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엔뵤 린

동방지령전의 보스들
1면2면3면4면
쿠로다니 야마메
(키스메)
미즈하시 파르시호시구마 유기코메이지 사토리
(???)
5면6면EX
카엔뵤 린
(???)
레이우지 우츠호
(카엔뵤 린)
코메이지 코이시
(코치야 사나에)


火焔猫燐 / Rin Kaenbyou

종족요수 : 카샤(화차)
능력시체잔기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낮음
인간 우호도높음
주요 활동 장소옛 지옥
이명등장 작품
지옥의 교통사고동방지령전
동방구문구수
시체 투어 컨덕터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배신기의의 사묘동방자가선
동방지령전4면 필드곡하트펠트 팬시
(ハートフェルトファンシー)
5면 필드곡폐옥 럴러바이[1]
(廃獄ララバイ)
테마곡사체여행 ~ Be of good cheer!
(死体旅行 ~ Be of good cheer!)
6면 필드곡업화 맨틀[2]
(業火マントル)
짜자~안.
지옥 밑바닥에서 죽으면 다 타서 재조차 안 남아. 시체가 갖고 싶으니까, 역시 내가 언니를 처리해야겠네!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본명은 카엔뵤 린(火焔猫燐). 본인은 긴 이름이 싫어서 오린이라고 불러달라고 하고 있다.4글자면 짧은거 아닌가? 게임내에서는 이름이 오린으로만 나오며, 정작 본명은 캐릭터 설정을 봐야만 알 수 있다.
  
속에 사는 고양이[3] 코메이지 사토리애완동물. 입재간이 좋아서 죽은 자나 영혼과 자유롭게 회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작열지옥터의 원령의 관리를 맡고 있다. 다만 관리라고 해봤자 원령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을 체크하는 정도. 주변에 떠돌아다니는 불타는 해골들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레이우지 우츠호와는 옛 도시가 분리되던 무렵부터 친구 사이로, 지상에 지령이 올라온 사건은 그녀가 일으킨 것이다. 우츠호가 관리하는 작열지옥터가 이전과 달리 뜨거워지자 무슨 일인가 싶어 가봤더니, 우츠호가 새로운 힘을 얻고 거만해져 지상을 작열지옥으로 만들어 지배한다는 말까지 하는게 아닌가. 놀란 오린은 주인인 사토리에게 알리려 했으나 사토리님이 그런걸 허락할리가 없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사토리님은 오쿠를 가차없이 처리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 계획을 지저의 누군가가 알게되면 오니들이 오쿠를 처리해서 친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관둔다. 그 대신 여지껏 봉인해 오던 금기를 깨고 지상으로 솟구치는 온천에 원령을 풀어 이변을 알렸다.[4]

시체를 가져가는 고양이 요괴이긴 한데, 시체 자체보다는 유령류에 관심이 많은 모양. 구문구수에 따르면 밝고 단순한 성격으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으며 눈앞에 있는 것만 본다고 한다. 자신이 죽은 것을 깨닫지 못하는 유령들과 지극히 평범한 일상회화를 나누는게 취미인 듯하다.

동방구문구수에서는 인간 우호도 높음으로 책정되어 있다. 죽은 자가 아닌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흥미가 거의 없고, 자신이 인간을 죽이면 그 인간의 영혼과는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5] 이 때문에 위험성은 적다고 한다.

쿠로다니 야마메와 함께 뱌쿠렌, 카나코, 미코의 삼자대담에서 언급된다. 야마메처럼 명련사에 입문하려 했다가 뱌쿠렌에게 퇴짜를 맞았는데, 절에 입문하려던 이유가 절에는 묘지가 잔뜩 있으니 시체 천국이어서였다고 한다.

밀고 있는 수레가 다소 어색한데, 원래는 제대로 된 커다란 수레를 그리려고 했으나 종이가 가로로 좁았던 나머지 저렇게 그려졌다고. 공식적으로도 이 수레는 적에게 돌진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다 동인에서는 이런 면이 더욱 강화되어서 뺑소니 사고를 친 후에 빈사 상태의 피해자를 수레에 담고는 지옥으로 나르는 것처럼 표현되고 있다.

