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J. 윔블턴

Hank_basic.png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7편에서의 모습
Hank J. Wimbleton

매드니스컴뱃주인공.

1 개요

어째서인지 한국내 팬 커뮤니티 등에서는 행크가 아니라 한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평균 나이대가 낮은 편인 한국내 팬들이 Hank를 발음기호를 읽는 방식으로 읽어 발생한 오류로 보인다. 반면 그리스어로 데이모스라 읽혀야 정상일 Deimos는 쓸데없이 영어식으로 독음해 디모스라고 부른다.

세편의 X.5편과 8편을 제외한 전편에서 등장했으며, 주인공답게 무려 555회의 가장 많은 킬 횟수와 8회(정식 에피소드만 포함시 7회)의 사망 횟수를 소유하고있다.

죽어도 붕대만 감으면 살아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있다[1] 예수나 Auditor, 비개연성 추진기를 가진 좀비인 트리키 더 클라운같은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는 아니나,[2][3] 각종 병기를 다루는 데 굉장히 능하고[4] 전투 신경도 장검으로 가까이서 발사한 자동소총의 탄환을 튕겨내거나 총알이 고갈된 권총 두자루로 장검을 든 예수와 근접전을 벌이는 수준으로 에이전트같은 잡졸은 물론 네임드 인물들에 비해서도 매우 뛰어난 편이라 늘 무쌍 수준의 전적을 보여준다. 총기를 사용할 때는 그야말로 무쌍의 모습을 보여주긴하나, 의외로 육탄전시에는 맞는 일이 많으며 초반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에는 살해당했다.[5]


매드니스 프로젝트 넥서스의 튜토리얼 팁에서는 Bad Ass 살인 병기라고 소개된다.

대사의 색상은 검은색.

2 시리즈 속에서의 행보

2.1 Madness Combat 1

평범한 그런트들과 동일한 모습으로 등장, 예수와의 악연도 1편부터 시작되었다.

이 때는 딱히 세부적 설정은 없고 그냥 프로토타입격의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에, 그냥 음악이 나오는 붐박스를 들고있던 어떤 그런트[6]와 시비가 붙어 그 인물을 살해한 후 난데없이 사람들이 행크를 죽이려드는 상황과 직면해 결국 32회라는 킬 횟수를 달성하게된다.

1편에서는 죽지 않고 그냥 결국 붐박스를 탈취해 음악을 즐기는 엔딩을 맞았다.

다만 1편은 그냥 학살 애니메이션일 뿐이었기 때문에, 1편의 주인공과 2편부터 등장하는 행크는 별개의 인물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2.2 Madness Combat 2: Redeemer

AAHW[7]을 조직한 Somewhere in Nevada의 보안관을 살해하기위해 등장, 1편에서는 죽지 않았으므로 역시 그런트들과 동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보안관 탐지기(...)로 천장을 부수고 쳐들어가 보안관을 습격, 좀비, 트리키를 포함해 AAHW 단원 80인을 사살한 후 도망친 보안관을 추격해서 머리에 총을 들이미는 데까지는 성공한다. 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예수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해 목적 달성에 실패한다.

2.3 Madness Combat 3: Avenger

2편에서 구멍이 뚫린 머리에 붕대를 감고, 제목대로 보안관과 예수에 대한 복수자로서 등장.

초반에 수많은 AAHW 단원을 쓰러뜨리며 근접전만으로 29인을 살해하는 데 성공하나, CCTV를 보며 당황한 보안관이 비개연성 추진기를 작동시키면서 이상현상[8]에 휘말린다. 그 이상현상 속에서도 87인을 죽이며 보안관을 찾아내고, 예수에게 장검으로 뒤를 찔린 상태에서 보안관과 예수 둘을 모두 죽이고 자기도 쓰러진다.

중간에 비개연성 추진기에 의한 이상현상으로 떨어진 곳에서 트리키를 재기불능으로 완전히 죽이지 않고 교통 표지판을 이용해 찔러죽인 후 그냥 갔는데, 그 행동이 이후 최악의 강적을 만들게될 줄은.....

2.4 Madness Combat 4: Apotheosis

No Regret (후회는 없다.)

No Remorse (죄책감도 없다.)
No Reason (이유도 없다.)
Only Madness (오직 광기뿐.)

