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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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まるマシリーズ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 타카바야시 토모가 쓴 라이트 노벨. '마루마' 혹은 '마루마 시리즈'라고 하며, 원작과 미디어 믹스를 통칭해서 마 시리즈로 부른다.

본편 17권, 외전 5권까지 총 22권 발매. 가도카와 쇼텐 빈즈문고 계열 문고이며, 2001년에 1권이 발매되었다. 성사국 편 이후 발매 페이스는 점점 느려지는 편.

이 시리즈는 권마다 제목이 전부 다르지만 구조는 거의 대부분 '○○○ ㉲가 붙는 ○○○!' 식이어서 매번 들어가는 ㉲, 즉 '동그라미 마'를 시리즈명으로 붙인 것이다. 일본어로 마루=동그라미로, 마루마란 동그라미 마라는 뜻.

채운국 이야기, 소년음양사와 함께 카도카와 빈즈 문고의 3대 문고이자 얼굴마담이다. 한국에서도 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윙크노벨에서 본편 16권, 외전 5권까지 잘리지 않고(...) 계속 발매되고 있다. 한창 때에는 랭킹에 가끔이지만 등장하는게 한국에서도 정발판이 꽤 팔렸던 듯 한데, 지금은 12권 이후로는 중고책까지 재고 전멸이다. 그래도 "절판"이 아니라 "품절" 혹은 "일시품절"로 뜨는 걸 보면 신간이 나오면 다시 새책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 애니메이션 종료 후 한참 지난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신간은 그런 거 없다.

한국에서는 마 시리즈을 라노벨 타이틀로 해서 정발되었다.

일러스트는 마츠모토 테마리가 맡았다. 갈수록 그림체가 변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미려한 그림체가 변하지는 않고있다.

2013년 문고 합본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합본 1권에는 작가가 일부 표현을 수정한 원작 1, 2권 내용과 함께 신작 단편이 수록되었다. 콘라드의 대사나 유리의 서술 등에서 세세한 수정이 많이 있으므로 개정합본판이라고 불러도 될 듯 하다.

2 스토리

이세계로 불려온 고등학생이, 쇼킹하게도 보통 플레이어=용사가 아니라 무려 라스트 보스, 마왕이라는 선언을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가장한 꽃미남 파라다이스[1] 라이트노벨. 약간은 BL 분위기도 있다.[2]

인간과 마족의 대립 속에서 주인공 유리를 주축으로 한 모험 이야기. 애니메이션이 전체적으로 개그노선이라서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카로리아 편부터 본격적으로 시리어스가 시작되고 꼬여간다. 그게 이미 8년전이니, 제법 오래됐다. 애니에서의 유리는 원작에 비해 애지중지 보호받은 것에 비해, 식도에 자기 손을 넣어 먹은것을 전부 뱉어내는 상황 등등에 처하는 것만 봐도 분위기가 다르다.

5권부터 시리어스가 시작되는 모든 떡밥은 대체로 상자로 귀결되는 상황. 그외로 상자에 버금가는 대형 떡밥으로 여겨졌던 진왕 등 창세조 떡밥은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등장했고 이 영향을 받은 작가가 단편에서 이에 대해 많이 다뤄서 희미하게 가닥이 잡히는 중이다.

뭐 시리어스 시리어스 하고 말은 하지만, 작가가 개그를 좋아해서 곳곳에서 엉뚱한 개그가 튀어나온다. 유행어라든지, 미연시라든지, 야구 라든지 여러가지 일본에서 사는 사람이나 알아들을 개그를 치는데 그것들을 찾아내서 길게 각주를 다는 역자를 보면 가끔 눈물겨울 정도. 시스터 프린세스 드립이 나왔던 적도 있는데 이건 역자가 몰랐는지 각주가 없다.[3] 그리고 패러디도 많이 나온다.

읽다보면 처음부터 완벽하게 스토리를 짜둔 게 아님은 확실하고, 가끔 허술한 곳이 보이지만 완전 크게는 두드러지지 않는 정도. 가볍지만 깊고, 깊지만 가벼워서 딱 라이트 노벨감인 스토리다.

