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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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수호대 룩

이 곳은! 내가 지킨다!

	룩
	유형	방어형	소속	테라 영지
본래 반인 반수의 모습이었던 것이 파괴의 저주로 인해 더욱 야수의 모습이 두각되었다. 그러나 그의 신념은 보다 고결해져 빛의 수호대가 되었다.

능력치	레벨	Lv.30 +5	Lv.46 +10
	생명력	2450	7565
	공격력	602	1985
	방어력	409	1130
	속공	26

테라 영지
룩	챈슬러	클로에

1 개요

극방덱의 필수 영웅이었으나, 낮은 생존력과 거듭되는 메타 변화를 버티지 못하고 상위권에서 사장되버린 영웅. 동물은 뭘해도 내려간다.

2015년 11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룩의 각성. 3대장의 각성이 추가될지도 모른다 하더니 진짜 나왔다!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각성 전에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반인반수 설정이 추가되었다 전에는 투구로 가리고 다녔으나 파괴의 힘 때문에 야수의 모습이 부각되어 이제는 가리고 다니지 않는 듯. 챈슬러와는 동료 사이이며 파괴의 파편 수색대와 마찬가지로 세븐나이츠 측과 협력하고 있다.

아트북 스토리에 따르면 두 딸이 있다고 한다. 과연 딸은 어떻게 생겼을까...??

3 게임 내 성능

인플레를 부르고 인플레에 휩쓸려간 사례.

방어형이지만 기본 방어력이 심각하게 낮다. 각성 전보다 낮다 대신 공격력과 속공이 웬만한 공격형 뺨치게 높으며, 체력도 살짝 높은 편. 40렙 5강 스탯이 40렙 5강 이정의 스탯과 동일하다. 방어막의 성능때문에 자체 스탯을 낮게 책정한 듯하다.

생존기가 없어 선스킬을 뺏겼을 때 제이브의 용분이나 카일의 철쇄폭압같은 스킬에 허망하게 삭제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 약점. 심지어 극공덱 보진 딜러 평타 한 방에 죽을 때도 많다.  때문에 반드시 방증버퍼와 같이 사용해야하고, 방어구 강화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만약 이런 생존을 위한 조건을 갖추지 않고 덜렁 각성 룩만 기용할 경우 별볼일 없는 딜러에게도 선타를 얻어맞고 뭐 해보기도 전에 찢기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이러나 저러나 방어막이라는 사기적인 스킬 덕에 루디와 함께 방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영웅이 되었고, 에이스가 리메이크되기 전의 챌린저 이상 티어에서는 10판 중 9판이 룩이 포함되어있는 과거 각성 발리스타의 전성기 때와 비슷한 픽률을 보여주었었다.

16년 10월 상위 티어에서는 보이지 않고, 중•하위권에서만 자주 보인다. 이는 예전과 같이 방어적인 운영으로는 공덱을 전혀 잡을 수 없기 때문. 반사 면역인 키리엘의 픽률이 높아지면서 버티면서 반사로 무효화를 깎을수도 없고 에반 혼자서도 방증, 도발로 어느정도 팀원의 안정성을 봐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룩은 기뎀증과 펫의 조합 그리고 키리엘의 막기확률 감소로 평타 한대도 버티기가 힘들다. 그리고 대부분 스킬셋이 3, 4인기나 턴감이기 때문에 패시브도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수호 장벽

아군 전체에게 5인 공격에 대한 면역이 2턴간 부여됩니다. 추가적으로 아군 전체에게 고정 피해에 대한 데미지 감소 40% 효과가 부여되고 30 레벨부터 1 레벨당 효과가 2%씩 상승합니다. (효과는 최대 60%까지 적용됩니다.)

각성 발리스타 저격 스킬. 40레벨 기준으로 관통 고뎀이 800으로 줄어든다. 관통이지만 룩의 이 패시브는 관통하지 못한다. 지들이 내놓은 관통 효과의 뜻을 까먹었나 5인 공격 면역 또한 깨알같이 활약한다.

출시 의도인 발리스타의 매장을 완성했을 뿐 아니라 고정피해 감소 자체도 큰 의미를 가지는데, 방어력을 높게 설정해둬도 어쩔 수 없이 뚫려버리던 고뎀을 감소시켰기 때문. 심지어 실드를 3000이나 주기에 시너지는 하늘을 뚫는다.

이러한 미친듯한 방어적 장점을 의식해서 정작 본인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효과는 없으므로 루디같은 방버퍼와 함께 하는 것이 필수. 아니면 그 어떤 스킬에도 힘없이 쓰러진다.

소미 펫이 나온 후로는 패시브의 개성마저 빼앗겨 쓸 이유가 더더욱 없어졌다.

