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클로저 이상용,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최훈 GM 시리즈 | |||||||||||
정규 시리즈 | GM | GM : 드래프트의 날 | |||||||||
스핀오프 | 클로저 이상용 | ||||||||||
등장 야구단 | 수원 램스 | 서울 게이터스 | 서울 재규어스 | 대구 트로쟌스 | 광주 호넷츠 | ||||||
대전 블레이져스 | 부산 선데빌스 | 인천 돌핀스 | 매드독스 | ||||||||
관련 문서 | GM(웹툰)/등장인물,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
1 개요
최훈의 웹툰인 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하는 가상의 야구팀.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파란색 개.
게이터스 바로 위인 8위를 달리고 있는 신생팀. 모델은 NC 다이노스 인 듯. 성적은 별로지만 팀 분위기는 꽤 좋은듯 하다. 매드독스의 연고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창원이 유력하다. 아니면 창원시의 행태가 보기 싫어서 안 넣는다거나, 연고 이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거나(...) 원태재의 부진으로 타선이 완전히 죽어서 4연패를 당해 131회 기준 공동8위가 되었지만 164회 기준 게이터스의 3연패로 다시 단독 8위가 되었다. 어느 어메이징한 팀과 유니폼이 비슷하다.322회에서 단독 9위가 되었다... 2013시즌 한국프로야구 9위는 한화인데
GM2 1화에서 트로쟌스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걸 보면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약체 신생팀이었다가 확실하게 상승세를 탄 모양.
2 등장인물
- 유철수★
신생팀 매드독스의 감독. 원래 서울 재규어스 출신으로 전작 GM의 시점에서는 대구 트로쟌스의 감독.[1] 이상용의 평에 따르면 활로를 찾으려고 하는 모험심이 너무 강해 어떤 팀에서도 결국엔 밀려났다. 하지만 GM 당시 베테랑과 사이가 안 좋은 대신 유망주를 키우는 재능이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신생팀 매드독스에서 삼고초려로 모셔왔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 이상용의 평가에 따르면 공격의 화신으로 꼽히는 맹장형의 감독.[2] 모티브는 아마도 김경문+선동렬. [3]
유철수가 재계약에 실패한 경위는 후속작인 GM2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되었다. 해당항목 참고.
- 원태재 - No. 13
24세. 신생팀 매드독스의 3번 타자. 신생팀의 슈퍼루키라고 불리는 점에서 아무리 봐도 나성범이 모델인 듯 한데, 타격 준비동작에서 소매를 만지는 거나 정밀기계 수준의 타격을 해 내는 걸 보면 '루틴의 정석'으로 불리던 일본 시절의 스즈키 이치로 또한 모델인 듯하다. 진승남처럼 어떠한 구질의 공도 커트할 수 있는 우익수의 좌투좌타 F형 타자. 구질당 두세 번만 체크하고 나면 그 다음엔 귀신같이 타이밍을 잡아내는 천재 타자로,[4] 이상용이 1군 콜업되자마자 치른 서울 게이터스와의 3연전에서는 1, 2차전에서 각각 동점 2타점 적시 3루타와 선제 투런 홈런을 작렬시킨다. 안타를 치고 나면 혀를 내미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이상용은 그를 잡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그냥 단타를 치고 나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게 하고는 '정밀기계는 쉽게 고장난다지.'라는 말을 하는데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후 인터뷰에서 게이터스 투수진을 디스하는 발언을 하고, 그 발언으로 게이터스 투수진 모두 적개심에 불타올랐다. 물론 이상용은 신경도 안 썼으며 오히려 리포터의 외모를 감상(...)했다. 아무래도 나중에 이상용에게 호구 잡히게 될 가능성이 점쳐졌고, 작중 다음날 경기인 87화에서 현실이 되어 이상용의 직구에도 골골대다가[5] 마지막엔 체인지업의 첫 제물이 되었다. 그 이후 13타수 무안타로 심한 슬럼프에 빠져버린 모양.[6]
- 강동준 - No. 3?