어째선지 영국의 모 미니어처 게임이 생각나는건 기분 탓인가?
파일:Attachment/행크 J. 윔블턴/hankwimbleton4.jpg
위와 같은 나레이션과 함께 2~3편에서 죽은 행크의 몸에 붕대가 감아지는 장면, 철가면을 쓰는 좀비 트리키, 네명의 Grunt 및 화면을 향해 총을 쏘는 행크의 모습이 보여진 후 시작, 3편에서 장검으로 뚫린 허리에 붕대를 감고 시리즈내 사망 플래그담배를 나눠피우던 두 요원을 차로 들이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AAHW의 잔당을 처리하기 위해 Club M에 나타났으며, 무수한 요원들을 학살하며 클럽에서 DJ 트리키[9]에게 헤드샷을 먹인 후 그것을 가만히 지켜보고있었지만, 죽지 않았다. 트리키가 좀비라는 걸 예상하지못한 것으로 보인다. 직후 다시 일어선 트리키의 손짓에 반응한 춤을 추고있던 Grunt들과 싸우게된다.

Grunt를 분위기 파악하고 뒤로 빠진 한명만 남기고 몰살한 후 트리키의 머리에 검을 들이미는 찰나, 상황 파악을 하고 뒤로 빠져서 담배를 피우려고하던 Grunt가 부서져 날아온 문에 깔려죽음과 동시에 좀비화된 1337 Agent를 대동한 예수가 등장한다. 이후 좀비로 부활한 아까 쓰러뜨렸던 Grunt들을 다시 몰살하고 검으로 에이전트가 쏜 총알을 튕겨내며 예수에게 접근하다가 탄환 한발을 맞는데, 그 상태로 에이전트를 일도양단하고[10] 예수와 싸우다가 결국 예수와 함께 자폭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어부지리로 승리한 트리키가 라디오를 조작해 경쾌한 음악을 튼 후 춤을 추며 "And He Danced..."라는 허무한 결말이 난다.

행크의 풀네임인 Hank J. Wimbleton이 처음 드러나는 에피소드. 중간에 벽에 붙어있는 수배지에 매우 작게 적혀있다.

2.5 Madness Combat 5: Depredation

파일:Attachment/행크 J. 윔블턴/TheProtagonist5.png
The Protagonist(주인공), Slaughter(학살자)이라고 소개되면서 위의 이미지나 맨위의 이미지와 같이 온몸을 보강하고 AAHW 본부에서 잉그램 기관단총 두자루를 탈취해 그것을 들고 등장. 장검으로 배를 뚫린 건 그렇다고치더라도 이번에는 자폭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도 붕대감고 다시 나왔다.

다른 편에서는 다른 인물들을 죽이는 과정에 잠깐의 적으로서 예수와 싸운 것과 달리, 이번에는 The Savior(구세주)로서누가 선역이냐 나타나 행크가 죽인 8명의 L33T Agent를 좀비화시킨 예수와의 정면승부가 초중반의 메인이 된다. 이중 인간포탄으로 염력으로 던져진 에이전트와 인간 방패로 사용된 에이전트를 제외한 6명의 에이전트를 포함해 1:7의 전투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총알이 고갈된 권총 두자루만으로 장검을 든 예수와 대등한 근접전을 벌이는 우월한 전투 신경을 보여준다.[11]

하지만 중간에 비개연성 추진기에 의해 거의 정신이 나간 대신 초월적인 신체능력을 얻게된 트리키가 이전에 자신을 찔러죽이는 데 사용한 교통 표지판을 가지고 등장, 예수와 함께 2:1로[12] 트리키를 상대했음에도 총을 맞아도 눈에 띄는 영향을 받지 않고 엄청난 속도와 힘을 내는 트리키에 의해 예수가 먼저 머리 윗부분을 뜯겨 살해당하며, 직후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가져다준 장검을 들고 트리키와 싸우다가 결국 머리가 떨어져나가 죽게된다.[13][14]

2.6 Madness Combat 6: Antipathy

파일:Attachment/행크 J. 윔블턴/hankwimbleton6.jpg
6편에서 머리 아랫부분이 박살나 아랫턱이 날아간 관계로 대충 철판으로 보강했지만 윗이빨이 그대로 보이고, 가슴팍에 난 구멍도 철판으로 때운 처참한 모습으로 등장. 여기서 부활한 이유는 극초반의 "a battered body is denied death"라는 말과 직후 보여진 쪽지에 쓰여진 T라는 이니셜을 볼 때 트리키가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으로 부활시킨 것으로 보인다. 트릭키가 행크를 부활시킨 이유는 별거 없고 그냥 여태까지 당한것에 대한 복수라고 보면 된다. 상당히 한이 많이 쌓인듯 하다.

