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램스

최훈 GM 시리즈
정규 시리즈GMGM : 드래프트의 날
스핀오프클로저 이상용
등장 야구단수원 램스서울 게이터스서울 재규어스대구 트로쟌스광주 호넷츠
대전 블레이져스부산 선데빌스인천 돌핀스매드독스
관련 문서GM(웹툰)/등장인물,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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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훈웹툰GM 시리즈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하는 가상의 야구팀. GM 시절 주인공인 하민우가 전력분석팀장으로 일하던 팀으로, 클로저 이상용과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점에서는 하민우가 단장이 되어 있다.

클로저 이상용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뿔이 바깥쪽으로 둥글게 말린 숫양인데, 뾰족한 귀와 뿔을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야구친구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사돌이의 팔레트 스왑이다.

2 GM 시점

모티브는 현대 유니콘스[1] +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나름 잘 나가는 팀이었지만 모기업의 경영 파탄으로 재정 상태가 최악. 몇년간 제대로 된 보강 없이 선수가 나가기만 해서 전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별히 강점은 없지만, 투수 유망주가 많다. 2006년 KP리그 6위.

2.1 프런트

2.1.1 하민우

2.1.2 이윤지

2.1.3 한애리

하민우의 부하직원. 5개국어 능통한데다, 말도 잘한다. 직급에 비해 연봉이 쎄다고[2]. 일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고 매력적인자기가 자기보고도 매력적이란다, 그야말로 엄친딸. 부모님은 전부 외국에 있다고 한다.

하민우의 지시로 4년간 한국을 떠난 용병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이어 제이슨 로와 데이빗 휘태커를 만나 한국으로 오게한다.
2차전에서는 하민우의 집에 쳐들어가 요리를 해 주고는, 후에 하민우에게 고백을 한다.그런데 10살차이 ㄷㄷ 다음날 광주로 박종연을 만나러 가게 되고, 박종연의 불륜을 알게 되었으며 그의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진우에게 "부모님이 오셨다"고 뻥치고는 하민우와 데이트하러 사라진다.

이후 광주로 다시 가서 장기남 단장과 결판, 장건호의 아이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호넷츠와 램스가 손을 잡게 한다. 하지만 이윤지 사장에 의해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진다. 그녀는 바로 램스를 인수하려고 하는, 국제적인 통조림회사 "짐앤캐롤"의 사원.[3] 이 회사는 한국 진출을 위해 야구단을 매입하려 했으나, 적자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는 2-3년 운영하고 장건호 약물을 빌미로 팔아치우려고 계획했다고 한다. 하지만 하민우에게 정말로 빠진 건지 시키는 일을 잘 하는 건지[4] 돌핀스 용병 펜스가 못 뛰게 된다는 사실을 하민우한테 듣게 되고,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다 그의 부인이 암병동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돌핀스에 기자라고 뻥치고 정보를 흘리고, 그 결과 램스는 유진승을 돌려받게 된다.

분명 하민우와 장건호의 승부를 함께 보고 있었지만, 3차전 14회말에선 무슨 이유인지 안 보이더니 결말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결국 단행본 에필로그에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짐앤캐롤사에 사표를 내고 램스에 정식으로 입사했으며 직장동료 이진우와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혀진다. 다만 상큼한 아가씨는 이제 없으며 해외파트 운영팀장이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단행본 1권 마지막에 이윤지와 더불어 비키니를 입은 서비스컷이 있다. 신장 167cm, 체중 47kg, 쓰리사이즈 32-26-31.

2.1.4 이진우

하민우의 부하직원. 선수들 스탯 외우는거 하나는 빠삭하다. 자칭 인간 계산기, 수의 천재.그리고 잘난척 머신 이공계 출신으로 보이며, 스탯은 잘 외우지만 거기에서 상세한 내용을 도출하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

작중 한애리를 짝사랑하고 있어 여러 번 꼬셨지만 넘어오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을 하는 불쌍한 신세가 된다.

이후 대구에서 주전포수 김용석을 만나 트로쟌스의 내부사정을 파악하고, 선데빌스 직원한테서 이정호 영입에 따른 FA 보호선수 명단을 제공받아 램스-트로쟌스 딜에 도움을 준다. 이후 하민우와 장건호의 대결 때 하민우에게 투수 글러브를 전해주는 등 부하직원으로서 마지막까지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단행본에 있는 에필로그에서는 짝사랑하던 애리와 결혼에 성공했다고.

GM2 시점에선 부장까지 승급하면서 하민우와 같이 2015 한국시리즈를 관전한다.

2.1.5 배두일

수원 램즈의 스카우트 부장. 보통 사무실보다는 현장에서 많이 뛰는 타입. 그의 철학은 구위는 안 돼도 제구가 되는 투수를 뽑는다는 것. 그래서 지난 3년간 계속되는 누수에도 투수진은 버텨왔다고 한다.

15년 전에 하민우를 뽑은 사람이 바로 이 사람. 하민우가 100% 성공해서 한국야구의 전설이 될 줄 알았다고 한다. 하민우가 자신의 야구 인생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하자, 아예 끼우지 않은거라고 말하며, 현재 장건호 영입의 첫 단추는 잘 끼우라고 조언해준다.

장건호에 관해서는 피지컬, 마인드가 모두 훌률하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선수라 평했으며, 그 때문인지 하민우와 장건호의 대결 때 하민우의 공을 받아주면서 "이렇게 뻣뻣해서 어떻게 공을 던진다는거야?" "무슨 깡으로 장건호를 도발한거냐"라며 디스. 그래도 끝까지 계속 공을 받아준다. 장건호가 손을 떠는 장면에서는 단순히 추워서 그럴 것이라 생각.

