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리아나

(릴리아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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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liana

1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오리진에서의 모습Sacred Ashes 트레일러에서의 모습[1]
...저는 창조주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걸었고, 결국 창조주는 저의 믿음에 보답해 주셨어요. 이렇게 제가 당신을 찾게 된 것이죠.

성우는 코린 켐파[2].

로더링의 술집에서 로게인의 부하들이랑 싸우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겠노라며 다가온다. 그런데 운을 뗀다는 게, '신께서 당신들 도와주라고 계시를 내려줬어요'라고 말한다.[3]신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죽을 때는 아니라고. 술집에서 거절을 해도 로더링에서 떠나기 직전 다시 다가와서 동료로 넣어달라고 요구한다. 이 때는 알리스터마저 애처로왔는지 주인공한테 넣어주자고 부탁한다. 이 때 다시 거절하면 파티로 들어오지 않는다.

안드라스테 챈트리 교단의 수녀가 되기 전에는 올레이 제국음유시인이었다. DLC인 렐리아나의 노래를 플레이하면 그녀가의 인생역정을 잘 감상할 수 있다. 원래는 챈트리 신도가 아니었지만 창조주의 음성을 듣고 수녀원장의 포교를 듣고는 독실한 챈트리 신자가 되었다. 헤어스타일도 이전에는 포니테일이었다 땋은 머리로 바꿨다.[4] 굴곡 많은 인생을 보냈지만 의외로 풋풋하고 소녀 같은 면도 있는 모습을 보인다.

오리진에서 그저 가볍게 겉으로만 보면, 그저 착하고 예의바른 아가씨 같은 느낌이지만 조금 깊게 들어가보면 오리진의 등장인물들 중 가장 복잡한 성격을 가진 케릭터이기도 하다. 안드라스테의 유골함을 지키는 수호자 앞에 동료로 데리고가면, 수호자가 속내를 뚫어보고 마음을 뒤흔드는 질문을 던지는데 제법 의미심장하다. 마졸렌과의 퀘스트 완료 후의 대화도 여러 패턴이 있는데 이 역시 그녀의 다양한 사고방식과 성향을 잘 보여준다. 과거의 꽤 막나가고 복잡했던 음유시인의 삶이나 마졸렌과의 삶, 화려함을 즐기던 삶, 신실한 첸트리의 신자가 된 뒤의 삶, 워든을 따르며 대재앙과 맞서는 삶 모두 뒤섞인 딱 하나로 잘라 말하기 힘든 수많은 면모를 가진 케릭터다. 본인 역시 이에 대해 꽤 혼란해 하기도 하지만 겉으로는 잘 내색하지 않는편.

양성애자라서 주인공 캐릭의 성별과 관계없이 연애 라인이 연결될 수도 있다. 심지어 모리건에게도 껄덕댄다(…)[5] 퍼렐던에 온 이후 수도원에서는 조용하고 신실한 생활을 했으며, 성격 또한 선량하다.[6] 하지만 올레이에서는 화려하고 방탕한 생활을 즐겼으며, 화려한 옷과, 특히 구두[7]를 좋아한다. 동료 퀘스트에서 마졸렌을 처리[8] 그녀가 자신의 인생에서 떠나자 내심 기뻐하는데, 한편으로는 그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이 선한 사람인지 아닌지 갈등한다. 이 경우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솔직히 인정해. 넌 원래 그런애야."라고 말해서 예전 성격으로 돌려놓을 수도 있고, "믿음을 잃지 말아라, 악한 사람은 자기가 정말로 선한 사람인지 고민하지 않는다"고 말해서 확실하게 착한 성격으로 못박을 수 있다. 참고로 동료 퀘스트 완료 후 캠프에서의 대화를 통해 어떤 성격으로 정해지기 전까지는 호감도가 아무리 높아도 열애 상태로 바뀌지 않으며 배드씬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스토리 후반부까지 성격이 변화되지 않을 시 그냥 원래 성격으로 고정돼 버린다.

