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의 역 | |||||
1판역 | 2판역 | 3판역 | 만관역 | 6판역 | 역만 |
로컬역 | 요약 |
※ 이 문서는 리치마작의 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목차
- 1 개요
- 1.1 오픈리치 : 리치 + 1판
- 1.2 삼색통관 : 1판
- 1.3 츠바메가에시 : 1판
- 1.4 십이낙태 : 1판
- 1.5 금계독립 : 1판 혹은 만관
- 1.6 팬더 : 1판
- 1.7 일색삼순 : 1판/2판
- 1.8 삼련각 : 2판
- 1.9 연개화 : 2판
- 1.10 오통개화 : 4판
- 1.11 일통모월 : 4판
- 1.12 구통로어 : 4판
- 1.13 이삭창깡 : 4판
- 1.14 독조한강설 : 4판 혹은 만관
- 1.15 십삼불탑 : 만관 또는 역만
- 1.16 일색사순 : 역만
- 1.17 사련각 : 역만
- 1.18 소수린, 소차륜, 소죽림 : 역만
- 1.19 흑일색 : 역만
- 1.20 백만석 : 역만
- 1.21 십사불탑 : 역만
- 1.22 동북신칸선 : 역만
- 1.23 홍일색 : 역만
- 1.24 화조풍월 : 역만
- 1.25 풍화설월 : 역만
- 1.26 팔연장 : 역만
- 1.27 순정사련각 : 더블 역만
- 1.28 대수린, 대차륜, 대죽림 : 더블 역만
- 1.29 홍공작 : 더블 역만
- 1.30 대칠성 : 더블 역만
- 2 참고
1 개요
로컬선의 역이 아니다.
마작의 로컬역 중 비교적 유명한 역을 소개하는 문서.
이하 족보들은 지역마다 존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한 존재한다 해도 사용되는 지역마다 판수마저 다를 수도 있다. 주의. 이걸 포함하려 할 경우 타 플레이어들에게 물어보고 합의를 본 뒤에 하는걸 추천한다. 또한 이 항목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뒤죽박죽이므로 주의할 것.
또한 이 항목에 없는 로컬역도 무진장 많다. 순정으로 북만 4번 버리면 역만이 되는 배용준(…)과 중 커쯔와 123 or 789 삼색을 모두 울고 마지막으로 4순 이내에 북단기로 올라야 역만이 되는 겨울연가(……)[1], 남북을 각각 안커로 만들고 한 종류(경우에 따라 두 종류)의 수패로 1861, 1865를 만들면 역만이 되는 남북전쟁, 깡 직후 버려진 패를 쏘면 1판이 되는 깡후리(영상개론) 등 애당초 로컬역은 수없이 많다. 심지어 마작 겔러리 로컬 역 중에는 발패로 깡을 하고 다른 몸통에는 역이 하나도 없는 6판(울면 5판인)역인 四発のみ같은 말장난 역도 있을 정도. (원할 경우 적당한 역을 직접 만들어서 쓸 수도 있다.)
인화와 유국만관은 로컬룰이지만 채택하는 경우가 많고 판수를 매기는 방식이 특이한 관계로 마작의 역/만관역에서 따로 설명한다.
-※ 역의 판수가 X/Y로 표기 된 경우, X는 문전을 깼을 때의, Y는 문전을 유지할 때의 판수.
1.1 오픈리치 : 리치 + 1판
자신의 패를 공개하며 리치를 한다. 타가에서 자신의 오름패를 알게 되므로, 일반적으로는 쯔모해서 오르는 수밖에 없다. 손패를 공개할 때는 룰에 따라 자신의 대기패만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경우가 있으며(36 대기일 경우 45를 공개하는 식) 손패를 전부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
룰에 따라 오픈리치에 론 당했을 경우엔 고스톱의 독박과 비슷하게 되어 역만에 해당하는 점봉을 내는 로컬룰도 있다. 이 경우라도 일반 리치를 건 타가가 오픈 리치에 쏘이는 건 역만으로 계산하지 않고 보통 점수 계산하듯이 한다. 리치를 했을 땐 버림패를 선택할 수 없다는 이유.
