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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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法遣いに大切なこと

1 야마다 노리에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의 시리즈

시작은 당초 각본가 야마다 노리에가 현상 응모를 위해 집필한 단편으로, 이것이 2.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됨에 따라 이후의 시리즈로 이어졌다.

이 시리즈의 세계는 현대 세계에 (선천적으로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마법사가 보통의 사람들과 공존하는 것이 특징으로, 그 마법사는 각국 정부 기관 (일본의 경우 총무성 마법국) 에 의해 관리, 통제된다. 마법사의 업무 또한 일종의 전문직으로서, (지방노동청 개념의) 마법노무관리국이 관리하는 '마법사'(魔法士) 자격을 얻은 사람들이 마법사무소를 개업하여, 관리국을 통해 의뢰되는 사안에 대해서만 마법을 사용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관리 하에 마법 사용이 용인되지만, 정식으로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는 역시 마법지도사 면허를 가진 교관의 연수 및 검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해야 하며, 반대로 자격 취득을 포기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게 되는 사람도 있다. 작품의 제목이나 본문 내 마법사의 일본어 표기도 일반적인 '魔法使い' 대신 직업적인 의미를 갖는 '魔法遣い'로 되어 있다.

각 시리즈 중 TV 시리즈의 각본은 야마다 노리에 본인이 집필하며, 캐릭터 원안과 코믹스판은 요시즈키 쿠미치[1], 소설판의 집필은 시리즈에 따라 상이하다. 각 미디어별로 스토리는 다소간 상이하며, 특히 제 3작 '여름의 하늘'의 코믹스판은 거의 요시즈키 쿠미치가 다시 쓴 것이나 다름없는 수준.

원래 야마다 노리에가 본 시리즈를 구상한 것은 실사영화를 목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에 트렌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있다. 1작의 연수 장소가 살사클럽이고 '여름의 하늘'에 시모키타자와의 인디 뮤지션을 자주 내보인 것도 그런 맥락.

매 작품에 특징적인 요소로, 주인공들의 출신지가 이와테 등의 지방이라는 이유로 방언 지도 스태프가 따로 붙었다. (...) 보너스로 해당지역 관광 당국도 (...)

1.1 시리즈 일람

  •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Someday's Dreamers (TV시리즈 2003년)
시리즈 제 1작으로 상세는 항목 2. 참조.
TV 시리즈 12화, 코믹스판 2권 (와이드판), 문고판 3권 (작가: 카레노 아키라)
무대는 전작의 도쿄 및 이와테현 대신 나가사키 (및 요코하마) 로 옮겨졌으며, 마법사의 피를 타고났지만 마법에 거부감을 지닌 소녀 마츠오 나미가 주인공이다. 이전 또는 이후작과 달리 마법 연수가 아닌 이전 시점을 그리고 있다.
코믹스판 5권, 문고판 2권 (작가: 야마다 노리에)
5년만에 애니메이션화되었으며 본격 비에이 및 시모키타자와 홍보비디오 실사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단 TV시리즈의 경우 연출과 작화가 밋밋하고 보너스로 CG가 제 1작에 비해서도 진보가 보이지 않는 수준에 하나카나는 국어책을 읽고이었던 문제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
주인공은 홋카이도 비에이 출신의 소녀 스즈키 소라 AIR의 까마귀가 생각날지도 이지만, 전작과 달리 학원물 요소가 가미되어 히어로 캐릭터 미도리카와 코타 또한 연수생이며, 그 외의 3인과 함께 지도원의 연수 외에 마법학교에서 수학하는 부분도 있다. 마법을 국가가 관리한다는 점은 같지만 제도의 디테일에서는 차이가 있는 듯.
코믹스판은 작화 외에 캐릭터 설정 및 스토리 면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난다. 거의 주제를 갈아엎는 수준. [2]
TV 시리즈 12화, 코믹스판 2권, 실사 영화 1편.

2 애니메이션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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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法遣いに大切なこと~Someday's Dreamers~

2003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J.C.STAFF. 총 12화 완결.

신인이던 각본가 야마다 노리에가 실사 영화용으로 쓴 각본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업계 인물에게 제출했더니, 애니메이션용으로 각색해 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게 되고, 각색 후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졌다.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주인공은 마법사다. 허나 마법사를 다룬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마법사가 하나의 떳떳한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세계에서 마법사가 되는 방법은 25살까지 동정을 유지선천적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면 다른 마법사 휘하에서 한달동안 연수를 받고, 인증시험을 통해 마법사가 된다. 마법사는 정식적인 의뢰를 통해 마법을 쓰며, 정식적인 의뢰가 없는 마법활동은 불법적인 마법 사용이 되어 심하게는 마법사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다만 연수생이 아닌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지도 하에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등록한 마법사는 마법사라는 징표로 반지를 받는다. 마법을 쓸 때에는 이 반지로부터 자신을 상징하는 기호가 나온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전설적인 마법사를 어머니로 둔 키쿠치 유메오야마다 마사미에게 한달동안 마법 연수를 받는 내용. 마법을 사용해서 능력자 배틀을 벌인다던가 하지는 않고, '마법사이기 때문에' 느끼는 여러 가지 고뇌와 기쁨 등의 감정을 표현한다.