다만 카로리아 편 이후로는 '단권 완결'이 아니다. 시리어스에 들어간 뒤부터 자꾸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끊어버리는 버릇이 점점 심해진다. [4]

은근히 이제까지 짜온 구도를 뒤집는 것에 미련이 없는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구도를 바꿀 때마다 스포일러가 되므로 생략.

3 기나긴 본편 발매 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작가와 거의 비슷한 기간동안 휴재했던 적이 있다[5]. 잡지 연재 체제가 아니라서 연중이나 휴재라는 말로는 부족하지만 여하튼 본편 신간이 매우 느리게 발매되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드라마CD 발매는 계속됐지만 본편 신간은 안 나왔다. 중간에 4권 발매 후 2013년이 끝난 현재도 다시 휴재 중.

전체적 발매 페이스가 2000년 후반대에 들어서 상당히 느려지면서, 심할 때는 2년 동안 뭐 떡밥도 없이 본편이 안나왔다. 근데 그냥 안나온것도 아니고 끊어놓은 부분이 절체절명의 상황이기까지 해서, 독자들이 마지막장에서 느낀 멘붕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몇년동안 신간을 기다려야 했다.

흥미로운 점은 휴재 기간이 딱 작가가 광팬인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부진 기간과 묘하게 겹치며, 우승 후 신간이 연속적으로 출간되었다는 점이다. 이걸 눈치챈 팬들은 다들 설마설마하고 있다.

몇년을 잡아먹은 성사국 편의 경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개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이었으나, 애니가 종영된 후 분발하여 겨우겨우 완결되고 다르코편도 전 2권으로 완결됐다. 이쯤 나온 책들은 페이스가 초반보다 느리고 왠지 예전보다 필력이 감소한 것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래도 이래저래 캐릭터들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느 작가들처럼 까이면서도 사랑받고 있다. 단지 연재가 느려져 팬도 잊어먹을 지경일 뿐이다(..). 본편은 휴재 기간이 길지만 기타 미디어 믹스 특전이나 부록에 삽입되는 단편은 꾸준히 쓰고 있으며 그 안에서의 퀄리티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급기야 2007년 경에는 본 항목에 있던 개드립이 공식에서 출현했다. 작가와 편집담당(GEG)의 대담 중 결국 하루히와의 비교가 등장한 것. 담당이 대체 라노벨 작가 주제에 페이스가 왜이렇게 느리냐고 핀잔을 주자 작가는 "그 말은 위험발언이에요. 저 말고도 이런 사람 많다구요. 어... 예를들면 SOS단장님 쪽이라든가..!!" 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담당은 곧바로 "같은 취급 하지 말아줄래요? 그쪽은 벌써 다 써놓고, 전대미문의 세계동시발매 정해졌다구요. 아 좋겠다 하루히... 아 좋겠다 스니커즈 문고...." 라며 작가를 입다물게 했다..근데 2014년 시점에서 둘 다 또다시 장기간 연중이라 어차피 그게 그거일지도. 엄밀히 말하면 현재로써는 마 시리즈 쪽이 하루히 시리즈보다 상황이 좀 더 낫다. 마 시리즈는 적어도 삽화가 마츠모토 테마리가 그리는 코믹스판이 꾸준히 나오는데다 문고 합본판도 계속 나오고 있을 정도로 적어도 작가를 비롯한 컨텐츠 담당자들이 별일 없이 살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쪽은 애니가 비판을 가끔 받기는 해도 희대의 병크를 터트리는 일도 없이 무사히 완결되었고. 물론 일본 한정 이야기로 한국에서는 마루마 자체가 소설 재고를 찾으려고 해도 새책이건 중고건 정말 찾기 힘든데다가 코믹스의 번역조차도 드문드문 나오고 문고 합본판은 정발될 가망조차 보이지 않는지라 차라리 하루히 쪽이 더 상황이 낫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뒷마 이후로 3년 넘게 휴재중이다. 출장 진마국 일보에서 항상 GEG에게 까이고 있고, 본인도 2년 전 그때 막 생성한 트위터에서 "올해는 힘 내지 않으면.." 라고 말했지만 소식이 없는걸로 봐서 아무래도 뒷 이야기가 써 지지 않는듯 하다. 유리&볼프람 CD부록을 예고한 아스카 2013년 2월호 출장 진마국 일보에서는, 단편 소재는 무수히 떠오르는데 장편만 쓰려하면 워드 프로그램이 멈춰버린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슬럼프가 길은 것 같은데 장기 슬럼프는 팬 못지않게 작가에게도 크게 괴로운 일이다. 일부에서는 이쯤되면 타카바야시 토모가 불쌍하다는 말도 나온다.