후리텐으로 오픈 리치를 거는 경우는 보통 쵼보로 친다고 한다.(후리텐이나 오픈이나 둘 다 론은 포기하는건데 1판을 더 가져가는 셈이니.) 그리고 이미 일반 리치가 걸린 경우 오픈 리치로 추격할 수 없는 곳이 많다.
더블 리치를 오픈 할 경우 더블리치 2판에 오픈리치로 +1판이 추가되어 3판이 된다. 또한 오픈리치는 극히 드문 타가의 실수가 아니면 무조건 쯔모로 나게 되므로 사실상 문전쯔모 1판이 추가되서 3판이 된다.
한국마작연맹 즉, KML에서는 이러한 오픈리치룰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
국내 마장 중에서는 부산대 다락에서 오픈리치룰을 사용한다. 게다가 권장하고 있다 이 무슨 약마작인가
한국 마작에서는 '불러'라는 공식 부가 족보로 사용된다. (2판)
대부분의 게임에선 오픈 리치를 지원하지 않는데 극히 일부 게임은 오픈 리치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게임 중 하나는 마작 드림클럽(XBOX360, PS3). 그리고 변종 룰인 17보게임인 동방십칠보(PC)에선 오린, 우츠호팀의 경우 능력 중 하나가 오픈리치다.[2] 참고로 동방십칠보의 오픈리치는 역만.[3] 또 동방환상마작의 경우 지령전탁자에선 친이 톱일 경우 친의 손패가 공개된다는 룰 때문에 톱인 친이 리치를 걸면 오픈리치처럼 돼버린다. 물론 동방환상마작은 오픈리치가 없기 때문에 1판. 무코우부치 게임판에서도 오픈리치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AI가 오픈리치 론패를 그냥 버린다(...) 그것도 역만으로 계산하는 룰에서. 감사합니다
마작의 제왕 테츠야에서는 오픈 리치가 시전된 경우가 더러 있었다. 예를 들어 단찌가 시전한 간짱대기 노텐 오픈리치라든가(...)착한 위키러는 따라하지 말자 콤비마작이라 다 작전이었다지만. 아카기에서도 몇 번 나왔는데 우라베전에서 우라베가 가짜 아카기를 상대로, 아카기가 우라베를 상대로 시전했다. 우라베는 압박을 주기 위해서 했고, 아카기는 무려 스앙커가 가능한 오픈리치를 그냥 보냈는데 이유는 자신의 정보를 감추기 위해서다.
1.2 삼색통관 : 1판
2판역인 일기통관을 삼색버전으로 바꾼 것.
통, 삭, 만패로 123, 456, 789를 만들면 성립.
단, 일기통관과 달리 멘젠 한정역이라 한번이라도 울면 인정되지 않는다.
1.3 츠바메가에시 : 1판
상대가 리치하면서 버린 패를 론으로 날 경우 성립. 보통 위험패는 마지막까지 들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때문에 리치하면서 버린 패로 쏘이는 경우가 생각보다 종종 발생한다.
사족으로, 마작에서 츠바메가에시라고 하면 사기 기술(이카사마)의 명칭이기도 한데, 이 경우엔 자신의 패와 자신 앞의 패산을 통째로 바꿔치기하는 기술을 뜻한다. 츠바메가에시 문서 참고.
1.4 십이낙태 : 1판
十二落抬
몸통이 되는 패를 모조리 타가의 패를 울어서 만들고(뻥, 치, 깡 등으로) 머리마저 론으로 오르는 역. 조건상 멘젠을 깨야 하므로 리치와 절대로 조합될 수 없다. 국표마작의 6점역인 취안추런(전구인)과 같은 역으로, 몸통이 되는 12개의 패를 모두 울어서 만들기 때문에 십이낙태라는 별칭이 붙었다. 참고로 울어국사무쌍(1판) 같은 것도 리치와 절대 조합 불가능하다.
