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1 마냥개미

2 한국어 단어

한국어 부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1. 언제까지나 줄곧.
2. 부족함이 없이 실컷.
3. 보통의 정도를 넘어 몹시.

비슷한 말로는 사뭇, 실컷, 언제나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늦모내기'[1]를 마냥이라고도 한다.

충청·강원 지방 사투리로는 이 단어를 '처럼' 대신 사용하나 표준어는 아니다. 사실 특정 지방의 사투리로 시작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투리로 인지하지 못하는 단어이며, 나무위키를 비롯한 인터넷 공간에서도 상당히 자주 쓰인다. 자주 틀리는 국어 항목 참조.

3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치우비를 따르는 도깨비 중 한명. 하지만 그 정체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누비아에서 온 흑인. 이집트시리아, 스키타이를 거쳐 동북아시아로 왔다. 부족장의 명으로 더 큰 부족장을 위해서 싸우다가 승승장구 끝에 마지막 전투에서 패해 포로로 잡히고 운 좋게 살아남아서 다른 부족에 선물로 보내졌다가 오게 되었다.
번개범과의 첫 대결 이후 늑대 무리와의 싸움에서 늑대 무리를 부리던 주술사를 쫓아내며 울라트에 의해 이름이 밝혀진다.
치우천 일행이 사막에 던져졌을때 사막에서 수맥을 찾아내 살아남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아프리카 태생이라 타는 것을 두려워하여[2] 기마 전투를 못하는 대신 창던지기가 주특기.

울라트에게 주신말을 배워서인지 말투가 어린애 같다. 전투 때 조상신 우니베케르의 가호를 빈다. 첸누와의 싸움 후 갈 사람은 가라는 치우천의 말에 자기 고향은 너무 멀어서 가다가 늙어죽을 거라며 눌러앉는다.
  1. 하지가 지난 뒤 늦게 내는 모내기
  2. 나중에 겨우 탈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