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제원 정보
@LCT-1V 기준
중량 | 20톤 |
동체구조 | 베르건 VII 표준 프레임 |
동력로 | LTV 160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1] | 시속 86.4km |
주행속도 | 시속 129.6km |
점프젯 | 없음 |
장갑[2] | 스타슬랩/1(4톤) |
무장 | 마르텔 중구경 레이저 1문 스페리 브라우닝 기관총 2문 |
생산자 | 베르건 산업, 얼라이언스 방위, 마제스티 금속기공 |
주 생산 공장 | 아레스, 알페라즈, 캐노퍼스 VI |
통신 시스템 | 가렛 T10-B |
조준 추적 체계 | O/P 911 |
가격 | 151만 1200 C-빌 |
2 설명
메뚜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얍실하게 생긴 다리로 시속 129.6km라는 고속의 주행속도를 낸다. 중형 레이저 1문, 기관총 2문이라는 무장을 달고 있으나 이걸로 적하고 싸우는 일은 거의 없고, 빠른 발로 적진을 돌파하는게 표준적인 운용 교리. 다시말해 경량 정찰형의 표준과 같은 모델이다.
배틀메크 세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경량 정찰 메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3050년 기준으로 이너 스피어 영역 내엔 로커스트만 2천대 이상 굴러다닌다고 한다. 참고로 지구의 F-16 전투기 총 생산량은 2011년 기준으로 4천5백대가 좀 넘는다. 전 우주 기준 2천대라니 작아보이지만, 로커스트는 정찰 메크다. 정찰기가 2천대 넘는다고 생각해보자. 게다가 이 숫자는 현재 굴러다니는 기준이다. 2499년부터 500년 넘게 엄청나게 찍어내고 엄청나게 터트려먹고도 계속 굴리는 숫자가 저정도. 또한 배틀테크 세계에는 로커스트 말고도 잘나가는 경량 정찰 메크가 얼마든지 있다. 32세기 들어서는 이너 스피어에서는 더이상 생산하지 않지만, 변경 우주에서는 여전히 잘만 굴리고 있다.
멕워리어들은 대부분 로커스트를 싫어하는데, 허접한 장갑과 무장 때문에 최전선 활동이 지극히 어렵기 때문이다. 다른 경메크에 익숙한 멕워리어들은 점프젯이 없다는 점 때문에 매우 까댄다. 하지만 극소수의 로커스트 전문 멕워리어들은 굉장히 좋아한다. 로커스트는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가장 작은 경메크 중 하나로 손꼽히고, 그 작은 체구에서 다시 얍실한 다리와 동체 때문에 실루엣이 더러울 정도로 얇다. 그런데다 이동속도는 고속 정찰형 답게 굉장하니, 조준이 쫓아가기가 꽤나 어렵다. 와스프와 스팅어가 "수직으로 폴짝거리니 조준이 안 돼서 좆같은" 메크면 로커스트는 "수평으로 슁 지나가버려서 조준이 못 쫓아가서 좆같은" 메크. 기체 반응속도가 기똥차다보니, 미사일이나 레이저 공격을 발레 하듯이 다리 사이로 흘려보내면서 회피하기도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틀라스의 죽빵 펀치만큼이나 쇼킹한 성능. 로커스트 특유의 속도로 적진을 휘젓는 운용방식을 아는 멕워리어만이 할 수 있는 곡예지만, 이걸 할 줄 아는 로커스트 파일럿은 적의 시선을 끌어서 유인하여 아군에게 등짝을 노출시켜버리거나, 후방의 지원 세력에 접근하는 적을 유인해내서 도주할 시간을 벌어주는 영웅적 활약을 해낸다. 제일 기가 막힌 일화는 로커스트 세 대가 적 메크 한 대를 둘러싸고 스워밍 공격을 하는 건데, 정면의 한두 대가 스피드로 공격을 회피하며 시선을 끄는 동안, 나머지 한 대가 등짝을 따콩따콩. 빡쳐서 돌아보면 반대편의 로커스트가 따콩따콩...