2.1.6 송호식

수원 램즈의 단장. 하는 짓을 보면 무능한 단장의 전형 현대 유니콘스 전 단장과는 비교된다. 팀 탑 유망주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거 같고, 하민우가 부탁한 기본적인 일도 잘 못들어주고, 장건호가 10억 받을 가치는 있냐며 물어보는걸 보면 진짜 야구 잘 모르는거 같다... 야구보다는 인터넷 바둑이나 골프에 관심있어 보인다.[5] 손대범 트레이드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는 채 계란을 한 판이나 맞았다고. 스핀오프작인 클로저 이상용에 나오는 게이터스 프런트는 아예 내부의 적, 최종보스급이란걸 생각해보면 야알못정도인게 다행인듯

2.1.7 이태준

수원 램즈의 운영부 부장. 돈 계산이 빠른 편이고, 야구쪽 일도 잘 해내는거 같다. 장건호 10억 이하 발언에 전쟁이 났다고 표현, 2007년이 전대미문의 FA, 트레이드, 스카우트 대란의 해가 될 거라 내다보았다. 하민우 근처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

2.1.8 박준구

수원 램즈 경원지원팀장. 팀의 예산 쪽을 담당하고 있다.

2.2 선수단

2.2.1 성성식

수원 램즈의 감독. 하민우의 평에 의하면 성질은 고약하지만 뛰어난 백전노장. 이전에는 S급 선수들로 우승을 노렸지만 이젠 올망졸망한 선수들로 4강을 간다 못 간다 한다는 평을 내렸다. 하지만 2007 시즌 직전에 가진 하민우와의 술자리에서 램즈가 충분히 해 볼만 팀이라고 평했고, 2-3년 뒤에 분명히 강해질거라 평했다. 이후 자기가 없더라도 팀을 부탁한다고 하민우에게 말했으며, 또한 전전임 사장인 최덕현이 이윤지의 아버지인 것도 밝히는 등 중요한 순간 힘이 되어 주었다.

2007시즌이 끝나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가 2013 시즌에 다시 감독으로 복귀한다.

원래는 작전형 감독이라고 한다.(...)# 날려버리었! 좋은 작전 수행능력이었다.

2.2.2 제이슨 로

2007시즌 램즈에 입단한 투수. 사실 2005년 서울 재규어스에서 뛰다 5게임 3패 방어율 12.23 피홈런 7개, 볼넷 14개 등을 기록하고는 퇴출된 용병. 구위는 좋으나 제구가 안 되는 투수. 하지만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마이너리그 성적은 우수했다. 하지만 2003년 메이저에서 삽질했고, 강등 이후에도 나름 성적을 뽑아줬고, 2004년 트리플A에서도 어느정도 뽑아줬다. 하지만 2005년 한국에서 삽질, 이후 마이너 돌아가서도 2006년까지도 삽질했다는 것.

이러는 이유는 전담포수에 있었다. 그는 바로 데이빗 휘태커. 휘태커가 포수를 보면 1점대 방어율을 찍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잘 던지나, 다른 포수일 경우에는 제구가 안 되는, 그야말로 유리멘탈.

사실 로는 흑인 새엄마를 따라 빈민촌으로 들어갔고, 가뜩이나 소심하던 성격에 왕따까지 당했으나, 옆집 친구인 휘태커가 로를 보호해주면서 함께 야구도 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주 대회 준결승에 오르면서 프로지명을 받게 된다. 하지만 프로에서 그의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후 팀에서는 노력하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2006년 겨울, 노스 필라델피아로 찾아온 애리를 보고 도망가나, 이후 애리와 휘태커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으로 간다. 한국에서 있던 트라이아웃에서 추운 날씨에 151km라는 무시무시한 속구를 보여주고, 스플리터도 훌륭했다. 하지만 타 팀들의 반응은 "바보"

2007시즌 성성식 감독 구상에서는 일단 마무리로 구상하고 있었다. 이후 2012년까지 램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나, 2013년 갑자기 메이저리그로 향했다고 한다. 그리고 램스 우승 이것으로 봐서 마인드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이긴 한다.

2.2.3 데이빗 휘태커

2007시즌 램즈에 입단한 제이슨 로의 전담포수. 첫 등장은 2006년 겨울, 애리가 로를 만나러 간 동네에서. 흑인 불량배처럼 등장하고, 애리를 보며 둘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접근.애리는 벌벌 떤다 실은 운동을 그만두고는 살이 쪄서 그런거란다. 처음에 애리를 보고는 고소하러 온 줄 알았다고 한다.

실은 로와 휘태커는 동네 불알친구. 서로 배터리를 짜 왔고, 둘을 같이 성장해 나갔다. 하지만 휘태커는 로의 성장 속도에 따라가지 못했고, 파워를 키우기 위해 무리하게 몸을 불리다가 2004년 무릎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로를 위해 끝까지 뛰었고, 이후 로를 한국에 팔아버리고는 야구선수는 관둔거같다.[6]

그는 무릎을 제대로된 전문의에게 보이고 싶었고, 자기한테 공을 던지지 못하는 로를 트라이아웃때 사기쳐서 넘겨버렸다. 그런데 타격도, 수비도, 달리기도 안되는 자신을 한국가서 트라이아웃 한다는 사실에 경악. 로의 설득에 결국 한국행을 택한다. 한국에서는 무릎 인대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지만 그 뒤에 어떻게 됐는지는 GM의 소드 마스터 야마토식 결말로 전혀 나오지 않았다.

