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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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사테라(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란스 시리즈 마인
케이브리스파 필두 케이브리스
카미라케셀링크가르티아와그 아카레이메디우사
바보라레드아이파이아르라 사이젤지크카이트
호넷파 필두 호넷
실키 리틀레즌사테라라 하우젤메가라스아이젤노스
무소속
오가와 켄타로마스조웨렉싱턴레몬 C. 버크스함자비에르아벨트 세프티

사테라4TB(サテラ, Satella)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Ⅲ》에서 첫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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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퀘스트》에서의 모습
원종족인간
나이162세 이상[1]
신장/체중153cm/43kg
레벨-
기능-
특기가디언 메이킹
상태생존
성우호쿠토 미나미
테마곡사테라가 왔다!

1 개요

노스, 아이젤과 함께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마인. GI 859년에 마인이 되었다. 마인 필두인 호넷과는 소꿉친구로 가디언 제작 기술을 갖고 있다.『란스 크로니클++』에 따르면 호넷의 친구역으로서 끌려와 바로 마인이 되었다고 한다.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해서 말하기 때문에 말투를 보면 어린 아이 같다(...). 실제로도 최연소 마인. 그 외의 특징이라면 다감증이라 키스만 해도 절정에 도달하는 신체를 가지고 있다.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Ⅲ / 란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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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03》에서의 모습

마인 노스에게 속아 호넷파를 이탈하고 노스, 아이젤과 함께 리자스 왕국을 침공하였다.

자신이 만든 가디언인 시저와 이시스를 거느리고 마검 카오스의 봉인을 풀기 위한 열쇠인 리자스 왕국의 성검, 성갑옷, 성방패를 찾기 위해 란스와 같은 길드에 소속됐던 당시의 명성있는 모험자 커플인 라크와 노아를 떡실신 시키고 심문하는 걸로 첫 등장. 이후 아군을 마구 학살하며 대악당처럼 나타났고 그 당시의 란스는 마검 카오스를 소유하지 않았으므로 란스 일행의 모든 공격은 무적결계에 가로막혀서 씨알도 안 먹혔고 당연히 쳐발렸다. 그리고 시일 플라인을 납치하여서 란스에게 성스러운 무구들을 가지고 하이퍼 빌딩으로 오라고 말한 다음에 사라진다. 여러모로 마인과 무적결계의 무서움을 알려준 장본인.

란스가 성스러운 무구들을 가지고 다시 찾아왔을때 란스의 유인 작전에 걸려서 셀 카치골프의 마봉인결계에 당할 뻔했지만 가디언 이시스가 사테라를 밀어내고 대신 결계에 갇히면서 목숨을 건지고 시저와 함께 후퇴한다.

후에 리자스 성에서 란스와 다시 싸우게 되지만 란스가 사용한 패럴라이즈의 가루에 의해서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2] 그리고 이어진 란스의 애무와 본인의 체질인 다감증이 맞물리면서 그대로 기절. 운 좋게도 란스에게 처녀는 빼앗기지 않았다. 란스에게 당할 때 사테라의 본심이 드러나는 데 여자아이처럼 행동하고 싶었지만 마인이라서 아무 남자도 접근하지 해주지 않아서 상당히 외로웠던 것 같다.[3] 쉽게 말해서 150년 동안 남자와 손도 못 잡아본 거다. 안습

이후 란스가 자비를 베풀어줘서 목숨을 건지고 "란스의 목숨은 사테라가 뺏을거니까 사테라가 돌아올때까지 다른 녀석들에게 죽으면 화낼거야!"라고 말하면서 유일하게 남은 가디언 시저와 함께 도주, 란스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참고로 본작에서 등장한 3명의 마인 중에서는 제일 급이 낮았다. 가장 급이 높으면서도 강한 마인은 노스.

