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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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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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리즈

팀 포트리스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리코쳇
데이 오브
디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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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시리즈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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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더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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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이상의 출판물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Valve의 데뷔 타이틀은 액션과 모험을 수상 경력의 최신 기술과 결합하여 플레이어들이 지혜와 순발력을 발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 공식 스팀 페이지 설명란 발췌

스팀 페이지

1 개요

Ricochet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2000년 12월 1일에 출시한 골드 소스 엔진의 멀티 플레이어 FPS 게임이다.
미래지향적 레벨 및 컨셉디자인과 빠른 속도감 등 하이퍼 FPS 느낌이 물씬 풍긴다. 사실 모든 FPS계를 완전히 뒤엎어버린 자사의 게임의 대히트를 친 이후 현재는 택티컬 스타일이 대세지만 당시만 해도 FPS는 하이퍼류가 일반적이었다.

엄연히 밸브가 개발하고 밸브가 유통한 게임인데도 간단한 미니게임 수준이라서 그런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런 점에선 더 랩의 조상

2 상세

마치 사이버 가상 공간 같은 세계가 무대된다. 하프라이프Xen처럼 공허한 공간 위에 발판들이 떠 있다. 플레이어들은 기본적인 WASD 조작으로 발판 위에서 이동 할 수 있으며, 발판 끝의 노란 삼각형을 밟으면 삼각형의 꼭짓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날아간다. 보통 그 곳에 또다른 발판이 있다. 따로 점프하는 키는 존재하지 않으며, 필요도 없다. 발판 위에서 공허로 떨어지면 죽는다. 참고로 떨어질 때 적절한(...) 비명소리가 들리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공허에 던져지는 화면이 출력되는데 굉장히 아스트랄하다.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원반을 하나 던질 수 있다. 그러면 상대방을 밀치게 된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는 원반 세개를 한꺼번에 던질 수 있다. 다만 한 방향으로만 나가는데, 이거에 맞은 플레이어는 목이 잘린다. 잘린 목의 단면으로 보이는 목뼈가 일품이다. 목이 잘려도 역시 게임 오버가 된다. 최후의 1인이 남으면 한 판이 끝난다. 맵의 센터에서 맞으면 상대방을 얼리는 원반 아이템, 탄속이 훨씬 빠른 원반 아이템이 간혹 리젠된다.

그 외 특별히 다른 콘텐츠도 없다. 그냥 방방 뛰어다니고 디스크 날리면서 공격하는게 전부. 2016년 10월 기준으로, 정말 유저가 없다. 우선 서버 자체가 전체 10개 남짓밖에 안되고, 한 명 정도 남아있는 유저는 가만히 있는다. 가만히 서서 영겁의 세월을 보낸다.(...) 봇도 아닐텐데 참으로 진기한 유저이다. 간혹 들어오는 유저들도 한 번에 많이 들어오지 않고 한 두명씩 들어오기에, 2판정도 하고 금방 나간다. 한 판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아무리 길어봤자 5분이니까 정말로 사람이 뜸한 편이다.

사이버 가상 공간 같은 배경에 원형 디스크를 날려 공격한다는 점은 1982년 영화 트론에서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

리코쳇 2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감감 무소식이다. 게이브 뉴웰은 새로 개발한 소스 엔진으로 리코쳇 2를 만든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하프 라이프 3를 의미한다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