여기서 머리를 1삭으로 만든 것이 아래의 금계독립인데, 요즘은 도로 구분이 없어졌다.
1.5 금계독립 : 1판 혹은 만관
십이낙태에서 파생된 역으로, 마지막 머리를 1삭 단기로 오르는 역. 마찬가지로 리치와 조합될 수 없다.
이 형태가 원칙적인 금계독립.
원래는 금계의 계가 닭 계(鷄)이기 때문에 1삭 머리로만 나야 인정되는 역이었다고 하여 만관으로 인정했던 것 같다. 그러나 현재는 금계독립과 십이낙태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묶어서 1판역으로 취급. 이런식으로 패를 완성하는 경우 금계독립이나 십이낙태가 아닌 '판패'로 인정되는 게 보통이다.(판수는 1판으로 같다.)
1.6 팬더 : 1판
4개의 몸통중 2개의 몸통이 1통과 백패로 이루어지면 된다. 예로들면 다음과 같다.
백패와 1통패가 팬더의 얼룩무늬처럼 보여서 팬더라고 칭한다. 화료시 1판역이지만 백 1판과 겹쳐서 사실상 2판.
다른 곳에서는 쓰이지 않으나 천극패에서는 칭호 획득의 조건이 되는 역이다(물론 별도의 역으로 인정되진 않는다. 칭호만 줄 뿐).
1.7 일색삼순 : 1판/2판
같은 수패의 같은 슌쯔가 3개. 멘젠으로 만들면 바로 아래의 삼련각과 형태가 겹치고 일반적으로 부수가 붙은 삼련각이 더 높은 역이라 인정받지 못하지만, 패 조합상 삼련각보다 일색삼순쪽이 높은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위 예시의 경우, 멘젠으로 만들었을때 111/222/333의 삼련각으로 보면 최대 삼련각 2판 + 삼암각 2판으로 만관이지만, 일색삼순으로 보면 일색삼순 2판 + 순전대 3판 + 평화 1판으로 하네만까지 가는 경우이다.
- 국제 룰에선 공식 역으로 사용되며 (일색삼동순), 24점.
1.8 삼련각 : 2판
똑같은 종류의 패로 연속된 숫자 3개로 커쯔를 만든다.
국제 룰에선 공식 역으로 사용되며 (일색삼절고), 24점.
1.9 연개화 : 2판
자기 순번에서 깡을 연속 2번이상 친 뒤 영상개화로 화료하면 된다. 예로들면 다음과 같다.
깡상깡화라고 하기도 한다.
1.10 오통개화 : 4판
5통으로 영상개화를 할 경우 그냥 영상개화가 아닌 '오통개화'라는 역이 적용된다.
거의 안쓴다. 이런 역이 있다 정도만 알아두고 실전에서 우기지 말자.
과거에는 역만이었으나 요즘에는 4판으로 줄어들었다.
5통의 모양이 영상개화의 의미(산 위에서 꽃이 핀다.)에서 '꽃'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
파일:Attachment/5pin.gif
어째서인지 한국마작에선 공식으로 쓰이는 역이다. 8번역.
1.11 일통모월 : 4판
1통으로 해저모월을 할 경우 그냥 해저모월이 아닌 '일통모월'이란 역이 적용된다.
오통개화보다도 안쓰는 옛날 역.
1통의 모양이 해저모월의 의미(바다 밑에서 달을 건져올린다.)의 '달'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
파일:Attachment/1pin.gif
오통개화와 마찬가지로 한국마작에선 공식역. 역시 8번역.
사키에서 이 형태로 해저로월이 나온 적이 있다. 물론 시행자는 코로모.
1.12 구통로어 : 4판
9통으로 하저로어를 할 경우 그냥 하저로어가 아닌 '구통로어'란 역이 적용된다.