게임 내의 모습과 티저, 오프닝 영상에서 나온 캐릭터의 모습이 지나치게 다른 인물 중 하나. 또 하나는 스텐. 대화 난이도도 그냥 좋은 소리해주면 되는거라 거의 없다시피하고 좋아하는 선물이 예쁜 신발과 챈트리 교단에 관계된 물건들인데 교단 물품이 사방에서 쏟아져 나와서 호감도 올리기가 아~주 쉽다.

성격이 바뀌면 게임 전개 일부분이 바뀌며[9], 에필로그에서의 행적이 바뀐다.

전사의 특화직 리버의 해금을 위해 안드라스테의 유골함을 파괴하는 선택을 할때 파티에 있으면 적이 돼버리니 주의. 성격 변화 이벤트를 통해 성격이 바뀐 상태이고 영향력이 높으면 설득을 통해서 붙잡아둘 수는 있다. 하지만 특화직 해금을 한 다음 선택 이전 시점으로 로드하면 선택을 바꿔도 해금된 건 그대로 있으니 직업과 동료를 둘 다 살리고 싶다면 이쪽을 고르면 된다.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궁수+버퍼 취급.기본적으로 활관련 스킬과 음유시인을 찍고 나온다. 플롯 퀘스트를 완료하면 릴리아나만 착용할 수 있는 전용 활인 <마졸렌의 리커브>를 습득할 수 있는 등 제작사 공인 궁수다. 그 밖에 기본적인 도둑 스킬도 일부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자물쇠 따기 요원으로 많이 쓰인다.

오리진에서 릴리아나와 연애 상태이면 어웨이크닝에서 세이브 연동 시, 릴리아나가 '함께 가고 싶었는데 대주교님이 날 만나고 싶어하네요. 미안해요 내 사랑.'이라고 쓴 편지를 보내온다. 또한 에필로그에서는 대재앙이 진정으로 끝난 이후 데너림에서 렐리아나로 추정되는 이와 사령관이 함께 발견되었으며, 둘이 모험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 이후로 주인공은 비질 요새로 절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Sacred Ashes 트레일러에 나온 렐리아나의 얼굴과 헤어 스타일을 본따 만든 MOD와 갑옷 MOD가 존재한다. 거의 준공식으로 취급받고 있다. 다운로드 링크

상냥하고 마음씨 좋은 성격을 가졌고 어두운 과거와 복잡한 면이 있어서 여성 남성 팬할 것없이 인기와 취급이 좋은 캐릭터이다.

1.1 릴리아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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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릴리아나의 노래에선 아예 주인공으로 등장. 마졸렌과 얽힌 그녀의 과거사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마졸렌에게 배신당하는 과정부터 도로테아의 도움을 받아 챈트리에 귀의하기까지의 자세한 과정이 묘사된다. 결국 드래곤 에이지 2에서 도로테아가 교황으로 선출되자 릴리아나는 그녀의 오른팔이 된다.

2 드래곤 에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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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에서 렐리아나를 살해한 세이브 파일을 연동하더라도 등장한다. 포럼에서 비판을 받는 부분, 나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를 플레이 하게 만든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부분이나 혹은 저스티스와 같은 케이스로 설정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팬 포럼도 있다. 퀘스트 중 제브란처럼 잠시 얼굴을 비추며, 엔딩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DLC인 암살자의 흔적에서도 잠시 나온다. 탈리스와 친분은 있어보이는데 둘 사이의 석연찮은 과거가 있는 듯 하다. 드래곤 에이지 2에서는 나이팅게일 수녀라는 이명으로 활동하고 있다.[10] 같은 챈트리 소속 카산드라 팬타거스트와 동료로 보인다. 오리진에서 렐리아나와 연애 상태일 경우, 호크가 렐리아나에게 당신이 페럴던의 영웅과 함께 싸웠던 자냐고 묻자 자신이 그와 연인이라고 밝힌다.