고양이 모습으로 등장하는 중간보스 도트에는 꼬리가 두 개 달려 있기도 해서 2차 창작물에서는 인간 모습도 흔히 꼬리가 두 개 달린 모습으로 그려지나 게임 원작의 스탠딩 CG 및 도트에는 꼬리가 달려있지 않다. 동방구문구수, 동방삼월정에 등장한 인간형 모습 역시 꼬리가 달려있지 않지만, 동방심기루에서 관중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 꼬리가 2개 달려있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 자기 마음대로인 모양.

2 시체잔기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시체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을 보아 지옥시절부터 활동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종족인 화차 또한 이를 뒷받침 한다. 현재는 가져온 시체를 작열지옥터의 땔감으로 쓰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요정좀비를 다루는 것으로 표현되지만 실은 그 요정들은 좀비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동방프로젝트 세계관에선 요정은 죽어도 어디선가 부활한다.)

시체를 가져가긴 하지만, 산 사람을 죽여서 시체를 만들거나 매장된 시체를 굳이 가져가려 하진 않는다. 또한 시체를 훔쳐가는 방법도 우연히 줍는다든지 안 보고 있을 때 가져간다든지 매우 단순해서 피해는 시체를 빼앗기는 것 뿐이다. 하지만 플레이어 상대로는 아닌것 같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지령전

동방지령전 5면 보스, 4~6면 중보스. 동방본좌라인이자 진 최종보스. 6면 보스인 레이우지 우츠호보다 더 어렵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더러운 ZUN

구작인 동방괴기담유메코, 신작 동방홍마향이자요이 사쿠야와 더불어 역대 최강의 5면 보스로 일컬어진다. 오린을 제외하더라도 5면 필드 난이도 자체가 정말 어렵기때문에 홍마향처럼 봄땜질하듯 영격을 마구 지르다간 파워다운이 되기때문에 졸개들에게 당하기 아주 쉬워진다.

일단 지상에 이변을 알려 도움을 요청한 주제에 계속해서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4면 중보스로 두 번, 5면에서 중보스 한 번, 보스 한 번, 거기다가 6면에서 중보스로 또 한 번 등장. 엄청난 근성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총 5번을 등장하는 것이다.

4면이 시작되자마자 갑툭튀.[6], 4면 중간보스전에서는 원령들이 탱커 역할을 하는데다 제한시간도 짧고 원령들을 잡으면 점수아이템도 주니 영격을 지르는것도 좋다.마리사C는 어쩌라고 2번째 패턴은 조준탄을 날린뒤 원령들을 다량소환해 자폭시키는데 자폭탄은 완전 랜덤에다가 오린의 피도 잘 달지 않으니 이쪽도 영격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오린전투 이후 내내 부적탄 졸개가 나오기때문에 파워다운되면 아주 골치아파진다.

Th11SC122.jpg

그리고 5면 중간보스로서 사용하는 스펠카드인 루나틱 원령묘난보는 동방프로젝트에서 가장 획득하기 어려운 스펠을 논할 때 심심치 않게 등장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스펠카드. 루나틱부터 고양이의 뛰는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이리저리 움직이기때문에 공격의 대미지가 제대로 박히지도 않고, 시간차를 둔 탄막이 서서히 다가오며 서로 교차 되기때문에 아주 어렵다.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 스펠을 보지 않기 위해 첫번째 통상은 시간 초과 직전에 격파하고, 두번째 통상 패턴을 시간초과시켜 그냥 보내버리는 방법이 선호되기도 하지만, 지령전의 5스테이지는 고정되어있으므로 오린을 그냥 보내보리면 그만큼 더 졸개들의 구간을 통과해야한다. 특히 5면필드의 후반은 아주 악랄하므로 차라리 영격을 지르더라도 잔기조각을 얻고 오린을 격파하도록 하자.

5면 보스전또한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첫통상은 오린의 손부분에 안지가 있어 오린과의 대화도중 손부분으로 움직인뒤 공격을 하면 여유롭게 격파시킬수 있다. 1통상인 좀비 페어리는 통상때 소환한 요정들이 모두 좀비로 변하는데 이 요정들은 샷을 먹고 죽어도 금방 다시 살아나며, 죽으면 자폭탄을 내뱉는다. 각각의 요정들의 자폭탄은 약한 편이나, 동시에 터지면 탄 밀도가 대폭 늘어나고 이놈들이 플레이어에게 접근까지 해서 까다롭다. 일단 초반에 오린에게 공격한후 크게 원을 돌아주어 요정들을 유도하는게 일반적이며, 1통상을 안지공략에 성공한경우 초반부터 반원을 돌아주는게 가장 일반적이다.

