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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부 魔法使いの嫁 | |
장르 | |
작가 | 야마자키 코레(ヤマザキコレ)[1] |
출판사 | 맥 가든 |
연재지 | 월간 코믹 블레이드→ 코믹 블레이드/월간 코믹 가든 동시연재 |
단행본 레이블 | |
연재 시기 | 2014년 월호 ~ 연재중 |
단행본 권수 | 5권 (년 월 기준) |
정발 여부 | 학산문화사 |
정발 권수 | 5권 (2016년 10월 기준) |
1 소개
마법사와 초자연적인 것이 존재하는 현대를 배경으로, 슬레이 베가(밤이 사랑하는 아이) 소녀 하토리 치세를 인간이 아닌 염소같이 생긴 생물의 해골 머리를 가진 마법사 엘리어스 에인스워스가 경매에서 500만 파운드로 사들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엘리어스는 치세를 데리고 자신의 제자 겸 신부로 기르겠다고 선언하고 가족으로 삼는다. 현대 사회에 드물어져만 가는 마법사의 제자로서, 그 마법사에게 프로포즈키잡받은 마법사의 신부로서, 그리고 괴이를 끌어들이고 사랑받는 슬레이 베가로서 새삶을 살아가는 치세의 이야기.
그림체가 미려하고, 스토리가 진중한 현대 판타지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시점에서 2권 정도 나온 수준이였지만 카사네와 함께 일본 서점 3000곳의 점원이 택한 다음에 뜨는 만화는 이거다!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1월 기준으로 80만부 돌파했다고 한다. 2015년 10월기준으로 200만부를 돌파했다. 또한 새로 발매되는 5권에 드라마 CD를 합봉한다고 한다. 작품의 평가와 판매량 모두 좋은 편이니, 곧 애니화가 될 수도 있을 듯.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순정만화 성향이 좀 있는 편이다. 때문인지 키잡 드립도 종종 나온다.
작중 배경은 영국. 주 배경이 되는 마을은 '런던의 서쪽 잉글랜드의 끝자락'라는 작중 엘리어스의 대사를 추측해볼 때 콘월 지방일 가능성이 높다.
2014년 12월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출간되었다.
2015년 12월 28일 맥가든이 도메인 magus-bride.jp를 등록하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016년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WIT STUDIO에서 제작을 담당하며, 상 중 하로 총 3편이며 전일담을 다룬다고.
2 등장인물
- 하토리 치세- cv: 타네자키 아츠미
- 초자연적인 것을 자연스럽게 보고 소통하며 끌어들이는 체질인 슬레이 베가인 소녀. 15세 일본인. 특이하게도 적발이다. 부모가 떠나고 인간 세상에서 따돌림 당하면서 견디다 못해 자살하려던 찰나에, 경매장 관계자가 나타나 "당신을 원하는 사람에게 스스로를 맡겨 보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하여 경매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체질을 노린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유혹이나 납치(...)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자신을 필요로 해준 엘리어스의 곁에 남는 것을 택한다.
- 엘리어스의 제자로서 여러가지를 배워가며 마법사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간다. 초자연적인 것을 보는 힘이 강한 슬레이 베가 체질 덕분에 초자연적 존재들에게 얽힌 기억을 자주 꿰뚫어보고, 엘리어스가 잘 하지 못하는 정화 계통 같은 마법도 상당한 힘으로 다룰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서 강한 힘을 끌어들이는 데 비해 몸이 약하기 때문에 적합한 조치가 없으면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단명한다. 엘리어스는 그런 그녀를 오래 살려놓기 위해 연구중. 사역마는 검은 개, 이름은 룻.
- 엘리어스 에인즈워스- cv: 타케우치 료타
- 대형견 두개골에 염소뿔을 가진 마법사. 외부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 대인기피증 환자, 은둔형 외톨이 등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치세가 나온 경매장에 난입해서 500만 파운드(84억 5000만원 정도)라는 거금을 지불하고 그녀를 데려왔다. 이 세계에는 마술사와 마법사가 나뉘는데, 마술사는 세계에 깔려 있는 법칙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력을 이용해서 결과를 만들어낸다.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는 점을 제외하면 과학적이라고 봐도 무방. 마법사는 요정, 정령 악마 같은 존재의 힘을 빌려 얼렁뚱땅 인과관계 없이 기적을 뽑아낸다. 마법사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은 많다고 하지만...
- 교회나 마술사 등의 초자연적인 세계를 아는 자들은 그림자의 가시, 혹은 찢어 삼키는 성채(필룸 무랄리스)라고 부르며 얼마나 살았는지도 알 수 없는, 위험하고 강력한 마법사로 여기고 있다. 그래도 요정 군주나 드래곤처럼 태고의 존재에 비해서는 어린 존재라고 한다.