리메이크작인 03에서는 구판에서처럼 패럴라이즈로 사테라를 무력화시키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훨씬 전인 하이퍼 빌딩에서 마봉인결계에 당한 여파로 무력화 된 상태에서 란스에게 희롱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가디언 시저는 마리아의 전차 튤립 3호의 영거리 사격 + 들이받기에 당해 반파되었고 이시스는 원작대로 마봉인결계에 의해 봉인되었다. 이후 란스가 애무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즐겨볼까 할 때 만신창이가 된 시저가 끼어들어 간신히 사테라를 구출하여 도주한다. 사테라는 리자스 성으로 돌아온 이후 저기압인 상태로 리아나 마리스를 고문으로 죽이려다 노스에게 제지당하는데, 결국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노스에 대한 불만이 터져 반항하다 본색을 드러낸 노스의 일격에 당해 리타이어. 후일담에서 시저에게 업혀 노스를 피해 도주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한편으로 란스에게 이를 갈아붙인다. 도중에 도망쳤기 때문에 노스의 속셈이 무엇이었는지 아이젤이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에 대해서는 이때까지는 아직 모르고 있다. 비중이 무작시리 축소된지라 원작이나 귀축왕을 넘기고 란스 퀘스트를 한 사람은 얜 그렇게 싸우고 헤어지더니 왜 갑자기 츤데레가 돼있지?싶어서 당황스러울 듯 하다.(...)

2.1.1 이후

그 후에도 쿠루스 미키를 지키기 위해 용사 아리오스 테오만과 교전했지만 순식간에 쳐발렸다. 운 좋게도 목숨은 부지했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운이 좋은 마인. 미키와 헤어진 이후에는 란스와 당장이라도 싸우길 바라지만 케이브리스파의 공격이 거세기 때문에 전선에 빠질 수 없어서 다소 짜증을 내는 중. 사테라 역시 하우젤처럼 휴가따윈 없다.

2.2 귀축왕 란스

파일:Attachment/satera k.jpg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귀축왕 란스》에서는 마왕 쿠루스 미키를 호위하기 위해 호넷이 리자스로 파견한 원군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란스Ⅲ》때 당한 굴욕도 있고 해서 란스에게는 적대적이다. 회화 이벤트를 몇번 반복하면 란스의 도발에 빡쳐서 설욕전을 감행하는데 여기서 이기면 란스의 하렘에 추가 된다.[4] 귀축왕 란스에서는 초반에 마인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라 꽤나 귀중한 전력이다. 하지만 이후에는 마인 사천왕도 등장하므로 그다지 강해보이지는 않는다. 메가라스와 비교하면 다른 마인들에게 대부분 대미지를 제대로 주지 못한다. 그나마 일반 마물들이 쳐들어올때 혼자서 무적결계로 막아낼 수 있다.

몇 번 안아주면 란스에게 반해버려서, 란스에게 마인이 되라고 구슬린다. 하지만 란스가 "난 남의 밑에 있는 거 싫어"라고 거부하자 이번에는 미키를 죽이고 마왕이 돼서 자신과 함께 살자고 구슬린다. 이때 시일 플라인이 없으면, 거기에 응한 란스가 미키를 죽이고 마왕 란스가 되는 마왕 엔딩이 나온다. 시일=란스 양심 리미터 설은 대충 여기에 근거한다.

케이브리스가 마왕이 되었을 때 케이브리스와 싸우게 되면 그대로 항복한다. 이후 케이브리스에게 능욕당한 후 마군을 이끌고 쳐들어오는데 쓰러트리면 그냥 죽어버린다.

2.3 란스 퀘스트

란스 퀘스트》에서 마인 카이트와 함께 등장한다.

아테나 2호와 동행해야 하는 퀘스트 장소인 하이퍼 빌딩에서 등장. 호넷에게 버그 5마리를 갖다 주기 위한 비밀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호넷파 마인들 머리위에 떨어질 위성병기를 막기 위해서 버그가 필요했던 것.

문제는 가디언 시저와 사테라 모두 파워가 너무 강해서 버그를 생포하지 못하고 계속 오징어로 만들어서 죽이는 통에 둘이서 한 마리도 못 잡다가 사테라와 붕가를 노리고 대신 버그 5마리를 모은 란스가 교섭을 시도한다. 사테라는 교섭을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란스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곤 과거에 란스 파티의 마봉인결계에 당해 죽은 가디언 이시스의 원수를 갚으려 한다.

그런데 그놈의 다감증 때문에 미묘한 자세로 란스를 누르다 란스가 허벅지 만지자마자 훅 가버려서 그대로 란스의 교섭 이행. 하필 시저는 자기가 복수할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놔서 어쩌지도 못하고 구경만 했다. 다감증 덕분에 정신붕괴 직전까지 신나게 당하고 탈진돼서 시저에게 업혀가면서 반드시 다음에는 자기손으로 죽여주겠다고 다짐한다. 다행히 교섭 대가로 버그는 받았다. 하필 금욕 모루룬의 저주를 받은 란스하고 해서 약체화가 우려됐었지만 마인은 카라보다 상위의 존재인 마왕의 분신과 다름 없는지라 통하지 않은 것 같다.

