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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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노블레스의 악역.

1 소개

유니온의 수석 과학자 닥터 아리스의 대리인으로 갈색 피부안경, 정장을 입고 있으며 상대방에게 항상 존댓말을 쓴다. 그러나 아리스의 대리인이란 신분은 위장으로 사실은 닥터 크롬벨의 수하로서 어쌔신 팀의 일원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2

DA-5 전멸 후 닥터 아리스가드 둘과 함께 한국에 찾아온다. DA-5의 흔적을 조사한 후 아리스의 부탁으로 기념품을 구하는데 그 기념품이라는 게 '실험체로 쓸 대상' 이였다. 그리고 아리스의 취향대로 '아름다운 사람' 을 찾다 발견한 게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에게 접근하여 환각가스 비스무리한 것으로 프랑켄을 아지트로 데려왔다. 닥터 아리스에게 프랑켄슈타인을 구해온 것에 대해 칭찬을 받다가 라이의 문자에 프랑켄슈타인이 움직이면서 프랑켄슈타인에게는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안습.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진짜로 환각 가스에 당한 게 아니고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 분노한 닥터 아리스가 프랑켄슈타인을 해치라는 명령을 내리자 자신과 함께 있던 가드들을 내보내어 싸우게 한다. 이 전투에서 프랑켄슈타인과 실험체의 전투 중 날아온 여파를 방어막으로 막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이후 가드들을 공격하면서 아리스에게도 날아온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을 막아내고 손에 충격이 가자 아리스에게 두 번이나 공격했다는 핑계로 프랑켄슈타인에게 을 날린다.이 화에서 간간히 세로키자루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회차 프랑켄슈타인은 능력을 사용해서 막았는데 다행히 옷이 찢긴 정도로 끝났다. 그 후 유리는 봉인 상태의 프랑켄슈타인의 공격력을 DA-5크랜스의 풀 파워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수준으로 평가했다. 또한 아리스의 명령으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가드 둘을 빔으로 끝장냈다.

닥터 아리스의 입방정으로 이성을 잃고 봉인을 해제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2]을 방어막으로 힘겹게 막으면서 대적한다. 지금까지 보여주던 여유로운 모습과는 달리 무슨 힘인지도 모른 채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반격하는 게 참 안습.[3] 여기서 유리는 프랑켄슈타인이 쓰는 힘이 그 분과 비슷하다는 떡밥을 날린다. 프랑켄슈타인의 힘을 좀 더 끌어내려나 기대되었지만 결국 한 화만에 닥터 아리스와 바톤 터치하고 병풍으로 밀려난다.(...)

프랑켄슈타인의 검은 창 세례에 파괴된 잔해에 파묻혀버려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태였는데 몸을 숨기고 있다가 딸기맛 D의 부작용으로 쓰러진 닥터 아리스를 데리고 사라져버렸다.(...) 여기서 유리 역시 힘을 100% 발휘하지 않았다고 허세를 부렸다. 그래도 작중 프랑켄슈타인과 싸우면서 보여준 안습한 모습보다는 숨겨둔 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유리는 사실 닥터 크롬벨의 사람이었다. 유리가 살아서 돌아왔음에도 크롬벨이 라이 일행에 대한 정보를 차단하기를 원하고 있어 유니온 내에서 라이 일행에 대한 정보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을 듯하다.

2.2 시즌 4

12장로가 파견한 친위대 켈베로스와 함께 한국에 다시 찾아왔다. 상관인 닥터 크롬벨이 12장로의 의자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유리는 켈베로스를 프랑켄슈타인과 충돌시켜 한국에서 일어났던 사건의 규모를 더욱 부풀리고 켈베로스의 전력을 약화 또는 전멸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정말 훌륭한 공대 내부의 적...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2장로켈베로스에게는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닥터 아리스는 이미 당해있었고 저도 겨우겨우 도망쳐 나왔어염 ㅠㅠ' 정도로 둘러댄 듯하며 프랑켄슈타인타키오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다. 그리고 케드가 닥터 아리스를 폄하하자 "닥터 아리스가 지금은 쓸모가 없는 것이 맞지만 너무 직설적이군요" 라면서 은근히 동의했다(...) 임태식은 이들이 한국에 찾아온 이유를 물었지만 유리는 그 질문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도 무시하며 KSA 전체를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닥터의 연구시설도 전부 조사하려 한다. 사건 현장을 찾아 둘러보던 도중 바닥에 떨어진 이어폰을 발견하고는 타오의 생존 또한 눈치챘다. 물론 이것도 켈베로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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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부분이 이상하다

이후 한동안 KSA 내부에서 얌전히 있다가 켈베로스의 멤버 유이지와 격전지로 향하던 도중 둘 말곤 아무도 없는 틈을 타 기습한다. 자기 입으로 그녀를 공격한 이유를 말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으로 오기 전 닥터 크롬벨에게 모종의 명령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보면 이 당시 타오와 타키오가 루타이와 싸우고 있었는데 만약 그대로 뒀다면 유이지가 와서 2:2 상황이 돼서 위험했을 테니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타오와 타키오를 도와주었다.(...)