2.2.4 조민준

하민우와는 입단동기이자 친구. 연습생으로 들어왔으나 하민우와는 다르게 2006 시즌까지 선수. 포지션은 내야 유틸리티 백업. 하민우는 짧게 끝났지만 조민준은 가늘고 길게 선수생활을 했다. 신체적 혜택도 받지 못하고, 특출난 재능도 없었지만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프로가 될 수 있었다고.그리고 자신을 못 믿는 하민우는 관두라고 디스 하지만 하민우도 속으로 조민준이 연습생 주제에 거참 자신만만하다는 속마음을 들켰으니 도찐개찐 첫 등장은 하민우에게 본죽봉죽을 사다주는 장면. 하지만 하민우는 방출 1순위로 조민준을 찍었다. 현장에서도 바라는 바라고. 하지만 운영부 이태준은 겸손하고 노력파에 후배들도 잘 따르고,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고 연봉도 5천만원 선인데 왜 방출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다름아닌 약물. 암페타민을 복용하고 있었다. 조민준의 부인이 하민우에게 이게 무엇인지 물어보는 바람에 발각되었다.[7] 약을 먹은 이유는 타격이 되기 시작하니 체력 저하가 오고, 집중력 저하까지 오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민우가 "너 자신을 믿으라"라는 말에 은퇴를 택하고, 저축+협회 연금+구단 격려금에 가게 하나를 차리려고 한다. 그런데 여친으로 착각한 이윤지가 사장이라는 사실사내커플을 알고는 프런트에 자리 안만드냐며 농담한다.하민우 : 농담이라면서 태도는 그대로다
이후 하민우가 "프라이드"라는 약물에 대해 묻자 "뿌라이"라 불리웠던 약 같다고 말한다. 2군 시절 그걸 먹는 선수가 몇 있었고 신경 안정제같다면서, 결국 불법 판정나서 사라졌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준다.

후속작 클로저 이상용에서는 해설위원으로 야구계에 복귀한 모습을 보였다. 이 쪽에 미련 없다며[8]

2.2.5 박기운

수원 램즈의 2군감독. 2007시즌 곤잘레스가 빠지는 2루수 자리에 정인권을 넣기로 되어있었으나, 2006년 2순위로 들어온 이원호가 재능이 역대 최강이라면서 정인권과 1군 키스톤 콤비로 붙이면 상승작용이 있을것이고, 이원호를 그냥 2군에 남기면 망가질거라며 주전유격수 강지훈의 트레이드를 은근슬쩍 요구한다. 참고만 하라며

2.2.6 정인권

항목 참고.

2.2.7 이원호

2006년 2순위 유격수. 정인권과 키, 몸무게, 포지션, 스타일이 완전히 똑같다. 2루와 유격수를 오가며 파워가 엄청 향상되었고 결국 2군 MVP를 따내게 된다. 하지만 정인권과 성격은 정 반대. 명랑하고 쾌활하며, 야구는 취미로 여길 정도로 다른 분야에 관심도 많고, 안되겠다 싶으면 아버지 식당에서 일할거라고 공공연하게 떠든다고 한다. 그런데 룸메이트는 정인권. 엄청 싸운 모양이지만, 마구잡이 스윙에서 중심을 뒤에 두면서 차분이 지켜보게 되었다고.

그런데 자기가 아니라 정인권이 1군 등록된 것에 불합리하다고 무단이탈을 감행, 박기운 감독이 겨우 데려왔으나 당장 정인권과 동등한 기회를 가지지 않으면 또 나갈지도 모른다고.

하민우는 이원호를 팔기로 작성하고 서울 게이터스의 김기정과 바꾸려 했으나, 이원호 대신 강지훈이 트레이드되면서 2007시즌 주전 유격수로 데뷔. 이후 성장이 더디었으나 2013시즌 중견수로 포지션 이동 후 대폭발. 팀의 우승에 기여한다. 중견수 전환 후 대폭발이라는 점에서 전준우와 닮은 점이 있다.

2.2.8 기타 선수들

  • 손대범 : 27세, 마무리 투수. 프로 4년차. 153km까지 나오는 강속구와 낙차가 좋은 슬라이더가 주무기.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나오는 S급 클로저. 이후 김기정 트레이드때 서울 게이터스로 이적해서 뛴다.
  • 강지훈 : 유격수. 2006시즌 전, FA를 통해 램즈로 왔다. 공격은 아쉽지만, 안정적인 수비에 인간성도 좋고 리더쉽이 뛰어나다 한다. 2006 시즌 종료 후 손대범과 함께 게이터스로 이적.
  • 이승범 : 최강의 중견수 수비. 타격센스는 좋지만 출루율이 떨어져서 톱타자감은 아니다. 4년간 성적은 꾸준했다고. 하민우는 이원호와 정인권이 궤도에 올라갈 때 까지 연결고리로 보고있다. 이후 트로쟌스의 박준형 트레이드때 중견수가 필요한 트로쟌스의 사정을 꿰뚫고는 이승범 카드를 제시하게 되나, 선데빌스의 이민수 카드로 바뀌면서 램즈에 잔류.
  • 이영광 : 1루수. 괜찮은 타격 센스를 가졌으나 파워는 하락세, 지명타자 전환 예정
  • 유진승 : 램즈의 간판 우타 3루수. 젊고 빠르고 파워풀하나 수비가 약간 부족. 2013 우승 때에는 부상에서 회복, 노장 투혼을 보여줬다 한다. 트로쟌스의 박준형과 묶여 돌핀스로 이적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마이크 펜스의 이탈로 인해 다시 램스에서 뛰게되었다.
  • 이정호 : 3년간 램스의 에이스였던 우투수. 130km 후반의 속구와 4가지 변화구가 특기. 램스에는 계약금 5억에 연봉 5억, 4년 계약을 불렀지만 약팀 에이스 스타일이라 램스가 딱히 잡을 생각은 없었다고. 결국 선데빌스와 계약을 한다.
  • 김용석 : 주전 포수. 가끔 뜬금포를 날린다고 한다. 이전에는 트로쟌스 소속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민우는 진우를 대구로 출장보내면서 트로쟌스의 불화를 그로부터 알게 된다.