2.3.1 란스 퀘스트 매그넘

란스가 잡아 준 버그 덕분에 위성병기는 무사히 격파. 하지만 여전히 호넷파가 위기인지라 돌아가야 하는데, 란스와의 붕가 이후 란스가 신경쓰여서 매일 밤마다 란스성 근처까지 왔다가 돌아가기를 반복하던 중에 마인을 감지한 카오스에 의해 딱 마주치게 된다.

다감증 때문에 붕가 후 너무나 신경이 쓰여서(...) 다시 한 번 경험하면 견뎌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나머지 란스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이때 버그 100마리를 제시했으나, 본인이 기다리다가 지쳐(...) 10마리로 줄이고 결국 다시 플레이.
이 와중에 자신을 마인이라고 두려워 하지 않고 귀엽다거나 여성 대접을 해준 란스에게 호감이 생겼는지 사도로 삼겠다고 했으나, 란스는 남의 부하 되는거 싫다고 바로 거절해버린다. 영생이 눈앞에 있는데 거절하는 주인공의 위엄[5]

이 반응에 삐진 사테라는 마물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언젠가는 반드시 자기 손으로 없애주겠다며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란스 생각을 다시 하는 거 보면 이미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듯 하다.

3 능력

특기는 가디언 제작 기술로 한 번만 쓰고 버리는 그런 허접한 가디언이 아니라 한 번 만들면 영구적으로 움직이고 가디언 자체의 전투력도 마인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하다. 리자스 최강이라는 릭 아디슨이나 레이라 글레크니도 정면대결로는 절대 이기지 못할 정도. 양산하면 당연히 먼치킨으로 등극하겠지만 본인은 가디언을 일종의 장인정신을 갖고 만드는지라 그렇게 많이 만들진 않는 듯하다. 이시스와 시저의 두 가디언을 주로 데리고 다니며, 3편에서 이시스가 죽은 이후로는 시저만을 데리고 다닌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조그만 가디언 병사들도 등장한다.

직접 전투를 할 때는 주로 채찍을 사용하는 편. 엄청난 속도로 인해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는 적들을 희롱당하는 등 본인의 전투력도 인간 기준으론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강하다. 애초에 무적결계를 보유한 마인이기도 하지만 그 놈의 다감증 때문에 란스 한정으로 란스다운 공격에 터무니없이 약체화 돼서 그렇지.

4 사테라의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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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03》에서의 시저란스 03》에서의 이시스

구작에서는 이들 중 누구와도 직접적인 보스전이 없지만 03에서는 시저, 이시스 모두 보스전이 있다.

4.1 시저

긴 장발과 뾰족한 머리형태를 한 육중한 체형의 가디언. 사용하는 무기는 3편에서는 장검, 리메이크작인 03에서는 할버드를 사용한다.

구작에서는 리자스 성에서 사테라를 지키고 있었지만 릭 아디슨 등이 만들어낸 히라라 합금 DA로 강화된 대형 말뚝에 박혀버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리타이어. 때문에 사테라와의 전투에서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03에서는 하이퍼 빌딩에서 란스 일행과 대결, 압도적인 힘으로 일행을 몰아붙히지만 지원군으로 나타난 마리아의 튤립 3호 돌격과 영거리 사격에 대파당하면서 전투 불능. 하지만 사테라가 란스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을때 대파된 몸으로 나타나서 사테라를 구출해내고 도주한다.

이후 구작에서는 떠나는 사테라와 함께, 03에서는 노스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사테라를 구하고 다시 마물들의 영토로 돌아간다. 이시스와는 달리 살아남았기 때문에 이후 사테라가 나오는 작품에서 계속 등장하고 있다.

4.2 이시스

시저와는 다르게 짧은 머리카락과 둥근 머리형태의 호리호리한 체형의 가디언. 사용하는 무기는 양손목에 장착된 검.

사테라의 가디언들 중 최초로 등장한 녀석이기도 한테 라크를 란스로 착각한 사테라가 라크를 박살낸 다음 성무구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서 그의 연인 노아 세일링을 범하도록 하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돌로 만들어진 가디언이면서 큰 물건(...)을 가지고 있다.