드래곤 에이지 2 시점으로는 올레이의 챈트리 교황의 측근이 되어있다.[11]

3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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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뻐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다. 알파버전 동영상에서의 모습을보아 직접 현장에서 싸우기도 하는 듯. 실력은 여전히 뛰어나 무쌍을 전개한다.

소설에서의 언급을 보면 템플러랑 마법사간의 대립을 막아보려고 애를 많이 썼지만 결국엔 실패했다. 또한 1편의 주인공을 찾아서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 이것도 실패하여 렐리아나는 상심이 큰 상태다. 직접 동료로 참가하는것은 아니며 인퀴지터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

잦은 실패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지 성격이 엄청 변해서 염세적이고 우울하게 바뀌었다. 실제로 디바인의 스파이마스터 일을 하면서 별의별일을 다 보게되어서, 이런 성격의 변화[12]를 싫어하는 팬들도 많은 편. 다만 1 주인공과 연애한 스토리라면 그나마 괜찮은 편이나 그게 아니라면 상당히 염세적인 성격이다. 그래도 선량한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이러한 성격 부분은 1편에서 어떻게 되었느냐에 따라서 연동됨에 따라서 세부적으로 틀려진다.(KEEP으로 연동)

동료인것은 아니며, 조세핀, 컬렌과 함께 인퀴지션의 고문으로써 등장한다. 참고로 1,2편에도 아름다웠지만 본편에도 파문 전사예쁜 얼굴로 모델링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연애가 가능하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13] [14]

컬렌만큼씩이나 좀 더 고통을 받고, 갈등과 고뇌를 겪게되다 보니 오리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라면 더욱더 초췌해지고 비참해보이는 그녀에게 절로 동정의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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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에서 만약 렐리아나를 죽였다면 어떻게 해서 살아남은 건지 밝혀진다. 사실 밝혀지는 건 없다 렐리아나는 워든한테 당하고도 살아난 이유를 몰라 어쩌면 자신이 선택된 자로, 창조주가 저스티니아를 도우려고 살린 것으로 생각했었으나 디바인은 죽었고 그럼 도대체 왜 자신이 살아있는지 의문스러워하는데 냉소적인 모습이다.[15] 어쨌든 그녀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인퀴지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결국 세상이 완전히 망가지는 것을 막아냈기 때문에 선택된 자이든 아니든 세상을 구원한 영웅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부분은 트리스패서 DLC 에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는데 렐리아나가 오리진에서 죽은 데이터를 연동시킬 경우 다음과 같은 에필로그가 뜬다. 모든것이 정리된 후 렐리아나는 점점 더 까마귀들과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러던 어느날 "리륨이 존재하는것에 생각을 노래해 주었다. 이제 시간은 생기를 잃었고, 노래는 다른곳에서 불리고 있다. 나를 필요로 할 때 까지, 나는 자유다." [16] 라는 쪽지 하나만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지금까지 리륨의 힘으로 살아있었고, 자신의 사명이 끝나자 사라진 것. 정말로 신성이 개입해서 렐리아나를 살린 듯 하다.

메이지 루트를 탈 시, 잠시동안 코리피어스가 성공하게 된 미래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도 릴리아나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실패한 미래의 릴리아나는 나름 쾌활하고 메이지에게 동정적인 현재의 모습과 달리 침울하며 메이지들에게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끔찍한 고문과 실험 때문에 얼굴이 완전히 할머니가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마지막에 코리피어스의 군대가 도착하자 현재의 주인공과 도리안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기꺼이 희생하며, 주인공은 릴리아나와 남은 미래의 동료들을 안타깝게 돌아보고 현재로 돌아가게 된다.

이번 편에서는 카산드라, 비비엔과 함께 차기 디바인 후보들 중 한 사람에 해당하며 플레이어의 지지에 따라 디바인이 될 수 있다.