유이지를 제거한 다음에 타키오타오에게 당해 빈사상태에 빠져있는 루타이를 찾아가서 자신의 진짜 목적을 말한다. 사실 12장로가 직접 한국에 온 것은 유리 때문이었는데[4] 12장로의 다혈질적인 성격을 이용, 그가 KSA를 박살내도록 내버려둬서 유니온에서도 수습하기 힘들 정도의 소란을 피우게 해 이것을 빌미로 12장로의 자리를 실각시키는 것이 유리의 진짜 임무였다. 아무튼 저번 화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자기 입으로 진짜 목적을 술술 말한 다음에 루타이를 처리한다. 그 이유는 유이지 때는 넘겼지만 자기가 벌인 짓이 하도 기가 막히는 거사인데 역시 아무도 몰라주는 건 거시기하니까란다.(...) 숨어서 상황을 파악하고 지켜본 후 닥터 크롬벨에게 모든 것을 보고했다.

2.3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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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크롬벨에게 M-24가 탈출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보네르와 함께 한국에 왔다. 보네르와 함께 타오와 타키오가 증거를 조작하는 현장을 덮쳐 두 사람을 쓰러뜨렸다.

상당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타키오와 타오를 열심히 짓밟고 패는 일진짓을 해댔다. 정말 낮은 확률이지만 닥터 크롬벨을 배신할 확률도 조금은 생겼다.[5]

세이라 J 로이아드가 뿜어내는 당당함과 카리스마가 상당히 마음에 들은 듯. 유리 본인이 워낙 가볍고 알 수 없는 인물이라 단순히 힘에 대해서 칭찬하는 정도의 어투 정도로 여겨 가볍게 넘어가는 독자가 많았지만 후에 "애인이 있는 것도 아닌데~ (생략)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나 미래에 대해서 심각하고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로이아드가의 가주님을 보고 고민이 더 심해지네요" 라고 얼굴에 홍조까지 띄우고 발언한 걸 보면 정말로 세이라가 마음에 든 듯하다. 세이라가 퍽이나 니 같은 놈을 보겠다 이놈아!

보네르의 도움을 받아 도망친 후 크롬벨에게 자초지종을 보고했다. 크롬벨이 명령한 대로 나머지 자료를 차지하기 위해 마크, 칼빈과 함께 애들을 납치했다. 타키오(T-2 복용상태)를 상대하면서 그가 강해진 것을 보고 더 이상 시간을 주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했다. 칼빈의 독을 먹고도 움직이는 레지스 K 란데그르를 보고 감히 세이라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가 갑자기 그 전투현장에 나타난 라엘 케르티아의 분노를 샀다.하여간 사람 잘못 고르는 데엔 소질이 뛰어난 듯 그 이후 라엘에게 탈탈 털리다가 칼빈이 라엘에게 공격당하는 틈을 타서 마크와 함께 칼빈을 내버려두고 도망쳤다.

이후 크롬벨에게 칼빈의 죽음을 보고하고 당분간은 행동을 자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긴 명령이 아니라도 괜히 또 얼쩡거리다가 라엘 케르티아 눈에 띄었다간 100% 끔살 확정이라...

2.4 시즌 6

크롬벨에게 이그네스 크라베이를 주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그네스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랐는지 그녀에게 지금 상황을 흔들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의견을 표했다가 크롬벨에게서 이그네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놀란다. 이그네스가 한국에 왔으니까 유리 또한 한국에 왔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그네스가 난동을 피우자 세이라가 그것을 눈치챘다. 즉 다시 세이라와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즌 6 내내 유리는 세이라와 만나지 못했다.

