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1 개요

Magnus Chase and the Gods of Asgard

릭 라이어던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

그런데 작품 내에서 토르예수에게 결투를 신청했었다는 언급이 짧게 등장한다! 즉 작가가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집트 신화, 북유럽 신화에 이어 기독교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쓸 수도 있다는 것. 참고로 저 결투는 예수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작도 못했다고 한다.

2 책 순서

  • 1권 : The Sword of Summer
  • 2권 : The Hammer of Thor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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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너스 체이스
작품의 주인공. 금발로 묘사되며 아나베스 체이스의 사촌이다.[1] 작중 서술된 바에 의하면 생일은 1월이며 나이는 16살로, 작품의 시점이 올림포스의 영웅들 이후인 것으로 볼 때 퍼시나 아나베스보다는 어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북유럽 신화의 반인반신이다. 아버지는 북유럽 신화의 신 프레이이다. 길 위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기에 제대로 먹지를 못해 전작의 어느 캐릭터처럼 빼빼 말랐으며, 책 초반부에서는 작가의 전작 주인공들에 비해 조금 더 냉소적이고 신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말려드는 방식이 꽤나 참신한데, 가족이 죽은 전작들(퍼시:어머니, 케인:아버지)에 비해 이쪽은 수르트와 싸우다 본인이 죽는다. 그리고 발할라로 가서 에인헤랴르가 되는게 이야기의 시작. 1권의 제목인 여름의 검의 주인. 검을 바다의 여신 란에게서 회수한 후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 뭔가 작은 걸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펜으로 변하면 어떨까 했다가 바보같다고 자조한다. 참고로 매그너스라는 이름은 섀도우 헌터스의 등장인물 매그너스에게서 따왔다고 한다.[2]
  • 사미라 알-아바스
매그너스를 발할라로 데려간 발키리. 로키의 딸이다. 히잡을 하고다니는 걸 볼때 아랍계 미국인인듯. 갈색머리이다. 애칭은 샘. 일상생활과 발키리 생활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지만, 주위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알프(엘프). 귀머거리에 벙어리인지라 수화로 대화한다. 블리츤과 함께 보스의 명에 따라 매그너스를 2년간 보호하고 있었다. 현존하는 몇안되는 알프 마법사. 요즘 알프는 마법이 낡았다고 싫어한다고. 애칭은 하스.
  • 블리츤
스바르트알프(검은 알프). 드베르그(드워프)와 프레야의 혼혈이 검은 알프라고한다. 하스스톤과 함께 보스의 명에 따라 매그너스를 2년간 보호하고 있었다. 드워프인데 무구제작 등에는 흥미가 없고 패션 디자인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옷가게를 여는 것이 꿈이다. 애칭은 블리츠.
1권 제목인 여름의 검, Sumerbrander. 검이긴한데 의사도 있고 말도 하고다닌다. 원래 프레이의 검이었으나, 그가 사랑을 위해 검을 버린 후 매그너스를 주인으로 삼았다. 팬던트로 변할 수 있으며, 스스로 움직여서 적을 물리친다. 주인이 원할경우 날아다니면서 따라잡을수도 없는 속도로 베어버릴 수 있으나, 다시 검집으로 거두면 그 모든 행동을 직접 움직이며 한것과 동등한 반동이 온다. Sumerbrander란 이름이 길다고 매그너스에게 새 이름을 부탁해 받은게 잭이란 이름. 왕들과 날카롭고 깎아내는 도구에 어울리는 고귀한 이름이라나(...).
검은 자. 가장 강력한 화염 거인이자 프레이의 대적. 1권 초반부터 매그너스로부터 검을 빼았으려고 친히 강림하신다. 대우가 심히 안습한데 매그너스에게 코를 베이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동반자살한다.
  • 구닐라
발키리, 토르의 딸. 아버지들의 관계에 의해 로키의 딸인 사미라를 싫어한다. [3]
하스와 블리츠를 시켜 2년동안 매그너스를 보호한 보스. 지혜의 샘을 마시는 대가였다고 한다.
숙적 게이로드의 딸에게 익사당할 뻔하다가 여름의 검 잭이 거인의 콧구멍을 쑤셔 죽임으로써 위기를 넘긴다(...) 망치 묠니르를 잃어버려 매그너스 일행에게 회수를 부탁한다. 매그너스 일행은 거인 게이로드의 집으로 찾아가서 게이로드의 두 딸 그리프와 갈프를 그들의 언니와 같은 방식으로 죽이고 집을 무너뜨려 게이로드를 압사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죽여서 먹어도 재생되는 오티스와 말빈이라는 염소를 키운다. 동물학대 매그너스 체이스의 도움으로 부무장은 되찾는데 성공한다.
펜리르, 요르문간드, , 사미라의 아버지. 시리즈 전체의 흑막이다. [4]
  1. 매그너스의 어머니가 아나베스 아버지의 동생이다.오빠는 아테네랑 애 낳고 여동생은 프레이랑 애를 낳다니
  2. 책 서문 작가의 말에서 섀도우 헌터스의 작가 카산드라 클레어에게 이름을 공유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3. 펜리르의 섬에서 동료 둘과 함께 수르트에게 죽는다.
  4. 에필로그에서 여름의 검 계획이 실패하자 매그너스의 삼촌 란돌프와 함께 묠니르를 이용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