC 메스(2010~2012)
겡크(2012~2014)
SSC 나폴리(2014~ )
국가대표6경기

1 클럽

2010년 메츠에서 데뷔해 프로무대에서 데뷔했다. 당시 2부리그였던 메츠에서 쿨리발리는 두시즌동안 44경기를 뛰며 무난한 출발을 시작했다. 2012년 벨기에의 겡크로 이적하면서 출장횟수를 점점 늘리고 유로파대회도 경험하게 된다. 이에 나폴리 보드진의 눈에 띄어 2014년 겨울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나폴리로 공식적으로 이적한다.[1]

나폴리 이적 이후 첫경기였던 PAOK와의 친선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바르셀로나와의 친선전때도 특유의 피지컬을 이용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행진을 도왔다. 라키티치에게 몸빵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줬다

14/15시즌에는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줬다. 잘할때는 본인의 장기인 피지컬을 무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털리는 날에는 여지없이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5/16시즌에는 마우리시오 사리의 지도 아래에 세리에A 탑클래스 수비수로 성장했으며, 라울 알비올과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 쿨리발리가 각성하면서 승격 이후 늘 불안했던 나폴리의 수비는 안정화되었고 유벤투스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로 인해 많은 빅클럽들의 구애가 잇따르는 중. 첼시아스날이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도 이미 14/15 시즌에 관심을 보인 바가 있다. 특히 첼시와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많은 얘기를 낳았지만 결국 잔류하고 재계약에 합의했다.

2 국가대표

청소년 시절에는 프랑스 대표로도 출전하였으나 성인국가대표는 세네갈을 선택하였다. 2015년 9월 5일 나미비아와의 경기에서 세네갈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

프랑스 국적의 선배인 릴리앙 튀랑을 롤모델이라고 밝인 바가 있는데, 실제로도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 주포지션이 센터백에 오른쪽 풀백도 소화가능하고, 빠른 주력과 정확한 태클링 등이 그러하다. 다만 호리호리한 체격의 튀랑보다 쿨리발리가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든다.

센터백의 덕목인 대인마킹, 공중볼, 태클링, 몸싸움 뭐하나 빠질것 없는 타고난 파이터형 수비수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드리블과 패싱도 상당한 수준. 다만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은 아쉬운 부분이다. 주된 수비스타일은 호전적으로 달려들어 끊어내는 수비를 많이 시도하며, 특히 슬라이딩 태클은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리그 전체로 봐도 탑급수준이다.

단지 간혹 달려드는 수비를 하다가 공간이나 상대의 크로스 타이밍을 놓치는 덕분에 실점의 빌미를 기록하기도 하는데 16/17시즌도 벌써 5경기만에 2번이나 그런장면으로 골을 먹혔다. 엄청난 주력때문인지 상대에게 뒤를 내줘도 바로 따라가서 끊어내는 플레이들이 엄청 많고 훌륭하다. 빌드업부분에 있어서도 거의 굴람-조르지뉴와 삼각편대를 만들어 시도하는데 경기 자체에 관여하는 역할이 상당하다.
  1. 베니테즈는 원치 않은 영입이었다고 한다. 순전히 나폴리 보드진의 작품. 역시 인재를 볼줄모르는 흑마법사'라 읽고 [베]객끼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