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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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モンガ / Kumonga.

몸길이:45m
무게:8000t

{ 파이널 워즈 }

몸길이:60m
높이:35m
다리 높이:40m
무게:30000t

1 개요

고지라 시리즈의 등장한 거대 거미종의 괴수. 이명은 스파이가(Spiga).

35~55m의 신장에 8,000~30,000t의 체중을 가졌으며, 기원은 방사능 폭풍에 노출된 소겔 섬 왕거미다. 영역수호와 먹이사냥이 목적이며 거주지는 소겔 섬에 있는 계곡.

수만 배의 거대화를 거친 왕거미 괴수로, UN에 의해 소겔 섬에서 행해진 기상변화 실험의 실패의 여파로 발생한 방사선 폭풍에 의해 몸집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소겔 섬의 일부 토착 절지동물들의 대표적인 폐해라고 할 수 있다.

2 능력

전투력은 안기라스라돈에 비하면 좀 뒤쳐지는 편이지만 잠시나마 중거리를 활공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도약력을 가진다.

입에서 내뿜은 노란색 거미줄은 스프레이식으로 분무되는 모스라 유충의 누에실과 달리 일직선으로 내뿜거나 분사 중간에 거미집이 형성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 거미줄은 굉장히 점성이 대단해서 고지라킹기도라도 이 거미줄을 끊기가 힘들다.[1]

또한 방사선의 영향으로 태어난 거미 괴수라 그런지 고지라의 방사열선에도 어느 정도 면역을 가지고 있고, 적을 감염시키는 독침도 지니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고지라의 아들

인간과 인간의 문명에 대한 증오를 가진 타 괴수들과 달리 본래의 습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땅을 뚫고 본부를 초토화 시킨뒤에 카마키라스 한 마리를 낚아채 잡아먹는다.

이후 아직도 굶주림에 시달렸는지 미니라고지라를 발견하곤 먹이로 인식하여 달려들고, 후반부엔 기상이후로 인한 혹한 속에서 싸움이 불리해면서 결국 폐사되었다.

이후 고지라와 미니라는 서로 껴안아 동면을 맞이한다.

3.2 괴수 총진격

여기서는 외계인에게 의해 세뇌 당해 다른 괴수들처럼 지구 각지의 대도시를 파괴하지만 세뇌가 풀린 뒤에는 외계인이 불러낸 킹기도라를 다구리치게 된다. 즉 세뇌가 풀린 뒤에는 선역이 되는 셈.

3.3 고지라, 미니라, 가바라 - ALL 괴수 대진격

등장씬은 안기라스, 고로사우루스, 카마키라스와 함께 전작을 짜집기만 했다(...).

3.4 고지라 파이널워즈

X 성인에게 세뇌되어 미국 애리조나 주의 사막에 머무는 캠퍼들을 공격하였고, 이휴 뉴기니아의 정글에서 고지라와 맞붙어서 점프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고지라에게 거미줄을 뿜으며 공격했지만 고지라가 그 거미줄을 잡고서 자이언트 스윙으로 던져버렸다.

4 기타

1998년 애니메이션판 고질라에 등장하는 괴수 중 하나인 '뮤턴트 위도우 스파이더'가 이 괴수의 오마주인 것으로 추정된다.

콩: 스컬 아일랜드예고편에서 잠시나마 거대 거미가 등장하였다.쿠몽가인지는 불명
  1. 이 때문인지 파이널워즈에선 거미줄이 그물 형태로 강화되어 고지라를 한 방에 금방 움켜잡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에 쿠몽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