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

"사실 난 예전에 약속을 했었어. 반드시 여기서 도망치게 해주겠다고."
레지스탕스 직업 일람
직업데몬슬레이어
데몬어벤져
블래스터배틀메이지와일드헌터메카닉제논
전직 교관-일렉스헨리테체키-
조력자마스테마지그문트지그문트
루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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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공☆식 마스코트
루티기여엉!

겔리메르가 만든 보조형 제네로이드.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제논(여) 목소리를 맡은 여민정이다. 제논이 기억을 잃은 뒤에 전투에 쉽게 응할 수 있게 하도록 만들어졌다. 보조형이기에 기억은 지워지지 않아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어 제논에게 그가 계속 기억을 잃어감을 말해주고 그와 함께 탈출한다.

사실 제논의 무기는 에너지 소드가 아니라 루티인거 같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4차 때 배우는 저격 스킬에서는 무조건 루티가 등장하니까

성우보면 확실히...... 제논 성우와 엮으면 토라도라!가 된다 카더라

2 상세

제논의 인간 시절 기억은 겔리메르에 의해 지워졌지만 완전히 지울 수 없었다. 제논이 기억을 되새길 때마다 겔리메르는 모든 기억을 떠올리기 전에 그 기억을 여러 번이나 지웠고, 그런 제논의 불완전한 시스템을 서포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네로이드가 바로 루티이다. 외모가 작고 귀엽게 생긴것도 그 이유.[1] 하여간 겔리메르가 죽일 놈이다

제논과 함께 탈출한 뒤에는 아쿠아로드에 위치한 비밀 연구기관인 베리타스의 마스코트로 취직했다. 임무는 데이터 분석, 손님 오면 마중나가기,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면 짖어서 쫓아내기(...), 박사들과 놀아주기 등등…제논은 '어째 갈수록 뭔가 이상한데'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박사들이 이동하다가 루티가 발에 채일까봐 이상한 탈것을 태워줬다고...[2] 덤으로 로봇인데 과자를 먹을 수 있다... 어째서?!

3 기타

  • 루티라는 이름은 제논이 지어준 것이다.

  • 2013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한 윈터 도전 목표 시즌2 이벤트 기간에 제논 캐릭터가 일정레벨에 도달하면 그 제논이 속한 계정의 캐릭터들에게 '충전이 필요해!'라는 의자를 지급했다. 루티가 다람쥐처럼 쳇바퀴를 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물학대
  • 몬스터 라이프 출시 기념 핫타임에서 지급한 스페셜 몬스터 상자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중 하나이다. 아니 루티가 몬스터였다니

  •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푸시를 받자 넥슨은 루티를 펫으로 출시했다. 오오 역시 돈슨 메덕들이 원하는 걸 잘 아는군 여담으로 펫 버프 이름이 루티루티해(...).
  • 루티 자신도 에너지 소드를 사용할 줄 안다고 한다. 링크
  1. '귀여운 외모로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대할 수 있도록 설정되었다'고 루티 본인이 직접 말한다. 이러니까 왠지 큐베같다
  2. 랜덤 대사를 보면 '부릉부릉'과 '둥둥'이라고 말한다.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보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