3 클로저 이상용 시점

클로저 이상용의 진 주인공 팀2007년 스토브리그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6년간의 꾸준한 리빌딩과 구단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2013 시즌에서는 포스트시즌에 무난히 진출할 강팀으로 거듭나 있었으며, GM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2013 시즌 우승팀이 된다. 이 시점에서는 넥센 히어로즈 쪽의 설정을 많이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 LG팬이 싫어하는 거 보면 100% 덤으로 셋업맨과 클로저를 제외한 나머지 불펜들이 메롱인것도 비슷하다
근데 구장 설정이 좀 애매하다. 10화 "궤도에 서다" 부문이나 376화를 보면 구장 모델은 이전의 수원 야구장[9]였다가 442화를 보면 목동 야구장의 외벽이 나와있다. 근데 웃긴건 518화에서는 다시 수원구장. 대체 뭐냐? 시즌 중에 구장 바꾸는게 애들장난임? 동네 연고 배구단은 이런 경우가 아닌데? LG 트윈스의 친척 여자 배구단도 아니고...

756화에 나온 내용을 보면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게이터즈를 꺾고 2연패를 달성한 모양.

하지만 최종화에 의하면 2015 시즌에서는 우승 멤버들이 대거 이탈하는 바람에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시즌에서는 게이터스에서 방출된 이상용이 테스트를 거쳐 입단 후 선발투수로 전향해서 뛰고 있다.

이하 GM에서 한 번이라도 등장했고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 램스 소속인 인물들은 ★ 표시로 구분한다.

3.1 감독 및 프런트

  • 성성식★ - No.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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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의 감독. 2006 시즌 이후 얼마 안 있어 램스 감독직에서 물러나 야인 생활을 했지만, 5년 후인 2013 시즌에 다시 램스로 복귀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나이가 꽤 되는 것 같지만, 김상덕 감독보다는 후배인듯. 원래는 작전형 감독이었다고 자처하나 타자들이 무식(?)한 거포형들이라 '날려버렷!'이라는 작전을 낸다.선수 왈 "좋은 작전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이 앞에서는 1~9번이 작전이 모두 되는 돌핀스가 부럽다는 발언을 하면서 냈지만, 마지막에 홈런으로 4점을 내는 램스를 보고 돌핀스 감독이 부럽다고 말한다. 막상 게이터스로 돌아가면 둘 다 안된다. 이것이 1,2위 팀의 여유. GM에선 성질이 고약하다고 나왔지만 이상용 시점에선 리정상 같은 똘기 넘치는 선수와 격의 없이 말을 나누는거 봐선 꼰대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눈치로 운영하는 스타일이라고 본인이 고백했을정도로 순간순간에 따른 대처능력이 좋은 듯.

  • 이진우★

램즈 대 돌핀스전 램즈 홈경기에 관중석에서 하민우와 함께 등장. 정인권의 안 되는 타격을 답답해하며 하민우에게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냐고 물어본다.

3.2 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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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전작 GM에서 트레이드로 램스에 입성, 클로저 이상용의 시간대인 2013년 시즌에는 팀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불같은 강속구를 갖추고 있으나 제구를 잡지 못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램즈 입성 이후 특급 구원으로 거듭났다. 6월 20일 시점인 158화 기준으로 평균자책 0.42, 20세이브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58화에서 11대 0 으로 크게 앞선 게이터스 경기 9회말에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 카더라 게다가 등판 브금도 Call Me(...) 내 공을 바라봐 넌 삼진당하고 내 공을 바라봐 넌 아웃당하고
유독 게이터스전에 강해서 나오기도 전에 게이터스 팬들이 절망하는 듯. 보이는 모습은 야생마.[10]

  • 박홍준★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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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램스 돌풍의 중심인 고졸 루키 좌완. 131화에 선발 투수로 등장. 전작 GM의 마지막화에 따르면 비록 드래프트에선 4라운드에 뽑혔지만 2013 시즌 16승을 올리며 지난 6년 간 에이스 자리를 맡았던 로의 빈 자리를 메우며 램스의 우승에 한 몫한 듯하다. GM4권에서의 해설에 따르면 하민우와의 승부 이후 은퇴를 선언하고 재야로 돌아간 장건호가 키운 아이들 중 하나로, 장건호가 하민우에게 보낸 선물이라고 한다. 작가가 류현진을 모델로 삼았다고 공인한 캐릭터. 그리고 이 경기를 2안타 1볼넷 완봉으로 게이터스 타선을 완벽히 묶어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그 후 돌핀스와의 3연전에서 1차전 선발로 등판한다. 실질적인 1선발인듯. 감기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번 걸렀다고 하는데, 돌핀스의 분석에 의하면 감기는 핑계고 팔꿈치에 피로가 온 듯 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현재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위기에 몰린 상황이었고 결국 230화에서 패전했다.
고졸신인 치고 꽤 멘탈이 강한 것 같지만 강하균과 이범섭 사이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자 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직은 젊은 선수라 멘탈에 한계가 있는 듯.