303화에서는 크롬벨에게 개조인간 3인방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겠다고 하며 언제든 자기들이 찾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협력한다고 해도 편하게 일을 하게 둘 수는 없다는 건방진 말을 했다. 이후 사립예란고등학교에서 '약간' 의 위협을 가하기 위해 마크와 함께 예란고등학교로 가서 개조인간 3인방과 대치한다. 반드시 피해야 할 상대들이나 자신들에게 위협이 됐던 레지스와 라엘이 이그네스를 쫓아간 틈을 타서 자기들을 힘으로 몰아내면 이곳에도 피해가 갈 거라며 자신만만하게 개조인간 3인방에게 시비를 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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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어스 블러스터가 자신의 "머리 위"에서 등장하자 그간 나오지 않았던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위기에 처했다. 적혀있듯이 다른 것도 아니고 머리를 밟히는 작중 단연 최고의 굴욕을 당했다. 덕분에 독자들은 "속이 다 시원하네", "십 년 묵은 체중이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다", "유리 깨지겠다.(...)" 라는 반응.

304화에서는 카리어스 블러스터가 순식간에 내려오자 또 다시 흠칫한다. 이후 카리어스가 현 가주라는 사실을 알고는 아무리 그래도 이게 무슨 꼴이냐며 부끄러워하며 독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그럴 만도 한 게 위에도 적혀있듯이 다른 것도 아니고 머리를 밟힌 거니. 덕분에 독자들은 축제 분위기. 그리고는 카리어스가 적이냐고 매우 무서운 표정으로 묻고는 처리하겠다고 하자[6] 이곳이 대체 뭐기에 가주가 또 오냐고 생각하며 농담이라고(...) 말하며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니 문제를 일으킨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둘러댄다. 이후 식은땀을 흘리며(...) 돌아가겠다고 하며 압박하러 왔는데 반대로 이런 꼴을 당했다고 분해하며 돌아감으로서 이번에도 아쉽게 그냥 무사했다. 그래도 이번에는 압박을 준다며 건방지게 나댔다가 오히려 자기들이 압박을 받았고 여러 번 굴욕을 맛봤으니 꿩 대신 닭으로 치자.

327화에서는 무자카를 유인하는데 성공했다고 크롬벨에게 보고했다. 크롬벨이 명령한대로 상위 에이전트 10명을 1 팀으로 보내서 시간을 끌며 도주하게 했고, 팀이 전멸하면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투입. 이 과정에서 유니온 지부 4개가 박살났고, 투입된 상급 에이전트 1650명이 죽었다.

2.5 시즌 7

344화에서 2장로가 보낸 웨어 울프들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크롬벨에게 보고했다. 뿐만 아니라 크롬벨이 명령했던 작업[7]도 모두 마쳤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346화. 귀족 최강자인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를 처음 만나게 된다. 그리고 라이제르와 마주친 것만으로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엄청난 카리스마에 압박감을 느껴 기죽고 만다.

2.6 시즌 8

403화에 오랜만에 등장. 마크와 대화를 나누면서 도움이 좀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그 이유는 닥터 아리스가 사라졌기 때문이며 아리스가 401화에서 닥터 크롬벨을 스승이라고 부른 이유를 (독자들에게) 밝히고는 자기를 곤란하게 만드는 건 남아있다고 한탄을 한다.

406화에서 마크와 함께 아리스를 추적하여 한국으로 오고, 이내 그녀와 만난다. 실험체 확보도 확보지만 한국에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는 아리스(노블레스(웹툰)/시즌 2 참조)의 말을 듣고 눈빛이 굳어진다. 아무튼 허락 없이 외출한 그녀를 가볍게 문책하고 같이 돌아가자고 하나 아리스가 실험체로 쓸 한신우를 확보하게 해달라고 때를 쓰자 빨리 자리를 벗어나기 위해 할 수 없이 승낙하는데... 직후 난데없이 M-21이 나타난다. 빠르게 자신들의 위치를 간파하고 온 M-21에게 형식적인 칭찬을 하지만 그로부터 단도직입적으로 왜 왔냐는 소릴 듣는다. 온 이유를 거부하자 곧바로 꺼지라는 경고를 연거푸 들었다. 이 말을 듣고 크게 웃으며 "당신 힘이 향상되었어도 당신은 여전히 우리 아래며 우리도 더 강해졌다"식의 도발을 했다가 오히려 "그럼 죽여봐"라고 역도발을 당하자 인상이 구겨진다...

그리고 장소를 옮기고 M-21과 서로 도발과 역도발을 하다가 아리스가 M-21을 선제 공격하나 M-21은 웨어 울프로 변신하여 아리스를 일격에 역관광 태운다. 제활용 쓰레기급의 최하위 전직 조직원이 힘에서 자기들을 상회했다는 것에 혼란스러워 하다가 생각이 다 끝나기도 전에 M-21은 유리 코앞까지 와 있었고, M-21의 2번 연속 펀치에 리타이어 당한다. 결국 노블레스 등장이후 처음으로 묵사발이 될 정도로 M-21에게 처맞으며 안경도 깨지고 반죽음 상태가 되었으나 이후 무자카가 개입한 덕분에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진짜 바퀴벌레 수준의 생명과 운빨...