물론 이것도 현재는 로컬역으로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9통의 모양에서 하저로어의 의미(강 밑에서 물고기를 건져올린다.)의 '물고기 떼'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
파일:Attachment/9pin.gif
한국마작에선 공식으로 쓰인다. 이것도 8번역.
1.13 이삭창깡 : 4판
2삭으로 창깡을 쏠 경우 그냥 창깡이 아닌 '이삭창깡'이란 역이 적용된다.
일통모월이나 그 이상으로 보기 어렵고 물론 쓰는 사람도 거의 없다.
2삭의 모양에서 창깡의 창(槍)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만들어진 역.
파일:Attachment/2sou.gif
위 세 역과 달리, 삭수패 자체를 쓰지 않는 한국 마작에선 인정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 형태의 창깡이 사키 나가노 현 결승전에 나왔다. 시행자는 카지키 유미.
1.14 독조한강설 : 4판 혹은 만관
십이낙태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몸통이 되는 패를 모조리 타가의 패를 불러와서 만들고(퐁, 치, 캉으로) 마지막에 머리를 백패로 단기 대기로 오르는 역.
역의 이름은 중국의 당나라때의 시인인 유종원(柳宗元)의 강설(江雪)의 마지막 구절에서 나온 것이며 '눈 내리는 겨울 강에서 홀로 낚시를 하네'라는 뜻으로 백패를 설원으로 보고 백패 단기대기를 홀로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역의 이름으로 붙여졌다.
대부분의 고대역/로컬역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는 '만관역'으로 소개하고 있다.
1.15 십삼불탑 : 만관 또는 역만
첫 쯔모에서 뚜이쯔만 하나 있고, 먼쯔는 하나도 없으며 심지어 어떤 패 하나가 들어와도 멘쯔를 전혀 만들 수 없는 안습한 상황일 경우 성립하는 역.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태일때 희망을 주는 기적. 특수역이므로 당연히 천화, 지화와는 복합되지 않는다. 국사무쌍인 경우 역시 인정되지 않으나, 어차피 천화 또는 지화 + 국사무쌍으로 더블 역만이다.
로컬역 중에서는 꽤나 유명하지만 공식전에서는 거의 인정하는 경우가 없다. 대부분의 게임에서도 허용하지 않는다. 주의하자. 마작의 제왕 테츠야에서도 아주 잠깐 등장했다. 폭풍우 메라가 시전. 보통 역만으로 인정되나, 만관으로 인정하는 곳도 간혹 있다.
1.16 일색사순 : 역만
같은 수패의 같은 슌쯔가 4개. 역만. 일색삼순의 강화판.
이것 또한 국제 룰에선 공식 역.('일색사동순') 48점.
1.17 사련각 : 역만
같은 종류의 수패로 연속된 숫자로 커쯔를 만든다. 역만이다.
삼련각의 강화버전. 역시 울어도 상관없다.
역시 국제 룰에선 공식 역 중 하나. '일색사절고'라고 부르며, 48점이다.
1.18 소수린, 소차륜, 소죽림 : 역만
같은 색의 수패로 1~7 혹은 3~9의 일곱 종류의 수패가 연속된 칠대.
만수패로 만들면 소수린, 통수패로 만들면 소차륜, 그리고 삭수패로 만들면 소죽림이라 부른다.
요즈음 그냥 셋 다 소차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차륜에 비해 그 유명세는 많이 떨어지며, 인정 안하는 경우도 더 많다.
국제 공식 룰에서는 대차륜과 합쳐서 공식 역으로 쓰인다.(연칠대) 무려 88점[4]
1.19 흑일색 : 역만
통수패 2,4,8과 풍패로만 이루어진 역. 패의 색깔이 모두 검은색이라는 이유로 붙여졌다.
1.20 백만석 : 역만
만수패 청일색으로만 이뤄져 있고 그 만수패의 숫자들의 합이 100 이상인 역.
