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니스컴뱃

경고! 이 문서는 충격을 유발하는 내용 혹은 표현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사용자에 따라 불쾌감, 혐오감,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이미지, 외부 링크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여 발생한 피해는 바다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를 읽고 싶지 않으시면 즉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madness%20series%20button.png

Somewhere in Nevada.. (네바다의 어딘가..)

1 개요

뉴그라운즈의 대표적인 작품 시리즈 중 하나.
2002년부터 krinkels이라는 미국인이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 음악은 1, 2편[1]과 8편을 제외하면 3편부터 Cheshyre(Sean Hodges)이 제작했다.[2]

아기자기한(?) 캐릭터 비주얼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학살을 주제로 할 정도로 유혈이 난무하는 매우 하드고어한 작품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스토리 없이 나오는 놈들을 모두 죽여버리는게 전부였으나[3] 편수가 늘어남에 따라 캐릭터와 스토리를 첨가하기 시작했다. 근데 그래봤자 이해하라고 만든 스토리가 아니라서... 대사와 나레이션이 극히 드문 애니메이션이라 등장인물의 이름을 비롯한 대부분의 설정 내적인 정보는 스쳐지나가는 포스터를 통해서나 알 수 있다.

상당히 인기가 좋아서 팬들이 만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꽤나 찾아 볼 수 있으며 Newgrounds 상에선 이미 'Madness day'까지 만들어졌다.

주인공은 Hank J. Wimbleton. 분명히 발음상 '행크'(hӕŋk)라고 부르는게 맞지만 과거 네이버카페 등지에서는 '한크'라고 잘못 불렀다. 현재는 행크로 부르고 있으며 그외의 잘못 부르던 캐릭터 이름들도 제대로 부르고 있다.

과거 국내에선 잘못된 정보가 상당수로 퍼져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미국의 매드니스 위키를 참조하여 정확한 정보를 올리고 있다. 다만 모든 정보가 올라온 것은 아니므로 영어 실력이 된다면 위의 링크를 이용하자.

이 플래시를 보고 나면 장족의 발전이란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알수 있다.

세계관의 이름은 Somewhere in Nevada, 즉 네바다 주 어딘가(...)이며, 이 세계관에서 갑자기 일어난 이상현상은 Improbability Drive(비개연성 추진기)라는 괴이한 물건 때문이다. 이것으로 인해 여기에 나오는 이상 현상의 대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 모두 총 3개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보안관(Sheriff), 트릭키(Tricky)가지고 있던 추진기,나머지 두개는 흑막 오디터(감사자/Auditor)가 소유하고 있었다.(참고로 추진기 두개 중 하나는 오디터의 몸 내부에 숨겨져있다.)

전체적으로, 특히 애니메이션이 극히 상향된 4편 이후로 유혈 묘사가 극도로 많은 편인데도 특이하게 내장이 노출되는 장면은 잘 나오지않는다. 4편에서 L33T Agent를 세로로 두동강내어 뇌가 드러났으며, 7편에서 체력단련 중이던 Grunt 중 하나의 심장이 뽑혔고, 외전인 트리키 매드니스에서 초반에 트리키가 Grunt를 죽이고 내장을 끄집어내어 씹었다. 그리고 incident:110a 에서 새로 나온 Mag Agent가 예수에게 뇌가 뽑혀 죽는다. 이렇게 작중 총 4회 발생한다.

대사가 거의 없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시리즈의 자세한 설정이 정해진 5편 이후로 가끔 단문장으로 된 대사가 나오긴 하는데, 이후 캐릭터마다 자기 대사의 폰트 색상이 다르게 표시된다.

작중 사망 플래그가 두 가지 있는데, 마치 일종의 주인공 보정이라도 되듯이, 에피소드의 주인공 역을 맡은 인물은 무조건 죽거나 생사불명 상태가 된다. 예외는 1편과 10편의 행크와 6.5편, 7.5편, 9편의 데이모스와 샌포드[4].
그리고 2편에서 담배를 피우던 적이 가장 먼저 죽는 장면을 시작으로 담배=사망이라는 공식이 생겨났다.사실 매드니스컴뱃은 금연을 주장하는 공익광고이다. 그 덕분에 9편이 발표되기 전 팬들은 Deimos가 곧 죽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다만 Incident편에서 담배를 피우고도 플래그가 서지않은 인물이 딱 한명 있다. 좀비들에게 쫒기고 프렌드 실드로 이용당하며 행크와 에이전트들의 총격전에 끼어있는 와중에도 절대로 안 죽은 엑스트라 Grunt다. 이 플래그를 셀프 패러디하는 듯한 장면이 프로젝트 넥서스에서도 등장하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데스 매치를 시작할 시 취하는 무기별 모션 중 맨손의 모션이 바로 담배를 피우는 것. 그리고 맨손으로 시작할 경우 데스 매치의 진행은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간에 무기를 강탈해 클리어하거나 중간에 죽거나 둘중 하나다.[5]

공식 게임으로 매드니스 인터렉티브매드니스 컴뱃 : 프로젝트 넥서스[6]가 있다.
Nexusrooms.png
그 중에서도 프로젝트 넥서스는 무려 속편이 발매되는데 플래시로 만들어진 전작과는 달리 이것은 Unity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 풀 3D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될 것.[7] 거기에다 콘솔판과 스팀판으로 발매하기를 고려하고 있다 한다.