두번째 통상에서는 상단 중앙에서 탄발사->원령설치->탄발사->설치해둔 원령탄 폭발->반복 패턴으로 공격을 가한다. 하단 플레이시 원령의 자폭탄과 오린의 탄이 서로 궤도가 묘한데다 탄속도 빨라서 조준탄을 제대로 유도못하면 금방 갇혀버린다. 다만 이쪽은 오린의 머리에 안지가 있기때문에 머리쪽에서 오린의 탄을 피해주고, 원령들의 자폭탄만 잘 피해주면 어렵지 않다. 2스펠인 식인 원령은 오린의 스펠중 가장 쉬운스펠. 원령들의 속도도 느리고 곡선플레이만 잘하면 무난하게 넘어갈수있다. 조준탄을 피하는 공략은 이쪽 참고.

Th11SC134.jpg

세번째 통상은 원령을 5방향으로 내보내며 원령이 고정탄을 쏘는데 노말까지는 원령에 비스듬히 있어도 쉽지만 루나틱부터 대각선으로 가는 탄이 많아져 조심해야한다. 3스펠인 옛 지옥의 바늘과 아파하는 원령은 오린의 스펠중에서 원령묘난보와 같이 가장 까이는 흉악스펠. 노말부터 확산탄을 쏘는데 이게 밀도가 상당하고 5갈래로 회전하는 원령탄을 쏘는데 이게 엄청 어렵다! 우어어어 피츙 거기다가 원령탄은 소거도 안되고 5개가 겹쳐있어서 궤도를 읽기도 힘든데 속도도 매우 빠르다. 만약 원령탄이 중간쯤 왔을때 궤도를 파악한다면? 그땐 이미 미스가 나 있거나 갇혀서 봄을 쓰게 되는일이 다반사다.사실 스펠카드명에서 아파하는 원령은 5면을 무한루프하는 플레이어라 카더라.

마지막 스펠은 첫 스펠의 강화판. 좀비 요정들이 반격탄은 안뱉는데 가면갈수록 링탄을 쏘기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매우 어려워지게 된다. 다만 돌면서 공략을 하는것을 상정한 스펠이라 도트로는 체력이 아주 많아보이나 내구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스펠 시작시 앞에서 극딜하다가 영격이 강한 파츄리나 아야등으로 영격을 쓴뒤 근접공격하면 순식간에 격파가능.

6면 중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스펠카드인 화염의 바퀴는 좌우로 리듬을 타서 피하는 단순해보이는 스펠이지만, 가면 갈수록 더 탄속이 빨라지고 결정적으로 파워가 약하면 더 오래가기 때문에 파워가 높아야 격파가 쉬워진다. 하드부터는 초반부터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적응하기 아주 힘들다. 그냥 오린이 대화전에 영격을 질러서 즉사시키거나, 영격을 마구 지르는것도 좋다. 어차피 영격 2번 질러도 격파후 파워 2.0을 주니 스펠카드를 포기한다면 그냥 영격지르자.
영격을 쓰지 않을시 스펠의 구조상 피탄나면 피탄봄을 치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기에 뻘미스 나기 싫으면 그냥 영격지르자.

전체적으로 오린이 쏘는 탄막은 그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상당수가 속도가 빠르거나 엄청난 물량을 뿌리면서 패턴화가 잘 안되게 만든다. 물론 이 두가지가 중복되어 속도가 빠르면서 엄청난 물량을 뿌리는 무자비한 상황도 연출된다. 또, 암기가 가능한 탄막도 플레이어 기체에게 고속상태를 불가피하게 강요하는 상황으로 몰게끔 교묘하게 뿌려대기도 한다.

그래서 오린을 만나면 잔기가 오링이다.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오린의 잔기털이보다 성련선 루나틱이 더 어렵다고는 하지만...

온게임넷에 지령전 초고수가 나왔을 때 성우[7]앙칼진 보스 오린이라 칭하기도 했다.