디바인 성향은 급진적, 마법사의 해방 성향. 인퀴지터가 동료 퀘스트를 통해서 렐리아나를 강경(hardened)하게 만들었는지, 좀 더 부드러운 성격(unhardened)이 되게 만들었는지에 따라서 렐리아나 디바인 엔딩의 내용이 달라진다. [17]

저스티니아가 렐리아나에게만 유언을 남기고, 페이드에서 저스티니아의 형상이 릴리아나에게 '미안하구나, 나도 너를 실망시켰어.' 라는 말을 전해달라는 것, 그리고 릴리아나가 더 급진적이지만 정치적 성향이 저스티니아와 같았던 것을 보아 카산드라도 저스티니아의 심복이었지만 릴리아나가 저스티니아의 후계자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1편에서 주인공한테 애완용 너그인 쉬무펠츠를 선물받는데 이 쉬무펠츠는 인퀴지션에서는 사망한 상태다.[18] 그래서 죽은 쉬무펠츠를 맛있는 고기완자(?)로 해먹고 쉬무펠츠의 새끼인 쉬무펠츠 2세를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닌다(...). 디바인으로 추대할시에 쉬무펠츠 2세를 볼 수 있다. 디바인이 되지 않을 경우 너그를 직접 데리고 등장하지는 않지만, 딥 로드에서 너그를 전서구 용도로 훈련하는 것으로 보이며[19] 너그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작중에서 가장 활달하고 흥분한 목소리로 너그의 귀여움을 칭송한다(...).

인퀴지터 : " 당신 두 분들 께선 대재앙이 끝난 이후 몇 년간 행복하셨었나요? "

렐리아나 : "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행복했답니다. 언젠가 우리의 사랑의 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지면, 부름(Calling)에 의해 그를 잃게 될지도 모르죠. 그의 의무는 그를 위한 것 만큼씩이나 저를 위한 것이기도 해요. 그는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를 알고 있으니깐요. "[20]

워든과 로맨스한 걸 연동해보면 알겠지만 누구보다도 워든을 생각하고 있다.[21] 렐리아나는 인퀴지션의 일이 끝나면 워든과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 말하는데 과거 연인이자 멘토였던 마졸렌에게 당한 배신과 어머니 같은 존재였던 저스티니아와 친분이 있던 윈도 사망했으므로 남아있는 건 워든뿐이라고 볼 수밖에 없으니 이 역시 잃지 않을 거라고 한다. 워든도 이런 그녀를 걱정해 렐리아나를 잘 이끌어 달라는 내용이 포함된 메세지를 인퀴지터에게 보낸다.

모리건과 연애할때도 마찬가지로 드러나는 사실이지만, 워든은 현재 그레이 워든의 삶으로써의 끝인 부름(The Calling)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으며, 이것을 극복하게 된다면 그레이 워든 또한 오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피오나와 아베누스의 경우를 들면서, 성공은 확실하지 않으나 결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만약 로맨스 관계였던 워든이 오리진에서 사망했다면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모리건과는 달리 얘기 하길 꺼려한다. 나중에 털어놓는 걸 보면 아무래도 워든이 죽는 걸 직접 봤기 때문에 충격 먹은 듯. 이런저런 일과 저스티니아의 죽음으로 인해 창조주에게 다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편이다.