2014년 6월 20일을 기준으로, 매드니스 프로젝트 넥서스 2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를 보아 아마 스팀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였는데 2014년 8월 25일에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되었다. 2014년 Kickstarter에서 후원을 했으며, 후원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주문을 한 사람들에게 알파 접속권 등 특전을 제공한다고 했으나, 예정된 배송월인 2015년 1월이 넘었음에도 특전을 제작 중인 상황. 제작자인 The-Swain 말로는 보여주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고. 이후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6년 6월 29에 알파 키가 후원자들에게 전송되었다.

유명한 플래시 게임인 Thing Thing 시리즈와 매우 흡사하다. 이 게임은 2005년 8월에 첫 작품이 출시 됐었는데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 것인지 확인바람. 국외에서도 흡사하다는 평가가 되는건지 매드니스컴뱃을 검색했을 때 씽씽 시리즈가 딸려나오기도한다.

2016년 6월 현재 11편이 제작 중에 있다. 즉 10편으로 완결난 것은 아니라는것.그런데 너무 오래걸린다 2012년 7월 최초로 제작 계획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2014년 5월 블로그 포스트에 의하면 11편의 33%는 완성했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프로젝트 넥서스 2가 출시되고 나서야 나올것으로 보인다.

마리오네트 기법을 사용한다는 점과 대량학살극이라는 특징이 어우러져 한 화면에서도 수많은 오브젝트가 나타나기때문에 컴퓨터 사양이 좋지못할 경우 렉이 매우 심하게 걸리는데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렉이 걸려 감상하기 힘들다면 본편과 Incident편은 유튜브Krinkels의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매드니스컴뱃을 지칭할 때는 어째서인지 Madness는 직역하면서 Combat은 음차 표기하는 쿄우키컴뱃([include(틀:루비,글자=狂気,루비=きょうき)]コンバット)이라는 이름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2 등장인물

매드니스컴뱃/등장인물

3 에피소드 목록

  • 본편 - 업로드순이 아니라 스토리 진행순으로 나열되어있다.
    • Madness Combat 1 - 첫번째 에피소드. 행크와 예수가 첫등장한다.
    • Madness Combat 2: Redeemer - 트리키 더 클라운과 보안관이 첫등장, 행크가 처음으로 죽은 에피소드. 담배에 대한 사망 플래그가 처음 섰다.
    • Madness Combat 3: Avenger - 비개연성 추진기가 처음으로 작동, 태양이 없어지고[8] 트리키가 좀비화하고 보안관이 사망한다.
    • Madness Combat 4: Apotheosis - 트리키가 처음으로 철가면을 쓰고 등장, 1337 Agent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좀비들의 퀄리티가 급상승했으며 행크의 이름인 Hank J. Wimbleton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 Madness Combat 5: Depredation - 행크의 디자인이 보통 Grunt에서 전체적으로 검은 옷을 입은 것으로 격변, 비개연성 추진기로 강화된 트리키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좀비들이 마지막으로 등장,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잠깐 등장한다.
    • Madness Combat 5.5 -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주인공으로 등장, 주요인물로 정립된다. 이후 x.5편에서는 항상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외에 포스터를 통해 Auditor가 눈부분만 잠깐 등장한다.
    • Madness Combat 6: Antipathy - 몇 안되는 생존자 중 하나인 핫도그 종업원이 첫등장, 트리키가 악마같은 모습으로 각성한다.
    • Madness Combat 6.5 - Auditor가 처음으로 직접 등장, 예수가 부활하는 모습이 처음 묘사되며 데이모스와 샌포드의 복장이 정립된다.
    • Madness Combat 7: Consternation - 트리키와 행크가 완전히 사망하고 비개연성 추진기가 파손됨, Mag Agent와 ATP agent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 Madness Combat 7.5 - OBSV Agent가 본편에서 등장한 것으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 Madness Combat 8: Inundation - 예수가 주인공으로 등장, Auditor의 전투능력이 처음으로 묘사되며 예수가 비개연성 추진기를 파괴해 작동해제 시키고 완전히 사망한다.
    • Madness Combat 9: Aggregation - 데이모스가 사망, 행크가 Mag 행크로 부활한다. 등가교환
    • Madness Combat 10: Abrogation - Auditor가 완전히 사망하고 마지막 남은 비개연성 추진기마저 파괴된다.
  • Incident - 주역들에게 이런 일들이 있었을지도 모른다~식의 일종의 평행우주식 외전.
    • Incident001a - 믹서기를 좋아하는 행크의 특이취향이 드러난다중간에 등장하는 "Will It Blend?"라는 대사를 볼 때 동명의 광고 동영상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 Incident010a - 개요 항목에서 전술된 플래그 분쇄기 Grunt가 등장한다.
    • Incident011a - Mag Agent: Torture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Incident100a -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등장한다.
    • Incident101a - 매드니스 데이 2012에 맞춰 업로드된 에피소드. 마지막에 트리키가 깜짝 등장한다.
    • Incident110a - 2013년 새로나온 에피소드. 예수가 등장하여 총 100명의 적들을 쓸어버리는데, 이 때 7.5에서 딱 한번 등장한 OBSV Agent가 나오며, 그 밖에도 새 Mag Agent가 등장한다. 100명째 ATP Agent를 죽인 후 끝나는 것처럼 크래딧이 나타났다가 예수가 마지막 장면에 있던 미니건으로 저글링처럼 몰려오는 L33T Agent들을 갈겨버리는게 압권.[9]
    • Incident111a - 처음에는 평범하게 예수가 L33T 에이전트 셋을 저격하려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마지막 하나를 저격하려는 순간 스코프에 이상한 존재가 비쳐 혼란스러워하다가 갑작스레 웃는 얼굴을 연상시키는 촉수괴물이 나타나 예수를 일방적으로 끔살시킨다. 그리고 끝난 후 크래딧에서도 해당 촉수괴물이 비친다. 해당 촉수괴물의 디자인은 11편에 사용될 오디터와 트리키의 결합 형태의 초안 중 탈락한 안에 기초했다고 하며, 얼굴은 크리피파스타의 일종인 "Smile.jpg"다.
    • Incident1000a - 인시던트 중 최종화로, 오디터와 보안관을 제외한 모든 주요인물이 한번씩 등장하는 올 스타즈 형식의 에피소드. 초반에는 보통 에피소드들처럼 행크의 에이전트 학살극으로 시작되나, 중간에 예수가 나타나서 행크를 죽이고 주인공 자리를 강탈하면서 오디터를 제외한 작중에 주역이라고 할만한 인물들[10]이 모두 등장했다가 결국 트리키의 승리로 끝난다.
  • 매드니스 컴뱃 : 프로젝트 넥서스
    • 에피소드 1 -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주로 활약, 튜토리얼과 최종장에서 행크가 등장한다.
    • 에피소드 1.5 - 크리스토프 박사가 등장, 헤일로를 얻고 예수로 각성하는 과정이 묘사되는 매드니스컴뱃 전반의 프리퀄 에피소드. 프리퀄인 만큼 다른 인물들은 등장하지않는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또다른 가능성이지 본편 정사에 포함되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것. 본편 예수는 정확히 누군지 알려진게 없다.