  • 이원호★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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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 외야수. 그런데 694화에는 좌타석에 섰다? 707화에도 좌타로 등장. 이게 뭐지...[11] 뭐긴 뭐야 최훈의 만행이지 권기찬은 GM에서 좌투였다가 우투가 됐는데 이정도야 뭐 27세. 2006년 2순위 유격수로 램스에 입단했다. 전작 GM에서는 1년 먼저 입단한 정인권과 포지션 경쟁과 가치관 차이로 줄창 싸웠고 정인권이 먼저 1군에 올라가자 2군 감독에게 불만을 표현했다. 그래서 당시 전력분석팀장이었던 하민우가 김기정과의 트레이드 카드로 우선 내세웠던 게 이원호. 하지만 대신 손대범과 당시 주전 유격수였던 강지훈이 김기정+이상현+허경영과 트레이드되면서 정인권과 함께 1군으로 올라가게 됐으나 무난히 1군에 주전 유격수로 정착한 정인권과 달리 부진에 시달리다 2013시즌에 중견수로 컨버젼 성공하면서 램스의 우승에 기여하게 되었다. 클로저 이상용 133화에 선두타자로 등장해 로니에게 첫 안타를 치고 후속타자 볼넷, 안타로 득점한다. 이상용은 램스 타선의 대량 득점의 시발점을 이원호로 분석했다. F형. 잘 치고, 잘 달리며, 장타까지 있다고 한다. 내야에서 중견수로 옮긴 것이나,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전준우와 닮았다.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옮긴것과 5툴이라는 점에선 일본 복귀 후의 종범갑일지도...
참고로 이아영과 더불어 하대리서 나온 동명이인 캐릭터이기도 하다.[12]

  • 이범섭★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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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서 장건호의 아이들 중 하나로 나오고 GM 마지막화에서 13 시즌 램스 주전 포수로 나오는 선수. 무조건 홈런을 노리는 진승남을 상대로 이상용이 생각하던 그대로의 리드를 보여주면서 진승남을 삼진을 잡아낸다.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외모가 닮았고[13] GM에서 램스의 센터라인이 완성되었다는 평가 중 포수 이범섭-유격수 정인권-중견수 이원호라는 언급이 있으니 이범섭인듯 하다. 그리고 537화에서 타격센스가 있다는 이상용의 언급으로 등장이 확정. 공격적인 리드를 즐긴다고 한다.
맨 처음 게이터스와의 만남 당시 이상용의 생각[14] 그대로 리드를 할 정도로 경기를 자신이 통제하는 경향이 있는데 636화에서 이게 과한 점이 문제인 듯.
게이터스와의 시즌 최종 5연전 기록은 .287 .354 .414로 2013년의 이택근의 기록에서 출루율 1리를 장타율으로 옮긴 것과 같다.[15] 여담으로 게이터스의 다른 선수들은 이름만 부르지만 서훈석에게는 선배호칭을 붙힌다. 경력상 프로에서 한팀으로뛰었을리는 없으니[16] 고등학교나 대학교 선후배사이인듯.

  • 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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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 5선발 우완투수. 박홍준에 이어 3연전 중 2번째 경기에 등판하였으나 1회 2사후 진승남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타선폭발 덕분에 ND.

  • 유진승★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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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시절후새드

우투우타의 3루수. GM에서는 램스의 주력타자였고, 7년 후인 마지막 화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한 노장으로 김기정과 좌우에서 활약했다. 좌완투수에는 무식하게 강하다고 하며 부상 이후로 배트 스피드가 떨어져서 빠른 승부에 약하다고 한다. 이상용과의 승부에서는 이상용의 1, 2구 체인지업-3구 직구의 공배합에 삼진당한다. 특히 마지막 직구는 "빠른 공은 없다고 했잖아"하며 놀라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지기까지 했는데, 정작 구속은 134km/h. 돌핀스전에서 1점차로 쫓아가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이상용에 의하면 클로저 이상용 세계관에선 GM시절의 유진승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암흑기에 유일하게 믿을 수 있던 타자였던 사실로 인해 감내해야 했던 개고생 덕에 팔꿈치 부상도 터지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그로 인한 노련미가 생겨 램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같은 클린업인 리정상과 김기정이 폭발적인 엔진이라면 유진승은 컨트롤러라는 비유와 함께 성적이 이원호, 이상현보다 좋지 못한데도이 둘은 도대체 얼마나 잘한다는겨? 5번을 치고 있다고. 클이 시점에서 본다면 엇비슷한 선수는 유한준.[17]
5연전 전 타출장은 .301 .370 .466으로 2013년의 김강민의 성적과 똑같다.

GM2 시점서는 당연히 투수진의 제이슨과 더불어 그나마 팀에서 믿을 수 있는 타자로 나온다. 클이 시점과 달리 3번에 주로 나오는 듯.