로커스트 외에도 초기에 나온 배틀메크들인 와스프, 스팅어, 발키리, 오스트스카웃, 그리핀, 그리핀 IIC, 쉐도우 호크, 쉐도우 호크 IIC, 피닉스 호크, 피닉스 호크 IIC, 울버린, 컨저러, 라이플맨, 라이플맨 IIC, 크루세이더, 오스트락, 오스트솔, 워해머, 워해머 IIC, 선더볼트, 머로더, 머로더 II, 머로더 IIC, 아처, 골리앗, 배틀마스터, 롱보우, 하울러, 혼드 아울, 인큐버스, 제너 IIC, 베이퍼 이글, 글래스 스파이더, 블랙 파이슨, 스톤 라이노, 베인은 마크로스, 태양의 엄니 다그람, 크러셔 죠 등등 여러 작품의 디자인 표절 문제를 겪었고 결국 프로젝트 피닉스 시기 이후 디자인이 리뉴얼된다.[3] 로커스트는 변형 기종들 단락의 LCT-5M 참조
3 변형 기종들
200px |
LCT-5M 로커스트 |
워낙 가벼운 모델이다보니 개조가 자주 이루어졌으나 무장을 조금 바꾼다든지 장갑을 개량한다든지 정도의 마이너한 개조가 대부분. 대개 화력 증강을 주로 한다. 하지만 가벼운 기체에 장갑을 달든 무장을 달든 대단히 전투력이 강화되는건 아니고, 설설 기면서 피해다녀야 했던 적에게 마지막 저항을 할 수 있다 수준이라서 특별한 전력 강화라고 보긴 힘들다. 다만 그중에 독보적인걸 꼽으라면 3배력 마이오머나 MASC[4]를 달아서 속력을 높이는 개조가 있는데, MASC를 달면 시속 180km를 넘는 속도를 보인다.
- LCT-1S : 장갑 1톤을 까서 기관총 두문을 모두 2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로 대체했다.
- LCT-1M : 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장비한 기종이다. 여기까진 좋은데 장갑이 15톤 버전 플리인 FLE-14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즉 장갑을 1톤밖에 못둘렀다!(...)
- LCT-1Vb : 성간 연대 방위군 특별 사양이다. 엔도강, 철섬유 장갑, 초경량 엔진, 2중 냉각기를 채용하여 무장 증량 및 방어력 강화를 모두 이뤄냈다. 이쪽은 중구경 레이저 1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소구경 레이저 2문을 무장으로 사용한다.
- LCT-1E : 위의 1Vb의 로우테크 버전이다. 중구경 레이저와 소구경 레이저를 각각 두문 장비하고있다.
- LCT-3V : 1V의 기관총 탄약을 100발만 싣고 장갑을 0.5톤까서 중구경 레이저를 하나 더 달았다.
- LCT-1L : 비공식 기종이며 1V의 마이오머를 3배력 마이오머로 갈았다.
- LCT-3D : 1M의 뼈대를 엔도강으로 만들고 철섬유 장갑을 두른 대신 중구경 레이저를 뗐다. 장거리 미사일은 셀룰러 탄약고에 넣어뒀다. 비록 총알 떨어지면 그대로 튀어야되는 문제가 생겼지만 장갑 달랑 1톤 두른거보단 나았다.(...)
- LCT-3S : 1S의 2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들을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들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엔도강으로 뼈를 만들고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셀룰러 탄약고는 덤이다.
- LCT-3M : 소구경 레이저 네문과 중구경 레이저 한문을 쓰는 에너지 위주 사양. 대 미사일 방어 체계가 달려있다.
- LCT-1V2 : 1V의 기관총 두문을 10연장 로켓 발사기 4기로 교체했다.
- LCT-5M : 3M의 내전 시대 기종. 240출력 초경량 엔진을 채용하여 속도를 올렸으며 모든 레이저들은 ER 모델로 업그레이드 됐다. 대 미사일 방어체계는 빠졌다.
- LCT-5V : 1V2의 10연장 로켓 발사기 두기를 떼고 중구경 레이저를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바꿨다. 2중 냉각기 및 철섬유 장갑은 덤이다.
- LCT-5T : 로커스트 IIC 6번 기종과 비슷한 형태. 로커스트 IIC 6번 기종과의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경기관총 3연장 묶음을 쓰고 있으며 초경량 엔진을 채용하였단 것이다.
- LCT-6M : 진정한 의미의 마개조 기종. 초경량 회전의도 모자라서 조종석마저 소형으로 개조할 정도로 엄청나게 공간을 절약해서 엔진 출력을 280 출력 초경량 엔진으로 교체한 다음 MASC까지 달았다. 이에 따라서 달리기 속도가 시속 226.8km까지 빨라졌고 거기다가 MASC 구동시 시속 302.4km까지 밟는다. 보통 경량 메크가 시속 100km 넘는 정도이고, 배틀메크라는게 도로가 없는 험한 야전에서 높이 수m짜리 언덕이나 바위, 6m 깊이의 물 따윌 성큼성큼 밟으면서 뛰어다니는걸 생각하면 이건 그냥 미친 속도. 이쪽은 ER 소구경 레이저 1문과 ER 중구경 레이저 2문으로 무장하고있다.