예를 들어
8X3+7X4+4+5+6+9X4=24+28+15+36=103이 되어 100을 넘으므로 역만.
이와 비슷한 역으로는
- 만수패 청일색으로 만수의 합이 정확히 55이면 역만이 되는 경주 55만석(紀州五十五万石)
- 만수패 청일색으로 만수의 합이 35 이하 이면 역만이 되는 수문 35만석(水戸三十五万石)
파생역으로 만수의 합이 정확히 10이면 1판이 되는 쥬만고쿠 만쥬(十万石饅頭)가 있지만, 이건 본고장인 사이타마에서마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1.21 십사불탑 : 역만
십삼불탑의 변종으로, 그나마 뚜이쯔라도 있는 십삼불탑과 달리 첫 쯔모에서 완전히 패가 제각각인 역. 십삼불탑 보다 더욱 안 쓰인다.
여기서 수패를 147 / 258 / 369 형태로 제한하고 자패 7종을 모두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 칠성불고(4판). 다만 십사불탑과는 달리 칠성불고는 꼭 첫 쯔모일 필요가 없다.
1.22 동북신칸선 : 역만
멘젠상태에서 일기통관을 만든후 동,북중 하나를 안커로 가지고 있고 하나는 또이로 가지고 있으면 나는 패. 주로 일본에서 사용되는 로컬룰이며 로컬에 따라서 부르기가 허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삭수패 또는 만수패로만 인정하는 경우가 있고, 동북의 샤보팅이 아니면 성립 불가능하기도 한 룰. 역만으로 인정해준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비슷한 역으로 "남북통일"이 있는데, 위 설명에서 "동,북"을 "남,북"으로 바꾼 것.
1.23 홍일색 : 역만
위에 사용된 수패 모두 적도라, 대기패 파일:Attachment/ton.gif
적도라(적오패)가 9개이상 들어가는 게임에서 적오패 9개와 삼원패 중을 안커로 만들고 아무거나 또이로 만들면 역만.
그런데 전부 4개의 몸통 전부 안커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안커 단기와 무조건 중첩된다.[5] 적오패를 쓰는 마장에서 은근히 있는 로컬룰. 역만으로 인정해주며, 인정이 되지 않아도 사안커 단기, 울어도 삼색동각2+돌돌이2+중1+적도라9로 14판, 멘젠론 쌍봉이면 삼안커 2판 추가로 16판, 어떻게든 역만이 된다.
1.24 화조풍월 : 역만
1삭(조)과 1통(월) 5통(화) 자기의 바람패가 커쯔로 그리고 또이는 아무거나 하면 완성되는 룰. 중국마작의 로컬룰이며 중국에서는 많이 쓰는 로컬룰이나, 일본에서는 잘 쓰지 않는 역. 역만으로 인정해준다.
1.25 풍화설월 : 역만
파일:Attachment/hatsu.gif 로 나면 역패2 부르기혼일색2 또이2로 6판
1통(월), 5통(화),백(설), 자기의 바람패가 커쯔로 그리고 또이는 역시 아무거나 쓰면 완성되는 로컬룰. 화조풍월과 마찬가지로 로컬룰이지만 일본에서는 많이 안쓰는 역이다. 역시 역만으로 인정해준다.
1.26 팔연장 : 역만
유국 없이 한 사람이 여덟 번 연속으로 오르면[6] 그 여덟번째는 어떤 역도 무조건 역만. 룰에 따라 친으로만 8번 연속으로 화료해야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그거와는 상관없이 그냥 8번 연속으로 화료해도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 단, 8번째 연장까지 갔더라도 팔연장 자체로는 오르지 못하고 다른 역을 만들어서 올라야 한다.
팔연장을 적용하는 곳에선 대부분 '5본장 2판묶기'[7]도 적용한다.
