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감독) | |||
세리그 감독 | 파리그 감독 | |||
50px | 마나카 미쓰루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50px | 타카하시 요시노부 (요미우리 자이언츠) |
60px | 알렉스 라미레스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 60px | 모리 시게카즈 (주니치 드래곤즈) |
50px |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타이거스) | 50px | 오가타 고이치 (히로시마 도요 카프) |
심판과 악수하는 오른쪽 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No.77 | |
마나카 미쓰루 (真中満) | |
생년월일 | 1971년 1월 6일 |
국적 | 일본 |
출신지 | 도치기 현 오타와라 시 |
학력 | 우쓰노미야 가쿠엔 고등학교 - 니혼대학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1992년 드래프트 3위 |
소속팀 | 야쿠르트 스왈로즈 (1993~2008) |
지도자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군 타격코치 (2009~2010)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군 감독 (2011~2013)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1군 메인 타격코치 (2014)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감독 (2015~)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역대 감독 | ||||
오가와 준지 (2011 - 2014) | → | 마나카 미쓰루 (2015 - 현재) | → | 현직 |
1 소개
일본의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감독. 야쿠르트 스왈로즈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지금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감독이다.
2 선수 시절
고등학교 시절 팀의 3번 타자로 활약했고 대학교 시절에는 통산 타율 3할에 8홈런을 기록하며 베스트 9에 4차례 선정되었다. 1992년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지명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기존의 주전 중견수-1번타자였던 이이다 테츠야[1]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여 1997년 시즌과 2001년 시즌 리그와 일본시리즈 우승을 경험하였다. 1998년 시즌에는 전 경기에 출장했으며, 이듬해 1999년 시즌에는 처음으로 규정타석 타율 3할을 기록하였다.
2005년 시즌에 아오키 노리치카가 급성장하면서 주전 자리를 내 주었지만 대타로 출장하여 3할을 기록하는 등 '대타의 신', '대타 직공'으로 불리웠다. 특히 후루타 아쓰야 감독 시절인 2007년에는 98경기 대타 출장이라는 일본프로야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8년에는 1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고,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프로 통산 성적은 1368경기 4274타석 3918타수 1122안타 54홈런 335타점 타율 .286.
3 지도자 시절
은퇴 이듬해인 2009년 시즌에 야쿠르트 2군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 시작하였다. 2011년부터는 2군 감독을 맡아 2013년 2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4년에 1군 타격코치로 승격되었다[2], 2015년에 오가와 준지 감독의 후임으로 야쿠르트 감독에 선임되었다. 2015년 시즌에는 개막 14경기 연속 3실점 이하를 기록한 투수진의 분발[3]로 13승 8패(4월 23일 현재)를 마크하며 리그 1위를 달리며 잘 해내고 있는 모양새. 그러나 5월 들어서 잦은 연패로 인해 17승 18패(5월 10일)로 3위로 처졌다.
그러나 교류전에서 세리그가 사이좋게 망한얘네는 제외 틈을 타 혼전 속에서도 비교적 잘 버티더니 올스타 지나고 폭풍 7연승하며 선두자리에 올랐고, 10월 2일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따내며 취임 첫해 야쿠르트의 14년 만의 센트럴리그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다만 일본시리즈에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막강한아니 에딧질에 가까운 전력에 버티지 못하고 1승 4패로 준우승. 그러나 감독 첫 해부터 이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니 이 상태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 감독직은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이상 오래 할 듯하다. 근데 호크스 감독인 쿠도 키미야스도 감독 첫 해인데다 코치직 해본적 없는 건 함정. 그래도 저 전력은 어쩔 수 없다는 평이 대다수.
여담으로 이 야쿠르트의 예상 밖 우승으로 인해 한신 와다 유타카 감독은 시즌종료 후 자진사퇴를 선언했고, 요코하마의 나카하타 키요시 감독과 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 감독 역시 일본시리즈 진출 실패 후 자진 사퇴, 주니치의 타니시게 모토노부는 선수를 은퇴하고 감독으로 전임하는 등 센트럴리그는 히로시마를 제외한 4팀이나 감독 교체/전임 감독화의 폭풍이 몰아쳤다. 야구계의 지미 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