- 바람의 요정 아리엘, 요정왕국의 근위병 스프리간, 요정왕 오베른 등 요정들에게는 반편이, 육체를 가진 자라고 부르면서 비꼬거나 경멸받는 편인데, 엘리어스가 원래 그림자와 관련된 요정이었지만 육신을 얻어 반 육화한, 인간도 아니고 요정도 아닌 특이한 존재라서 경원시당하는 것이다.
- 해골 머리는 진짜 모습. 해골 머리를 하고 있다보니 표정을 읽기 어렵고, 큰 키와 더불어 위압적으로 보이지만, 치세에 대해서는 꽤 다정한데다 사이먼이나 안젤리카를 대하는 걸 보면 전반적으로 인간들과의 사이는 양호한 편이다. 다만 인간의 사고를 이해는 할 수 있어도 공감을 할 수가 없어서 경매장에 난입해서 치세를 '산 것'이다. 그렇게 '키우다가'보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표정은 읽을 수 없지만 어린아이같은 눈빛을 보일 때가 종종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선천적으로 자기 외의 일에 무심한 냉정한 성격은 아니다. 좋은 예로 과거에 자신의 감시역을 막 시작한 사이먼이 기침으로 귀찮게 하자, 사이먼을 쫓아내기 보다는 기침에 좋은 차를 끓여와서 조용히 하라고 핀잔 주는 정도로 끝냈다. 린델과 처음 만났을 때도 식인을 지향하는 괴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점잖은 편.
아니면 린델이 사람 만들었거나 - 일반적인 인간 앞에 나설때는 마법을 이용해 평범한 인간 모습 (이땐 장발의 멀끔한 미중년. 사이먼과 닮았는데 이는 엘리어스가 그를 참고하여 외관을 만들었기 때문) 으로 위장하는데, 이때는 왠지 표정이 풍부해져서 약간 푼수스러워보인다(...). 치세는 그모습이 수상한 사람같이 보인다고 하며 원래 모습을 더 마음에 들어하한다.
그와 동시에 충격받는 엘리어스는 덤 - 별칭인 그림자의 가시로 미루어보아 그림자로 된 가시나무처럼 보이는 마법이 성명절기인 듯. 순간이동이나 그림자 창으로 적을 공격하는 등의 마법을 보여주었다. 약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 마법사라지만 일반적인 현대 상식 정도는 갖추고 있는듯. 치세에게 마법사와 마술사의 차이를 컴퓨터 용어로 설명해주기도 했다.
다만 첫 날에 치세의 옷을 손수 벗겨서 욕실에 집어 넣는다거나, 다짜고짜 신부로 삼는다고 말한다거나 매우 범죄자같은 짓을 하기도 한다 - 이런 캐릭터의 일반적인 클리셰를 깨고 인간 분장이 공개가 됐는데도 오히려
더욱 친근하고 귀여운양의 두개골의 얼굴로 계속 등장하고 있다. 다만 작가의 미숙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주 가끔 어색할 정도로 이상하게 해골이 뒤틀리게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2]
- 실키- cv: 엔도 아야
- 엘리어스의 집의 메이드. 평범한 인간 처녀처럼 보이지만 요정이다. 조용히 집안일을 맡아준다. 상냥하지만 유독 사이먼 신부는 싫어해서 집에도 못 들어오게 한다. 이는 요정들 전반이 선악과를 만든 아브라함 계통 종교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인 듯. 반대로 치세에게는 상당히 잘해준다. 본래 머물고 있던 집의 사람들이 모두 사망하여 폐허가 된 집에서 밴시로 존재하다가, 라냔시의 충고를 받고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던 중 스프리건을 만나 새 거주지를 추천받으며 원래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실키로 돌아왔다. 엘리어스와 치세의 관계에 대해서는 안젤리카와 비슷한 생각인지, 엘리어스가 (본모습에서 쉽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던 당시) 치세를 다짜고짜 자신의 방에 가둬버렸을 때 밖에서 망치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모든 이들에게 범죄자 취급받는 엘리어스
- 안젤리카 바레이 - cv: 카이다 유코
- 젬즈 비라고 불리는 마법사[3]이자 마기우스 크래프트(마법기계)의 기사. 마기우스 크래프트는 마법 아이템을 가리킨다. 엘리어스의 의뢰로 치세의 체질을 약화시키는 마법 장비를 만들어주었다. 거유 & 공순이 & 엔지니어 속성이 있으며 털털하고 호방한 성격. 부모대부터 마기우스 크래프트 기사였기에[4] 엘리어스하고는 예전부터 서로 까면서 지내는 절친한 사이. 유부녀로 딸이 있지만 엘리어스가 얼굴을 들어대자 미묘한 표정으로 '기분 나빠'라고 고개를 돌리는걸 보면 엘리어스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애인이냐는 치세의 질문에 엘리어스가 질색하고 안젤리카도 시끄럽다고 투덜거리는걸 보면 엘리어스는 애시당초 안젤리카를 연애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고, 안젤리카 쪽에선 분명하게 선을 그어두고 있는 듯하다. 엘리어스가 치세를 산 것에 대해서 "제대로 된 거 맞아? (제대로 된 깨끗한 돈으로 손에 넣었지!) 돈을 두고 산 것 부터가 제대로 된 게 아니지! 그 해골 속에서 편중된 상식 좀 고쳐!"라고 호통을 쳤고, 첫 날의 일("옷을 벗기고 씻긴다던가, 프로포즈를 한 것도 '이상한 일'인가요?")을 듣자 "당신한테만 맡겨두면 안되겠어, 이 로리콤 마법사!"라면서 보디블로를 먹여버렸고, "나쁜 건 이 녀석! 아무 말도 안한 빌어먹을 해골이야! (빌어먹을...) 제자한테 하나도 못 가르치는 스승이 빌어먹을 자식이 아니면 뭐야!"라면서 디스했다. 사역마는 물의 요정인 보쟈노이 휴고.