4 미디어믹스

애니메이션으로 오늘부터 마왕이 있고, 그 전엔 드라마CD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마 시리즈 참조.

최근 뮤지컬 마오뮤 마왕탄생편이 공연됐다. 가을에 DVD 발매 예정.

5 등장인물

마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조

6 오해

초반부 문화 차이로 인한 실수로 맺은 약혼자 기믹 하나 때문에 간혹 BL 필터링을 거친 야오이물 혹은 BL물 판정을 받곤 한다. 착각은 자유상상은 자유지만 공식으로 취급하며 본작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소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충공깽. 심지어 어떤 대담한 무개념은 본작을 BL물로 단정짓고 당당하게 엔하위키 오늘부터 마왕 수입 항목에 이와 유사한 서술을 써 놓은 적도 있다!! 하지만 본작에서 보이즈 러브, 즉 게이 커플로서 마음을 주고 받은 주연은 단 한명도 없다. 특히 주인공 시부야 유리는 1권부터 여친을 몇번이나 사귀어봤다가 차였다고 서술되어 있다. 급하게 생긴 조연이지만 성사국편 초반에 생긴 여친도 현재진행형.[6]

이렇게 일부 부녀자들이 필터링을 발사하는 이유는 사라레기옐시같은 인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유리에게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인듯 하다. 이것을 전부 유리와 나누는 보이즈 러브로 보는듯.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주인공 기질이 다분한 그의 성격에 기인한 것으로 연애감정으로 대하는 것은 볼프람 뿐이다. 거기에 볼프람마저도 그 감정에 유리가 리시브 해준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게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써 먹는 소재로 자리 잡아서 이미 작품 내 기믹화 된지 오래이다. 본작에서 볼프람은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기믹 캐릭터에 불과한 위치에서 벗어나 멋진 활약을 많이 보여주지만 일부 부녀자가 계속 동인 필터링만을 투사해대는 것도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이다. 남자가 떼거지로 나오는 여성향 만화의 무개념 팬덤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7]이기도 하다.

작내에서도 '폐하 토토'라며 유리를 쟁취하는 사람(...)이 과연 진마국 내에서 누구일지 투표하는 국가급 도박이 있을 정도. 이만큼 공식적으로 유리는 누구와 짝을 지은 적도, 애인 사이가 된 적도 없다.

유리가 연애 감정에 가깝게 대한 것으로 묘사된 것은 오히려 카로리아의 여주인 프린 길비트다. 땅마의 차회예고 무라켄즈에서는 "실연당한 직후라 하트 브레이크한 상태의 시부야 유리 군입니다." "좋아, 이렇게 된 마당엔 내가 여자를 소개시켜 주지."[8] 라는 등 실연당했다며 유리를 놀려먹는 무라켄의 대사가 여러번 나온다. 조금이라도 이에 필적한 서술이 남-남 관계로 있었다면 또 모르지만, 전무하다.

사실 은근히 BL계 동인녀들을 비꼬는 듯한(?) 서술도 나온다, 5권 《분명 마가 붙는 태양이 뜬다!》초반 "첫 알몸 에이프런 비슷한 것이 무라켄이라니, 제복이라기보다 코스튬 비슷해서 마담들에게 의 대상이 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유리의 독백이 존재한다(...).[9]

본작은 각 캐릭터의 개성이 뛰어난데다가 각자의 관계도 섬세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붙여먹으려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커플링을 팔 수 있는 작품이긴 하다. 또 그것도 엄연히 이 매력적인 작품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동인 설정은 동인 설정일 뿐이므로, 작품의 아이덴티티에 해당하는 동인 설정을 마치 공식인 것처럼 뿌리는 것만은 자제하자.