마작을 주제로 한 매체, 특히 뒷세계 마작물에서는 등장인물의 초월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주요 방법 중의 하나로 자주 보이는 편이다.[8]마작의 제왕 테츠야에서는 진보 신부가 빠른 패 완성에 기반한 팔연장을 시전하면서 테츠야를 포함 다른 작사들을 패닉에 빠지게 한다. 5본장 2판묶기도 마찬가지로 적용.
《마작 파이트 클럽》 등 이런저런 마작 게임에서 역만으로 쳐주는 로컬룰이기도 하다. 단, 이 경우에도 '팔연장을 한 번 성립시킨 후 이어지는 연장을 모두 역만으로 취급하느냐, 팔연장으로 역만을 성립시킨 후 거기서 다시 한 번 팔연장을 해야 역만이 되느냐(물론 2판묶기는 계속 적용)'로 룰이 나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1.27 순정사련각 : 더블 역만
팅파이 상태가 두 종류의 패를 기다리는 솽펑팅이며, 이 두 종류 중 어느 쪽이 나와도 사련각이 성립되는 대기로 날 경우 더블 역만이다.
파일:Attachment/7pin.gif 으로 호라하면 사련각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여기서 4통으로 완성해도 444/555/666/777의 사련각이 성립되며, 8통으로 완성해도 555/666/777/888의 사련각이 성립된다. 이러한 경우는 사련각 중에서도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더블 역만이다.
1.28 대수린, 대차륜, 대죽림 : 더블 역만
같은 종류의 수패로 2~8의 일곱 숫자가 연속된 칠대.
역시 만수패로 만들면 대수린, 통수패로는 대차륜, 삭수패로는 대죽림이라고 불렀으나 요즘은 그냥 셋 다 대차륜이라고 불린다. 로컬 역들 중 굉장히 많이 쓰이는 역.
앞에서 더블 역만이라고 했지만, 사실 소차륜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냥 역만이 된다.
덧붙여 이 역을 딱히 인정하지 않더라도 일단 평화+단요+양배구+청일이 들어가 11판 삼배만이 된다. 게다가 모든 패가 또이츠 상태이므로 도라가 걸리기만 하면 무조건 헤아림 역만이 된다.
치또이 형태의 역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멘젠이어야 한다. 다만 모양새만 보면 청일 량뻬이커에 가깝고, 실제로 대차륜을 채용하지 않을 경우 그렇게 계산한다. 멘젠인건 똑같지만
사실 대수린, 대죽림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차륜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구련보등은 전 종류의 수패에도 허용되고 대차륜의 경우 이에 상응하는 대수린과 대죽림이 만들어진 것. 국제 룰에서는 이러한 계열의 역을 모두 묶어 연칠대(88점)[9]라 부른다.
바리에이션으로 소차륜, 중차륜도 있다.
작룡문에서는 이들 중 대차륜만 일반 역만으로 인정한다. 대차륜 화료영상.
마작의 제왕 테츠야에서는 마지막 권 테츠야 vs 도사견 켄 정상결전편에서 쌍방 대차륜 상황에서 테츠야가 먼저 대차륜을 완성시켜 승리.
1.29 홍공작 : 더블 역만
간단히 말해 녹일색의 반대. 삭수패 중 녹일색에 포함될 수 없는 1,5,7,9삭과 中패로만 이루어진 역. 이들 삭수패는 중간중간에 붉은 색이 섞여있는데, 여기에 완전히 붉은 색인 中패에 공작이 새겨진 1삭패가 합쳐지면서 이것도 나름대로 아름답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녹일색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렵다. 우선 들어갈 수 있는 패의 종류가 겨우 다섯 개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뚜이쯔와 4개의 먼쯔에 각각 하나씩 들어간 형태로만 존재할 수 있으며, 게다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순쯔로 연결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녹일색과 달리 이 역은 더블 역만. 그나마 울어도 역이 된다는 점이 불행 중 다행이다.