이후 트리키가 두고간 무기를 가지고 하늘에서 떨어진 건물에 들어가 무수한 에이전트를 학살한 후, 트리키가 남긴 쪽지[15]가 붙은 스위치를 눌렀다가 5.5편 최후반과 이어지는 기차에 매달리게되어 기차 기관실의 트리키를 추격한다. 이후 기관실을 분리한 트리키를 쫓아 기관실에 매달렸다가 절벽 너머의 다른 절벽으로 떨어져 잠시동안 트리키가 준 쇠파이프를 들고 교통 표지판을 든 트리키와 싸운다.[16]

트리키와 계속해서 싸우는 도중 머리가 가격된 트리키가 몸의 이상을 느껴 갑자기 뒤로 빠진 후, 행크 앞에 건물 하나를 떨어뜨린다. 그 안에서 적을 죽이고 할버드 하나를 탈취 하는데, 할버드라는 무기 특성상 아무튼 뒤를 공격하려면 뒤로 돌아야했던 다른 냉병기와 달리 레드 미노타우로스그저 할버드를 빙빙 돌리는 것만으로 앞뒤의 모든 적들을 유린하는 진정한 무쌍을 보여주면서 뒷문을 통해 핫도그를 사먹고있던 트리키의 머리를 내리찍어[17] 절벽에 떨어뜨리는 것까지 성공한다. 하지만 이 행동은 오히려 트리키를 생존 본능으로 각성시키는 역효과를 부르게된다. 이후 악마같은 모습으로 각성한 트리키에게 총 한발을 쏘며 6편이 끝이 난다.

6편은 유일하게 행크의 표정이 바뀌는 에피소드로, 기차에 매달렸을 때 강풍때문에 눈(정확히는 안경)을 잠시 찡그렸다.그리고 악마로 변한 트리키에게 총을쏠때도 눈을 찡그렷다.

여담으로, 포스터를 잘 보면 죄목이 적혀있는데, 죄목이란게 현실 왜곡, 중범죄 회피, 노상방뇨, 범죄(?!)란다. 뒤로 갈 수록 이상해지는 건 기분탓

2.7 Madness Combat 7: Consternation

파일:Attachment/행크 J. 윔블턴/Hankwimbleton7.png
악마 트리키에게 제대로 당한 듯, 머리의 반쪽이 날아간 시체[18]가 되어 할버드, FN P90과 함께 절벽 아래에 널부러진 채로 등장. 이후 트리키에게 시체 훼손을 당한 후 간만에 제대로 된 형체를 유지하고 부활한다. 이때 자신을 자꾸 부활시켜 가지고노는 트리키를 향해 "Knock It Off!"(그만좀해!)라며 삿대질을 한 것이 맨 위의 저 포즈.

직후 하늘에서 떨어진 AAHW 본부에 트리키를 피하기위해 쳐들어가며, 여기서 처음으로 적색 선글라스를 쓴 최종보스 Auditor 휘하의 L33T Agent들과 거대화 에이전트인 Mag Agent가 등장한다. 7편의 에이전트 하나는 딱 한번이지만 비네임드[19]로서는 최초로 행크에게 총을 맞추는 전공을 세웠으며 Mag Agent는 샷건 세발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도 죽지 않아 행크를 당황시켰다. 그리고 트리키로부터 도망치는데 에이전트들까지 몰려오고, Mag Agent까지 나타나서 도망쳐야할 대상이 이중삼중으로 겹친 위기 상황에서 모 FPS 게임에서 훌륭한 대화 수단이라 묘사된 무기를 획득, Mag Agent와 에이전트들을 갈아버린다.

이후 환풍구를 통해 소형화된 채 들어온 트리키에게도 전기톱을 휘두르지만 맥없이 잡혀 빼앗긴다. 이후 트리키에 의해 벽을 뚫고 던져진 채 L33T Agent와 ATP Agent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예수가 에이전트들을 사살하고, Good night, Hank(잘 자라, 행크)라는 대사와 함께 행크도 장검으로 꿴 후 S&W 500 리볼버건으로 죽인다. 이윽고 예수가 먼저 행크를 죽인 것을 보고 당황한 트리키까지 예수의 손에 죽는다.

