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스 프로반스

바레스 프로반스(バレス・プロヴァンス)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Ⅲ》, 《귀축왕 란스》에서 등장했다.

《란스 03》에서의 모습
생년GI 961년
레벨30/37
기능검전투 LV1, 통솔 LV2, 군사 LV1
특기장기, 바둑
취미분재
성우마키 마사토

1 설명

리자스 왕국 제1군(흑군)의 장군이자, 왕국군 총사령관을 맡고 있는 애꾸눈의 장군.

전투능력도 높으며, 전략도 뛰어나서 군인으로서의 수완은 뛰어나나, 어릴 때 아내를 잃고서 혼자서 키우고 있는 딸네미의 교육에는 고생하고 있다.

과거 패튼 헬만마인과 함께 리자스 왕국을 점령했을 때부터 란스하고는 알고 지내는 사이이며, 란스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기에, 《귀축왕 란스》에서는 왕녀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와 결혼하여 왕이 된 란스를 인정하고 따른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 란스를 지나치게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란스의 헛소리를 혼자 확대 해석하고 숨은 뜻을 찾아내려 노력한다.

딸에 관해서는 바보 부모라기보다는 바보 그 자체이며, 여러 가지 방면으로 보여주는 바보스러운 면이 의외로 인기가 있다.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Ⅲ / 란스 03

리자스 왕국의 장군으로서 살아남은 리자스 군대와 함께 란스 일행을 돕는다.

제1군의 장군인만큼 상당한 실력자인건 분명한데 남자라서 그런지 란스는 바레스를 대놓고 무시하거나 바레스의 말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활약하는 모습도 안 나온다. 지못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란스의 활약상과 실력을 알기에 싫은 소리 하나 안하고 잘 따른다. 사나다 토우린이나 매직 더 간지격 포지션의 원조.

최후반 마인 노스와의 전투에서 란스 일행이 전멸 위기에 몰렸을때 다른 일행들과 함께 달려와서 노스와 싸운다. 결과적으로는 시간 벌기밖에 안되었지만 그동안 란스 일행이 체력을 회복하고 노스를 쓰러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니 엄청난 도움을 준 셈.

리메이크작인 03에서는 구작과 달리 동료도 같이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스와의 전투에서 전멸 위기에 달려오는 거 그런 거 없고, 그냥 같이 싸운다. 뭐 구작과 같이 가차없이 란스에게 굴려지는 건 똑같지만. 주력 스킬은 버프. 전체 물리공격버프와 전체 마법방어 버프가 있다. 효과도 절륜하고 쿨타임도 비교적 짧아서 레벨한계만 풀어주면 1군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제로쓰리 스킬은 승리후 골드수급을 증가시켜 골드벌이에 크게 도움이 된다. 를 양녀로 들이는 것도 구작과의 차이점. 그리고 란스에게 딴죽맞는 장면이 늘어서 로키 뱅크급 포지션이 되었다. 아이고...

2.2 란스Ⅳ

란스를 찾는 수색대에 지원하였지만 리아 왕녀의 명령으로 왕궁 수비를 위해서 남는다. 엔딩에서 릭과 레이라가 활약한 것을 알고 살짝 삐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리자스 왕국의 총대장인 만큼 리아로서도 사람 하나 찾는 일 때문에 바레스가 나라를 비우게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2.3 귀축왕 란스

초기부터 있는 장수 중에서는 가장 뛰어나다. 다만 왕국군 반란시 제1군의 부장도 이탈하기 때문에 초기의 바레스의 병력은 매우 적으니 주의해야 된다. 공격 방어 모두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리자스 정규부대이나 미궁에 들어가면 능력치가 감소한다.

2.4 란스9

5군의 무력 시위에 헬만의 변혁기가 찾아왔음을 느끼고, 라이벌인 레류코프 바코프와 승부를 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아쉬워한다.

어째서인지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의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분명히 대 파티를 열었을 텐데.(…)

3 가족 관계

아내와 여덟 명의 자식이 있다. 자식 중에 딸 하우렌 프로반스 또한 기사로서, 리자스 왕국 제4군(백군)의 부장을 맡고 있다.

4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