  • 이상현★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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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GM에서는 전 게이터스 선수로 김기정, 허경영과 함께 손대범+강지훈과 트레이드 된다. 당시에는 1루수로 게이터스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였다. 스위치 타자였으나 하민우는 실질적으로는 좌타자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06시즌 중반부터 좌완에도 좌타로 나왔다고. GM 마지막화에 김기정 혀경영과 달리 등장하지 않아 팀을 떠난듯 싶었지만 클로저 이상용 142화에 6번타자로 출전 솔로 홈런을 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삼진당한 유진승에게 조언을 듣는다. 그래서 체인지업이 아닌 직구를 노리지만, 그럼에도 삼진을 당한다.
373화에서 매드독스에서 1점차 뒤진 9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타를 치고 나간다. 그런데 3루에 안착한 순간 이름이 김상현으로 바뀌었다. 유독 볼 놓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교주님이 아니라 서봇대가 모티브라서? 배치 타순이 맞대결마다 상하위를 많이 들락날락하는 상황. 첫 잠실 3연전과 마지막 수원 2연전에서는 6번에 배치되었고 잠실 5연전 첫 경기에서는 2번으로 배치되었다. 여담으로 이상용에게 은근 얕보인다. 모든 타자들이 이상현차럼 알아서 잡혀주면 고맙겟다고...;
장타력이 있고, 스위치 히터지만 우타 성적이 안좋아서 좌투수 상대로도 좌타석에 서면서 성적이 올랐고, 게이터스(LG트윈스)에서 램스(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됐다는건 서동욱과 비슷하지만 이상현은 시기적으로 서동욱보다 먼저이기에 어쩌다가 비슷하게 됐다고 보는게 맞을듯.

  • 스테인브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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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램스의 외국인 구단주투수. 현재 램스의 보스1선발인듯. 147화에서 게이터스를 상대로 8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다. 나름 완봉을 노리고 있었으나 9회에는 허경영이 등판했다. 이름은 GM에서 첫 등장시기 때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사망했기 때문에 그런 듯. 모티브는 2013년 넥센의 외국인 우완투수던 나이트로 추정된다.

  • 모익환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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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로 포지션 불명. 모히칸 헤어스타일에 얼레? 이름이? 추정 2미터 이상의 덩치를 보유한 선수. 150화에서 장기웅을 지키려고 대신 끼어든 박두기를 집어 던지려다 상춘고 선배임을 알고 당황한다. 자세히 보면 처음 박두기를 잡은 컷에서 왼손이 영 좋지 않은 곳을 터치하고 있다. 벤치 클리어링으로 퇴장당한 김기정의 대타로 들어왔으나 흥분이 가시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이상용에게 삼진을 먹었다. 587화에선 극도의 부진에 빠진 김기정을 대신하면서 4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넥센의 우타 대타요원이라면 모티브는 윤석민 또는 오윤.
5연전 전 타출장은 .258 .380 .464로 2013시즌 최희섭의 성적과 동일하다.

  • 문장훈

우타 외야수[18]. 대주자 전문 요원인듯 한 데 이동휘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 중인 듯. 모티브는 유재신.

  • 산체스★

GM의 스토리를 따라간다면 램스의 우승을 이끈 외국인 투수. 스테인브레너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돌핀스와의 3차전 선발로 내정되었다. 조근우와의 선발 맞대결[19]에서 완봉승에 아웃카운트 2개가 남은 상황인데 강하균의 내야안타로 꼬이고 이규철에게 안타를 맞으며 강판, 결국 뒤에 나온 이광민이 자신이 보낸 주자들을 모조리 불러들여 2실점을 기록했고, 허경영이 두들겨 맞으며 승리가 날아갔다. 이후 게이터스와의 최종 5연전중 2경기에 선발등판, 초반에는 잘 막았으나 쿠세가 읽히면서 권영기에게만 3안타를 허용하고 서훈석과 정원상에게도 적시타를 허용하며 6이닝 5실점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작중 묘사를 몬다면 모티브는 앤디 밴 헤켄.[20]

  • 이동휘

게이터스와의 1, 2차전에선 2번 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전광판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1차전에서 볼넷을 얻을때, 김기정에게 한우를 얻어 먹은 후 "선배님 넘 무리하신 거 아녜요?"라고 물어볼 때 얼굴이 나오기는 한다. 2차전엔 경기 막판에 장구용과 교체되었다. 포지션은 유일하게 남은 우익수로 추정중. 게이터스와의 최종 5연전은 부상으로 빠진듯하다.

  • 박세남 No. 7

램즈의 야수 포지션은 542화에서 1루로 커버들어오는 2루수가 박씨에 등번호가 7번인걸로 보아 2루수로 추정된다. F형. 램즈의 미친 타선에 한몫하고 있는 듯. 게이터즈와의 벤치 클리어링에서 장기웅이 잡아 날려버렸다(...) 그 후 장기웅은 모익환을 보고 그대로 데꿀멍... 587화에 나온 성적으로 보아 2012시즌의 서건창이 모티브로 보인다.