- 휴고 - cv: 쿠노 미사키
- 안젤리카의 사역마. 짖궃은 이미지.
- 사이먼 카람-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 엘리어스의 집 곳 근처 마을의 교회 신부. 뭐 영국이니까 성공회 신부겠지만, 신부로든 목사로든 설교를 소화할 수있다고 한다. 공적으로는 엘리어스를 관리하는 입장의 교회 대리인으로 활동한다. 엘리어스가 생각만큼 교회와 그렇게 나쁜 관계는 아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마법사를 감시하고 지켜본다는 명목으로 가끔 주의를 주거나 의뢰를 맡기거나 하면서 서로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정도인 듯. 사이먼 개인으로서는 사적으로 엘리어스와 친한 편이라서 "맞아. 나는 무서운 마법사에게 협박당하는 불쌍한 어린 양이란다."/"죽어."/"너무 솔직하잖아...", "니 집에서 식사도 못대접받는 게 아쉽네..."/"...너, 정말 내 감시역은 맞는거냐?"같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엘리어스 특제의 기침약을 애용 중. 요정여왕 티타니아에게는 "어머? 넌 이국의 신을 섬기는... '신부'라는 제사장이었지? 냄새는 무척 옅지만... 낙원의 과실을 타락의 열매로 취급하는 침략의 냄새는 필요없어. 물러가렴."하면서 쫓겨났다.
- 린델
- 드래곤 둥지를 관리하고 있는 마법사. 이명은 에코즈(흰 꽃의 노래). 젊은 외모와는 달리 엘리어스보다도 훨씬 오래된 마법사로, 엘리어스의 말에 따르면 자신보다 나이 많고 장난 심한 할아범이라고 한다. 엘리어스의 친구이자 마법 스승이다. 사역마는 셀키.
- 요셉
- 장발에 상당히 여성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마술사. 성별은 확실히 남자이다. 오래전에 우타르에 들려서 마슈라는 청년을 속여 자신의 실험을 대신 시키게 하거나[5] 키메라를 만들기 위해 인간 시체 사용하는 등, 제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술사 미하일 렌프리드의 팔을 자른 것도 이 인물. 참고로 그 팔은 예의 키메라를 만드는 것에 썼다. 불사의 저주에 걸렸다고 하며, 너무 오래 살아서인지 가끔가다 자기가 왜 지금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까먹는 듯, 대사를 보면 자주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한다. 죽지도 못하는 몸, 어차피 세상이 멸망할 때까지 마음대로 죽지도 못 할 거면 아픈 것은 싫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카르타피루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런 식으로 불리면 평소의 여유로운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도 저렇게 불리면 이성을 잃거나 꼬박꼬박 대꾸한다. 현실의 오컬트계에서도 유명한 소재인 방황하는 유대인이다. 신의 자식에게서 저주를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 마히일 렌프레드
- 깔끔하게 차려입은 인간 마술사. '마법사를 싫어하기로 유명한' 마술사로 엘리어스한테 종종 시비를 걸어왔다고 한다. 앨리스라는 제자를 두고 있다. 엘리어스의 정체도 알고 있으며 그가 치세를 '산 것'에도 "인간도 아니고 요정으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주제에 인간을 산다고?"라면서 무척 못마땅해했지만 그의 태도를 확인하자 "조심해라. 그녀를 노리는 녀석이 한둘이 아니니까."라는 충고만 남기고 순순히 물러가기도 한다.[6] 어떠한 연유로 요셉의 키메라 연구에 반 강제적으로 협력하고 있는데, 한쪽 팔도 그때 잃은 것이다. 사실 본인은 전혀 돕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요셉이 앨리스를 담보로 협력하라고 강요하고 있어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상태. 다만, 엘리어스 때문에 요셉이 후퇴했고, 덕분에 학원같이 요셉이 자신을 찾지 못할 만한 곳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선한 인물. 치세를 걱정해서 엘리어스에게 치세를 학원으로 보내라고 권유해보기도 했고, 길거리에서 싸구려 마약이나 팔던 앨리스를 데려와 치료해주고 제자로 삼아주었다. 얼굴에 난 상처는 앨리스 때문인데, 앨리스에게 수업의 일환으로 책장 정리를 시켰다가 그녀가 모르고 마술이 걸린 책을 열어 안에 있던 괴물에게 공격당했고, 앨리스를 감싸는 과정에서 얼굴에 큰 상처를 입게 된 것이다. 이때 본인 몸보다는 겨우 건강해진 앨리스가 다치지 않았다고 안심하는 걸 봐서는 대단한 대인배. 주정이 심각한 편인데, 술에 약한데다, 취하면 한도 끝도 없이 네거티브하게 변한다(...), 신세지는 학원의 동료 마술사가 억지로 술을 먹이자 취해서, 요셉에게 당해 엘리스에게 못난 모습을 보였다고 스승 실격이라니 엉엉 울면서 신세한탄을...