3.1.2 투창

「꿰뚫어라!」

쿨 타 임

120초

적군 1명에게 공격력의 250% 물리 피해를 두 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치명타와 관통 효과가 적용됩니다.

관통 & 확정 치명타 & 다타 1인기. 별명은 죽창. 룩이 방어형답지 않은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는데다가 500%라는 높은 계수 때문에 의외로 준수한 딜이 나온다. 1인 관통기라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2타 스킬이라 나쁘지는 않은 편. 다만 제이브 등 반사캐릭에게 들어가면 본인에게 진짜 죽창이 된다. 하지만 뒷줄가면 안쓴다 은근 반사캐릭한테 잘간다

3.1.3 빛의 방패

「진형을 유지하라!」

쿨 타 임

120초

아군 전체에게 4턴간 보호막을 3000 만큼 부여합니다. (이 효과는 모든 공격에 대하여 생명력 대신 피해를 흡수 합니다.) 추가적으로 각성 게이지를 소량 회복 시킵니다.

각룩의 상징. 예전 결장을 10분 이상 질질 끌 수 있었던 이유

각룩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 4턴간 보호막을 3000이나 부여해서, 앞줄 탱커들을 견고한 성벽으로 만든다!극혐 이로운 버프 제거 스킬로 지워지지 않고 4턴이기에 사실상 한번에 턴 버프 감소 스킬로도 지우는 것은 루디의 돌격이 아닌 이상 불가능. 사실 요즘 결투장 캐릭터 대부분에게 3턴이나 2턴 버프 턴 감소스킬이 있기때문에 의외로 금방 지울수있다. 다만 그 스킬을 더럽게 안 써서 문제지..우리팀 각룩은 빛방 들자마자 적 태오랑 엘리가 싹다 지워 버리던데..

방어막은 피해면역과 반사, 방어력, 뎀감, 막기가 적용되며 무효화, 횟수무효화가 우선적으로 깎인다는 것도 생명력과 동일하다. 그 말인 즉슨, 무효화를 벗겨내기 전까진 보호막을 벗겨낼 수 없다는 것. 반면 흡혈과 힐(크리스 포함)은 적용되지 않고, 패도멸악권처럼 '생명력'을 1로 만드는 스킬로 깎을 수 없다. 보호막은 남아있고 생명력만 1로 변환되는 것.

이러한 방어막의 특성 때문에 빛의 방패는 사실상 120초마다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결투장 외의 컨텐츠에서는 각성 니아 작업복 2개만큼, 결투장에서는 최대 옵션의 각성 레이드 갑옷 3개만큼 추가시켜주는 스킬이다.

때문에 다른 컨텐츠보다 결투장에서 그 효율이 더욱 큰 스킬이며, 빛의 방패를 제때 제때 사용한다면 각성 카린과 병행해서, 발리스타가 등장하기 전의 10분 버티는 방덱을 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세븐나이츠에서 유일하게 팀원의 각성게이지를 채워주는 스킬이다.

3.1.4 각성 - 울부짖는 방패

「네놈들을! 처단할지어다! 」

적군 4명에게 공격력의 200%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2턴간 대상에게 기절 효과를 부여합니다.

상태이상 면역이 모두 사라진 이후에 역전의 신호탄이자 각룩의 변수하지만 각성 델론즈만 남기면 멘탈나간다

룩의 빛의 방패에 각성게이지 증가가 있어서 매우 빨리 사용되는데, 상대가 상태이상 면역이 있다면 딜 밖에 안들어가는 애매한 스킬이 된다. 상태이상 면역이 없다면 4인 확정 기절 시켜 역전할 찬스를 만드는 꿀 같은 스킬.

그러나 저티어 결투장에서는 각성 리가 아직까지 자주 보이므로 아군에 상태이상면역 캐릭터가 없다면 보호막 한번 못 만들어 주고 적 앞에서 헤롱헤롱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티어에서도 균형의 방패를 킨 에반이나 각성 델론즈한테 들어가면...

이펙트가 상당히 멋진데, 창으로 방패를 한번 긁은 뒤, 바닥을 두번 내려치고 뛰어올라 강하게 방패로 내려 찍음과 동시에 주변의 지형이 붕괴된다. 같은 지형 붕괴의 이펙트를 가진 스파이크와는 달리 상당한 박진감을 느끼게 해준다.