  • 권기찬★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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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서 장건호 키즈 중 한 사람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 수원 램스로 오게 된 장건호 키즈 4인방 중 가장 불안한 사람이었으나, GM 마지막회의 설명에 따르면 2011 시즌부터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활약해 온 램스의 멤버로서 우승반지를 끼게 된다. 147회에서 리정상이 만루홈런을 치고 덕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할때 뒷모습이 나왔다. 538화에서 로가 메이저리그로 떠나고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듀오 스테인브레너와 산체스, 루키 박홍준이라는 새롭게 합류한 선발 투수들을 특급 투수로 만든 것에 지대한 역할을 한 듯.[21] 585화에서의 이야기에 따르면 190cm에 100kg대라는 떡대에도 불구하고 파워로 찍어누르는 것보다 제구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고 하며, 13시즌 중에는 기복이 심했으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안정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게이터스와의 시즌 최종 5연전중 1차전에 등판, 불안불안하던 1회를 넘기고 6이닝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5차전에도 등판할 예정. [22]5차전에서는 초반부터 제구가 괜찮게 들어가고 잘 넘기나 했는데 알고보니 웜업을 좀 과하게 한 상태로 승부를 빨리 보려고 한 상태였고 비도 오면서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결국 4회 연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참고로 전작에선 좌완이었는데 클로저 이상용에서는 우완으로 변신. 작가의 농간이 극에 달했다

  • 류민석 - No. 37

우완 계투요원.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듯. 돌핀스와의 1차전에서 박홍준의 뒤를 이어 등판한다. 4번 타자 김수영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이어진 도루, 희생번트, 희생플라이로 1실점한다. 이 선수 필두로 중간계투진이 좋지 못한 듯하다.[23] 얼굴 보면 용간지가 모티브인 듯 하다.

  • 김동연 - No. 12

우완 정통파 셋업맨. 마무리 허경영과 스윙맨 이광민이라는 두 좌완 파이어볼러와 같이 램스의 필승조 트리오를 이루는 선수. 8회를 전담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608화에서 첫 등장할 떄 7회였다는 이유로 게이터스 벤치가 멘붕할정도. 성적은 거론된 599화 기준으로 24홀드에 방어율 2.78.
676화에서 원래 광주 호넷츠 출신의 준수한 중긴 계투 요원이었고, FA로 나와 있을 때 게이터스가 노렸던 선수였는데 하민우 단장의 수완으로 동시기 남승우 영입을 유도하여 영입한 선수. 램스에 믿을만한 불펜이 없는지라 게이터스와의 최종 5차전에서는 이길때 질때 가리지않고 나왔는데 그때문인지 마지막경기에는 포크볼의 각도가 조금 무뎌진듯하다. 첫타자 이상민을 투수땅볼로 잡긴 햇지만 이범석이 큰일이라고 생각하는걸로봐선 문제가 있는듯... 정황상 조상우, 특히 2015년 준플레이오프의 조상우와 비슷하다. 이후 7회말 선두타자 서훈석상대로 포크볼이 안떨어지며 2루타를 허용 그러나 근성으로 포크볼을 떨어트리면서 이후 강하균을 삼진처리하고 남승우를 고의사구, 그리고 박민준까지 잡아내면서 2사 1,2루. 그리고 진승남을 상대로 1B2S에서 잘떨어지는 포크볼을 던졋지만 노림수에 걸리면서 동점 쓰리런이 되어버리고 말았다.[24]

  • 이광민 - No. 56

544화에서 나온 램스의 좌완 계투. 이 당시에 박민준-남승우-진승남에게 된통 맞으며 산체스의 승계주자인 강하균과 이규철의 홈인, 자책점 3점을 내주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 5연전에서는 추격조로 쓰는 상황.
그러나 599화에서의 평가는 필승트리오 중 한 명으로 거론(3.00의 방어율과 13홀드)되고 있으므로 계투진에서 믿고 기용하는 편이다. 핸드타입이 다르지만 한현희가 모티브인 듯.

  • 강성훈 - No. 73

645회에서 등장한 확장 엔트리로 올라온 대졸 신인. 포지션은 불명이지만 일단은 좌타자다. 이상용이 자료가 많지 않은 선수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 확인해보려고 대타로 내었는데, 깔끔하고 아웃 당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 한가람 - No. 29

715화 등장. 베테랑 우완 사이드암 투수지만 성적은 좋지않은듯. 모티브는 마정길.

4 GM 2 시점

  • 최만근 - No. ??

102화 등장. 김기정 유진승과 클린업을 이루고 있으며 5월 램스를 이끌었다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무릎에 공을 맞으면서 무릎부상의 떡밥을 남겼는데 이 것이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등장하지 않는 원인이 될 듯.