컨티뉴를 하면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지령전의 특성상 공략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5면을 루프하게 만드는 주범. 5면 필드 난이도 자체도 다른면에 비해서 이상할 정도로 높다. 때문에 캐릭터의 인기와는 별개로 트라우마로 남고마는 플레이어도 있다. 중간에 아이시클 폴 easy스런 먹튀구간이 있는데, 플레이어를 비켜가는 탄을 쏘는 음양옥과 양 옆에서 반격탄을 날리는 원령들이 떼지어 오는데, 이지건 루나틱이건 살고 싶으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 다만, 그 뒤에 중간보스전, 보스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때 영격을 난사하기 위해 경우에 따라 여기서 반격탄에 긁으면서 파워를 회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린은 접해본 이들에겐 어쩌면 우스개소리가 될 줄 모르나, 클리어로만 바라본다면 사실 지령전 보스 중 잔기조각을 가장 많이줄 수 있는 친절한 고양이다. 4면에서 2개, 5면 필드에서 3개, 보스전에서 7개, 6면에서 1개로 잔기조각을 상당히 많이준다. 그러니까 지령전의 익스텐드의 1/4를 책임진다는것. 사실 오린의 난이도에도 거품이 꽤 많다. 패턴화하고 안지를 잡으면 피해야하는탄이 매우 줄어든다. 일단 4면에는 영격 1개씩만 질러줘도 조각을 안정되게 회수하며, 보스전의 1통상과 2통상은 안지만 잡으면 아주 쉬워지며, 3통상은 고정탄이 대부분이라서 원령들과 비스듬히 있으면 꺾어서 날아오는 탄만 피해주면 된다. 6면은 파워도 충분하게 주니 영격을 많이 질러도 상관없다.도움 요청한거 맞네

하쿠레이 레이무 & 야쿠모 유카리의 엔딩에서는 이변이 해결된 후 간혈천 근처에 있다가 유카리에게 잡힌 뒤 신사에서 감시하며 기르게 된다. 엄연히 주인이 있기 때문에 신사에 올때 먹이를 주는 정도. 지상에 올라와서 시체를 싸그리 털어간 모양으로 인간 마을이 한동안 요괴 화차의 소문으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친구인 오쿠의 이변을 알리기 위해 원령을 풀었을 뿐이라 특별히 벌을 받진 않았다.

전작의 5면 보스는 다음 작에 출현한다는 전통에 따라 한때는 동방성련선에의 출현을 유력하게 보는 시각이 많았으나, 엑스트라 준보스로 타타라 코가사가 재출현하고, 다른 스테이지도 막힘에 따라 동방성련선 진출은 좌절되었고 이 전통은 깨졌다.애초에 지저요괸데 지상에 출현할 가능성은 없지만

3.2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고양이 상태의 오린을 찍으면 Cat Bonus (+666점)을 얻는다. 고양이 상태의 오린(8-1, 8-7) 한정이므로 참고할만한 점은 아니다.

스펠카드는 전작의 악명과는 달리 평이한 편…일 뻔 했는데 8-7의 취보「캣 랜덤 워크」가 원령묘난보의 악몽을 또 살아나게 했다. 동방 프로젝트에서는 고양이의 움직임이 유난히 어렵다. 도 그렇고 오린도 그렇고…

샤메이마루 아야는 요정들이 좀비인 척 하는 것을 간파했으나 하타테는 간파하지 못했다.

3.3 The Grimoire of Marisa

파일:Attachment/카엔뵤 린/GoMSigil.jpg
엠블럼은 말 그대로 지옥의 바퀴 모양이다.

스펠 이름타입패러미터비고
묘부「캣츠 워크」연극벼룩이 붙을 것 같다최근 지상에서도 본다
한령「스플린 이터」노예(자폭형)참고할 생각은 없어뜯어먹힐 것 같아진다
속죄「옛 지옥의 바늘 산」불명아픔 ★★★★★말 그대로 지옥
주정「좀비 페어리」노예명랑함 ★★★★★★오늘 밤, 좀비가 활약한다

3.4 동방심기루

지령전 스테이지에서 다른 동물들과 지저 인물들과 함께 관객으로 등장한다. 참관하는 내내 양팔을 열심히 앞뒤로 휘젓는 의미불명의(...) 춤을 추고 있는데, 사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동인 게임 코메이지 사토리의 정조교육에서 나왔던 춤의 셀프 패러디다.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옷에 무늬가 있으나 꽤나 복잡해서 대부분 동인작가들은 패스한다. 그냥 진한 녹색 민무늬로 그려진 이미지가 태반이다.