3.2 컨텐츠 별 평가

모험	모험은 빨리 깨야한다. 고정 데미지를 막아야하는 12영지가 아닌 이상 자리 없다.
쫄/장비작	8-16에서 에이스도 노려보고 보호막으로 쫄을 보호할 수 있다.
요일 던전 (극악)	화, 수, 금에 빠르게 요일 던전을 돌고 싶은 유저는 보호진형 제이브에 앞줄에 얘와 여러 버퍼들을 세우면 빛의 방패로 버퍼와 제이브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제이브의 딜로 빠르게 쓸어담아 2분 안에 끝낼 수 있다.
요일 던전 (지옥)	펫 소미가 추가되면서 고뎀이 많은 월요지옥에 46렙 룩 + 6성 소미 = 고뎀 84% 감소라는 놀라운 효과를 보여주었다. 지금은 각성 클로에의 존재로 방덱을 쓰는 경우가 줄었다.
공성전	보통공성 금요일을 제외하면 크게 필요없다.
결투장	과거 극방덱의 필수 영웅으로 결장을 10분간 질질 끌었으나 본체의 몸이 약하다는 단점 등으로 더 이상 상위 티어에 보이지 않는다.
무한의 탑	방덱으로 조합하기엔 2% 부족한 느낌.
심연의 탑	생존 미션이 있다면 꽤 도움이 된다.
레이드	빛의 방패로 피 3000을 늘려줄 수 있으며, 5인기 면역으로 스킬딜을 막아준다. 보통 힐러나 도발탱커 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사용된다.
보스전	보스전은 정해진 덱이 아니면 점수 못 낸다. 앞줄 버퍼들이 초월부족으로 보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할 때 임시로 쓰는 용도.
총평	결국 여태까지의 대부분의 영웅이 그러했듯이 결장형 영웅으로 다시 태어났다. 방덱에 체력 보정을 더해 더 단단한 덱을 보장하는 결장용 영웅. 하지만 본인의 스탯이 부족하여 상위권에서는 도태되었다.

3.3 추천 장비

무기	약약	선 스킬로 나가는 빛의 방패가 승패를 가르는 수준이기 때문에, 룩이 제일 먼저 스킬을 쓸 확률을 높여야 한다. 투창의 딜을 높이는데에도 좋은건 덤.
방어구	생생/막막	방어형 주제에 자체 생존기는 5인기 면역 하나뿐이고, 생존기가 있다 하더라도 앞줄인 룩은 당연히 생생이다. 보호막도 못 쓰고 쓰러지는 룩은 쓸모가 없다. 다만 생명력이 높아도 상대가 극딜덱이라면 보진딜러 평타에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있어서, 막기 확률을 최대한 높인 다음 빛의 방패와 루 펫, 사황 막기 보석으로 생존성을 극대화하는 경우도 있다.
장신구		불사가 당연히 가장 좋고, 없다면 차선책으로 생증을 끼자.
보석	막기, 약공, 치뎀증, 피증	생존이 우선이지만 약공을 통해 스킬 우선권을 노릴 수 있다. 치뎀증과 피증은 흡혈 장신구의 흡혈량을 늘리는 용도.

4 기타

출시 전 유출이 되었고, 사자머리 때문에 비주얼은 혹평을 주로 받았고 출시 후인 지금도 혹평이 이어지는 중이다.나의 룩은 그러지 않아 사자 수인이라는 점이 나름 멋있기는 하지만, 수인 자체가 여캐가 아니라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또한 같이 추가된 녹스와 챈슬러가 새로 태어났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굉장한 미남에 비율도 좋게 나온 것에 비하면 각성 룩이 상대적으로 많이 못생겨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각성 스킬 쓸 때 다리가 짧아서 뭔가 어색하다 심지어 녹스와 챈슬러는 스킬 모션/이펙트까지 새로 만들었는데, 룩만 애매하게 기존의 모션을 그대로 사용한다.

각성 전에는 경비골렘이라 불릴 정도로 묵묵하고 조용한 성격이라고 했는데, 얼굴을 드러내자 사자 같은 면모를 보인다. 추측이지만, 사실은 이쪽이 본 성격이고, 각성 전의 모습은 수인인 것을 들킬 염려를 해서 숨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여기서 이분을 떠올리게 되면 그건 그것대로 심히 불편해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3D 모델을 돌려보면 정면에 방패에 달려있던 깃털 문양이 후면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망 시 창을 떨어트린 후 에반처럼 앞으로 쓰러지면서 "뒤를...부탁한다..."라는 대사를 하며 죽는다.

5 코스튬

5.1 설원의 포효

판매기간	2015년 12월 23일 ~ 2016년 1월 5일
가격	200루비/10토파즈
능력치	Lv.4

팔이 다리보다 2배 길다

백사자의 모습으로 좀 더 위엄있어 보인다. 초상화가 다른 2D 캐릭터 일러스트와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기본 복장은 턱수염이 거의 없었지만, 이 복장에서는 풍성한 수염이 생겨 더욱 사자같아졌다. 그러나 초상화나 인게임 모두, 얼핏보면 사자라기보다는 수염난 할아버지처럼 보인다는게 단 점. 아슬란 실제 사자얼굴을 보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