- LCT-5W : 원래 임무인 정찰 특화 기종. 무장은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 뿐이다. 다만 태그를 장비하여 목표를 표시할 수 있고 강화 C3 컴퓨터로 소대원간 통신이 가능해졌다. MASC는 덤이며 경형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 LCT-5W2 : 강화 C3 컴퓨터를 C3 보조 유닛과 가디언 전파 방해슈트로 바꾼 5W의 변형이다.
3.1 코토
@KTO-2A 기준
중량 | 25톤 |
동체구조 | 베르건/옴니텍 경형 엔도강 2.5 |
동력로 | 니산 200 출력 초경량 엔진 II |
보행속도 | 시속 86.4km |
주행속도 | 시속 129.6km |
점프젯 | 없음 |
장갑 | 솔라리스 스페셜 철섬유 장갑 GTL-5(4.5톤) |
무장 | 디버스 기술 연구소 대구경 X-펄스 레이저 1문 디버스 옵틱스 사거리 확장 중구경 레이저 2문 디버스 옵틱스 사거리 확장 소구경 레이저 1문 |
생산자 | 옴니텍 공업 |
주 생산 공장 | 솔라리스 VII |
통신 시스템 | 가렛 T10-B.2 |
조준 추적 체계 | O/P 911, OT 3 개조형 |
가격 | 367만 7604 C-빌 |
솔라리스 VII 행성의 메크 결투 경기에 맞게 로커스트를 개조한 기종이다. 원본보다 5톤 더 무겁지만, 200 출력 엔진을 장착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속도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메크 간의 대결에 치중하기 위해서 무장은 대구경 X-펄스 레이저 1문, ER 중구경 레이저 2문, ER 소구경 레이저 1문을 채용하였고, 에너지 무장만 채용했기 때문에 효율적인 열관리를 위하여 2중 냉각기를 장착했다. 코토도 개량형이 있다. 다만 원본인 로커스트처럼 무장을 살짝 마이너하게 바꾼 정도이다.
- KTO-3A : 보급이 어려운 대구경 X-펄스 레이저를 일반 대구경 펄스 레이저로 교체했다.
- KTO-4A : 야전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 무장을 ER PPC 한 문으로 교체하였다. 코토 중에서는 가장 돋보인다.
- KT-P2 : 극초기형 코토이다. 대구경 펄스 레이저를 주력으로 삼으며 기관총 두문과 소구경 레이저를 보조로 사용하였다.
3.2 로커스트 IIC
@기본형 기준
중량 | 25톤 |
동체구조 | 올리베티 2단계(엔도강) |
동력로 | 200 출력 핵융합 엔진 II |
보행속도 | 시속 86.4km |
주행속도 | 시속 129.6km |
점프젯 | 없음 |
장갑 | 컴파운드 알파 철섬유 장갑(4톤) |
무장 | 중구경 펄스 레이저 1문 사거리 확장 소구경 레이저 8문 |
생산자 | 올리베티 군수 |
주 생산 공장 | 수데튼 |
통신 시스템 | 앵스트 2400 |
조준 추적 체계 | 오미크론 XX |
가격 | 367만 7604 C-빌 |
클랜에서도 로커스트 IIC라는 개량형을 만들었다. 역시나 코토와 같이 25톤으로 살짝 무거워졌지만 200 출력 엔진을 달아서 속도를 유지하였다. 무장은 ER 소구경 레이저 8문과 중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을 장착하였으며 거기에 장갑을 보강해서 대보병용으로 잘 써먹었다.
성능은 이너 스피어의 원조 로커스트들과 붙으면 이쪽이 확실히 이긴다. 근데 정작 클랜에선 이걸 2선급 취급해서 기지 경비용으로 굴렸다.(...)
- 2번 : CT의 레이저를 ER 중구경 레이저로 바꾸고 양 팔에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두기씩 장비하였다.
- 3번 : ER 대구경 레이저와 소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활용한 저격형 기종.
- 4번 : 이 항목에 나온 사진의 기종. 기본적으로는 기본형의 재해석 버전이며 중형 소구경 레이저 여섯문을 양 팔에 세문씩 장비하였으며 CT는 ER 중구경 레이저가 자리잡았다.
- 5번 : 2번의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4기를 모두 3연장 ATM 2기으로 바꿨다.
- 6번 : 4번의 중형 소구경 레이저 세문을 중기관총 3연장 묶음으로 바꾼 대 보병 사양. ER 중구경 레이저는 그대로 유지됐다.
- 7번 : 6번과 같은 대 보병 사양이다.