별명으로는 오링링이 있다. 오린 + ん = 오링링

고양이귀이지만 게임상의 그림을 보면 고양이 귀와 사람 귀가 둘 다 있다. 다시 말해서 귀가 4개. 흠좀무. 커플링은 우츠호가 많다. 또 고양이라서 그런지 '발정기'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한손에 끌고있는 수레를 손도끼, 혹은 대검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디시인사이드 슈팅게임 갤러리에서는 오른손에 쥔 해골을 드라이아이스라고 하고 있는 듯. 거기다 위에서 말했듯 슈갤에서 가장 많이 까였던 캐릭터. 그 이유는 보스가 회피하면서 탄막 산개. 또 난이도도 6면 보스와 동급 혹은 그 이상. 덕분에 '잔기를 털어가는 오린'이라고 불리며 심심할 때마다 까였다.

이 때문에 슈팅 게임 갤러리를 비롯한 슈팅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동방 신작 발매 소식이 뜰 때마다 오린이 재등장한다라는 내용의 괴상한 유머가 컬트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미마 등장설과는 관계없지만, 생명력은 그 이상으로 강하다. 동방신령묘를 동방신령묘난보라고 부르면서 오린의 등장설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으니. 물론 이쪽은 미마 팬덤과는 달리 거의 웃자고 하는 소리니까 실제로 신작에 오린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오린급 난이도를 가진 다른 캐릭터가 나온다면 어떨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단 오린의 난이도를 가지고 떡밥으로 만들어 노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국 한정, 정확히 말하면 거의 슈팅 게임 갤러리 한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도 오린을 최강의 5면보스라 칭송하는 경향은 있으나 보통은 너무 어렵다, 쉽다는 이유로 캐릭터성 네타가 결정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가 없고 동방 프로젝트에 관한 글을 슈팅에 관한 글로만 제한하던 당시의 갤러리 상황이 이러한 네타를 낳게 된 것이다. 그리고 슈팅 게임 갤러리의 전통은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로 잘 이어졌다.

제7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지령전의 다른 식구들(사토리, 우츠호, 코이시)에 비해 처참한 등수를 기록했다. 정확히는 미노리코 자매 사이에서 샌드위치...(1택 수는 더 적다!) 우츠호가 비상천칙에 등장하면서 주가를 올린데에 비해 오린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성련선에서 나오지 않았고 난이도가 더럽게 어렵기 때문에 그럴지도? 8회 투표에서는 아키 샌드위치를 벗어나 40위로 올랐다. 대신 아키 샌드위치에 대요정이 끼였다.

필드 BGM인 폐옥 럴러바이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 그래서 여러 서클에 의해 보컬 어레인지가 자주되는 편. 대부분 원곡의 리듬만 빌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르게 바꾸는 식으로 어레인지를 한다. Like a rabbit폐옥 백성이 대표적인 예시. 리듬만을 원곡에서 가져오고, 분위기를 마치 서양 중세 판타지의 BGM처럼 독특하게 바꿔놓았다.

심기루에서 나오는 배경에 있는 춤추는 오린이 또 하나의 네타가 된듯. 서양권에서도 Dancing Orin 이라 부르며 패러디 되고 있다.

4.1 궁극 불고기 레스토랑! 오린의 지옥정!

항목 참조.

  1. 럴러바이 : lullaby, 자장가
  2. 특이하게도 4분의 5박자와 8분의 6박자가 섞여있다.
  3. 정확하게는 카샤다. 살아있는 인간을 잡아먹으면 평범한 네코마타가 되지만, 시체나 유령을 잡아먹으면 카샤가 된다.
  4. 출처 : 동방지령전.
  5. 동방지령전에서 레이무 / 마리사의 시체를 갖겠다며 공격하긴 하지만, 당시는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이변을 해결할 실력이 되는지 시험해보려는 의도였다.
  6. 동방지령전 발매일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전작인 동방요요몽에서도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3면 시작 불과 10초도 안돼 갑툭튀했었다.
  7. 당시 해당 프로그램인 Do the G의 나레이션을 맡고 있던 성우는 이호산최승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