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루암

암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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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루암 (한낮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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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루암 (한밤의 모습)

(인게임 도트 미공개) 744 암멍이
(인게임 도트 미공개) 745 루가루암

이름도감 번호
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암멍이イワンコRockruff전국 : 744성별 (미정)바위
루가루암ルガルガンLycanroc전국 : 745성별 (미정)
특성
날카로운눈상대가 명중률을 떨어뜨리지 못한다. 상대의 회피율을 무시한다.
의기양양잠들지 않는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암멍이강아지 포켓몬0.5m9.2kg(미정)
진화스프라이트
미공개
??? 암멍이
??
스프라이트
미공개
??? 루가루암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강철 격투 땅 물 풀고스트 드래곤 바위 벌레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노말 독 불꽃 비행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암멍이456540304060280
루가루암
[한낮의 모습]
(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
루가루암
[한밤의 모습]
(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
도감설명
(미공개)(미공개)

1 소개

포켓몬스터썬·문에 등장하는 새로운 포켓몬. 진화 전인 암멍이가 월간 코로코로 코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P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나, 뒷모습만 아주 잠깐 지나가는 정도에 그쳤다. 이후 월간 코로코로 코믹 7월호를 통해 자말라와 함께 선행 공개되었으며, 7월 1일에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과 미국 포켓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한국에서는 포켓몬스터썬・문이 포켓몬코리아에서 소개되면서 암멍이에 대한 정보도 올라왔다. 이후 루가루암은 9월 중 미국과 일본에 공개되었고, 한국에는 10월 초에 한칭이 공개되었다.

2 스토리

포켓몬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단일 바위 타입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렇기에 스토리 초반 부분에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1].

다만 이 추측은 어디까지나 암멍이가 처음으로 공개된 PV를 토대로 한 것으로, 알로라 1번 도로에 등장한다면 이 추측이 맞는 말이 되지만, PV에선 그저 주인공 집 앞에 서 있었을 뿐이라 추측이 틀릴 가능성도 있다.

9월 12일 코로코로코믹스를 통해 진화형인 루가루암이 공개되었는데 낮과 밤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낮의 모습은 갈기가 풍성해 늑대를 연상시키고, 밤의 모습은 이족보행에 붉은색과 흰색의 색배치와 날카롭고 불량해보이는 얼굴덕분에 마치 늑대인간을 연상케한다[2].

그리고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를 통해 진짜로 늑대 포켓몬이라고 소개되어서 20년만에 처음으로 늑대 포켓몬이 출시된 것이다.

3 대전

방어 상성이 취약한 단일 바위 타입인데다가 특성도 의기양양과 날카로운 눈이여서 숨겨진 특성이나 진화형, 종족치 합과 분배를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진화

암멍이는 현재 플레이하는 버전에 따라서 진화형이 달라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썬 버전이라면 루가루암[한낮의 모습]으로, 문 버전이라면 루가루암[한밤의 모습]으로 진화한다고 하며, 각 모습마다 배틀 특색이 달라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낮의 모습은 주 특기가 액셀록이라는 바위타입의 새로운 선공기이며,버드미사일 죽는 소리 들린다![3] 밤의 모습은 카운터를 주 특기로 삼는다고 한다.

루가루암(낮)의 특성은 날카로운눈과 모래바람 관련 특성인 모래헤치기[4]이고, 루가루암(밤)의 특성은 진화전인 암멍이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눈, 의기양양으로 밝혀졌다.이렇게 된 이상 숨겨진 특성만을 믿을 수 밖에 없다

5 기타

암멍이의 일칭 어원은 바위(岩,いわ/이와) + 멍멍이(わんこ/왕코)로 보인다. 직역하자면 돌멍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한칭은 '바위 암'을 음역하였다. 참고로 나온지 한달 넘게 나왔지만 한칭이 공개되지 않아 한칭이 공개하기 전까지는 돌멍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한칭인 암멍이가 이름 앞부분에 "암"이 들어가는지라 "암컷 멍멍이" 또는 "성별이 암컷만 있는 포켓몬"이라는 드립이 생기거나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댓글에서의 드립