우려먹기이쪽은 대 보병 가우스 라이플 6문을 장비했고 조준 컴퓨터를 장비하였다. ER 중구경 레이저는우려먹어서 그런지건재하다. - 8번 : 3번의 소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모두 뗀 후 엔진을 300출력 초경량 엔진으로 대체한 일격 이탈 사양이다.
- 9번 : 믹스테크 기종이며 이쪽은 350출력 극초경량 엔진까지 채용해서 달리기 속도를 226.8km/h까지 끌어올렸다. 이너스피어에서 초경량 회전의와 중형 철섬유 장갑을 수입해왔으며 이쪽은 무장으로 강화 중형 중구경 레이저 두문을 쓰고있다. 레이저 대 미사일 방어 체계를 장비해 어느정도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4 PC게임에서의 성능
왠지 멕워리어 4 시리즈에서 원본 모델은 나오지 않았다.(...)
4.1 멕워리어 4[5]
4.1.1 코토
기본 성능 | |
이름 | 코토 |
기술 유형 | 이너 스피어 |
본체 등급 및 중량 | 라이트, 25톤 |
장갑 종류/무게 | 철갑형/5톤 |
내부 구조 | 경량 철제(Endo Steel) |
최대 속도(km/h) | 139.97 |
무기 | 다연장 기관포 2문, 대형 X 펄스 레이저, 중형 레이저 각각 1문 |
장착 가능한 보조 장치 | ECM[6], LAMS[7], 고성능 자이로[8] |
점프젯 | 장착 불가 |
냉각기 | 2톤 |
상세 성능 | |
최대 속력 범위(km/h) | 108.00-155.95 |
가속력-감속력(m/sec) | 35.00-45.00 |
회전률 (°/sec) | 1.40 |
몸통 회전 범위 (°) | 15 |
몸통 회전 속도 (°/sec) | 40 |
몸통 상하 가동 범위 (°) | 30 |
무기 슬롯[9] |
오른쪽 팔 | E: 1, B: 1 |
가운데 몸통 | E: 2 |
왼쪽 팔 | E: 1, B: 1 |
에너지 무기 탑재대 | E: 3 |
멕워리어 4: 용병의 사투(Mechwarrior 4: Mercenaries) Mektek MP3 패치를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기종. 무장은 극초기형 기종인 KT-P2의 주 무장을 대구경 X-펄스 레이저로 바꾼 것으로 기본적인 롤은 비슷하다. 다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멕워리어 4에서 등장하는 모든 메크 중에서 몸통 회전 범위가 가장 좁다. 그래서 일반적인 죽음의 원[10]을 그리면서 싸우는게 불가능하다. 오직 빠른속도로 치고 빠져나가는 전술이 생명이다.
개조시에는 ECM을 장착하고, 멀리서 장거리 레이저로 깨작 깨작대는 플레이 이외에는 답이 없다.
4.1.2 로커스트 IIC
- 코토와 다른 점만 기재하였다.
기본 성능 | |
이름 | 로커스트 IIC |
기술 유형 | 클랜 |
장갑 종류/무게 | 철갑형/5.5톤 |
내부 구조 | 경량 철제(Endo Steel) |
무기 | 헤비 소형 레이저 3문, CSTRK[11]2 2문, 헤비 중형 레이저 1문 |
장착 가능한 보조 장치 | ECM[12], LAMS[13], 고성능 자이로 |
냉각기 | 1톤 |
무기 슬롯 |
오른쪽 팔 | E: 1, H: 2 |
왼쪽 팔 | E: 1, H: 2 |
에너지 무기 탑재대 | E: 3 |
코토와 같은 패치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코토보다는 약간 장갑이 상승되어 있고, 코토와는 달리 단거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코토의 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거리 전투에는 영 좋지 않다.
개조시에는 코토보다는 슬롯 구성이 더욱 좋아서, 원거리 무장의 선택이 다채롭지만, 여유 적재량이 적은지라...
4.2 멕워리어 온라인
이 작품에선 원조만 등장하였다. 2013년 초 프로젝트 피닉스 팩으로 예판을 시작했으며 예판 후 메크 연구실에 풀렸다.
전작에 출현했던 로커스트와는 달리 토르소 회전각도가 좋은 편이다.(휴) 하지만 조종석 창문에 파이프선이 쭉쭉 걸쳐져 있기 때문에 시야가 다른 메크들에 비해 매우 좋지않다.