4 그외 파생작

뉴그라운즈의 매드니스 페이지에 모여있다.

간단하게 생긴 캐릭터들에게 마리오네트 기법을 사용해 제작하기가 간단한데다 원작자 크링클스가 직접 상금을 걸고 개최하는 일종의 경연 대회인 매드니스 데이도 존재하기 때문에 2차 창작이 매우 활성화되어있다.

Krinkels 본인이 아닌 여러명의 팬이 만든 작품이라 퀄리티가 매우 들쭉날쭉(…)해서 지뢰가 상당히 많지만 그만큼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도 다수 존재한다.

4.1 파생작 일람

  • DOTM
  • 맥시멈 닌자
2008년 3편이 공개되어 주인공인 닌자와 보스격 인물인 스티브가 서로의 힘을 전개하며 대치하는 박력있는 장면에서 끝났고, 그 이후 현재까지 속편이 나오지않고있다(...).
  1. 1편(+4편 엔딩부)에서는 한국 내에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으로 유명한 Chicken Dance가 사용되었고 2편은 작자 미상의 음악이 사용되었다.
  2. 그래서인지 5편에서 트리키가 등장하는 파트 이후로 음악에 집중하다보면 비슷한 패턴이 보인다.
  3. 초기 일부 작품에는 죽인 머릿수도 나온다.
  4. 9편은 샌포드만 해당된다.
  5. 언암드 어택을 제대로 숙련시켜둘 경우 어느정도 살아남을 수 있긴하지만 그래도 무기가 있는 것에 비해 매우 불리하다.
  6. 신규 버전인 1.8v에서는 메인으로 돌아오면 저장이 다 날아가는 버그로 인해 진행이 거의 막혔다. 댓글을 보면 저장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다. 제작자들의 말에 따르면 구글 크롬을 쓰는 사람들이 저장이 안되니까 다른 브라우저를 쓰라고....) 근데 파폭에서도 이 모양이다
  7. 이 점은 아이작의 구속과 동일한 절차를 밟고 있다. 둘 다 전작의 후속작임과 동시에 리믹스 되어서 나오고 스팀판으로 발매된다.
  8. 다른 이유도 아니고 태양이 행크에게 덤비다 맞아죽어서 없어졌으며, 애니메이션이 전반적으로 어둑어둑한 것도 이때문이다.(...)
  9. 또한 우측 하단의 숫자도 마이너스로 표기되는 디테일함을 보여준다.
  10. 순서대로 행크, 예수, 매그 행크(어째서인지 행크와 따로 등장한다), 트리키, 샌포드&데이모스, Mag Agent: Tor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