신생팀 매드독스의 중심타선 중 한 자리를 맡고 있는 우투우타의 베테랑. 72회 기준으로 타율 0.280 10홈런 45타점으로 리그에서 잘 나가는 타자라고. 지명타자 포지션을 맡고 있다는 점이나 수염자국, 높은 타점 등을 볼 때 모델은 이호준으로 보인다. 이상용의 말에 의하면 클래스가 다른 선데빌스의 김성욱을 제외하면 최고의 G형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든 이후론 속구를 노릴 때 왼쪽 뒷꿈치가 살짝 들리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7월 25일자에선 9회초 단타로 사이클링 히트를 치고 나간 원태재 다음 4번타자로 나와 병살을 때렸다.
499회 올스타전 전야제의 홈런레이스 멤버로 소개됐다.
- 미키
8월 2일자부터 선발로 등장한 매드독스의 에이스인 외국인 투수. 초점없이 멍 해보이는 눈이 특징. 볼넷 하나만을 내주며 호투하고 있었으나 5회말에 1사 2·3루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진승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 점수가 결승점이 되어 패전투수가 되었다. 좌완인 것으로 보아 NC의 흑역사 유일한 좌완 외국인 투수인 아담 윌크가 모델인 듯 싶다. 근데 퇴출당했... 이상용의 말에 따르면 한정규가 이 스타일로 던지길 바라는듯.
- 이장우
호네츠에서 FA로 이적한 좌타자. 1점차 2사만루에서 한정규를 상태로 2루수 플라이아웃을 당했다. 모델은 누가봐도 이현곤. 이상용은 이장우를 이장수로 강제개명시켰다.
- 김도진 - No. 14
매드독스의 우투우타 2번 타자. 타율이 .278이고 이상용은 맞추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유철수 감독이 2점차 1사 1루에서 번트를 댈때 번트를 댄 타자. 게이터스와의 3연전 중엔 뭔가 어깨부상이 있는지 당겨치기를 하지 못하면서 이상용에게 가볍게 잡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 곽기태 - No. 5
매드독스의 좌타자.(좌투좌타로 추정) 1차전에선 1번 타자로, 3차전에선 7번 중견수로 출장했다. 1차전에선 이상민의 에러로 출루 후, 원태재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 김상엽
매드독스의 야수. 작중 얼굴 등장은 없지만 65회에서 장기웅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투런을 쳐낸다.
- 마정운
매드독스의 야수. 게이터스와의 2, 3차전에서 1번 타자로 출장했다. 3차전에서 박영식의 구위에 눌리는 모습을 보였다.
- 정병준 - No. 2
매드독스의 우투우타의 야수. 게이터스와의 3차전에서 장기웅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 김창섭 - No. 28
매드독스의 마무리. 포크가 주무기인것 같다. 모티브는 김진성
- 최석원 - NO. 38
- ↑ GM 시점에서는 수염이 없다.
- ↑ 실제로 2루에 주자가 있으면 흔들리는 에르난데스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 2점차 1사 1루의 상황에서 보내기 번트를 지시할 정도. 해설들도 의아해 했으며 타자가 번트를 대자 '정말로 보내기를 댓다.'고 말하고, 이걸 본 매드독스 팬들은 어이없어 했다. 그래도 결국 역전에는 성공했다.
- ↑ 트로쟌스(삼성)에서 레전드급 베테랑인 박준형(양준혁)과 갈등을 빚어 경질된건 선동렬과 비슷하며, 재규어스(두산)출신으로 신생팀(NC)의 감독이된건 김경문에서 따왔다고 볼수있다.
- ↑ 3연전이 끝나고 이상용이 말하길 매드독스에서 유일하게 그냥 만나면 대책이 안 서는 타자라고.
- ↑ 89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같은 폼에서 나오는 두 개의 스윙으로 인한 서로 다른 투구리듬 때문. 일반적인 타자는 잘 모를 미묘한 변화이지만 정밀기계 같은 원태재는 그 작은 차이때문에 타이밍이 망가졌다고.
- ↑ 이상용과의 대결에서 정밀기계 같다는 타이밍 감각이 완전히 망가져 버린걸 감안하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