  • 김태윤 - No. ??
102화 등장. 램스의 6번 타자다. 유격수 쪽으로 친 강한 땅볼이 이상민의 클러치 에러로 점수로 연결된다. 역시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현대 유니콘스가 없어진 이후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다. 단, 현실과는 달리 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고지는 계속 수원으로 동일하다. kt wiz를 모티브로 하는 팀은 GM 세계관에서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2. 하민우 대리보다 높다한다.
  3. 그런데 이후 가정용품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뭐, 가정용품 전반을 생산하는데 통조림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긴 하다.
  4. 장건호 영입 목적으로는 하민우의 지시대로 따르는 것이 최선이기는 했다. 나중에 장건호의 약물 복용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된 하민우가 장건호 영입 목적이 없다는 것을 모두에게 숨기고, 영입한 장건호의 아이들 역시 램스 전력강화용으로 활용해서 그렇지.
  5. 1회에 새 사장이 온다고 할 때 '야구는 잘 모르지만 은퇴할 때까지 편히 지낼 퇴물 임원' 정도가 오리란 추측이 있던 걸 보면 이런 식으로 단장이 되었을 순 있으나, 보통 사장은 낙하산이 내려와도 2인자급의 간부는 실무를 총괄할 사람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을 걸 생각하면, 좀 막장스러운 기용이다. 이윤지는 야구에 문외한이 아니지만 초반엔 그런 척 하고 있었으니...
  6. 05-06 시즌 기록이 전혀 없다고 한다.
  7. 하민우는 그냥 피로회복제라고 둘러댔다.
  8. 상술한 GM에서 태도를 보면 빈말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9. 229화의 전광판이 바로 수원구장의 전광판이다.
  10. 셋업이 누구냐가 걸림돌이었으나, 599화에서 김동연이라는 인물이 셋업으로 나왔다. 작가가 오래된 LG팬이라서 그런지 셋업 차명석-마무리 이상훈 조합에 대한 로망이 있는 듯 하다. 근데 여긴 LG킬러인데 필승조는 LG냐?
  11. 사실 이전에도 뜬금없이 타석이 바뀐선수가 한명 있긴하다.이분은 394화에 좌타에서 우타로 바뀐뒤에 447화에서 시즌초반에 좌타전향을 시도햇다가 다시 우타석으로 돌아왔다고 해설이 직접 언급햇다. 이후에도 좌타자에게 심각하게 약한 손준용을 상대할때 빼고는 모두 우타석에 들어섰다. 문제는 이원호는 위에적힌분과는 다르게 타석이 바뀐거에 대한 언급이 없고, 더블헤더 1차전에는 우타석에 들어와놓고 2차전부터 뜬금없이 좌타석으로 바뀐지라...
  12. 하대리 2 에서 능력은 있는데 손 버릇 나쁜 포토그래퍼와 같은 이름이다. GM과 이상용에서 나오는 본인 성격과도 비슷하다!
  13. 사실 이범섭은 GM에서 클로저 이상용으로 넘어오면서 외모가 제법 바뀐 축에 속한다. GM 시절엔 실눈 캐릭터였고 얼굴도 이상용 판박이(...)였지만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눈을 떴고 인상도 조금 강해졌다.
  14. 작정하고 장타를 노린 진승남을 상대로 1구 바깥 낮은 체인지업에 스윙이 노답이자 2구째 그대로 리드를 하고, 3구째에도 베짱으로 또 그공을 던지게 하여 박홍준의 삼진을 유도했다.
  15. 이택근은 .287 .355 .413 OPS .758이다. 즉, OPS는 같다.
  16. 이범석은 트로쟌스에서 램스로 이적햇고, 서훈석은 돌핀스에서 뛰다가 FA시즌에 게이터스로갔다.
  17. 프로 초창기에는 3루를 보다가 외야로 전향한 경우(유한준은 3루, 유진승은 외야가 부업이지만)와 암흑기(넥센의 2010, 2011 전반기 안습시점) 타선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것과 잠실서 게이터스를 스윕할 당시 이상용이 언급한 팔꿈치 부상 전력이 맞아 떨어진다.
  18. 691화에 성성식 감독이 들고 있는 오더를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9번타자에 포지션 칸에는 '7'이 적혀있다
  19. 원래 패튼이 나와야 하는데 음주 폭행루머로 인해 양해를 구하고 조근우로 바꿨다.
  20. 외국인 좌투수이면서 용병치고는 직구 구위는 뛰어나지않지만 직구와 체인지업을 통한 완급조절로 타자를 농락한다. 체인지업만 포크볼로 바꾸면 벤 헤켄과 상당히 유사하다.
  21. 기존 선발 로테이션에서 활약하던 투수가 빠진 팀에서 대체 선발이 한 명만 이닝 꼬박꼬박 챙기고 끝까지 활약해도 난리가 나는데 무려 3명이 동시 폭발하며 시즌 전 전망을 극한으로 반전시킨 것을 생각하면 투수진에서 최소한 우산 역할 이상을 하지 않고서는 가능할 리가 없다. 아무리 팀의 주장인 김기정을 필두로 한 엄청난 타선 지원을 받고 감독의 운영이 뒷받침 되는 작품에서나 현실에서도 빠따가 넘사인데도 투수들이 성장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있으니까.
  22. 근데 이번엔 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작가가 작정하고 배드엔딩으로 만들생각이 아니라면 게이터스가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포스트시즌에 나갈 가능성이 큰데, 게이터스 선발 한정규가 1회부터 6실점을 해버렷기에 게이터스가 승리하기위해선 권기찬의 삽질이 필요하다. 거기에 해설이 권기찬이 초반에 매우 안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말햇는데 게이터스는 중심타자들을 앞으로 당기며 대놓고 초반에 공략하겟다는 의지를 보였다. 날씨 밑 그라운드 상황도 변수.
  23. 기존 GM시절엔 당시 전력분석 팀장인 하민우와의 대화를 통해 손대범 이적 직후 마무리로 고려하던 정영진, 당시 발굴한 우완 송익훈, 좌완 김민준, 선발도 가능한 롱릴리프 김하식(상권이도 있는데 나상만의 오타인지 다른 선수인지 불명한 상황), 임필두, 나상만에 대해 성성식 감독의 평이 나쁜 편은 아닌데,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진승남과 남승우의 대화를 통해 마무리 허경영과 셋업맨 한 명(아마 우완인 송익훈일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다. 실제론 우완은 맞는데 새 캐릭터가 나온게 함정) 제외하면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선발을 빨리내려야 그나마 수월해지는데 넉넉한 타선 지원과 성성식 감독의 선발에 힘을 싣는 야구로 인해 못해도 7이닝은 먹어야 되는 상황.
  24. 작가가 의도한건지는 알수없지만, 1014 대첩의 조상우와 비슷하게 맞았다. 혹사로 구위가 떨어진 것도 그렇고 1B2S에서 원바운드에 가까운 낮은 공을 던졌으나 상대포수가 노리고 걷어올렸고 그게 치명타가 되었다.