디바인이 될 경우에도 1편의 주인공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4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주요 인물

  1. 참고로 Sacred Ashes 에서의 모델링 CGI는 여성 모델 alleykatze를 베이스로 했다고 한다.
  2. 잘 알려지지 않은 성우겸 배우다. 프랑스 여배우.
  3. 알리스터 왈, "머리가 이상한 거 아냐?"
  4. 올레이 제국에서 음유시인은 스파이, 암살자와 동의어이다.
  5. 다만 워든이 모리건과 연애 중이라면 알리스터와의 대화에서 모리건을 '타락한 마귀 같다'면서 신랄하게 까댄다. 덕분에 같이 뒷담화 까던 알리스터데꿀멍(…) 또한 렐리아나 앞에서 모리건이랑 키스를 하면 기분 나빠하며 호감도가 떨어진다. 인퀴지션에서도 잊지 않고 모리건을 한번 까주신다. 이번엔 무려 플레메스를 점점 닮아간다고 독설을 날린다.
  6. 이때문에 주인공이 잘못된 행동하면 잔소리를 심하게 한다.
  7. 그녀의 구두사랑은 속편인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에서도 드러난다. 온갖 음모가 판치는 올레이의 파티에 가서 다른 귀족들 구두를 보고있지 않나, 사막에서 군인들의 사기가 떨어졌다는 보고서를 보고 '튼튼한 신발을 보내주면 편해하지 않을까' 라고 하질 않나..
  8. 죽일 수도 있고 순순히 보내줄 수도 있다.
  9. 알리스터와 달리 스토리와 엔딩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성격 개조 후의 렐리아나는 워든이 도덕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을 해도 어지간하면 이해하고 넘어가준다. 그래도 근본이 착한 성격이라서 워든의 행위가 도를 넘으면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10. 오리진에서 강경해진 렐리아나와 이사벨라와 함께 스리섬 혹은 포섬을 했었다면 파티에 있던 이자벨라가 이를 언급하고 렐리아나가 살짝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릭 : 페렐던에서 너랑 안 잔 사람이 있긴 해? 메릴 : 오..?오..!
  11. 아마 어웨이크닝 시점에 이미 올레이의 대주교에게로 가서 그 쪽 일을 하게 된 모양인데 그 대주교가 렐리아나의 노래에서 그녀를 구해 준 도르시아 주교이고 그녀은 드래곤 에이지 2 시점에서 저스티니아 5세로 교황에 선출된 인물이다. 즉 교황의 측근이 맞다.
  12. 그도 그럴 것이 오리진에서 시간이 상당히 흘렀고 일단 렐리아나는 죽을 수도 있는 인물이다.
  13. 참고로 남자 인퀴지터로 로맨스 가능한 여자 캐릭터가 카산드라와 조세핀 둘뿐이다.
  14. 다만 이미 1에서 연애 가능했던 캐릭터인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거기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오리진부터 해왔던 팬들은 1편에 연애했던 애를 또 연애하게 하면 어쩌냐면서 비난을 했다(...).
  15. 그런데, 워든에 의해 쓰러진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그녀의 의심대로 실제로 창조주나 사원의 다른 수호자 등의 신성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워든에 대한 '계시'도 사원의 수호자의 말과 달리 그녀의 망상이 아니라 정말로 모종의 이유로 모습을 감춘 창조주로부터 직접 내려온 것일수도 있다는 것.
  16. "The lyrium sang thought into being. Now time is stale, and the melody is called elsewhere. Until I am needed, I am free."
  17. 방법이 다소 까다로운데, 성격 변화를 위해서는 헤이븐 때부터 대화 지문을 신경써야 한다. 대부분의 대화문은 렐리아나를 비난하지 않고 동조하거나 위로하는 선택지 위주로 선택하면서, 극단적인 행동(배신자 처벌, 정찰대를 소모품으로 사용하기, 자책)을 제지하다보면 최종적으로 나탈리 자매를 죽이지 않은 채 성격변화가 진행된다.
  18. 너그는 수명이 길지 않다.
  19. 물론 당연히도 그게 가능해 보이지는 않지만, 몇 번의 반복 끝에 절반 정도는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한다.
  20. 이성애 연애 루트 기준. 동성애일 경우 '그녀'로 명시.
  21. 이는 모리건 역시 마찬가지다. 단지 현모양처와 아들바보 속성이 더해졌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