이번에는 5~7편 내내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고 고통받다가 예수에 의해 겨우 제대로 된 최후를 맞이하게 되어 9편 후반까지 부활하지 않으며, 행크가 죽어있는 동안 8편은 예수가, 9편은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2.8 Madness Combat 9: Aggregation

7편에서 예수에 의해 살해당한 후 9편에서는 샌포드와 데이모스가 시체를 찾기위해 찾아온다. 물론 시체라고 봉변을 안 당한 건 아니고(...) 데이모스가 행크의 시체를 프렌드 실드로 사용한다.[20]

파일:Attachment/행크 J. 윔블턴/hankwimbleton9.jpg
이후 후반부에 팔이 촉수같은 형태로 변이되고 크기도 더 커지고 신체능력도 향상된 채 부활,[21] 샌포드와 함께 예수의 힘의 주체인 헤일로를 빼앗은 최종보스 Auditor와 대면한다.

여담으로 부활시킬때 데이모스가 능력치를 입력하다 사망한 관계로 힘과 민첩성은 높지만 지능혼자서 3(...)이라는 매우 낮은 수치로 부활했다.[22] 그런데도 불구하고 헤일로의 힘을 빼앗아 지능을 원래대로 돌려놓을때까지 거의 본능적으로 싸운것을 보면 원래 싸움을 잘하나 보다.

2.9 Madness Combat 10: Abrogation

9편의 마지막과 동일한 모습으로 등장, Mag Agent에게서 빼앗은 도끼와 부활하면서 얻은 힘을 가지고 샌포드와 함께 Auditor와 싸우지만 그동안 그토록 고생시키던 헤일로의 힘(예수)과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트리키)을 모두 사용하며 실체가 없는 어둠같은 몸을 가진 Auditor에게 밀린다. Auditor가 만들어내서 쏜 총에 의해 팔 끝부분이 절단되어가며 싸운 끝에 뒤에서 붙잡고 헤일로를 잠깐이나마 빼앗는데 성공,[23] 잘려나간 끝부분에서 손을 재생해내고 Auditor의 힘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파일:Attachment/행크 J. 윔블턴/hankwimbleton10.jpg 파일:Attachment/행크 J. 윔블턴/hankwimbletonelec.jpg
[24]
이후 Auditor가 만들어낸 탑에 들어갔다가 중간에 Mag Agent 하나와 대면, 샌포드의 갈고리와 행크의 힘 어느쪽에도 별 충격을 받지 않는 Mag Agent에 의해 벽에 쳐박힌 상태에서 주먹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연출과 함께[25] 그 화력으로 Mag Agent를 박살을 낸다. 그리고 다음에 나타난 Mag Agent는 별거없이(...) Mag Agent용으로 추측되는 초대형 M249 기관총으로 벌집을 만들어 버린다.[26]

이후 M-249 기관총은 Auditor에 의해 탄을 모두 써버리고 무력화되지만, 화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주먹에서 일어나는 스파크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Auditor를 육탄전으로 밀어붙인다. 부하들의 시체를 거의 전부 흡수해 이전의 악마 트리키와 비슷할 정도로 거대화한 Auditor가 검을 휘둘러대어 약간 밀리지만 Auditor가 부하들의 시체를 거의 전부 흡수하는 도중 트리키를 흡수해버리고 과부하를 일으키며 폭발하면서 승리한다.[27]

2.10 Incident: 100A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다가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누군가를 잡아오자[28] 그 Grunt를 자세히 관찰한 후 '잘못 데려왔다'라는 식으로 대답을 한다. 그게 행크의 등장 끝이자 애니메이션의 끝.

2.11 Incident: 010A

좀비들에게 쫓기고있는 Grunt 하나를 구출해주나싶더니 좀비를 모두 죽인 후 그를 포탄으로 나무판자로 막아둔 창문을 부수고 AAHW 기지로 침입한다. 그후 그 Grunt를 프렌드실드로 쓴 후 던져두고 에이전트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마지막에 나타난 Mag Agent에 의해 코너에 몰려서 붙잡혀 반쪽나 사망.

그리고 여기서 등장한 Grunt는 (마지막에 딱 한번이지만)담배도 피운데다 인간 포탄 및 프렌드실드로 쓰이고 에이전트와 행크의 총격전에 끼어있는 등 온갖 봉변을 당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죽지 않는다.