또한 진화형인 루가루간은 늑대인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루가루"에 바위를 뜻하는 일본어 "간"을 합친 것. 한칭은 바위의 한자인 암을 붙여 루가루암이다.[5] 영명칭인 'lycanroc'은 그리스어로 늑대인간을 뜻하는 '라이칸스로프'[6]와 바위의 '록'을 합친 말이다

모티브는 암멍이는 당연히 그 중에 이미 멸종한 하와이 토종 개 품종인 Poi.[7] 그리고 진화형인 루가루암은 늑대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맞서는 근성과, 한 번 맡아본 냄새는 절대 잊지 않는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으며, 목 부분에 있는 바위를 트레이너에게 문질러서 호감을 표시한다고 한다.[8] 또한 평소엔 사람을 잘 따르지만 자라면서 조금씩 성질이 난폭해지며, 진화할 무렵이 되면 트레이너의 곁을 떠났다가 진화 후에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덧붙여 썬/문 스타팅 포켓몬들과 더불어 무언가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코로 코믹스 9월분에 암멍이의 진화체가 공개되었고,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 둘다 간지넘치는 외모로 호평받아 혹시 암멍이가 루카리오조로아크의 계보를 잇는 개과 포켓몬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있다.

또한 9월 15일부터 암멍이가 주역을 맡은 만화가 코로코로 코믹에서 연재될 예정이다. 9월 10일에 작가 야부노 텐야가 채색된 일러스트를 올렸는데, 여기를 보면 목에 통상의 암멍이와 다른 보라색 보석같은 것이 있어 의문이 되고 있다. 9월에 공개될 정보와 관련이 있을지 기대할 부분.

가디, 블루, 델빌, 루브도, 요테리, 트리미앙에 이은 강아지 포켓몬이면서 귀여운 생김새를 한 덕분에 공개 초반부터 인기가 높다. 거기다 진화형이 공개되지마자 한낮의 형태, 한밤의 형태 모두 늑대나 수인의 모습을 멋지게 살린 디자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2차 창작계에선 이미 수많은 팬아트가 쏟아져 나왔는데, 고양이 포켓몬인 냐오불과 함께, 진화형은 루카리오, 쟝고, 조로아크 등과 그려진 모습도 상당수 존재한다. 스타팅으로 고양이, 초반 파트너로 강아지를 선택하는 조합을 기대하는 팬들도 생겨날 정도.
  1. 참고로 복합 바위타입 포켓몬은 성도 지방의 29번 도로에서 중간에 있는 게이트를 통과하면 나오는 46번 도로 끝자락의 풀숲에서 꼬마돌이 나오는 것이 가장 빠르다.
  2. 울음소리도 밤의 모습이 더 늑대같은 울음소리가 난다.
  3. 다만 파이어로는 이전에도 바위타입 앞에서는 무력한 모습을 보였기에 바위타입 포켓몬이 자속선공기를 보유해보았자 큰 의미가 없는 편이다. 다른 타입포케가 보유할 경우에도 스핏이 파이어로를 넘지 못하면 비행기술이 먼저 사용되기도 하고...
  4. 타입 보정을 받는 선공기가 이미 있는 상황에서 스피드 관련 특성을 받은 것은 다소 애매하나, 선공기 이외의 기술에서도 선공을 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 날렵한 디자인을 보면 모래헤치기 특성 보유자들 중에서는 최속으로 추정된다.
  5. 5세대에서도 암트르의 일칭이 "간토루"인 사례가 있다.
  6. 이 단어는 메이플스토리일반 몬스터 중 하나인 라이칸스로프의 명칭 유래로도 잘 알려져 있다.
  7. 근데 토종 개라곤 해도 사실상 딩고처럼 들개 취급 당했었다. 묘하게 안습.
  8. 하와이 제도 일부 지방엔 갓 태어난 아이에게 포이 강아지를 짝지어줘서, 아이가 요절하면 개가 순장(...)당하거나 개가 먼저 죽으면 그 이빨을 뽑아 아이의 목걸이로 만들어 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목의 바위는 아마 그 흉흉한 전설을 순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