- 룻 - cv: 우치야마 코우키
- 길고 검은 털에 붉은 눈을 지닌 대형 묘지견.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때는 검은 곱슬머리를 한 청년의 모습이 된다.[7] 이름인 룻은 히브리어로 '동정심이 강한 친구'라는 뜻이며 치세가 지어줬다. 교회 묘지에서 악령에게 쫓기고 있던 치세를 인간 모습으로 구해주며 등장. 그러나 누적된 심한 상처 탓에 기절하고 개의 모습으로 변한다. 치세의 치료로 깨어난 후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와서 자신은 여동생이자벨과 마찬가지로 인간이라고 말하는데, 룻을 묘지에서 오랫동안 지켜보던 윌 오 위스프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길 그는 '블랙 독'이라고 불리는 요정견이었다. 사고로 사망한 이자벨의 곁으로 가기 위해 늘 인간의 모습으로 지내며 자신을 인간으로 착각했던 것. 이자벨의 얼굴을 한 키메라를 보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함께 곁에 있어주겠다는 치세와 계약을 맺어 키메라를 물리쳤다. 이 사건 이후로는 치세의 사역마로서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 잡귀나 시정잡배들은 상대도 안 될 정도로 강하며, 입에서 불도 뿜을 수 있다. 치세로부터 새로운 이름을 받기 전의 원래 이름은 유리시.
- 미우라 리이치 - cv: 사쿠라이 타카히로
- 치세가 만난 안경 속성의 남자.
- ↑ 전작으로는 망가타임 키라라 포워드에서 연재한 '두 사람의 연애서가'가 있다. 전 2권 완결로 국내 미정발. 또 다른 작품으로는 현재 연재중인 프라우 파우스트가 있다.
- ↑ 의도된 형상이라고 하기에는 같은 페이지에서도 매우 반듯하게 잘 그려져 있는 모양도 있어서 익숙치 않은 구도로 그리려다가 실패한 티가 좀 난다(...).
- ↑ 전 항목이랑 초기에는 마녀라고 불렸는데, 작가에 따르면 해당 만화 세계관에서 마법사와 마녀는 큰 차이가 있고, 엄밀히 따지면 마법사라고 불리는 것이 옳다고 한다.
그래서 마녀는 언제 나오는데 - ↑ 엘리어스 말로는 부모는 마술사였기에 마법사였던 안젤리카는 부모 방식을 이어받을 수 없어서 상당히 고생하면서 독학해 가업을 이었다고 한다.
- ↑ 결말은 참담했다. 마슈는 선천적으로 병약해서 죽어가는 아내 미나를 건강하게 해주기 위해 유세프가 시킨 대로 고양이를 죽여가며 약을 만들고 있었는데, 유세프가 알려준 약은 가설만 있던, 실험작도 아닌 물건이었고, 애초에 인간을 위한 배합도 아니었던지라 미나는 약을 먹고 아파하다 그냥 녹아버렸다. 그 결과 마슈는 멘붕하고 현실도피를 하다 고양이들에게 끔살.
- ↑ 사실 치세의 상황을 이해 못했을때는 본인이 치세를 도와주고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었다.
- ↑ 처음 등장했을 때는 키 큰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치세의 사역마가 되고 나서부턴 보통 청소년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함께 움직이기 편하게 치세의 체구에 맞추는 것. 성인의 모습이 필요할 때는 다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