2.12 Incident: 001A

언제나 그래왔듯 AAHW 기지에서 에이전트들을 학살하며 시작, 기지 끝에서 거대한 믹서기를 발견하고 "크고 아름다워Oh my god"이라고 말하면서 손을 떨며 감탄하다가(...) 믹서기를 작동시키고[29] 자신을 죽이기위해 나타나는 에이전트들을 거기다 밀어넣어 끔살시킨다. Mag Agent가 나타나자 이전에 Mag Agent를 봤을 때처럼 당황하긴 커녕 Will It Blend?(이것도 갈릴까?)라며 흥분하기도하며, 애니메이션 끝에는 꽤나 즐거운 듯 Mag Agent를 믹서기에 밀어넣은 후 그 위에서 폴짝폴짝 뛰며 갈아넣기위해 압박한다.(...) 마지막에 나온 문구도 "SATISFACTORY", 즉 믹서기 하나에 만족하며 즐거워했다.

여기서도 최후반부에 잠깐 양날도끼 돌리는 실력을 보여준다.

2.13 Incident: 1000A

가장 먼저 등장해 에이전트에게서 기관총 두자루를 빼앗고 보통 에피소드처럼 에이전트들을 학살한다. 그러다가 도중에 난입한 예수와 총격전을 벌이나, 얼마못가서 염동력으로 붙잡힌 채 피하지못하고 총을 맞고죽어 주인공 자리를 강탈당한다.

하지만 이후 예수를 통해 진행되는 도중 매그 행크의 모습으로 난입, 예수의 바이너리 소드를 붙잡은 채 주먹에서 일어나는 스파크를 통해 예수의 전면을 강타해 끔살시키고 주인공 자리를 탈환한 후 매그 행크의 모습으로 에이전트들을 학살한다. 그러다가 중간에 유탄 발사기를 들고 난입해온 트리키에 의해 유탄이 머리에 박혀서 머리가 날아가 사망.

2.14 사이오닉 매드니스

3편에서 8분39초 즈음에 까메오 출현
갑툭튀하더니 오메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자핀기에 올라가 개폼을 잡으면서 밑에 있던 오미크론 병사를 밟아 죽이고 끝(...)

2.15 Project : Nexus

권총과 장검을 가지고 감금된 샌포드와 데이모스를 구출하기위해 튜토리얼 스테이지에 등장, RPG-7을 발사해 건물 벽을 파괴한 후 침투한다. 이후 데이모스와 샌포드로 플레이하다가 에피소드1 최종 스테이지에서 다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튜토리얼 스테이지에서 때리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놀라서 손을 들고 항복 자세를 취하며 공격을 하지 않는 Grunt가 딱 하나 등장하는데 스테이지 클리어까지 이 자를 살려둘 경우(죽지 않을 정도의 대미지라면 가지고있던 총을 던지거나 그냥 때리는 건 괜찮다.) mercy(자비)라는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공개 초기에는 불쌍해서 살려두려고해도 AI 데이모스와 샌포드가 쏴죽여버리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고쳐져있다.

아레나 모드에서도 고용 가능한 동료로, 고용 가능한 용병중 가장 높은 레벨과 체력, TAC-BAR 그리고 갖가지 높은 스탯을 자랑한다. 참고로 용병 행크와 같은 레벨이라 해도 절대로 같은 스텟을 가질 수 없다... 역시 사기캐릭터.[30] 물론 플레이어가 노가다하면 행크라해도 얄짤없다

3 기타

행크가 붕대만 감으면 살아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저 농담일 뿐이기에 취소선이 그어져있긴하나, 실제로 초반 에피소드에서 행크가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 머리에 총을 맞고 구멍이 뚫리든, 검으로 등을 뚫려 쓰러지든, 자폭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든, 다음 편에서는 그냥 다친 부위를 보강하기만하고 등장해 불편한 기색도 없이 잘 활동한다.

트리키는 2편->3편에서의 부활은 비개연성 추진기에 의한 이상현상의 일환이었다고 볼 수 있고 그 이후로는 좀비가 된 상태였으며, 예수의 경우 6.5편에서 일어서서 잘려나간 머리를 끼워맞추고 헤일로를 머리에 쓰자 부활하는 부활 과정이 묘사되었지만 행크는 부활하는 과정에 대한 묘사조차도 없이 그냥 이전에 죽을 때 다친 부위를 보강하기만하고 다시 나온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게시글 중에는 진짜로 붕대를 감으면 살아난다는 설정이 있다고 믿고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사항은 5편까지만 해당하는 사항으로, 6편부터는 행크가 부활하는 과정이나 부활하는 이유가 묘사된다.