1.30 대칠성 : 더블 역만
간단히 말해 자일색 + 칠대자. 사실상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일명 궁극의 치또이(칠대자), 오직 아래의 형태로만 존재할 수 있다.
생각해 보면, 정상적으로는 정말 나오기 힘든 역이다.
- 만약 당신이 아래의 패를 들고 시작했으면 처음부터 대삼원이나 다른 역만(대사희, 소사희, 자일색)을 시도하기 마련이다. (자기 심리로 인한 불가능)
파일:Attachment/haku.gif 파일:Attachment/haku.gif 파일:Attachment/hatsu.gif 파일:Attachment/hatsu.gif 파일:Attachment/chun.gif 파일:Attachment/chun.gif |
- 2. 울어도 되는 다른 역만들과는 달리, 이건 치또이츠의 진화형이므로 무조건 멘젠으로만 올라야 한다. (조건으로 인한 불가능)
- 3. 같은 자패 3개 이상만 버려져도 확률은 0이 되어버리는데, 이게 초기에 잘 이뤄진다는 점에서 대칠성을 더욱 불가능하게 한다. (상대방으로 인한 불가능)
결국 처음부터 자패 5~6또이를 갖고 있거나 로또 이상의 운이 따르지 않는 한 대놓고 노리는 건 상당히 힘들며, 이러한 이유로 이 역이 나올 확률은 천화를 할 확률보다 더 낮다. 국내에서 이 형태로 화료한 기록이 없고 팅파이 까지만 간 기록이 있었을 정도. 하지만 비기너즈 럭으로 온라인에서 화료한 기록이 있다. 패보는 여기 링크[10][11][12] 국내는 아니지만 작룡문에도 기록이 있다.
국내에서 4년만에 2번째 대칠성이 천극패에서 나왔다.
대칠성을 인정하지 않는(=로컬룰을 채택하지 않은) 경우라 해도 자일색 역만은 인정된다. 대칠성 인정해줘도 못 만들어
2 참고
- ↑ 중과 몸통 준짱은 준상을, 삼색(동순)은 상혁을, 4순 이내의 북단기 오름은 배용준을 의미한다. 덤으로 이 드라마를 보고 감동해서 울었기 때문에 몸통은 모두 울어야 한다고.
- ↑ 이 팀의 고유 능력이므로 다른 팀으론 오픈리치를 할 수 없다.
- ↑ 그럴 수밖에 없는게 동방십칠보는 쯔모화료가 없다(...). 자세한 건 지뢰 게임 17보참고.
- ↑ 일본마작으로 치면 22번, 즉 더블 역만에 준하는 급이라 보면 된다.
- ↑ 무조건 안커로 만들어야 하는지는 제보바람
- ↑ 친자 관계없이 도중에 유국이 되는 경우는 리셋된다.
- ↑ 5본장부턴 2판이상이 되어야만 화료할 수 있는 룰, 이 상태에선 1판으로 오르면 무조건 촌보가 된다.
- ↑ 단, 사키 -Saki-에서는 이 로컬 룰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초능력자가 난무하니까 8연장 따위 별 것도 아닐 것이다 - ↑ '연속된 치또이'라는 뜻, 7개의 수패가 연속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 ↑ 이 경우에는 위에 적힌것처럼 엄청난 운이 따라줬는데, 자패들이 처음에 하나씩밖에 없어서 초반에는 울 수 없었으며 자패가 2장씩 모이기 시작했을때는 벌써 1~2장이 버려지거나 타가가 2장을 가지고 있어서 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천운이 따른 경우.
- ↑ 대칠성을 하신 레드버드 님께 직접 물어본 결과, 치또이, 청일색 외에 역은 잘 몰랐다고 한다. 울면 나기 힘들다는 것만 알던 시기라서 대부분 멘젠을 이용한 리치 플레이를 하셨다고 한다.
- ↑ 대칠성을 하신 이후로 역만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하셨다고 한다.
마작 배우시자마자 운을 다 쓰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