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타이

켈베로스
테이즈로딘유이지케드루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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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tai

웹툰 노블레스의 악역.[1]

1 소개

12장로의 친위대 켈베로스의 구성원으로 개조인간. 길다란 금발 머리카락에 매부리코이며 하관이 긴, 백인의 인종적 특징이 극단적으로 두드러지는 외모를 하고 있다. 케드와 같이 다니는 걸 재밌어한다.

2 작중 행적

다른 사람을 쉽게 비웃고 재미를 추구하며, 분석하고 평가하는 게 취미인 듯. 안상인을 추격하고 싸우는 동안 개조인간인 그의 능력을 평가했다. 케드가 안상인을 쫓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며 가만히 서서 놔두고 있다가 타오의 전기충격을 먹는다. 그러나 전혀 피해가 없는 듯한 모습으로 나타나 쉽게 타오의 뒤를 잡는다.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공격의 핵심지점(지휘관)을 순식간에 찾아내는 걸 봐서는 역시 분석에 능한 지능형 캐릭터인 듯 하다.

일방적으로 타오를 쳐바를 줄 알았으나 오히려 주변에 설치된 전기충격기와 와이어 공격에 의해 계속 지져지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이름 값은 하는지 별다른 데미지 없이 와이어를 끌어 타오를 벽에 쳐박아 밀어버리고 손바닥에서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러나 레이저는 타오가 와이어를 몸에 감아 계속 빗나가고 와이어에 꽁꽁 묶여 공격 받다가 강화복을 입어 타오를 쳐바르며 와이어도 모두 썰어버리지만 T-2를 복용하고 달려온 타키오의 발차기를 맞고 바닥으로 쳐박힌다.

그 후부턴 줄곧 타오타키오 콤비에게 계속 밀리는 추태를 보여줬다. 결국 필살기로 훨윈드를 시전했으나, 타키오의 최고속도 닥돌에 가로막히고 뒤에서 타오의 와이어 드릴에 배가 관통당한 뒤 주변 전력을 모두 끌어다 쓴 전기충격을 먹어 리타이어 한다. 목숨은 붙어 있었으나 근처에 있던 유리에게 진실을 듣고 유이지에 이어 그의 두번째 희생양이 된다.

비참한 최후였지만, 한쪽이 한쪽을 일방적으로 쳐바르는 대결이 많은 노블레스에서 그나마 장렬하게 쓰러진 악역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켈베로스 대원들의 한심하거나 어이없는 최후를 보면 루타이가 차라리 멋지게 쓰러졌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사족으로 이놈, RK-4를 닥터 크롬벨의 작품으로 오해했다. (하나만 맞았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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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한명이 크랜스유리보다 강하다는 설정이 있는 켈베로스의 멤버이다. 강화복을 입기 전까지는 손바닥에서 발사하는 레이저로 원거리 공격을 했었으나, 착용한 후에는 손등에 달려있는 전기톱을 난폭하게 휘두르며 백병전을 펼친다.

강화복을 입기 전까진 타오 한 명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당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케드와 마찬가지로 켈베로스의 위상을 떨어뜨렸다. 그나마 강화복을 입고 나서부터는 타오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타키오가 참전하여 이들의 연계공격에 또 다시 당하기 시작한다. 필살기로 보이는 공격까지 쓰지만 결국 어느 한 명에게도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고 만다.
  1. 이름 때문에 러시아계가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본인조차 스스로의 원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M 시리즈 등을 보았을때 이 이름이 진짜 이름인지 개조 후에 부여된 코드네임인지도 불명이기 때문에, 개조인간들을 이름으로 국적이나 인종을 단정짓는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