이것을 패러디한것인지 프로젝트 넥서스에서 아레나 모드 진행중에 부상을 입고 클리어시 다음판에 반창고나 붕대를 감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물론 체력은 만땅.

트리키는 처음 각성했을 때부터, 예수는 본편은 사실상 끝난 이후긴 해도 일단 Incident편부터 본인의 존재를 암시하는 제목의 BGM(Jebus와 Clown Song of Death)을 가진 것과 달리, 행크는 주인공임에도 2015년 5월 시점까지 본인을 암시하는 BGM이 존재하지 않는다.

3.1 만악의 근원?

사실 주인공이라서 크게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행크의 행적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가히 만악의 근원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우선 행크가 지금의 무쌍을 가장한 대량 살상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도 단순히 라디오를 독차지하려다가 시비가 붙어서 비롯됐고, 기어이 자신을 현상수배하고 아예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조직이 만들어지자 단신으로 쳐들어가 에이전트들을 학살하고 보안관까지 죽이려 들었다. 물론 보안관을 목전에 두는 족족 예수에게 뒤통수를 맞지만, 3편에서 기어이 보안관을 죽여버리고 예수와 동귀어진한다.

게다가 죽기 전 보안관은 행크를 제압하겠답시고 비개연성 추진기를 작동시켰으나, 이것은 알다시피 일을 더욱 커지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 허나 이런 행위가 초래한 진면목은 오디터로 모두 설명이 된다. 비개연성 추진기+보안관의 죽음으로 그 뒤를 이어 오디터가 수장이 되면서 본연의 목표인 행크 제압을 위해서 에이전트를 강화시키는 작업을 시작했는데, 이는 과거 예수가 몸담았다가 때려친 프로젝트 넥서스와도 통하는 면이 있다. 어쨌든 이것은 원래 멀쩡했던 AAHW가 네스츠를 방불캐 하는 개조인간으로 우글거리는 사설 군대로 변질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여기에 행크의 학살 본능까지 더해져서 모두가 알다시피 트리키는 완전히 미쳐버리고, 예수는 행크한테는 물론 트리키한테까지 통수를 맞아 죽고 부활한 끝에 행크 처단은 물론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비개연성 추진기를 정지시켜야 한다는 이중 과제를 떠안게 되어 AAHW를 배신하기에 이른다.