03에서는 사테라가 미아의 숲에 쳐들어왔을때 보스전이 있다. 란스 일행이 갖은 고생을 다해서 쓰러트리지만 사테라의 능력으로 순식간에 부활하고 결국 장로를 포함한 라프들이 일행을 탈출시키고 자신들의 목숨과 맞바꿔서 막아내었다.

마지막에는 하이퍼빌딩에서 란스의 유인책에 걸려든 사테라가 셀 카치골프의 대마봉인결계에 당할 위기에 처했을때 나타나서 사테라를 밀쳐내고 자신이 결계에 갇힌다. 마인이 아니기에 봉인당하지는 않고 그자리에서 그대로 소멸해버린다.

5 성격

급하고 다혈질적이면서도 또 간단히 풀어지기도 하는 어린아이같은 성격. 노스를 따라 무단이탈하긴 했지만 다른 호넷파의 마인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으로서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져있다. 귀축왕 시절에 란스에게 부탁해서 미키를 죽이자고 해서 미키와 사이가 나쁜 편으로 보이지만 이후 설정에는 미키와도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변경. 남자 앞에서는 우정이고 뭐고 없는거다.

인간에게 우호적인 호넷파의 일원인 주제에 인간을 멸시하며 짓밟는 걸 즐긴다. 별 의미도 없이 시저를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다는 이유로 실을 물고문하거나, 란스를 찾아다닐때 미키만 아니었으면 눈에 띄는 도시를 싹 쓸어버리고 끌어냈을 거라며 짜증을 부릴 정도. 사실 사테라만 이런 게 아니라 아이젤과 노스도 마찬가지다. 호넷파의 정체성이 의심스러워지는 부분.(...) 그냥 케이브리스 안티카페로 명칭을 바꾸는 게 어떨까

표면상으로는 란스와 라이벌이라고 주장하면서 언젠가는 란스를 죽이겠다고 하지만 실은 자기를 여자 대접해준 란스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다.

6 기타

첫 등장 때는 흑색의 망토와 노출도 높은 의상을 입고 있었지만 《귀축왕 란스》에서는 기묘한 센스의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변경됐다가 란스 퀘스트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회귀했다. 참고로 마왕 엔딩의 마왕 란스의 의상도 《란스Ⅲ》 때와 상당히 흡사하다.

외형은 상당히 어려보이고 실제로도 《전국 란스》에서 마인 오가와 켄타로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호넷과 더불어서 제일 나이가 어린 마인에 속했다. 드디어 막내 탈출. 하지만 소꿉친구는 마인 필두라서 진작에 탈출. 뭔가 불공평하다? 더 큰 문제는 신병 오가와 켄타로가 대빵 리틀 프린세스의 연인이라는 점. 영고확정?자신이 만든 가디언 "시저"의 나이가 이미 120세에다 GI 850년에 태어난 호넷의 소꿉친구라는 점에서 이미 150은 거뜬히 넘겼을 것이다.

란스 퀘스트 발매 후 H 하고 싶은 캐릭터를 뽑는 비범한 인기투표를 한적이 있는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 2위는 시즈카, 3위는 리즈나. 6위로 리세트가 뽑힌다 이사람들이
  1. 란스 퀘스트》의 시작 시점인 LP 6년 기준.
  2. 이때의 란스는 카오스를 얻은 상태이지만 직접적으로 대결하면 사테라의 회피력이 높아서 이기기가 굉장히 힘들다. 하지만 사테라에게 패럴라이즈의 가루를 쓰면 바로 전투가 끝난다.
  3. "모두들 사테라를 무서워해서 말도 걸어주지 않는걸... 마인이라도... 여자아이인데... 사테라...."
  4. 여기서 란스가 지면 그대로 게임 오버. 데리고 있는 병력까지 모두 동원해서 싸우므로 사테라의 병력을 많이 줄여 둔 상태에서 붙으면 쉽다....솔직히 사테라는 그리 강하지 않아서 굳이 그렇게 안해도 병력만 꽉채워서 싸우면 무난하게 깬다.
  5. 마인의 사도가 되면 노화가 사라진다. 아벨트 세프티의 예를 보면 사실상 타살 당하지만 않으면 영원히 산다. 거기다가 마왕과 마인의 관계와는 다르게 절대복종에 묶인 관계도 아니다. 뭐 란스가 그런 걸 다 생각해서 거절한 게 아니라 남 밑에 있는 거 자체가 싫어서 거절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