6.1 반론

하지만 이 작품이 BL물이라는 오해를 받는 것이 꼭 일부 이미지를 왜곡시키는 팬들만의 잘못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2차 창작에서의 커플링 선택의 문제. 작가가 여성인 이상 상대적으로 남성 캐릭터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여성 캐릭터가 없어도 너무 없다보니 노멀 커플링의 경우 선택의 여지조차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나마 폰 윈코트 경 수잔나 쥬리아 등 조연과의 로맨스가 존재하는 여캐는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주인공과의 커플링 떡밥이 있는 여캐, 즉 히로인 후보라고 할 만한 등장인물은 전무하다. 주인공 시부야 유리의 캐릭터성은 분명 BL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10] 그와 맺어줄만한 여성은 작중에서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주인공인 유리와 커플링 떡밥이 조성될만한 환경을 가진 여성 캐릭터들은 모두 단역 혹은 일부 파트 한정 주역인지라 한번 등장시기가 지나면 두번 다시 직접 등장하는 일이 없고,[11] 심지어 유리와의 떡밥만 존재할 뿐 그 등장 자체가 너무 짧아서 기본적인 캐릭터마저 묘사가 안 된 탓에 2차 창작에 등장시키려면 모조리 오리지널 설정으로만 묘사를 때워야하는 캐릭터도 있다.[12] 캐릭터성이 정성들여 묘사되고, 등장 빈도도 꾸준한 레귤러 등장인물의 절대다수는 남성이다. 즉 주인공과 엮이는 커플링의 선택지 자체가 BL계열로만 풍부하고 NL 계열로는 빈약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결국 NL 계열 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등장조차 몇번 하지 않아 캐릭터성도 불확실한 등장인물을 주인공과 맺어주거나, 아예 오리지널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수 밖에는 없다. 결론적으로, 원작 자체는 BL적 묘사가 없다시피하더라도, 2차 창작과 관련해서 주어지는 떡밥의 혜택이 BL쪽이 압도적으로 풍부하고, 결국 팬덤은 BL로 경도되는 결과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애초에 작가 본인이 BL물로 오해받을 만한 환경을 조성했기에, 이런 오해는 어느 정도는 자업자득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재 제작된 관련 미디어믹스 중 가장 대중적인 매체라고 할 수 있는 애니판이 진짜로 노골적으로 캐릭터성 및 관계를 BL적으로 뒤틀고, 현재까지 진행중인 미디어믹스인 코믹스판 역시 BL삘을 내는 등, 원작보다 접근성이 높은 미디어믹스들이 BL풍을 내는 바람에 이러한 오해가 더 심해지기도 했다.

굳이 커플링을 강조해야하나까지 따지면 골치아프므로 넘어가자

7 참고 (용어 등)

마 시리즈의 용어 항목 참조

8 권제목과 줄여읽기

권제는 정발판을 따르고, 줄여읽기는 공식팬북에 기록된 사항을 따른다. 국내에서는 맨 앞에 붙는 단어로 줄여읽는 경우가 꽤 있어서 팬북과 통칭이 다를 수 있다. 기록 순서도 팬북에 정리된 순서를 따른다.

8.1 초반

본편 1권: 오늘은 마가 붙는 자유업! (오늘마/今)
본편 2권: 이번엔 마가 붙는 최종병기! (이번마/度)
본편 3권: 오늘밤은 마가 붙는 대탈주! (밤마/夜)
본편 4권: 내일은 마가 붙는 바람이 분다! (내일마/明)
외전 1권: 각하와 마가 붙는 사랑일기?! (각하마/閣) [13]