첫화부터 유메를 도와준 젠노스케나 유메의 담당인 마사미와 뭔가 구도가 만들어질 것 같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게다가 오프닝에 나온 신건담틱한 슈트를 입은 사람의 정체, 케라가 갖고있던 은퇴한 마법사의 반지의 주인은 끝까지 나오질 않는다. 무턱대고 만들었다거나, 상상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치로 예상되는데 90% 확률로 전자일 것이다.

국내에서는 TV판 1기가 애니원 초기 시절에 방영되었으며 이때 각종 주~조연을 맡아 인지도를 높아가던 김서영의 풋풋한 여학생 연기를 중심으로 더빙 퀄러티는 그당시 대원치곤 상당히 잘 뽑혔던 편. 후에 DVD로 출시되었는데 전부 3디스크이며, 하드박스에 수퍼 주얼 패키지, 부클릿 등 상당히 구성이 잘 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어 더빙이 빠졌다.

미디어 믹스로는 코믹스판 2권[3], 라이트 노벨 3권이 있다. 코믹스판은 야마다 노리에가 스토리를, 요시즈키 쿠미치가 그림을 맡았다. [4] 소설판 작가는 카레노 아키라이며 일러스트는 요시즈키 쿠미치.

2.1 등장인물

이와테 출신의 소녀. 연수 전까지 촌아줌마 수준으로 알고 있던 어머니가 사실은 마법국 중추에까지 손이 닿을 정도의 명성이 있는 마법사였고 그 대를 이었기 때문에 마법사로서의 재능은 최상이다.바보털로 유명하다. 미야자키 아오이의 첫 성우작품이지만, 요시즈키와 야마다는 초기 아이디어를 히로스에 료코에서 떠올렸다고 한다.
마법사이자 연수 지도자이면서 살사클럽 PACHANGA의 오너. 유메는 '마사미'라는 이름 때문에 여성인 것으로 착각하고 그에게 연수 지도를 신청하게 되는데 정작 초대면은 상반신 탈의상태였다. (...) 그가 과거에 겪었던 아픔이 후반부 이야기의 기반. [5]
영국에서 유학차 일본으로 온 마법연수생. 코믹스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역시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어, 시리즈 중반 도쿄타워를 비틀어 놓는 무력시위를 벌인다.
클럽 PACHANGA 직원으로 원래 마법 후보생이었다.
클럽 PACHANGA의 DJ이지만 낮의 모습 이와시타 미유키는 마트 알바. 오야마다와는 이래저래 인연이 길다.
마법국장으로서 일본의 마법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왜인지 캐릭터 디자인은 거의 로브 입혀놓은 사이보그같다. 유메의 모친을 극히 존경하고 있고, 오야마다 또한 그 과거의 아픔 때문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초등학생 주제에 (낮이지만) 살사클럽에 드나들며 라쿠고에 푹 빠진 꼬맹이. 지나치게 공을 들이는 모친 요코와 마찰을 겪지만 결국 화해한다. 화해 후 대사가 걸작. "이제는 라쿠고가 아니라 영어"
생전처음 대도회 시부야에 떨어져 헤매는 유메가 맨처음 만나 도움을 받는 도쿄 소년. 축구 선수였지만 다리를 못쓰게 된 아픔이 있다.
루나의 모친으로 딸을 아끼지만 지나친 간섭으로 사이를 망친 적이 있다.
오야마다의 과거 애인 No.1으로,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유메의 파이널 미션에 추상으로만 나오지만, 후반부 스토리의 중심 인물이라 할 만하다.
  1. 후지시마 코스케 어시스턴트 출신으로 정규 연재작은 본 시리즈가 처음.
  2. 보너스로 코믹스 마지막 페이지에 어린이 병원 환자의 시를 실어서 확인사살했다. 다만 첫 시리즈의 코믹스 후기에서 서술된 바로는 야마다는 코믹스판 스토리의 변형에는 크게 간섭하지 않는 듯하다.
  3. 코믹스판이 애니메이션보다 먼저 나왔고(정확히는 애니메이션 기획 중에), 원작자가 코믹스판 스토리를 담당했다는 점에서 코믹스판이 원작이고 애니메이션이 뒤이어 미디어 믹스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4. 1.항목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야마다는 원안 수준이며, 요시즈키에 의한 변형이나 추가도 소소하게 있다.
  5. 첫 시리즈의 검정은 연수 지도자가 문제를 내는 것이었는데, 제 3작 '여름의 하늘'에서는 마법국에서 떨어지는 의뢰를 해결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코믹스판의 경우 당초 소라의 지도원이었던 하라가 강판당한 후 의뢰를 내주게 된다. 작품별로 상당히 차이가 있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