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라틴어 Libertas
'자유'라는 뜻.
형용사형으로서는 '~로부터 자유로운'이라는 뜻으로 liber, libera, liberum이라는 형용사가 있고, '자유의'라는 뜻으로 liberalis, -e라는 형용사가 있다. -tas로 끝나는 말은 여성추상명사이고, 변화할 때에는 -tatis 꼴로 변화한다.
2 로마 신화의 여신
자유의 여신이다. 유명한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도 이 여신을 모델로 만들어진 것.
3 강식장갑 가이버에 등장하는 생체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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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모드A, 중간이 모드B, 오른쪽이 모드C)
알프레드 헤커링이 하밀카르 바르카스에게 한 방 먹이기 위해 마키시마 아기토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변종 조아노이드.
하야미 토시아키를 포함한 쇼우 일행에게 협력하던 크로노스 일본지부의 연구자들이 남긴 연구자료들도 아기토에 의해 제공되었으며 하야미의 데이터를 참고로 의도적으로 손종실험체로 준비되었다. 어원은 자유를 뜻하는 라틴어 '리베르타스'에서 나온 것으로 자유로운 자, 속박에서 벗어난 자를 말한다고 한다. 고대 로마 제국에서는 '해방노예'라는 의미로 쓰였다. 작중에서는 힘이 해방된 존재, 영혼이 해방된 존재라고 리베르타스 1체가 스스로 자칭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전투형태를 바꿀 수 있는 조아노이드와 유사하지만 그보다 강력한 존재. 전투능력은 매우 높고, 변하지 않고도 양산형 조아노이드와 호각으로 싸울수 있으며, 변하면 하이퍼 조아노이드에 필적하거나 혹은 하이퍼 조아노이드마저도 능가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기간의 조제처리에도 매우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타입이지만 높은 능력을 얻기 위해 생체의 균형을 무시하고 조제되었기 때문에 손종실험체로의 결점인 생식능력의 상실을 저들도 지니고 있으며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다고 한다. 실험용 타입이나 몇몇 손종실험체보다 못할 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지고 전투한 후에 체력과 에너지소모도 엄청나기 때문에 1회 출격시의 전투에서의 체력소모는 출격 외일때마다 조제통을 이용한 에너지 보급조치인 충전을 수행하여 보충되지만,[1] 그것은 재조제에 가까운 처리이고 생체에 부담이 커져서 자주 실시하면 그들의 매우 짧은 수명을 더욱 줄여버리는 결과가 되며 아기토는 조정을 받고있는 지원자에게 이러한 문제 설명은 하지않는 모습을 보였다.[2].
또한 크로노스에 대항하기 위한 단체인 제우스의 천둥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만들어진 타입이라 손종실험체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조아로드의 사념파의 영향이 통하지 않는 체질을 획득하면서 크로노스에 대한 대항자로서의 조건인 사념파를 무시해서 조아로드의 정신지배 비활성화능력까지 갖추었고 대신 자신들의 통솔자인 그리셀다를 따르도록 되어 있다.[3] 위의 많은 단점들을 보완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조제체라서, 바르카스는 보자마자 "나 말고도 누가 저렇게 완성도 높은 조아노이드를...!!"라고 중얼거리면서 누구의 작품인지 한눈에 알아볼 정도였다.
조제희망자들은 크로노스에 의해 피해를 입고 복수를 원하는 사람들이며 본인들 역시 시한부인생이 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목숨과 바꿔 힘을 손에 넣었다는 것에 대해 불만은 없는듯 하며 나름의 각오도 가지고 있는지 그리셀더의 사념파에 절대 복종했는지는 몰라도 자신의 자폭을 그리셀더에게 탄원하기도했다. 여러가지 면에서 엔자임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이쪽은 엔자임과 달리 확실하게 개개인이 의지를 갖고 있다는게 차이점. 컨셉이 컨셉이라 그런지 손톱, 발톱이 날카롭고 곤충이나 파충류, 야수의 이미지가 강한 조아노이드에 비해 리베르타스는 슈트를 입은 특촬물의 히어로와 비슷한 외형을 갖고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근접 전투형태인 모드A, 포격전 형태인 모드B, 자폭 형태인 모드C의 3종류의 전투형태로 신속하게 변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형태 변화를 목격한 전투생물 엡톰은 손종실험체였던 시절의 자신의 컨셉의 완성형이라고 평가했다.
- 모드A
- 신장 220cm, 체중 180kg.[4] 근접격투에 특화된 형태로 근력, 민첩성이 뛰어나 하이퍼 조아노이드를 쉽게 없애버릴 정도의 격투능력과 하이퍼 조아노이드를 능가하는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크로노스 워싱턴지부를 습격할때 첫 등장.
- 모드B
- 신장 250cm, 체중 278kg. 양쪽 어깨에 각각 하나씩 장비된 고출력 생체 열선포 때문에 신장과 체중이 이렇게 변경되는 듯 하다. 중거리,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형태로 모드 A에 비해 근력, 민첩성이 저하하지만 열선포는 하이퍼 조아노이드의 열선포는 가뿐하게 능가하며 바모아 타입의 12배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크로노스 아리조나 지부 습격당시 사이코 웨이브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
- 모드C
- 신장 250cm, 체중 278kg. 리베르타스의 최종형태이며 자폭용으로 몸이 생체폭약으로 변형되고 페이스가드가 내려오면서 안면부는 장갑판으로 차폐된뒤 책가방 모양의 동맥류에 축적한것을 비롯해 전신의 근육 세포를 생체작약으로 변화시킨다. 파괴력이 엄청나 4명이 자폭하니 조아로드였던 와펠다노스마저도 당했을 정도.[5] 본인의 의지로는 모드A, 모드B만 쓸수 있고 리베르타스 자신의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며 일단 모드C로 전환하면 형태가 고정되고 다른 모드로의 변형은 불가능하다. 자폭은 그리셀다의 사념파에 의한 지령에 의해 임의의 타이밍으로 발동해서 오누마 시즈는 가이버3의 명령으로 이 모드를 시행시키면서 미안해했다. 이후 규오와의 전투에서 리베르타스들이 그리셀다에게 모드 C를 사용할 것을 요청하였던 것으로 미뤄볼 때 자폭모드에 대해선 리베르타스들도 알고 있던 것 같다.
4 Warhammer 40,000의 무기
리베르타스(Warhammer 40,000) 문서 참고.
5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설정
6 기타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대륙 이름.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제중인 '광야의 야수들'에서 주인공이 전투 시에 등뒤에서 소환하는 두 줄기의
- ↑ 식사는 효율이 낮아서 소모된 에너지를 빨리 보충할 수가 없다.
- ↑ 지원자에게 미리 설명은 이루어지고 있는지의 헤커링의 질문에 아기토는 대답을 회피했다
- ↑ 완전히 안통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다만 그리셀다가 발산하는 사념파의 원호에 의해 조아로드의 사념파를 완전히 물리칠정도로 그것을 확실하게 차단하는 것으로 사념파 차단에 성공하고 있다고 할수있다.
- ↑ 엡톰의 주력 형태인 Ver.4와 같다. 참고로 엡톰은 원래 리베르타스와 같이 상황에 따라 전투형태를 바꿀 수 있는 타입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 ↑ 다만 와펠다노스는 그때 자신의 크리스탈을 하밀카르 바르카스에게 반납했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는 조아로드는 아닌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