407화에서 마크의 말에 의하면 닥터 크롬벨이 손을 봐서 닥터 아리스와 함께 능력이 더 향상됐다고 한다. 그러나 웨어 울프화한 M-21에게 한순간에 제압당함으로써 M-21이 그만큼 강해졌음을 보여준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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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급 바로 밑의 실력을 가진 최상급 개조인간

개조인간 치고는 특이하게 주먹질은 잘 하지 않으며 주로 손끝에서 빔을 쏘거나 구체 형태의 방어막을 치는 식으로 싸운다. 다만 타키오와의 근접전에서도 총검을 손등으로 맞받아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듯 격투전에도 능하다.

유니온 내에서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의 전투 능력은 크랜스 이상 닥터 아리스 미만. 그러나 신분을 숨기고 있었던 것처럼 진짜 실력 또한 숨기고 있었으며, 실은 켈베로스 일반 단원들보다 강하다. 유이지를 기습할때 모종의 수작을 부려서 알려진대로 켈베로스보다 약한것으로 여겨졌으나, 타오타키오가 2대 1로 켈베로스 중 한 명인 루타이를 쓰러뜨렸다고 하면서도 "혼자서는 죽이는건 몰라도 생포할 자신은 없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켈베로스보다 강하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투로 말한다. 유이지 건은 전투력 문제가 아니라 보다 수월하게 일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였던 듯. 실제로 루타이가 타오를 상대로 강화복을 입기 전까지 고전한데 반해, 유리는 둘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며 상처하나없이 제압했다.

그러나 장로급에 미칠 만한 역량은 절대 못 되며, 하위장로 무아르가 내뿜은 기운에도 눌렸다. 귀족과 비교해도 소울 웨폰을 꺼내지도 않은 상태의 라엘 케르티아를 상대로 마크, 칼빈과 협공하고도 완패했다. 장로나 가주들은 자신의 개조자인 닥터 크롬벨도 법접하기 힘든 존재이니 당연하지만.

유리와 비교될만한 상대를 고르자면 켈베로스의 단장 테이즈 정도.

4 기타

노블레스 최고의 생존왕. 보통 대부분의 악역들은 본격적으로 싸우면 그 전투에서 최후를 맞았는데 비해 유리 본인은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나간다. 위의 특징 때문에 요리조리 잘만 빠져나가서 유리를 싫어하는 수많은 독자들은 애가 타는 상황. 본인 입으로도 몸을 숨기거나 빠져나가는 것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즉 어쌔씬이라는 이름답게 그쪽으로 특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켈베로스를 자기 아래로 생각하는것을 보면 생각보다 대단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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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작중 최악의 비호감 개릭터이다. 능구렁이 같은 기질과 처세술,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실눈 인상, 실실 웃으면서 존칭을 쓰면서도 할 짓은 다 하는 것이 독자들의 어그로를 끈다. 차라리 이 노선대로 절대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최소한 매력이라도 있었을 테지만 루타이를 죽이거나 할 때 드러나는 썩소와 찌질하고 비열하기 짝이없는 표정은 그나마의 멋도 다 날려보낸다.(...) 이 녀석을 싫어하는 상당수의 독자들은 이 인물이 나올 때마다 "이 자식 대체 언제 죽나?" 하는 마음.

유리의 성우로는 박성태씨가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다.

  1. 유리의 생존력은.... 밑에 참조.
  2. 물론 프랑켄슈타인 본인의 입장에선 어린애 장난 같은 공격이었지만...
  3. 그래도 처음으로 봉인해제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프랑켄슈타인도 너 같은 녀석은 오랜만이라고 말할 정도(거의 비아냥에 가까웠지만).
  4. KSA가 지휘권을 넘겨주기를 거부해서 켈베로스가 마냥 기다리고만 있다는 거짓 보고를 올렸다.
  5. 이때 하는 말을 보면 의외로 유니온 에이전트도 월급을 받는 직업인 것 같다.(...)
  6. 학교에 피해가 갈 거라고 하자 어떻게 죽였는지도 모르게 해치우면 되니 신경 쓸 거 없다고 한다.
  7. 웨어 울프들을 유인하기 위해 거짓 흔적을 만드는 작업. 크롬벨의 명령에 따라 무자카에게도 이 작업을 한 걸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