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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インフォース II(ツヴァイ) / Reinforce Zwei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2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최종화에도 등장하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3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부터이다. 성우는 TV판 A's에서 코바야시 사나에[1], StrikerS 이후로는 유카나.
'리인포스 II'라고 적고 '리인포스 츠바이'라고 읽는다. '츠바이'는 독일어로 2라는 뜻. '린포스 II(츠바이)'로 적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기이다. 또한 이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A's의 스포일러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는 리인포스 항목 참고.
2 상세
야가미 하야테의 유니즌 디바이스. 이름은 리인포스의 마지막 소원에 따라 그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리인포스 II는 리인포스와 이름이 같고 외견이 닮았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상관없는 존재다. 야천의 서의 관제인격인 리인포스와 달리 리인포스 II는 하야테 개인의 디바이스로서, 작중이나 공식 설정에서 야천의 서와 특별히 관계가 언급된 적이 없다. 출생 역시 리인포스와 완전히 별개로 하야테가 자신의 링커코어 일부를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존재다.
스토리지 디바이스 '창천의 서'를 보유하고 있다. 본인이 디바이스면서 디바이스를 소유하고 있는 특이한 경우인데, 본래 하야테와 공유하는 디바이스였지만 데이터량의 증가로 인해 하야테의 것과 분할하여 리인이 소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야천의 서에서 분리한 물건이라고 해석해야할 듯.
주인을 강화시키는 유니즌 디바이스로서, 기능은 마력의 효율성 증가와 방어력 증가, 관제능력으로 범위계열 및 원거리계열 마법의 명중률강화.
단독으로 마법 사용도 가능하며, 마력변화자질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수호기사들이나 6과 멤버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빙결 및 냉각 마법을 학습하여 주력 마법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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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테와 크기 비교 | 극장판 2기 A's에 등장하는 리인의 집 (왼쪽 선반 위에 있는 장난감 같은 집이다.) |
신장이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수준으로 작으며 날아다니며 이동한다. 아기토의 예로 보면 유니즌 디바이스의 특징으로 보인다. 작은 체구 때문에 가구도 장난감 수준으로 작은 것들을 사용하며, 3기 StrikerS에서는 하야테의 집무실에 조그만 책상을 두고 사용한다.
다만 본래가 인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크기 조정은 자유로운 듯하다. 평범한 소녀 크기의 모드로 변형이 가능하며,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01이나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에서는 이 형태로 돌아다니기도 한다. 다만 이 모드는 연비가 나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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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최종화에서 등장할 때는 하야테의 디바이스 슈베르트 크로이츠에서 나오는 입체 영상 같은 느낌으로 묘사되었으나, 3기 이후로는 명확한 실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며 하야테와 떨어진 곳에서도 문제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2기 극장판에서는 3기 이후와 동일한 설정으로 수정되어 묘사된다.
선대인 리인포스와 달리 무척 밝고 명랑한 성격. Strikers의 분위기 메이커 수준이다. 쉽게 기뻐하고 쉽게 토라지는 귀여운 성격 때문에 팬들에게도 작중 인물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
또 말 끝을 'です' 라고 끝내는 특이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 です로 끝나는 말만 하는게 아니라 굳이 그 어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말끝에 はい를 붙이는 희안한 말투. 이상하게 독백일때나 진지한 상황(StrikerS 2화의 화재 진압이라든지)에는 です를 붙이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어미로 벌써 끝난 경우도 제외.[2]
애칭은 '리인'. 작중에서는 거의 이 이름으로 불린다. '리인포스'라고 부르면 선대하고 헷갈리기 때문일지도. 팬들은 리인포스 츠바이를 "츠바이", 리인포스를 "아인" 혹은 "아인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극장판을 앞둔 드라마 CD에서 "리인포스 아인스"가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참고로 아인스와는 사념체로나마 만난적이 있다. 정확히는 아인스는 사라지는 날 후대의 축복의 바람인 리인포스 츠바이에게 보내는 영상을 하야테의 링커코어에 남겨놓았고 이 영상은 리인이 만들어질때 무사히 리인에게 넘겨져서 이후 꿈의 형태로 만나게된다.
3 작중 행적
3.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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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6과에서는 하야테의 보좌관으로 있으며, 전투에도 종종 참가해 보조한다. 야가미 하야테 혹은 볼켄리터(주로 시그넘이나 비타)와 유니즌하여 강화시켜줄 수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원격조작마법의 유도성능 강화, 광역마법사용시의 범위조정등의 2차적인 부분이어서, 유니즌 후에 눈에띄는 활약상이 올라가는 일은 별로 없다...
디바이스인데도 불구하고 계급이 공조장(공군 원사·상사)이다. 삼등륙사(육군 이등병)나 이등륙사(육군 일등병)인 신입들보다 한참 위다...
아기토가 묘하게 리인에게 라이벌 의식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덩달아 리인도 호승심이 생겼는지 서로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린다.
에필로그에서 아기토가 새로 식구로 들어온 뒤에도 서로 다투는 모습을 보인다.
3.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가 디바이스 제작을 야가미 가에 의뢰하면서 식구들과 함께 등장했다. 아기토와 함께 아스티온을 제작하여 아인하르트에게 선물했다.
3기에서 앙숙처럼 다투던 아기토와는 이미 친해져서 콤비를 이루고 있다.
3.3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
Force에서는 항목 상단에서 언급한 인간 크기 모드로 등장, StrikerS Sound stage 01을 듣지 않은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졸지에 비타보다도 커져서 비타를 더욱 땅꼬마(...)로 만들었다. 뭐 그래도 아직은 로리 레벌이여서 괜찮다 왜 연비가 나쁘다는 이 형태로 다니고 있는 건지는 불명. 덩달아서 아기토도 같은 크기로 돌아다닌다. 연비 효율을 끌어올리며 인간 크기로 돌아다니는 수준까지 발전한 듯 하나 자세한 언급은 없다.
20화 시점에서는 릴리 슈트로젝의 스승이 되었다. 유니즌 디바이스와 리액트 플러그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가르치는 것이 가능했던 걸로 보인다. 이후 토마와 릴리에게 따라붙으며 여러가지로 지도를 맡고 있다. 특히 휴케바인의 노골적인 끌어들이기를 접하는 토마에게 '악당이나 범죄는 항상 거짓 미소로 다가온다.' 고 충고할 정도로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이나 지도도 한다.
이후 랩터 호송 임무에도 참가. 그렌델 일가의 습격 당시 칭크와 함께 관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