과거에는 몸무게가 20톤이라는 심플한 이유로 초보에게 추천하지 않는 메크 중 하나가 되었다. 가장 주된 이유는 바로 방어력. 메크 부위중 가장 취약한 부위인 조종석(콕핏)이 장갑이 최대 18정도 발려지는데 로커스트는 라이트멕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다리부위 장갑이 최대 16밖에 못 바른단 거에서 이미 말 다했다.[14] 이후 메크 특성 추가 패치에서 다리 장갑과 내부 체력이 오르는 버프를 받았지만 취약한 방어력은 여전해 FPS게임 마냥 한방에 비명횡사 하는일이 잦은 편이다.
에너지 무장에 한해서 무장은 대체로 상당히 좋은 편들이다. 오히려 35톤급 라이트멕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정도. 다만 미사일 발사기를 단 로커스트들은 적재량이 부족해서 화력을 증가시키기가 어렵다. 속력은 2015년 현재 구현된 메크들 중 최상급으로 빨리 달릴수 있다. 엔진 업그레이드도 최대엔진으로 바꾸면 170Km/h라는 배틀메크 중 최상급 속력을 낼수 있다. 다른 라이트멕들은 일부 모델만 이정도 속력을 낼수 있는데 로커스트는 전 모델이 최상급 속력을 낼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방어력은 환장할 정도로 낮지만 매우 빠른 속력과 상대적으로 높은 순간화력으로 순식간에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히어로 버전으로 Pirate's Bane이 있다. 이쪽은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장착할 수 있다.- ↑ 메크의 이동 속도는 보행 속도와 주행 속도로 나뉘는데, 보행 속도는 일반 순항시의 최대 속도이며 주행 속도는 전투기동 속도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최대 주행 속도는 최대 보행 속도의 1.5배. 이하 속력은 최대 주행 속도를 가리킨다. 점프젯이 달린 경우 별도 병기한다. 그리고 경(硬)화 장갑을 장비하면 달리기 MP가 1 줄어든다. 또 MASC, TSM, 강력 추진기, A.E.S. 등으로 일시적으로 주행 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다,
- ↑ 배틀테크에서 표준 장갑은 1톤 당 16점이다. 고로 4톤이면 64점의 장갑을 갖고 있다. 무장이 입히는 대미지 1점 당 장갑 1점씩 깎여나가므로, 4톤의 장갑은 AC/10 무장에 6.4발 피격하면 파괴되는 셈이다. 다만 장갑량은 통합 HP가 아니라 전방과 후방, 팔 다리 같은 식으로 부위 별로 나눠놓기 때문에, 한 부위를 집중사격하면 훨씬 빨리 파괴될 것이다. 또한 장갑마다 톤당 방어력 차이가 있다.
- ↑ 언신 문제가 해결된 후에 나온 스팅어 IIC, 선더볼트 IIC는 이 문제에서 제외된다.
- ↑ 마이오머 가속 신호기(Myomer Accelerator Signal Circuitry). 배틀메크의 마이오머 근육을 움직이는 전자 서킷을 개조해서 일시적으로 보행 속도의 2배로 주행속도를 높이는 장치이다. 이게 없는 보통 메크의 주행 속도는 보행 속도의 1.5배가 한계.
- ↑ 멕워리어4: 용병의 사투(Mechwarrior4: Mercenaries) Mektek MP3 패치 기준.
- ↑ 전파 방해장치(Electronic Countermeasure). 일반 메크에게는 500m 이내, BAP를 장착한 메크에게는 700m 이내에서 탐지된다.
- ↑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시스템(Laser Anti-Missile System). 선더볼트 같은 순항 미사일을 제외한 장거리 미사일의 일부를 요격한다.
- ↑ 메크가 잘 넘어지지 않게 한다.
- ↑ E: 에너지(광선) 무기, B: 탄도 무기, M: 미사일 무기, D: 직사무기(에너지, 탄도), H: 발열 무기(에너지, 미사일), A: 탄약 무기(탄도, 미사일) O: 모든 무기를 탑재가능
- ↑ 배틀메크는 인간처럼 옆 걸음이 불가능하기에 제자리에서 초신지 선회나 이동 시 좌우 보폭을 조절해서 회전하는 신지 선회를 해야 옆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하체는 뛰어다니면서 상체는 회전을 하면서 상대방의 메크의 측면이나 후방을 노리는 전법을 사용하는데, 상대방도 잡힐 수 없으니 같은 기동을 하게된다. 이것을 죽음의 원 또는 죽음의 댄스라고 불리운다.
- ↑ 클랜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별도의 록온 없이 조준경에 조준하고 발사하면 유도되는 단거리 미사일
- ↑ 기본 장착
- ↑ 기본 장착
- ↑ 이는 원전에서 조종석 장갑은 무게와 관계 없이 최대 9점까지 바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부위의 최대 장갑량은 변해도 머리는 9 고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