8.2 카로리아 편

본편 5권: 반드시 마가 붙는 태양이 뜬다! (태양마/陽)
본편 6권: 언젠가 마가 붙는 해질녘에 (해질녘마,저녁마/夕)
본편 7권: 하늘에 마가 붙는 눈이 춤춘다! (하늘마/空)
본편 8권: 땅에는 마가 붙는 별이 내린다! (땅마/土)
외전 2권: 요조숙녀와 마가 붙는 대모험 (아가씨마/嬢) [14]
외전 3권: 우리 아들은 마가 붙는 자유업! (아들마/息)

8.3 성사국 편

본편 9권: 가자 마가 붙는 바다 끝까지! (바다마/海)
본편 10권: 이것이 마가 붙는 첫걸음! (걸음마/步)
본편 11권: 이윽고 마가 붙는 노래가 된다! (노래마/歌)
본편 12권: 보물은 마가 붙는 땅속에! (보물마/宝)
본편 13권: 상자는 마가 붙는 물밑바닥! (상자마/箱)
본편 14권: 모래는 마가 붙는 길 저편! (모래마/砂)
본편 15권: 고향을 향해 마가 붙는 배를 몰아라! (고향마/故鄕)
외전 4권: 오늘부터 마왕!? (왕마/王) [15]
외전 5권: 진마국에 사랑을 담아서 (진마국마, 진마/眞)

8.4 다르코 편

본편 16권: 앞에는 마가 붙는 쇠창살! (앞마/前)
본편 17권: 뒤에는 마가 붙는 돌벽! (뒷마/後)

8.5 이후

본편 18권: 어둠에 마가 붙는 등불이 켜진다! (의역/ 일본 발매 예정.......또 안 나오고 있다)

  1. 꽃미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미녀들. 남자들보단 숫자가 적긴 하다.
  2. 하지만 하술하듯 그냥 개그 소재일 뿐이다.
  3. 굳이 첨언하자면 시스터 프린세스 드립은 7권 하늘에 마가 붙는 눈이 춤춘다!에서 제이슨과 프레디의 첫등장에서 나왔다.
  4. 작가 후기에 따르면 거기서 안 끊었다가는 라이트노벨로서 분량이 애매해져서... 라고는 하지만... 그러고나서 다음권을 늦게 내니까 독자는 곤란해진다.
  5. 휴재 기간이 그에 필적하거나 우세(..)하다
  6. 생기자마자 진마국으로 워프해서 더이상 진행을 못해봤다
  7. 예를 들면 멀쩡한 캐릭터를 호모화 하여 사실인 것처럼 퍼트리는 등
  8. 그리고 진짜로 소개시켜준다.
  9. 이때 유리와 무라타는 해변에서 여자친구를 만들겠답시고 둘이서 해수욕장에 왔는데, 무라타는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르바이트의 제복이 앞치마에 수영복이라는 괴상한 차림세였던 것(...). 게다가 알바생은 남자 뿐이다(...).
  10. 하지만 사실 2차 창작의 커플링 문제에서 그 캐릭터의 성격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어차피 2차 창작인 만큼 캐릭터성을 약간 비틀어서 원하는 커플링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11. 힐드야드편의 이즈라나 카로리아편의 프린 길비트 등.
  12. 성사국편 극초반에만 등장하고 그 뒤로 언급조차 없는 유리의 새 여자친구.
  13. 일본의 경우 '토사일기'로 썼지만 지역색이 강해 한국 독자를 위해 정발에서는 사랑일기로 의역한듯.
  14. 원제는 '아가씨는 가짜 모습!'인데, 후에 작가가 밝힌바에 의하면 '마가 붙는'에서 벗어나려고 외전 겸해서 이렇게 지었지만 이후로 '마가 붙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괜히 튀어서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정발판은 이를 감안해 제목을 바꾼것으로 추정.
  15. 내용은 이제까지 특전이나 작가가 동인지 형식으로 썼던 단편들을 옹기종기 모은 것. 사실 2권을 제외하면 외전은 쭉 단편모음집이었다. 제목이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연유는 이렇다. 자신은 '오늘부터 마왕'을 쓴 적이 없는데 애니화 되고부터 자꾸 주변에서 마왕작가, 마왕작가 이러니까 진짜 마왕 작가가 되기 위해서 제목을 오늘부터 마왕?! 으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