어쩌면 주인공=사망 플래그라는 매드니스 컴뱃 특유의 클리셰는 대량 학살을 저지른 범죄자 행크에게 내려진 인과응보와도 같은 측면이 있다. 매 화를 보면 누구마냥 부활이 취미인 건지 상처따윈 아무 상관없다는 식으로 재등장해서 다시 대량 학살을 저지르고 다시 죽기를 반복.(...)[31] 물론 오디터라는 숨겨진 흑막이 등장해서 행크에게는 원래 멀쩡했던 조직을 악의 조직으로 바꿔버린 오디터를 제압한다는 본의아닌 목적이 생겨서 자신이 저지은 업에 대한 책임을 떠안고 있다면 그것대로 인과응보일지도.
  1. 이 문장에 대해서는 기타 항목에 해설되어있다.
  2. 다만 주요 등장인물들에 비해 약할 뿐, 살아있는 사람의 심장을 맨손으로 뽑을 수 있을 정도로 확실히 잡졸들에 비하면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있다.
  3. 9편에서 부활하면서 Mag Agent보다 아주 조금 떨어지는 수준의 힘과 덩치를 얻었고, 10편에서 예수의 힘을 컨트롤해 스파크가 발생하는 주먹을 날리는 능력이 생기긴했으나 그건 지나치게 극후반이었다.
  4. 특히 할버드와 같은 양날도끼를 자유자재로 빙빙 돌리다시피 사용한다.
  5. 주로 예수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예수가 죽은 5~6편에서는 트리키에게 3번 살해당한다.
  6. 해외 팬들은 행크에게 최초로 살해당한 그런트라는 의의(?)를 가진 이 그런트에게 '붐박스맨'(Boomboxman)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7. Agency Against Hank Wimbleton, 이름에서도 알수있듯 행크 한명에게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집단이다.
  8. 중력도 무중력도 아닌 괴이한 물리 법칙이 작용하고, 행크가 있던 방이 트리키에 의해 통째로 잘려나가 허공으로 날아가며, 하늘에서 거대한 머쉬멜로우가 떨어지고, 해가 몸을 달고 사람을 공격하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태양이 행크에게 살해당하게 되어 이후로는 하늘이 어두컴컴하게 변한다.
  9. 5편에서 실제로 DJ 트리키라는 이름이 포스터에 쓰여있다.
  10. 이 장면에서 에이전트의 뇌가 드러나는데, 굉장히 잔혹한 편인 매드니스컴뱃에서도 정말 흔치 않게 내장이 노출되는 장면이다.
  11. 처음 사용하던 기관총 두자루는 중간에 총알이 고갈되었고, 이후 예수가 던지는 두 에이전트의 권총을 빼앗아서 사용하다가 그조차도 에이전트들을 쓰러뜨리는데 사용한 후 고갈되자 빈 총으로 근접전을 벌였다.
  12. 딱히 동맹을 맺거나하는 과정이 있진 않았지만 완전히 미친 트리키가 등장하자 트리키를 공적으로서 싸우게된다.
  13. 이때 트리키 머리의 이마 윗부분을 잘라내서 넉다운시켰다가 일어선 트리키에게 살해당했는데, 타격점이 조금만 낮았어도 거기서 트리키를 완전히 죽일 수 있었다.(트릭키는 비개연성 추진기가 설치되어있는 그의 머리가 약점이다.)
  14. 이때 트리키가 일어나서 행크를 죽이면서 YOU DO NOT KILL CLOWN!, CLOWN KILLS YOU!라는 문구가 나타나는데, 이는 그때까지 작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두 인물을 전부 털어서 죽여버리는 트리키의 포스와 어우러져 트리키 관련 영상의 코멘트에서 매우 자주 눈에 띄는 트리키의 명대사가 되었다.
  15. Very good! Now, catch me if you can, SUCKA! - 잘 했어! 그럼, 할 수 있으면 날 잡아보라구, 등신아! 정도의 내용이다. 굵게 강조된 부분은 맨아랫줄에 크게 써둔 부분.
  16. 이때 한번 트리키에게 목을 꿰뚫려 살해당하는데, 트리키는 행크를 부활시켜 다시 싸운다.
  17. 안타깝게도 머리 정중앙이 아닌 이마에 할버드가 찍혔기에, 비개연성 추진기를 파괴하는 데는 실패했다.
  18. 그 상황에서도 잠시 꿈틀거리며 할버드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당시 대사는 빨간색, 즉 트리키의 대사밖에 표시되지 않았다.
  19. 4편에서의 좀비 에이전트는 예수의 명령을 받고있는 상태였으므로 예외로 친다.
  20. 이건 이후 부활했을 때 데이모스의 시체를 미끼로 에이전트들을 유인함으로써 그대로 갚아준다.(...)
  21. 팬 커뮤니티에서는 Mag Hank로 칭해진다.
  22. 참고로 힘은 43, 민첩성은 50이다. 지능과 비교해보면 지능쪽이 매우 낮은것을 알 수 있다.
  23. 스파크가 발생해 헤일로를 놔버림으로서 제대로 빼앗지는 못 했다.
  24. 얼굴이 검게 변한 건 초반에 Auditor의 검은 기운을 한방 맞았기때문이다.
  25. 대사가 없는 애니메이션이기에 알 수 없지만 전후 상황을 볼 때 초반에 잡았던 헤일로의 힘을 얻고, 제대로 컨트롤하게된 것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26. Mag Agent의 복부를 단숨에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는가하면 보통 잡졸들은 아예 그어내듯이 난사하는 것만으로 맞자마자 두동강이 난다.
  27. Auditor가 트리키를 흡수하는 것만으로 과부하를 일으킨 것은 트리키에게 장착되어있던 비개연성 추진기 부품에 의한 것이라는 것부터 트리키의 정신이상때문이라는 것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28. 잡아온 이유 추가바람. 샌포드가 약간 거칠게 다룬것으로 보아 무언가 잘못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
  29. 이 흥분하는 반응은 믹서기를 작동시켜 돌아가는 모습과 소리를 본 후에 또 보인다.(...)
  30. 한가지 웃긴점이라면 다른 스텟은 모조리 사기급인데 리더스텟 혼자 0(...)
  31. 허나 이마저도 나중에는 그와 친분이 있는 데이모스와 샌포드까지 대량 학살에 가세하면서 기어이 행크를 부활시켜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